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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담당자 열에 일곱은 "자사 평가제도 못 믿는다"

     기업 HR 담당자 10명 중 7명이 '자사 평가제도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리멤버앤컴퍼니는 ‘성과평가와 인재 이탈’을 주제로 한 '월간 HR 트렌드'의 상반기 결산호를 16일 공개했다.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평가제도를 직접 설계·운영하는 HR 담당자들의 솔직한 견해다. 설문에 참여한 HR 담당자 중 무려 70.8%가 '자사 평가제도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는 ▲'형식적일 뿐 실질적 영향이 없다'(38.7%) ▲'제도는 합리적이나 운영 과정(임원 개입)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32.1%)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제도를 가장 가까이서 다루는 직무자들조차 자사 제도를 불신하고 있다고 답한 것은 의외의 결과다.'좋은 평가 등급과 보상이 핵심 인재를 붙잡는다’는 오랜 공식도 깨졌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핵심 인재조차 절반 이상(56.7%)이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등급이 낮아질수록 이직 의향은 ▲A등급(우수) 62.7% ▲B등급(보통) 83.5% ▲C등급(미흡) 92.9%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는 단순히 높은 등급을 부여하는 것만으로 인재 유출을 막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이직 의향'과 ‘실제 행동’이 정반대로 엇갈린다는 점도 발견됐다.설문과 평가 시즌의 채용공고 조회 행동 데이터를 교차 분석한 결과, '이미 이직을 결심했다'는 응답은 사원·대리급(26.3%)에서 가장 높았지만, 평가 시즌 실제 채용공고 조회는 오히려 4.2% 줄었다. 반면 이직 결심이 10%에 불과했던 임원급의 채용공고 조회는 오히려 22.2%나 증가하며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겉

    2026.07.16 18:13:05

    HR 담당자 열에 일곱은 "자사 평가제도 못 믿는다"
  • 그립컴퍼니, 中 하이닝시와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협력 추진

    ‘그립’ 운영사 그립컴퍼니는 중국 최대 피혁·패션·텍스타일 산업 도시인 하이닝시와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그립컴퍼니 판교 본사를 방문한 하이닝시 민관합동대표단은 그립과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를 비롯해 하이닝시 정부 및 지역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 10여 명이 참석했다.양측은 상품 소싱과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하이닝시 패션의류 상품의 그립 라이브커머스 입점 및 판매 △하이닝시에 그립 라이브커머스 센터 구축 △하이닝시 현지 그립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립컴퍼니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패션의류를 포함한 하이닝시의 주요 생산 상품을 국내에 직거래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하이닝시 현지 기업과 그립 커머스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상품 발굴부터 라이브 방송, 판매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가 경쟁력 있는 상품과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16 11:24:21

    그립컴퍼니, 中 하이닝시와 크로스보더 라이브커머스 협력 추진
  • 나마탄, 서울 칼치오 FC와 AI 기반 체성분 분석 솔루션 파일럿 협력 MOU 체결

    AI 기반 체성분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나마탄(NAMATAN Co., Ltd.)은 서울 소재 축구 클럽 서울 칼치오 FC(Seoul Calcio FC)와 선수 체성분 분석 및 팀 관리 기능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나마탄의 스마트폰 기반 AI 체성분 분석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선수들의 체성분 변화 추적, 코칭 스태프용 리포트, 팀 관리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양사는 약 2개월간의 초기 파일럿 기간 동안 선수들의 체성분 분석 및 진행 상황 추적, 베타 기능 테스트, 코치 및 스태프의 워크플로우 피드백, 팀 관리 기능 개선 방향 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나마탄은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 사진을 기반으로 체지방률, BMI, BMR, WHR, 신체 둘레 및 부위별 지방 지표 등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축구 클럽 환경에서 제품의 사용성, 운영 가능성, 선수 참여도 및 팀 관리 기능의 적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또한 나마탄은 파일럿 과정에서 선수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처리 원칙을 준수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선수 및 승인된 클럽 관계자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나마탄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스포츠팀, 피트니스 센터, 헬스케어 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AI 기반 체성분 분석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나마탄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S.빌리지 입주기업으로 서울창경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6.07.15 19:42:12

