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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닝 시장 진출 본격화, 성장가도 달리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러너들을 위한 ‘러닝 컬렉션’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러너들을 위한 젝시믹스 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젝시믹스는 최근 2030세대에서 전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running)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한 쇼츠, 숏슬리브, 레깅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러너들의 퍼포먼스를 고려해 통기성과 경량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러닝 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 디테일에도 신경 써 제작됐다.제품에 삽입된 새 로고 ‘R-X’(run to x)는 달리기를 뜻하는 ‘Run’과 미지수(X), 확장(Expand)의 뜻을 담은 ‘X’를 조합한 것으로, 달리기를 ‘운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의 일상, 힐링, 목표 등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주력 제품 중 하나인 ‘RX 하이스트레치 크롭 숏슬리브’는 면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빠른 건조성을 지닌 기존 코트나(Cotna) 원사보다 더 얇은 두께의 원사에 고밀도의 탄성력 높은 소재를 적용해 가동 범위가 큰 동작 시에도 안정적으로 몸을 지지해주는 제품이다.또한 광택을 최소화해 세련된 색감까지 구현됐다.레깅스 애호가를 위해 제작된 ‘RX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포켓 레깅스 4.5부’는 젝시믹스의 인기 프리미엄 원단 중 하나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을 바탕으로, 디자인 디테일을 더해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러닝 동작을 서포트해줄 인체공학적 절개 라인과 하체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4.5부 길이, 소지품을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는 포켓 디자인 등을 더

    2024.04.26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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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레벨 전문 헤드헌팅 브랜드 '헤딩코어' 론칭

    더라이징스타헤딩이 C레벨 채용 전문 브랜드 '헤딩코어'를 선보였다. 헤딩코어는 입사 전 Pre-screening report 제공 및 무제한 레퍼런스 체크를 포함한 고도의 헤드헌팅 서비스다.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출근일에 차량 에스코트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C레벨 전문가들을 위한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구축, 인재들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박규태 더라이징스타헤딩 대표는 "헤딩코어은 C레벨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더 넓은 인재 풀과 기업에 최적화된 인재 발굴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6 15: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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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우린 회사서 시켜준다'

    야놀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부모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야놀자는 공동창업자 후원을 통해 매년 임직원 가족 대상 ‘와이 패밀리(Y-Family)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자녀와 함께하는 와이 키즈 캠프’, ‘와이 패밀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복지 행사를 마련해 매년 임직원 및 가족의 문화ㆍ여가 활동을 지원 중이다.야놀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촬영 이벤트’를 확대 진행한다.2022년 처음 시작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임직원 가족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부모님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비롯해 헤어ᆞ메이크업, 촬영ㆍ앨범 제작비 등 웨딩 촬영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 100팀으로 대상자를 확대 편성하고, 다양한 컨셉의 웨딩 촬영 패키지 및 앨범ㆍ액자 제작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야놀자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즐거운 일터 문화 구축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6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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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수의사 닥터하루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초록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초록테크는 AI 수의사 닥터하루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수의사인 박태희 대표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자연을 무척 좋아해서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테크라고 회사명을 지었다”고 소개했다.“하루하루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서비스명을 닥터(수의사) 하루라고 지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앱을 통해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합니다. 동물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수의사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B2C 서비스로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닥터하루 건강체크 앱과 닥터하루 다이어리 앱을 출시했습니다. B2B 서비스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AI SW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 교수팀과 함께 닥터하루 사료도 개발하게 됐습니다.”앱 서비스인 닥터하루의 경쟁력은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전문가가 함께하면서 지속해서 AI를 활용해 건강체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놓칠 수 있었던 질환을 빨리 찾고 동물병원에 바로 데려가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인공지능 공학부 교수팀, 서강대학교 교수팀 등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력병원을 통한 신뢰 있는 데이터 확보로 서비스 고도화가 지속해서 이뤄집니다.”박 대표는 “우리 서비스는 동물병원 수의사의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동

