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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ㆍ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제2서울핀테크랩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유망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유망 핀테크 기업의 육성 및 발굴 △핀테크 기업의 성장 및 투자활성화, 해외진출지원 △혁신 핀테크 기업의 기술활성화 및 네트워크지원 △핀테크 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등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2서울핀테크랩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오는 11월에 개최될 SFF(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의 공동관(공동 전시부스)에 참가할 기업을 선정했다. SFF는 싱가포르 금융관리국(MAS)에서 이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회로 제2서울핀테크랩과 서울핀테크랩이 15개사의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하여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제2서울핀테크랩 채성민 센터장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의 MOU는 핀테크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스타트업들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라며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높여 세계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서울핀테크랩은 오는 10월 7일에 서울시 주최로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서 핀테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연계를 위해 약 40여개의 투자사가 참석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2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6 2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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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학생들의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 ‘COREA 창업동아리 로드쇼’ 에서 빛나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학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동아리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자리로 2024 COREA 창업동아리 로드쇼를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육혁신처 취업팀 등 총 6개 부서 및 사업단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대비 약 1,000명이 증가한 3,000명이 방문하여 대내·외적으로 이목이 집중되었다. COREA 창업동아리 로드쇼는 크게 ▲창업동아리 제품 전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체험(홍보) 부스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창업동아리 제품 전시에서는 각 동아리들의 기발한 아이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제품들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며 창업 아이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홍보) 부스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창업동아리 아이템의 차별성, 우수성, 제품화 능력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희귀광물을 이용한 차량용 공기정화장치를 아이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Che’mi!’팀이 대상(호서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승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로드쇼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창업동아리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2024.10.06 2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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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2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마크비전이 220억원(1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을 통합한 ‘마크AI(Marq AI)’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 QuantumLight,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Y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로써 마크비전은 이번 라운드에서 총 투자금 500억원(3600만 달러) 규모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마크비전은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던 지난 2021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이 30배 이상 성장, 서비스 출시 약 3년 만에 연간반복매출(ARR) 137억원(1000만 달러)을 돌파했다.또 위조상품 제거 솔루션부터 불법콘텐츠, 브랜드 사칭, 무단판매 제거 솔루션 등 지속적으로 IP 보호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해외상표 무단 출원 시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표워치 서비스’ 등 IP 관리 솔루션으로도 제품군을 빠르게 확장했다. 마크비전은 투자금 확보와 함께 생성형 AI 제품군인 ‘마크AI (Marq AI)’를 선보였다. 위조상품을 제거하는 솔루션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와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는 ‘마크콘텐츠(MARQ Content)’로 분리됐던 기존 서비스를 통합하고, 생성형 AI를 전면에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생성형 AI가 탑재된 제품을 통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및 콘텐츠 IP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이번에 공개된 마크비전의 ‘마크AI’의 기능에는 △대화형 에이전트(Conversational Assistant) △인텔리전트 대시보드(Intelligent Dashboard) △콘
2024.10.04 1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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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IR Demoday, 혁신 기업들의 열띤 경쟁
기술기반 산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인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IR Demoday’ 행사가 9월 25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아나운서 김미진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투자 전문업체 심사위원 10분이 참석하여 기업들의 IR 발표를 평가하고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2024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여 올해 3월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예비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35개 팀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5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협약 기간 동안 다양한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행사는 기업별 IR 발표, 심사 평가, 기업과 VC 투자 상담회, 그리고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의 순서로 운영됐다. 특히, IR Demoday는 선정된 35사의 예비-초기 기업 중 7월 25일 예선 심사인 ‘중간 IR Demoday’를 거쳐 다시 선정된 10개 기업만을 대상으로 최종 결선 행사를 진행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2달간 열심히 준비한 대표들의 열띤 발표와 적극적인 심사 시간이 이어졌다.최종 시상식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을 대신하여 임종빈 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시상을 했다. 장려상은 (주)썸웰테크의 김철규 대표, 우수상은 (주)엑스탓츠의 이우도 대표, 최우수상은 (주)케이켐비즈의 김시열 대표가 받았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케이켐비즈의 김시열 대표는 회사를 리튬이온 배터리 첨단소재 기업으로 소개하며, 특