    나마탄, 서울 칼치오 FC와 AI 기반 체성분 분석 솔루션 파일럿 협력 MOU 체결
  • 네이버웹툰·스노우가 투자···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홀린' 공개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첫 버추얼 보이그룹 '홀린(WhOLLiN)'의 로고를 공개하며 캐릭터 IP 기반 음악 사업 확장에 나섰다.15일 플레이리스트는 홀린의 로고 모션 티저와 함께 5인 단체 실루엣 일러스트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버추얼 보이그룹 홀린은 ‘나의 모든 공간(Whole) 안에(In) 함께했던 존재’로, 팬들의 마음을 ‘홀린’ 대상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홀린과 각 멤버들의 서사 및 비주얼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9월 1일 정식 데뷔한다.3D 캐릭터 모델링은 네이버의 미디어 프로덕션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최근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네이버는 고정밀 광학식 모션캡처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3D 버추얼 콘텐츠로 구현하는 제작 허브 '모션 스테이지'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버추얼 프로덕션 역량을 바탕으로 홀린의 3D 캐릭터를 제작했다.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홀린은 플레이리스트가 드라마를 통해 쌓아온 청춘 서사와 캐릭터 빌딩 역량에 음악·예능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모두 결집해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라며, "화려한 자극보다 곁에 머무는 친숙함으로 팬에게 다가가는 그룹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15 17:36:33

    네이버웹툰·스노우가 투자···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홀린' 공개
  • 엑스엘에이트, '2026 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 선정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 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선정 이력이 있는 기업의 관광 사업화와 해외 실증(PoC)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엑스엘에이트는 문화산업 분야를 포함한 MICE, 교육 현장 경험과 평균 2초 이하 출력의 안정적인 통번역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 AI 활용 카테고리에 선정됐다.엑스엘에이트는 ▲박물관·미술관·문화재 도슨트 투어 ▲지역 축제 및 로컬 관광 프로그램 ▲건축·산업·도시 전문가 투어 ▲국제회의·전시·인센티브 관광 등 MICE 연계 관광투어 ▲외국인 대상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 현장을 통해 이벤트캣 투어가이드·도슨트 기능을 고도화한다.이벤트캣 투어가이드·도슨트 기능은 개별 관광객이 자신의 모국어로 안내원 해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언어마다 통역사·오디오가이드를 운영해야 했던 기존 방식 대비 현장 운영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또 자체 개발 통번역 특화 AI 엔진은 20년 이상 언어 전문가가 선별·축적한 고품질 대화체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화자의 연령과 성별에 맞는 톤앤매너를 일관되게 구현한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본격적인 다국어 AI 관광 해설 수요 공략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와도 협력해 PoC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은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연말까지 국내 관광시장에 확산을 목표로 하는 한편, 이를 발판 삼아 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관광 시장으로도 진출

    2026.07.15 17:28:41

    엑스엘에이트, '2026 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 선정
  • 매쉬업벤처스, 박은우·이상원·석훈 맨파워 내세워 전문성 강화