    2024.04.26 0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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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건설장비 전동화 통합 소프트웨어와 모듈을 개발하는 기업 ‘엘렉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렉트는 건설장비 전동화 통합 소프트웨어와 모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인규 대표(46)가 2023년 2월에 설립했다.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최 대표는 졸업과 동시에 ㈜한국델파이 전장개발 1팀에서 공조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경기도 화성 소재, 외국계 기업에서 자동차 초음파 센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잠시 근무 후 2010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전장 개발팀에 경력으로 입사 후 11년간 20~40톤급 굴착기 전장 시스템 개발을 담당했다. 최 대표는 대부분 경력을 자동차와 굴착기의 전장 시스템 분야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그러다 2021년 초 볼보건설기계 국내 영업 부산·경남 지사로 포지션을 변경 후 1년 6개월 동안 굴착기 영업 업무를 맡았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최 대표는 엘렉트를 창업하게 됐다.“건설장비 전동화 통합 소프트웨어와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단계로 굴착기 전동화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해당 전동화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 굴착기의 디젤 엔진 및 DPF·SCR(배기가스)시스템을 탈거 하더라도 기존 제조사 굴착기의 조작성뿐만 아니라 시스템과 연동되어 진단까지 가능합니다. 이미 해당 기술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유선형 싱글 및 하이브리드 타입 전기 굴착기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BMS 소프트웨어 및 배터리 팩을 적용해 배터리 전기 굴착기까지 양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엘렉트의 소프트웨어의 경우 건설장비 전체 제조사의 내연기관 굴착기에 적용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Eco cube 모듈을 개발 중이다. “해당 모듈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 굴

    2024.04.26 0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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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희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통해 여성 기술창업 붐을 이끌어 가는 여성 스타트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998년 중소기업청(現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여성 벤처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경남, 전북 지회까지 전국 총 5개 지회를 보유하고 있다.이시희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약 1,400여개 회원사 간 소통과 성장의 구심점으로 여성 기술창업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상근부회장은 “협회가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지원해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전 방위적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비창업패키지로 시작한 여성 창업자가 새로운 예비창업자를 도와주는 건강한 여성창업 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상근부회장을 3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만났다.이시희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2024.2.~현재)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이사 (2021.6.~2023.12.)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청 초대청장 (2020.3.~2021.6.)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 기술혁신지원과장 등 (2018.7.~2020.3.)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지원과 (2017.7.~2018.6.)인천, 대전충남,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근무 등 (1987.3.~2017.7.)대통령표창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2010.12.)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직업교육육성발전 유공, 2009.2.)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육성지원 유공, 2001.12.)한국여성벤처협회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협회는 여성벤처·스타트업의 네트워크 구심점으로 협회 안에서 기업 간 상호 협력의 기회를

    2024.04.25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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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Medical AI 스타트업 ‘스피나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피나이는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는 Medical AI 스타트업입니다.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에서의 책임과 기여를 중요한 사업 방향성으로 삼고 있습니다.”스피나이는 척추 신경외과 분야에서 전문의로 활동하는 김태신 대표(34)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스피나이는 척추 토탈 솔루션 AI 프로그램인 SPINAI Q를 개발 중이다. 스피나이의 핵심 제품인 ‘SPINAI Q’는 척추 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척추 X-ray, CT, MRI 이미지를 분석해 척추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의 미래 건강 예측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SPINAI Q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안을 추천한다. SPINAI Q의 가장 큰 시장 경쟁력은 혁신적인 AI 기술에 있다. 이 기술은 척추의 각도와 균형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MRI를 통해 환자의 근육 부피를 분석해 근감소증을 파악한다. 특히, X-ray 이미지를 CT로 변환하는 생성형 AI 기술은 김현재 팀장의 주도 하에 개발되었으며, 수술 중인 환자나 CT 촬영이 어려운 소아 환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X-ray만으로도 CT 수준의 세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의료진이 더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스피나이는 의료 AI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 수술을 보조할 수 있는 AI 기반의 assistant API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API는 성현동 팀장 주도하에 핵심 임상시험결과 분석 챗봇 개발 과 함께, 수술 중에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와 분석 결과를 제공해 수술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한다. 특히, 이 기술은

    2024.04.25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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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입시컨설팅의 사용자 맞춤형 AI 활동 포트폴리오를 서비스하는 ‘팀 베어러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 베어러블은 입시컨설팅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용자 맞춤형 AI 활동 포트폴리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수현 대표(32)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팀 베어러블은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구 활동을 돕는 AI 포트폴리오 ‘마이폴리오(myfolio)’를 운영 중인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정 대표는 10년간 입시 사교육 업계에 있으면서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교육 시장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정 대표는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연습장 삼아 스스로의 철학과 가치관을 쌓아오다 보니 자연스레 교육공학도로서 사랑하는 이 시장과 학생들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은 커졌다”고 말했다.“현재 사교육 시장에서는 진로 정보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불투명합니다. 고액·불법 입시컨설팅 기사가 매년 보고됩니다. 사실상 전문 컨설팅 업체들도 수도권에 모여있어 비수도권 학생들은 이러한 서비스의 접근성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의 본질적 목표인 학습자의 성장이 무시된 채 입시와 취업이라는 결과만 중시되는 것에 모순을 느꼈습니다. 진로·입시 상담을 요청해오는 학생들을 위해 밤낮없이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대학 입시를 목적지가 아닌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 과정에서 진로 교육에 사용자 중심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달음과 동시에 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게 됐습니다.”마이폴리오(myfolio)는 중고등학생의 진로탐구 활동을 돕는 AI 포트폴리오다. 진로탐구 활동 모든 과정에서 필요하지만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6만건 이상 모아 분류했다. 개인화 추천이 가능하도록 알