2024.10.03 0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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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박차
‘레전드50+호서대학교(강일구 총장) 충남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과 운영 주관기관의 간담회가 25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레전드5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의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배창우 청장) 인사말에서 충남 지역특화 레전드50+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진행된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소개에서 충청권역의 지역 창업허브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특화 레전드50+참여기업들에게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창업지원 종합플랫폼 PEAK+를 활용하여 참여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과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레전드50+ 참여기업들에게 창업중심대학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레전드50+ 간담회에 참여한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여기업 에스글로벌(김영선 대표), 비원바이오랩(양정 대표), 쉐어그린(서윤경 대표), 농업법인대산(김민석 대표) 등은 제품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고 창업중심대학,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자금(융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발전된 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했다. 주관기관 실무자들은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특화 레전드50+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
2024.10.02 2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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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만큼 돈 버는 '블루칼라' 긍정적이지만 사회적으론 글쎄···
사무직 직장인들은 블루칼라 일자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사회적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이 사무직 직장인과 블루칼라 직장인 13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루칼라 일자리 인식 조사'의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블루칼라 일자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61.1%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블루칼라 직종에 취업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51.5%가 '그렇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루칼라 일자리에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3.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정년 없이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27.0%) △승진, 실적 등 조직 생활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아서(14.6%) 순으로 이어졌다.이밖에 △사무직보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울 것 같아서(10.8%) △진입장벽이 높지 않을 것 같아서(8.9%) 등의 답변도 있었다. 블루칼라 일자리 취업 시 희망 업직종으로는 △도배·미장(14.6%) △생산기술직(13.7%) △미용·관리업(13.0%)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전기기술직(9.8%) △인테리어업(9.5%) △택배·물류업(7.9%) △화물차·중장비(7.9%) 순으로 이어졌다. 취업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가장 큰 이유로 ‘육체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45.0%)’를 들었다. △업무 환경이 열악할 것 같아서(22.5%)라는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전문 기술을 배우는 것이 부담스러워서(12.5%) △노동 대비 돈을 많이 벌지 못할 것 같아서(9.2%) △고용 안정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7.5%) 등의 의견도 있었다. 사무직 직장인들은 블루칼라
2024.10.02 16: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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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혈당 관리법 배우는 ‘당당크루 1기’ 모집
한독이 더 똑똑하고 즐거운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를 모집한다.‘당당크루’는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최근 젊은 당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당 관리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3040세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자 ‘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당당발걸음 캠페인-당당크루’는 10월 25일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 및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당크루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해보게 된다. 또, 운동 코치에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직접 배우고 함께 서울식물원 일대를 가볍게 달려볼 예정이다.여기에 식단 코치와 함께 실제 음식을 먹으며 변화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관리법을 배우게 된다.당당크루들은 2주간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진행되는 건강습관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동안 건강한 혈당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운영되며 닥터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당당크루에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3일까지 한독 홈페이지 또는 닥터다이어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당당크루에게는 한독의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핏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닥터다이어리 유료 온라인 강의 구독권 등이 제공된다. 또, 건강습관 만들기 챌린지 성과에 따라 닥터다이어리몰 포인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김영진 한독