    매쉬업벤처스는 박은우 파트너를 부사장(CIO)으로 선임하고, 퀵쏘 공동창업자 이상원 벤처파트너와 직방 공동창업자 석훈 EIR(Entrepreneur in Residence)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박은우 부사장은 엔지니어, 벤처캐피털, 딥테크 스타트업을 두루 경험하며 투자자와 창업자 양 측의 실전 경험을 갖춘 인재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심사역 재직 당시 의료 AI 기업 ‘뷰노’, 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 등에 첫 기관투자를 집행했고, 투자를 집행했던 니어스랩의 CSO(최고전략책임자)로 합류해 전 세계 30여 개국 진출과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주도한 바 있다. 이상원 벤처파트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머신러닝 기반 딥테크 기업인 ‘퀵쏘’를 공동창업해 글로벌 전자 대기업 TDK에 매각한 창업가로, 향후 포트폴리오사의 미국 시장 진출(GTM) 및 후속 투자 유치를 적극 조력할 계획이다. 석훈 EIR은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이자 ‘직방’, ‘하우저’ 등 여러 기업의 대규모 성장을 이끌었던 연쇄 창업가다. 석 EIR은 직방의 공동창업자이자 CSO로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 과정을 주도했으며, 이후에도 다수 기업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투자 유치, 사업 운영, M&A(인수합병), PMI(인수 후 통합) 등 기업의 핵심 성장 단계를 직접 실행해 왔다.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기술과 사업 양측을 깊이 이해하는 박 부사장이 매쉬업벤처스의 초기 투자 방향성을 더욱 예리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창업 및 대규모 조직 스케일업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까지 합류한 만

    2026.07.15 17:24:33

    매쉬업벤처스, 박은우·이상원·석훈 맨파워 내세워 전문성 강화
  • 크릿벤처스,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위프’에 투자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는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위프’ 운영사 벙커키즈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2020년 설립된 벙커키즈는 AI 교육 서비스 ‘데이터 다이빙’과 AI 기반 식단 추천 및 배송 서비스 ‘마이쉽단’을 잇달아 매각하며 AI 기술력 및 시장성을 입증한 AI 기업이다. 지난해 7월에는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위프를 한국,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출시했으며 전체 매출의 28%가 해외에서 발생 중이다.위프는 이용자가 웹툰·웹소설 등 공식 라이선스 IP 및 자체 제작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서사를 쌓고 사건을 만들어가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이다. 단순 채팅 위주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전개돼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특히 인간의 뇌 구조를 차용한 자체 3중 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관계와 서사의 핵심 정보만 기억해 캐릭터의 감정선과 관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대화 흐름에 맞는 다양한 서사를 자동으로 전개하는 구조를 통해 이용자가 질리지 않고 오래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위프는 결제 이용자 기준 일평균 체류시간 217분으로 AI 캐릭터 채팅 앱 중 독보적인 체류시간을 기록 중이며, 높은 이용자 몰입도와 리텐션을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9개월 간 결제액이 월 평균 110% 성장,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벙커키즈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식 라이선스 IP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여성향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AI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콘텐츠 플랫폼

    2026.07.15 14:00:15

    크릿벤처스,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위프’에 투자
  • '자폭드론' 개발 니어스랩 창사 첫 분기 흑자…IPO 속도 낸다

    피지컬 AI 기업 니어스랩은 올해 상반기 매출 약 17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가결산 기준 2분기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니어스랩의 상반기 방산 매출 비중은 전체의 86%에 달했다.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등 기존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며 매출 기반을 뒷받침했다. 니어스랩은 상반기에만 연간 매출 목표의 65%를 채우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외형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엔터프라이즈 사업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풍력발전기 점검 서비스에서 솔루션 공급자(Solution Provider)로의 사업 모델 전환을 앞세워 대상 고객을 확대하며,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글로벌 풍력 현장에서 축적한 AI 자율비행 기술과 사업 경험은 방산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됐다.대표적 성과는 지난 6월 말 자체 개발한 군집 자폭드론 '자이든(XAiDEN)'의 중동 출하다. 방산 진출 약 1년 만에 성사시킨 단일 계약으로, 국내 드론 수출 사상 최대 규모다. 계약 수주부터 양산·수락시험·최종 납품까지 전 과정도 1년 만에 마쳤다. 이 계약으로 약 149억 원의 매출이 상반기 실적에 반영됐다. 니어스랩은 이를 발판으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후속 물량 수주와 사업 확대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니어스랩이 최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는 올해 매출 목표를 270억 원으로 제시했다. 상반기에 목표의 65%를 달성한 만큼, 해외 방산 확대와 엔터프라이즈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코스닥 상장(IPO)을 추

