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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올링크와 함께 ‘NFC를 이용한 다크 문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롯데월드는 지난달 1일부터 신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DARK MOON WITH ENHYPEN in LOTTE WORL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 2일부터 22일까지 방문객에게 더 새로운 경험과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NFC를 이용한 ‘다크 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크 문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서는 앱 설치 후 매직아일랜드 이벤트 존 곳곳에 숨겨진 뱀파이어 소년 7인의 이능력 심볼 카드를 찾아 NFC 태깅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랜덤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앱 설치만 해도 롯데월드에서 제공하는 시크릿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특징적인 것은 롯데월드에서 QR 방식이 아닌 NFC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는 IP(지식재산권)에 대한 복제 및 도난을 방지한 것이다. NFC Tag를 이용한 스탬프 획득 기술은 NFC 정보 송수신 기술 보유 기업인 올링크와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공간을 넘어 다크 문 세계를 롯데월드에서 직접 즐겨보자. 다크 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0.02 08: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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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SG 기획단,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성공적인 발대식 성료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립생태원에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친환경 네트워킹 크루 ‘지키로드’의 소속 기업 하트플래닛컴퍼니주식회사, 엠엔에이치에스(누스미크), ㈜에코팀과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그 새로운 노력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가치걸을까 you"라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으며, 그 첫 번째로 국립생태원 ESG 기획단의 발대식 또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국립생태원 ESG 기획단은 ESG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가치걸을까you’ 행사는 앞으로의 노력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열정적인 청년들이 모여 ESG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가치걸을까you’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지향 행사로서 ESG의 실천을 위해 페이퍼리스로 진행되었으며, 웹기반의 스마트리플렛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행사 안내와 위치인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여러 친환경 기업들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만큼 다채롭고 활발한 행사가 기대된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국립생태원 ESG 기획단의 목표와 미래 비전이 소개되었고, 친환경 활동에 대한 미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은 ESG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창업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청년기업가정신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 또한 잊지 않도록
2023.09.28 1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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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로드맵 수립…애슬레저 산업표준 선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ISO 3종 경영시스템 구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환경·안전보건 3개 분야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브랜드엑스 본관 대회의실(엑스라운지)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경영지원그룹 이광호 이사, KOSRE(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9001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7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으며, 이번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취득으로 품질·환경·안전보건 3종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과 관련해 국제규격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금번 취득한 ISO9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국제 규격의 품질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조직 및 시슴템을 구성·운영함을 입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의 대내외적 입증을 강화했으며, ESG경영고도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향후 애슬레저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외 고객들에게 우수한 기술과 양질의 제품을 제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9.28 1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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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극복하고 개발자로 취업···2년 간 32명 배출한 포스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2기 수료생이 탄생했다. 26일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영훈 산업정책본부장, 구로디지털훈련센터 최종완 센터장,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4주) △코딩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20주), △채용연계과정(3주)등 27주 동안 진행됐다. 과정 중에는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3박4일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과정, 비즈니스 기초실무,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교육과정을 포함한 워크숍도 시행했다. 올해는 총 17명이 수료했으며 그 중 13명이 대신정보통신, 멀티캠퍼스, 메가존클라우드, 모아데이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공공기관과 국내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취업에 성공한 오세화 수료생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수료 후 바로 정규직 취업까지 하게 되었다"며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준 포스코1%나눔재단과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지난 2년간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32명의 코딩 전문가를 육성했고 그 중 26명의 취업이 확정됐다"며 "장애인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실
2023.09.27 1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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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설립 이후 리뷰 수 320만 건 돌파