2024.10.02 1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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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26~27일 숙명여대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26~27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용산-숙명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취업부터 창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취업·창업 박람회로 기획했다. 박람회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이 창업관 운영을 용산구가 취업관 운영을 맡았다.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창업 상담 부스와 스타트업 팝업 부스 20여개가 운영돼 다양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스타트업 박람회에서도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특화분야로 지정해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푸드테크 분야의 스푼, 와이낫, 추구미, 고시락 등의 창업기업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순 식품제조기업이 아닌 딥테크, AI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또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보라도리 남보라 대표의 성공 창업가 특강과 청년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에 더해 캠퍼스타운사업단, AWS 부스등의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스타트업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채용특별관에는 깨끗한나라, 한국 SGS,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스타벅스 등 15개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현직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 준비생을 위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체험형 인턴 채용 설명회도 열렸다.이날 숙명여대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에서는 용산구 지역협의체 ‘서·용·숙(서울시·용산구·숙명여대)’ 하반기 정
2024.09.30 1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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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운드 X 샌디플로어 게임음악 콘테스트, ‘레모네이션‘ 성황리에 개최 마무리
㈜샌디플로어와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 '레몬사운드(Lemon Sound)'가 손잡고 약 한 달간 진행한 대규모 게임음악 콘테스트인 ‘레모네이션(Lemonati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75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게임 음악 분야에서 창의적인 역량을 선보였다. ㈜샌디플로어는 지난해 G스타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인디크래프트 2024의 TOP5 개발사 선정, BIC202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의 최고의 E-SPORT 상을 수상하는 등 게임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게임 개발 전문 스튜디오이다.레몬사운드는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으로 닌텐도, 넥슨, 아모레퍼시픽 등과 협업한 바 있으며 이번 달 미국 및 유럽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Musiversal과의 협업 성사, 헐리우드 음악감독 캐서린 조이(Catherine Joy), 레이 킴(Ray Kim)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이번 레모네이션을 통해 ㈜샌디플로어와 레몬사운드는 전 세계의 작곡가들에게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Great Toy Showdown)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음악에 투표함으로서 게임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해당 레모네이션을 통해 선정된 음악이 포함된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오는 11월 Steam을 통해 얼리 액세스 출시된다. 오는 10월 싱가포르 게임스컴 아시아(gamescom asia) 2024와 태국게임쇼, 11월 부산 G-STAR(지스타), 대만 지에이트(G-EIGHT) 게임쇼에 참여하면서 국내외 게이머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4.09.30 1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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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한국원자력연구원 예비창업자 설명회 개최
9월 26일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출연기관 연구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는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또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사례 공유와 더불어 정부 출연연구기관 연구원의 창업 기회 확대 방안도 논의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기반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연구원들이 창업 지원금 및 멘토링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정부출연기관 연구원들은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연구원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관련 설명회와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창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4.09.30 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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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중국 상해대와 협력해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중국 판로개척 지원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상해)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대학교에서 운영했다.금번 중국(상해)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한남대가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대학교 입주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본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기 위해 한남대는 사전 양국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수요를 확인 후 중국 상해대학교와 분야별 기업 매칭을 추진했으며, 최종 4개사[△(주)더이엔, △(주)메리핸드, △(주)에이센텍, △(주)나인소프트]를 선정해 중국 연료전지, 의료기기, 반도체, 로봇 등 분야의 현지 기업과 양국 진출 시 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중국에 진출한 창업기업 4개사 모두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메리핸드는 손 재활 의료기기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발표했다. 중국 의료기기 분야의 MicroPort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인허가 방식과 제품 제조, 중국 내 유통 등에 대해 적극 협조를 약조했다.(주)더이엔은 디옥소 촉매기술이 적용된 수소정제 촉매 장치 아이템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소정제촉매 기술 및 안전 솔루션을 발표했다. Deran 동력기술유한회사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수소밸류체인 활성화를 위한 연계를 위해 (주)더이엔의 주력 아이템인 수전해전극과 산소제거촉매 등에 대해 추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에이센텍은 고유식별코드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용 레이더 센서를 발표했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레이더 설비 기술을