    2026.07.15 10:31:02

    '자폭드론' 개발 니어스랩 창사 첫 분기 흑자…IPO 속도 낸다
  • [속보] 6월 취업자 수 늘었지만···청년 고용률 여전히 '한파'

    취업자 수가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청년 고용시장은 여전히 추운 겨울이다. 제조업과 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든 데다 청년 취업자 감소세도 이어지면서 고용시장 회복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올해 1~3월 10만~20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4월 증가 폭이 7만4,000명으로 둔화했고, 5월에는 4만 명 감소하며 주춤했다. 6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회복세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청년 고용률 26개월째 하락…실업률은 7.0%청년층(15~29세)의 고용지표는 더욱 악화됐다. 6월 청년 취업자는 지난해보다 19만7,000명 감소했고, 청년 고용률은 43.9%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p) 하락했다. 청년 고용률은 2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청년 실업률도 7.0%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0.9%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9만7,000명 감소하며 2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감소 폭은 전달(14만 명)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큰 폭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건설업 역시 6만7,000명 감소하며 2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감소 폭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컸다. 내수 경기와 밀접한 도소매업 취업자도 4만4,000명 감소해 소비 부진의 영향이 고용시장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전체 고용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15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지난해보다 0.2%p 하락하며 석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전체 실업자는 83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명 증가했고, 전체 실업률은 2.8%로

    2026.07.15 08:43:29

    [속보] 6월 취업자 수 늘었지만···청년 고용률 여전히 '한파'
  • aeacbio, 마드리드 K-EXPO서 ‘BeautIT’ 첫 공개 "현지 인파 속 30만 달러 MOU 성과"

    퍼스널 스킨케어 기업 aeacbio(에이이에이씨바이오)가  천안시, 충남컨텐츠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의 운영 지원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K-EXPO Spain에 참가해 AI 기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 ‘BeautIT(뷰팃)’을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aeacbio의 주요 제품인 BeautIT은 피부 상태 분석, 맞춤형 레시피 추천, 현장 제조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한 퍼스널 스킨케어 솔루션이다.K-EXPO Spain은 한국 기업과 유럽 현지 바이어 및 일반 관람객을 연결하는 B2B·B2C 무역 박람회로, 스페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aeacbio는 피부 상태 분석, 맞춤형 레시피 추천, 현장 제조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한 BeautIT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BeautIT의 첫 해외 공개 무대였던 만큼, 현장에서는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며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 BeautIT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특히 aeacbio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제품 체험과 BeautIT 출시 문의가 이어졌다. aeacbio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페인 시장에서 BeautIT의 제품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약 3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aeacbio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스페인 시장 내 PoC, 유통 협력, B2B 파트너십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aeacbio 관계자는 “K-EXPO Spain은 BeautIT을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첫 해외 전시임에도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약 30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이라는 실질적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스페인 시장에서 확인한

    2026.07.14 20:03:13

    aeacbio, 마드리드 K-EXPO서 ‘BeautIT’ 첫 공개 "현지 인파 속 30만 달러 MOU 성과"
  • 중고 전기차 인기 급증···당근 거래량 작년대비 111%↑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은 고유가 여파로 유지비가 낮은 친환경차로 수요가 몰리며 전체 평균 거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커뮤니티 당근의 중고차 서비스 ‘당근중고차’가 2026년 상반기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차 평균 거래가는 지난해 822만 원에서 올해 1,066만 원으로 약 30%(244만 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차종별로 보면 내연기관차(디젤·가솔린)의 평균 거래가는 984만 원,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 등)의 평균 거래가는 2,519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물 등록수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111%)와 하이브리드(132%) 거래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같은 기간 디젤차와 가솔린차 거래량이 각각 51%, 58%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유지비가 낮은 친환경 차량으로의 수요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들의 관심 지표도 친환경 차량으로 집중됐다. 상반기 하이브리드 매물 전체 조회수는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5월에는 BMW i3(+3,251%), 6월에는 현대 디 올뉴싼타페 HEV(+2,659%)의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구형부터 최신 모델까지 친환경차(xEV)에 대한 관심이 폭넓게 확대됐다. 관심도를 나타내는 ‘찜’ 수 역시 캐스퍼 EV(180%), 모델 Y(53%), 아이오닉5(31%) 순으로 전기차 모델들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거래량 순위에서는 생업용 화물차와 경차가 여전히 시장의 중심을 지켰다. 상반기 거래량 1·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 포터II와 쉐보레 스파크가 차지했다. 3·4위는 기아 올 뉴모닝과 뉴모닝, 5위는 현대 그랜저HG가 차지했다.