와디즈의 플랫폼 내 누적 리뷰 수가 32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응원·의견·체험 리뷰를 합한 수치다. 와디즈 앱 내 누적 리뷰 수 100만 돌파까지는 6년 6개월이 걸렸지만 200만 돌파까지는 1년 6개월, 300만 돌파까지는 1년 11개월이 걸리며 리뷰를 통한 소통 문화가 점차 활발해졌다. 와디즈에서 가장 많은 리뷰 수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테크·가전(20%)이 차지했으며, 홈리빙(16%), 패션잡화(16%), 뷰티(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리뷰의 평균 글자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뷰티(159자), 푸드(125자), 반려동물(112자) 순으로 나타나며, 고객 참여와 관심이 높은 카테고리임을 입증했다. B2C 플랫폼의 리뷰 평균 글자 수가 일반적으로 30~40자에 그치는 데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와디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 및 서비스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특성상, 서포터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응원 문화가 자리 잡으며 이처럼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새로운 경험에 주저하지 않는 성향의 와디즈 서포터와 고객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고 싶은 메이커가 활발하게 소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2021년 캠핑 텐트를 아웃도어 브랜드는 당시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이 남긴 의견을 반영해 다음 해인 2022년에 출시한 결과 10분 만에 28억 원을 모으며 ‘완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펀딩 특성상 제품을 2개월 이상 뒤에나 받을 수 있었음에도 브랜드는 충성 고객을 확보한 셈이다. 펀딩 프로젝트 오픈 전 예비 서포터에게 상품을 제공해 반응을 살펴보는 ‘펀딩 체험단’을 런칭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와디즈는 지난 7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2023.09.27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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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스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타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안영대 대표(42)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경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안 대표는 일본으로 넘어가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5년 동안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2011년에 한국에 돌아와서 감사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에서 5년간 일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던 도중 코인거래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고 이때부터 블록체인에 관심이 생겨 런치패드 플랫폼인 ‘비어스타(BeaStar)’를 개발했다. 비어스타는 누구나 No-code로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이미지 파일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 없이도 자신만의 NFT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화이트리스트 이벤트를 거쳐 실제 NFT를 발행해 판매하는 것까지 처리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NFT 관련 플랫폼은 그림을 한 장씩 등록해야 하거나, 플랫폼 운영자의 승인을 얻어야만 프로젝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어스타는 누구의 승인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10만 장 이상의 그림도 한꺼번에 등록하고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개발자가 없어서 프로젝트 런칭을 못했던 사람도 비어스타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프로젝트를 런칭 할 수 있습니다.” 안 대표는 2022년 5월, 테라 사태로 인해 블록체인 산업의 신뢰도는 크게 떨어졌고 이를 방지하고자 블록체인 에스크로 서비스인 ‘펀드세이프’를 추가로 개발했다. 안 대표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통해 투명한 자금의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비어스타만의 차별점”이라
2023.09.27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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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가상 게임 및 공연 분야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페이스블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페이스블록은 가상 게임 및 공연 분야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건우 대표(39)와 안도윤 이사(39)가 함께 2020년 8월에 설립했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 게임과 음악 분야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다. 포트나이트와 로블록스, 더샌드박스 플랫폼을 이용한 게임과 캐릭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와 개발 역량을 누적하고 있는 것이 스페이스블록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버스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8개월 정도 됐습니다. 지금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과 우리 회사만의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와 정부지원사업, 자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가상 게임과 공연 콘텐츠를 출시한 후에 유의미한 매출이나 사용자 반응을 얻은 후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원을 나와 직장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점점 수동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느끼면서 창업을 생각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와 투자 유치 자문의 일을 했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봐왔고,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창업할지를 고민했었습니다. 그 고민을 바탕으로 저와 공동창업자의 자금, 정부의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정부 과제를 수행하거나 외부 제안한 프로젝트를 따냈을 때, 회사에 유의미한 성취를 이루고 대외적으
2023.09.27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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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화기 제조 및 소방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불끄는 사람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불끄는 사람들은 소화기 제조 및 소방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구본무 대표(25)가 2023년 6월 설립했다. 구 대표는 “불끄는 사람들은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방치된 소화기를 재활용한다”며 “친환경 소화기로 재활용하는 소방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간 폐기해야 하는 소화기가 150만대 이상입니다. 방치 중인 폐 소화기만 1000만대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폐 소화기를 방치하는 이유는 법적인 이유입니다. 폭발 위험으로 인해 폐 소화기는 일반 분리수거 배출 및 고물상 배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이를 폐기하려면 평균 3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이외에도 폐기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부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돼 폐 소화기 방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 대표는 “폐 소화기 방치는 환경 오염, 경제적인 문제, 사회 안전 문제를 유발한다”고 강조했다. “오래된 소화기는 할론 가스 누출 위험이 있습니다. 연쇄반응을 통해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가속 및 자연생태계 파괴로 이어집니다. 소화기의 부식된 페인트에서 유출되는 납, 카드뮴은 토양 산화도 일으킵니다.” 구 대표는 “불끄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1000만대 이상 방치된 폐 소화기 수거 시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소화기 1000만대를 재활용하면 납(PB) 약 1.4조 ppm 절감, 하론가스(CF2Clbr) 약 10억 mol 절감, 이산화탄소(CO2) 약 9백만 kg/t 절감 등이 가능합니다. 토양 산성화 및 대기오염 방지도 가능하죠. 폐기 비용 약 300억원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불끄는 사람들은 경쟁사 대비 최대 3개 서비스를