    2024.04.25 1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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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신석식품 배송 차량의 유류비 30% 절감과 공회전 해결해 깨끗한 도심 만드는 ‘소무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소무나는 배터리 두 개를 한 세트로 F/W에서 프로그래밍 된 데이터에 의해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 직렬과 병렬의 유기적 전환을 지원합니다. 충전 시 병렬로 전압을 낮춰 2시간 이내 빠른 충전과 방전 시 직렬로 전환해 높은 전압을 요구하는 전장 장치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 충전 없이 차량이 상품 상하차 시 시동을 켜지 않는 상태에서 냉동기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소무나는 배터리 제어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종원 대표(34)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소무나는 소중한 무공해 나라를 만든다는 의미”라며 “신선식품 배송 차량의 공회전을 해결해 깨끗한 도심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송 대표는 “별도의 차량 교체 없이 배터리만 추가하면 된다”며 “차량의 수명을 늘리고 연비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내 상용차 시장의 경우 대형 화물차자 전체 자동차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배출하는 대기 가스는 자동차 전체 배출량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만 대가 신규로 등록되고 있습니다. 소무나는 개발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2.5t 이상 준중형 콜드체인 차량에서 발생하는 공회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소무나는 현재 물류업체의 요구사항에 맞춰 물류업체의 주력 차량인 3.5t 이상 준중형 차량에 대한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 1t 차량용 시스템의 경우 사용 시간을 향상하기 위한 하이브리드형 무시동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소무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했다. 국내 통신사의 LTE 통신망을 통

    2024.04.24 18: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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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차세대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 스타트업 ‘엘레노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레노바는 차세대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 스타트업이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도경 대표(41)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 엘레노바는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소변 기반 암 진단 키트, 경피 기반 의약품, 경피 기반 기능성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 아이템으로는 소변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 경피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이다.“높은 기술적 우월성을 바탕으로 현재 시중에 존재하지 않은 혁신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변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의 경우 시중에 출시되는 첫 번째 제품으로 특허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임상시험까지 진행돼 기술적 완성도가 높습니다. 경피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의 경우 의약품, 화장품, 미용 등 그 용처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집니다.”엘레노바는 현재 파이프라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인허가 준비 및 관련 소동물 실험, 임상실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김 대표는 “소변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의 경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기타 전문가용 키트 및 일반 자가진단키트 형태로의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피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은 화장품, 미용, 의약품 방향으로 마케팅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에 혁신성을 가미해 누구도 생각지 못한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 주요 파이프라인이 제 생각과 뜻을 같이하는 제품입니다. 초기 자본금과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금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24.04.24 1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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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헌옷 모아 판매한 '스타트업' 100억 투자 유치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 운영사 마인이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마인이스의 누적 투자액은 154억원이다.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 알토스벤처스,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딜리버리히어로벤처스, 하나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차란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하면, 수거부터 클리닝과 촬영 및 상품 정보 게재,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구매자들은 차란 앱에서 럭셔리 브랜드, 컨템포러리 등 인기 브랜드의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마인이스는 2023년 8월 ‘차란’ 서비스를 첫 선보인 이후 빠르게 성장해왔다. 론칭 8개월만에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작년 12월 대비 올해 3월 월 매출은 1분기만에 4.5배 증가했다. 출시 달에 비해서는 9배 상승한 수치다.마인이스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고민 증가와 중고 물품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글로벌 세컨핸드 시장 규모가 커진 데 이어, 차란이 중고 거래에 대한 고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한 것을 성장 비결로 꼽았다. 업계에서는 2022년 1770억 달러(244조원)였던 세컨핸드 시장 규모가 2027년 3500억 달러(48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차란은 판매자가 번거로움 없이 의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 신청 이후의 모든 과정을 대행해주는 것은 물론,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가격을 책정하여 최대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n

    2024.04.24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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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가 지원한 단편영화 '메아리' 칸영화제 초청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77회 칸영화제(Canne Film Festival)'에 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의 지원작인 임유리(26)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가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CJ문화재단 ‘스토리업’의 2022년 지원 작품인 ‘메아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옥연이 몇 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 간 앞집 언니, 방울을 금지된 숲에서 만나면서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다. 한국적인 색채와 스산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스토리업’은 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에서 시작해 2018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창작자 190인, 단편영화 감독 33인 등을 지원했으며, 한국영화계 다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 지원작이 칸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 시네프(구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단편영화 경쟁부문으로 후보작 2,263편 중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재학중인 임유리 감독의 첫 번째 단편영화 ‘메아리’를 포함해 총 18편이 선정되었으며 심사 후 영화제 기간 중 오는 5월 23일, 가장 뛰어난 작품 3편에는 1~3등 상이 수여된다.