    2026.07.14 15:17:50

    중고 전기차 인기 급증···당근 거래량 작년대비 111%↑
  • '챗지피티·제미나이·네이버'···올해 '국민 앱'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모바일 앱은 챗GPT로 나타났다.시장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이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6년 상반기(1~6월) 월평균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앱은 챗GPT로 나타났다. 증가 폭은 986만 명에 달했다.2위는 셋로그로 733만 명이 늘었고, 구글 제미나이가 681만 명 증가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디지털온누리(363만 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359만 명), 구글(347만 명), 블록 블라스트(275만 명), 카카오페이(249만 명), 스포티파이(222만 명), 모니모(194만 명), 틱톡(191만 명), 틱톡 라이트(185만 명), 쿠팡이츠(181만 명), 구글 크롬(155만 명), 다이소몰(151만 명) 순으로 사용자 증가 규모가 컸다.눈에 띄는 대목은 상위 15개 성장 앱 가운데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 두 개의 AI 서비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반년 만에 챗GPT는 986만 명, 제미나이는 681만 명이 새로 유입되며 AI 챗봇 서비스의 대중화 속도를 그대로 보여줬다.사용자 수 1위는 여전히 '구글'성장률과 별개로, 전체 사용자 규모에서는 기존 강자들의 자리가 굳건했다.2026년 상반기 월평균 사용자 수가 가장 많았던 앱은 구글로 4695만 명을 기록했다. 구글 크롬이 4303만 명으로 뒤를 이었고, 챗GPT가 2324만 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쿠팡이츠(1284만 명), 카카오페이(1105만 명), 틱톡(949만 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807만 명), 구글 제미나이(779만 명), 모니모(751만 명), 셋로그(733만 명), 틱톡 라이트(629만 명), 스포티파이(559만 명), 디지털온누리(554만 명), 블록 블라스트(541만 명), 다이소몰(528만 명) 순으로 나타났

    2026.07.14 09:43:04

    '챗지피티·제미나이·네이버'···올해 '국민 앱'은?
  • 중고 패션 '무신사 유즈드', 상반기 거래액 '10배' 늘었다

    무신사의 중고 패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올해 상반기 성장세를 기록했다.무신사 유즈드의 올해 6월 거래액은 지난해 8월 말 서비스 론칭 직후 첫 달인 9월과 비교해 약 10배 증가세를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판매자 수’와 ‘판매 상품 수’의 급증이다.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6월 기준 판매자 수는 론칭 첫 달 대비 무려 30배 가량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등록되어 판매 중인 상품 수 역시 동기간 약 6.7배 이상 늘어났다.지난달 진행된 무신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보인 첫 선착순 특가 이벤트는 유즈드만의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전 상품 9,900원 균일가로 매일 15시와 18시에 오픈된 ‘유즈드 선착순 특가’는 오픈 직후 단 11초 만에 첫 상품이 판매되고 ‘1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프에서는 철저한 상품 상태 검수를 거친 정품 신품급 중고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특가 페이지에 높은 유입 지표를 기록하는 등 행사 기간 신규 고객 유입에 기여했다.여기에 지난 3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25만 명을 돌파한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오프라인 매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6월 기준 일 방문자수(DAU)는 론칭 초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서비스 만족도의 척도인 ‘한 달 내 재구매율’ 역시 1%p 상승했다. 무신사 유즈드 관계자는 “무신사는 1,600만 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뷰티 플랫폼으로서 압도적인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는