2023.09.27 1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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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윤창원 센터장)과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방은영 센터장)은 지난 9월 19일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협력을 통해 △청년 및 여성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지원 △창업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청년 및 여성 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 아리움은 여성공예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잠재된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보육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여성창업 특화 창업지원센터이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회기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인 청년 스타트업 9개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대문 지역내 잠재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건전한 창업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과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각각 청년과 여성에 특화된 센터로서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스타트업과 성공사례 발굴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9.26 23: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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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가수 기회 제공한다” TJ미디어X엔젤스코인, '퍼펙트 엔젤싱어 가요제'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 032540)가 코인노래방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엔젤스코인노래연습장이 주최하는 '2023 퍼펙트 엔젤싱어 오디션 가요제 (season1)'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퍼펙트 엔젤싱어 오디션 가요제 (season1)'는 노래방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총상금 규모는 2,000만 원으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 주어지며, 추가로 대상에게는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 및 발매의 기회와 함께 발매한 곡은 전국에 있는 TJ 노래방 기계에 수록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요제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10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되며 11월 22일에는 본선이 예정돼 있다. 예선 참여 방법은 전국의 '엔젤스코인노래연습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촬영,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소식은 카카오톡 ‘퍼펙트엔젤싱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엔젤스코인노래연습장과의 협업처럼 노래방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재미를 주고, 동시에 업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장 내 퍼펙트엔젤싱어 포스터를 사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카톡 채널에 링크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9.26 2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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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아파트 간접투자 플랫폼 ‘그래이집’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브릭베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릭베이스는 아파트 간접투자 플랫폼 ‘그래이집’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임동균 대표(36)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임 대표는 “브릭베이스는 많은 이들이 금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이라며 “혁신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래이집은 건강한 주택 금융 환경 조성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실제로 국내 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재작년에는 집값 급등으로 인해 ‘벼락거지’가 양산되는가 싶더니 최근 집값이 조정받자 ‘영끌거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자금 조달에 따른 비용 및 시세 등락의 책임 전반이 차입자에게 모두 전가되는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구조적 한계점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브릭베이스가 대책으로 내놓은 서비스가 바로 시세 연동금리 수익공유형 모델인 ‘그래이집’이다. “대출자는 은행 예금금리 수준으로 저렴하게 빌리는 대신 집값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그 수익분은 투자자와 공유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렇게 되면 집값이 상승한다고 집주인만 부자가 되고 나머지는 ‘벼락거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대출자와 투자자가 모두 상생(Win-Win)할 수 있는 건강한 금융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임 대표는 “당사 서비스 아이디어의 기반이 되는 수익공유형 모델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Home Equity’라는 개념으로 이미 하나의 업종으로도 자리 잡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주택도시기금에서는 이미 운영하는 모델입니다. 최근 부동산