    2024.04.24 1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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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모트, 한국 진출…"글로벌 채용 시장 접근성 높일 것"

    리모트(Remote)가 오늘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리모트는 해외 노동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접근성을 강화해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인력들에게는 해외 기업에서의 원격 근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리모트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이 세계 어디서든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며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모트는 전 세계 기업들의 원격 채용과 신규 직원 온보딩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한국은 리모트를 통한 해외 직원 고용 규모가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상위 10개 국가에 속하며(전년 대비 141% 증가), 리모트는 2022년 12월 한국에 설립된 이래로 15개국에서 국내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애스턴마틴(Aston Martin), 깃랩(GitLab)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수만 개의 고객사가 리모트가 구축한 국제적인 입지와 독보적인 전문성을 활용해 법률, 세금, 급여, 복리후생, 컴플라이언스 등의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원격 근무 직원을 채용 및 관리하고 있다.리모트는 세계 각국에 설립한 법인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포괄적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를 대신해 기록상 고용주(Employer of Record, EOR)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의 원격 근무 직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기업은 리모트의 편의성 높은 플랫폼과 법률, 재무, 문화적 전문성을 활용해 해외 기반의 직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대기업은 리모트를 통해 해외 법인을 설립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2024.04.24 1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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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중소기업 CEO] 브로콜리 줄기를 활용한 위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브로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로코스는 브로콜리 줄기를 활용한 위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하현주 대표(35)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하 대표는 “위 건강하면 많은 사람이 양배추를 먼저 떠올린다”며 “브로코스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위점막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영양성분) 성분이 브로콜리, 그중에서도 딱딱한 식감으로 인해 버려지던 줄기 부위에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원료 개발에 필요한 원물은 국내 최대의 브로콜리 원산지인 제주도에서 직접 수급하고 있다. 브로코스는 최근 자체 개발한 브로콜리 줄기 원료를 포함한 첫 소비자 대상 완제품, ‘브로콜-WE’라 제품을 출시했다.“고객들로부터 먼저 받는 칭찬은 맛입니다. 보통 양배추즙은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편인데, 저희 제품은 바나나킥 과자 맛으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뒤에도 바로 속이 편안해진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후기가 많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수퍼푸드로 꼽히는 브로콜리의 장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아이템이라는 점도 강점입니다.”브로코스는 현재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 입점해있으며 상반기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의 주 대상인 3050 여성 고객에게 더 다가갈 계획이다. 하 대표는 “최근에는 백화점 팝업 행사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지속 가능 경영컨설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이후 건강기능식품 업계로 이직하면서 12

    2024.04.23 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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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봉제시장과 디자이너간 봉제공정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스티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티치는 봉제시장과 디자이너간 봉제공정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최성락 대표(26)가 2024년 4월에 설립했다.“가족이 모두 섬유 유통 및 관련 사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통을 포함해 쇼핑몰, 의류 브랜드, 납품 제작 등 여러 방면의 사업을 경험했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동시에 창업을 꿈꾸며 정체돼있는 의류 산업을 디지털 플랫폼화한다면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의류 도소매 시장은 온라인화되어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제조 공정 단계도 이와 마찬가지로 더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의류 공정 플랫폼을 기획하게 됐습니다.”최 대표는 “아이템의 경쟁력은 온라인 작업지시서와 안전결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작업지시서 같은 경우 기존의 오프라인에 있는 1,000개의 의류 샘플의 데이터화를 활용합니다. 사이즈, 원단, 부자재 등 자동 기입 시스템을 통해 작업지시서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추후 완성도가 높은 작업지시서를 추가적으로 구매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통일된 폼을 통해 봉제공장과의 소통이 원활해진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안전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분실 및 손해배상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여지를 없앴습니다.”스티치는 네트워크에서도 강점이 있다. “작년부터 패션사업에 종사하며 봉제 협동조합, 동대문패션비즈센터, 한국 생산기술 연구원 등에 해당 서비스의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동대문 디자이너 중 도매 온라인 플랫폼에 가입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광고도

    2024.04.23 2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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