    2026.07.13 10:55:47

    중고 패션 '무신사 유즈드', 상반기 거래액 '10배' 늘었다
  • K-뷰티 '프라운', Pre-A 투자 유치

    이지 클래식 뷰티 브랜드 ‘모크레스(MOCRES)’ 운영사 K-뷰티 스타트업 프라운은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크앤컴퍼니, 솔리드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양채원 프라운 대표는 브레이, 패스트파이브, 프레시코드 등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 브랜드 전략, 제품 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쌓았다. 초기 스타트업 및 신사업 빌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통합적 관점으로 사업을 육성시켜온 성과를 바탕으로 프라운을 창업해 성숙한 취향을 가진 고객을 위한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프라운의 첫 브랜드 모크레스는 ‘가장 클래식한 것이 가장 근사한 것이다’라는 철학 아래 탄생한 이지 클래식 뷰티 브랜드다.모크레스는 지난 5월 29일 브랜드를 선공개하고, 6월 12일 자사몰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판매 개시 10일 차부터 브랜드의 클래식한 감도, 제품 미감, 품질력에 공감한 첫 구매 고객들의 자발적인 리뷰와 추천이 축적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관계자는 “프라운은 창업자의 브랜딩·마케팅 전문성과 뷰티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팀”이라며 “모크레스가 제안하는 이지 클래식 뷰티라는 방향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K-뷰티 시장 안에서 새로운 고객층과 사용 맥락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양 대표는 “모크레스는 더 어리고 더 빠른 것만을 좇는 뷰티 시장에서, 자신의 취향과 태도를 가진 어른들에게 어울리는 근사함을 제안하고자 시작한 브랜드”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품 라인

    2026.07.13 10:35:40

    K-뷰티 '프라운', Pre-A 투자 유치
  • Z세대 열에 여섯 "일주일에 친구 한 명도 안 만나"

    Z세대(1995~2010년생) 10명 중 7명은 최근 1년간 친구와의 만남이나 모임 관련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 관계 유지 비용이 물가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프렌드플레이션(Friendflation)’ 현상 확산으로 관련 지출 자체를 줄이는 소비 행태가 늘어난 것이다.알바천국은 지난달 Z세대 6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Z세대 93.0%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친구와의 만남이나 모임 비용이 부담스러운 적 있다고 밝혔다. ‘자주 있다’는 49.1%, ‘가끔 있다’는 43.9%다. 아울러 71.2%는 최근 1년간 친구 만남이나 모임 관련 지출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친구와의 만남이나 모임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말한 Z세대는 ‘식사비(78.4%)’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커피·디저트비(40.1%) ▲주류비(29.7%) ▲생일·기념일비(25.8%) 순으로 집계됐다.비용 부담은 실제 소비 감소로 이어졌다.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한 Z세대 대다수(88.8%)는 ‘친구와의 만남’을 줄였다. 썸과 연인을 포함한 이성 친구와의 만남을 줄인 Z세대(19.2%)도 5명 중 1명이었다.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는 ‘만남이나 모임 횟수 자체를 줄였다’는 응답이 복수응답 기준 83.9%로 가장 많았다. 외식 비용과 음주 비용을 줄인 Z세대도 각각 27.3%, 18.9% 수준이었다. 생일이나 기념일 비용을 줄인 Z세대는 12.4%로 확인됐다.Z세대의 친구 만남 및 모임 현황도 조사했다. 평균 만남 빈도를 묻는 질문에는 ‘월 1회 미만’이 20.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월 2회(18.0%) ▲월 1회(13.8%) ▲주 1회(13.3%) ▲월 3회(12.0%) 순으로 집계됐다. Z세대 10명 중 6명(64.6%)은 친구를 일주일에 한 번도 만나지 않을 때가 있는

    2026.07.10 15:23:39

    Z세대 열에 여섯 "일주일에 친구 한 명도 안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