2023.09.26 2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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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문서 감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지체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지체인은 문서 감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옥도영 대표(44)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 옥 대표는 20여년간 공공과 금융기관에 위조증서 감식시스템, 신분증 스캐너 등의 제품을 국내외 유관기관에 공급해 왔다. 옥 대표는 금융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금융기관에 공급해 온 경험도 있다. 금융·물류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바탕으로 로지체인을 창업하게 됐다. 로지체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방과학연구원 등으로부터 확보된 영상분석 포렌식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영상 증거 이미지 분석 통합솔루션을 공공과 금융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 “로지체인은 D.N.A(Data·Network·AI) 기술을 기반으로 실물을 검증합니다. 감식 결과물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공유하고 실물 유통과정에서의 위변조를 탐지하는 영상 포렌식 기술 전문 기업입니다. 공공·금융 분야의 사회 안전·신뢰성 확보에 기여하는 포렌식 서비스 FaaS(Forensic-as-a-Service)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로지체인이 보유한 딥아이디 구독형 플랫폼은 기존 가시영역(OCR 및 얼굴인식 등)과 비가시영역(자외선, 적외선 등)의 광학 영역에 대한 포괄적 이미지 프로세싱 및 분석기술 기반의 솔루션이다. 로지체인은 아세안 및 CIS 국가 대상으로 수원 국가(개발도상국)에 대한 공공행정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옥 대표는 “로지체인은 공공·민간 투자기관에서 시드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TIPS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기존 공공과 금융사업 영역에서 시스템 위주의 사업을 탈피해 SaaS형태의 DNA기능이 결합
2023.09.26 23: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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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조' 수능 D-50 앞두고 모의고사 콘텐츠 강화
에듀테크 기업 슬링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0일을 앞두고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국어, 과학탐구 영역 사설 모의고사 콘텐츠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모의고사 콘텐츠는 국어와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 영역 전 과목으로 오르조 앱에는 기존에 제공되던 수학 영역을 포함 총 10개 과목의 사설 모의고사가 마련됐다. 특히 오르조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과학탐구Ⅱ과목의 모의고사 공급이 부족한 것을 파악해 이번 콘텐츠에 대치동 학원가에서 의대 진학 희망생을 전담한 팀이 제작한 과학탐구Ⅱ 과목 모의고사를 구성해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문항을 제공한다. 최신 출제 경향부터 고난도 빈출까지 오르조가 엄선한 여러 유형의 문제들로 수험생들은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실제 수능 응시 시간에 맞춰 반복적인 문제풀이 연습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오르조 앱에 탑재된 프리미엄 해설, 자동 채점,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목표와 학습 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춰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실천할 수 있다. 슬링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학습 환경과 학업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교사를 위한 학습 관리 솔루션(LMS) ‘오르조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오르조는 수능 및 내신 기출문제를 모두 제공하는 올인원 학습 솔루션으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건, 2022년 기준 4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안강민 슬링
2023.09.26 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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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지역활성화협의회 정책회의, 휘카페 개점 행사’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난 21일 서울시립대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도 지역활성화협의회 정책회의 & 중앙도서관 휘카페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역활성화협의회 정책회의를 통해 2023년도 사업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협의회, 동대문구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이필형 동대문구 구청장,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신복자 서울시의회 시의원, 이재선 동대문구의회 구의원, 손세영 동대문구의회 구의원, 박남규 동대문구의회 구의원, 노연우 동대문구의회 구의원, 김석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장, 김경욱 동대문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김형일 신용보증재단(동대문지점) 지점장, 정성관 답십리 현대시장 상인회 회장, 심소영 문화플랫폼 시민나루 협동조합 대표이사, 이종분 휘경마을 대표이사, 최근영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김범진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립대는 항상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정책회의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휘카페 중앙도서관점은 단순히 카페의 공간을 뛰어넘어 느린 학습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취업과 자립을 위해 계속 훈련하는 장이 될 예정”이라며 “서울시립대 재학생 및 도서관 이용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
2023.09.26 16: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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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펫 전문 플랫폼 ‘모두의 펫’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배터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배터앤컴퍼니는 펫 전문 플랫폼 ‘모두의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수혁 대표(36)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배터앤컴퍼니는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라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모두의 펫이라는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해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두의 펫 서비스의 미션은 ‘더 펫 플렌들리한 세상을 만들자’이다. 배터앤컴퍼니는 팀원 대부분이 스타트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 대표의 경우 전략컨설팅을 6년, 공동창업을 한번 한 경험이 있다. 모두의 펫은 실시간 지도기반의 펫 라이스프타일 플랫폼이다. 모두의 펫은 크게 4개의 서비스 영역으로 구분된다. 모두의 펫 사용자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서 각자 펫 과의 일상을 반려이웃들과 공유하고 펫 관련해 궁금한 사항들을 서로 질문하고 응답할 수 있다. 동네 모임을 활용해 다양한 펫 주제를 기반으로 반려인들끼리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진행할 수 있다. 펫 액티비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소개해주고 유저들이 예약해 참여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자 인근 지역의 펫 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 구매 또는 예약할 수 있다. 오 대표는 “모두의 펫은 반려인들간 그리고 반려인과 펫 업체를 연결해주는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당근마켓처럼 각각의 동네 범위로 운영해 교류가 가능한 반려인을 모집하고 동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펫 업체를 플랫폼에 입점한다”고 말했다. “반려인들은 산책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어 단조로운 반려 생활을 하고 있
2023.09.25 15: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