2024.09.30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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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Pre-WoW! 네트워킹데이 3차 Next Step 성료’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9월 2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Pre-WoW! 네트워킹데이’ 3차 Next Step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이 선배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의 선배기업 대표들이 강연을 맡아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첫 번째 강의는 (주)웰로 김유리안나 대표가 맡아 2024년 스타트업의 자금 확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김 대표는 다양한 자금 조달 방식과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의 사이사이 이어진 Q&A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질문에 답변했다.두 번째 강의는 (주)알파카네트웍스 정은영 대표가 진행했다. 정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하며,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효과적인 투자 유치 방법 등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주)에듀로봇 형현준 대표가 초기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형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어려움과 실패경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공감을 형성하였다.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것"이
2024.09.30 10: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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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채용설명회 열어 ‘컬쳐핏’ 취업 전략 대방출해
지난달 27일, 인크루트가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제22회 2024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부제; 컬쳐핏으로 확인하는 취업 성공 전략)’를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하반기 취업 시장의 주요 이슈와 5개 사(넥슨·포스코·CJ·GS리테일·LG화학)의 채용 정보가 공유됐다.인크루트 정화식 마케팅그룹장은 2024 하반기 채용 동향 키워드로 ‘컬쳐핏(Culture Fit)’을 꼬집었다. 컬쳐핏은 구직자의 성향과 회사의 조직문화가 얼마나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직무적합도를 보는 ‘잡핏’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채용 트렌드다. 넷플릭스나 아마존 등 외국계 기업에서도 컬쳐핏 면접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이 높고 향후 조직 이탈이 없는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정 그룹장은 “구직자들은 컬쳐핏을 고려해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며 기업의 SNS 채널과 홈페이지, 채용 공고 등을 확인해 볼 것을 추천했다.인크루트는 지난 7월 국내 기업 808곳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채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규모별 채용 계획 확정률은 35%로 전년 대비 43.8%P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채용 규모 역시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좁은 취업 문이 예상된다.채용 방식으로는 인턴 채용이 전년보다 7.0%P가 늘었다. 이는 기업들이 인턴 제도(채용 전환형·직무 체험형)를 통해 구직자의 역량과 컬쳐핏을 가늠한 뒤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인크루트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빅데이터나 AI 기술을 접목한 조직 부합도 검사를 강화하고자 연구개발하
2024.09.28 0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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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충청권 통합재가 본부 설립…단기보호 서비스 선보여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부산과 광주에 이어 대전 지역에 통합재가 충청본부를 신설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단기보호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점 설립 시 지역별 요양 서비스 공급 현황을 분석한 ‘요양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부족한 요양 인프라를 채워나가고 있다.충청본부는 지역 내 부족한 단기보호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단기보호 시범사업은 가족이 입원, 여행 등의 사유로 수급자를 보호할 수 없을 때 주야간 보호기관에서 일정 기간 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 기준 충청권에서 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6곳뿐이다.또한 충청본부 주간보호센터 내 상근 간호사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특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송영차량을 지원한다.케어링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요양 전문가인 정수미 충청본부장도 영입했다. 정 본부장은 2009년부터 방문요양, 방문간호, 주야간보호센터 등의 요양기관을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정수미 케어링 충청본부장은 “어르신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곧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며 “지난 15년간 요양기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 전역에서 보호자들이 마음 놓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선보일
2024.09.27 17: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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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은 '운동 중'···30대·헬스가 1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헬스'였으며, 직장인 절반 이상이 주 3~4회 운동을 선호했다.인크루트가 직장인 1,020명을 대상으로 운동 실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직장인들에게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지 물어본 결과, 하고 있다(73.5%) 하고 있지 않다(26.5%)로, 직장인 10명 중 7명(73.5%)이 주기적으로 운동한다고 답했다.운동을 하는 이유는 자기 관리를 위해(39.5%)가 가장 많았다. 이어 체력을 기르기 위해(33.7%), 다이어트를 위해(19.6%), 운동하는 것이 재밌어서(5.6%), 기타(1.6%) 순이었다.운동을 하고 있지 않는 이유로는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서(53.3%), 운동을 싫어해서(26.3%) 등이었다.연령 및 성별로 운동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차 분석했다.연령별에서는 30대가 77.6% 비율로 1위에 꼽혀 가장 운동을 많이 하는 연령대로 꼽혔다. 이어 20대(74.1%), 50대 이상(73.9%), 40대(68.2%) 순이었다.성별에서는 남성이 73.9%, 여성 73.1%로, 남녀비율은 비슷했다.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헬스(30.9%)로 나타났다. 이어 걷기(21.6%), 러닝(12.0%)이 차지했다. 필라테스 및 요가(8.1%), 홈트레이닝(7.5%), 수영(5.1%), 기타(4.9%), 축구 등 단체 구기 운동(3.1%), 골프(2.9%) 등으로 나타났다.운동 횟수는 주 3~4회(50.5%) 운동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 1~2회(27.1%), 주5~6회(14.8%), 주 7회(5.3%), 비정기적(2.3%) 순이었다.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30분~1시간(45.2%)이 가장 많았고, 1~2시간(42.9%)이 뒤를 이었다. 또 주로 운동하는 시간대는 퇴근 후 저녁(76.4%)이 가장 많았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27 15: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