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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지, 이른 더위 피부관리 노하우 오프라인서 공개

    닥터지는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소통하며 뷰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되는 닥터지 부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을 겪는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쿨링 수분 진정 솔루션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더위를 비롯해 피부 건강을 위해 일상 속에서 피해야 하는 피부 자극 요소를 레드 블레미쉬로 타파하는 ‘열 오른 피부 쿨샷’ 게임을 준비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등 본품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레드 블레미쉬 샘플 키트가 제공된다. 피부 고민이 있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뷰티 클래스 '내 피부를 부탁해 with 닥터지’도 진행한다.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노들섬 1층 라이브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해당 행사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스칼렛 언니’와 닥터지 브랜드 전문가 2인이 참여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지난 6년간 피부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피부 건강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 개발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에 보여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닥터지 브랜드 철학 및 무더운 여름

    2025.05.21 11:00:17

    닥터지, 이른 더위 피부관리 노하우 오프라인서 공개
  • 에이비제트, 쿠팡파트너스와 소셜미디어 수익화 전략 웨비나 개최

    소셜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인포크링크’ 운영사 에이비제트는 오는 21일 쿠팡파트너스와 함께 ‘소셜미디어 수익화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에이비제트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브랜드 마케터 등이 수익화 솔루션과 쿠팡파트너스 활용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웨비나를 기획했다.이번 웨비나에는 에이비제트 최하림 대표가 ▲다중 링크 관리와 자동 DM 활용법 ▲데이터 기반 클릭·전환 최적화 전략 등 소셜미디어 채널 담당자에게 필요한 단계별 수익화 전략을 실제 성공 사례 분석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이어 쿠팡파트너스의 마케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쿠팡파트너스의 상품 카테고리 선정 기준에 대해 소개하고 클릭률(CTR)·전환율(CVR)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콘텐츠 기획법, 제휴 링크 운영 방안 등 실무 팁을 전수한다.2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포크링크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포크링크의 자동 DM 기능인 인포크매니저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증정한다.에이비제트의 인포크링크는 인플루언서가 활용 중인 소설미디어 채널을 한 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프로필 링크와 함께 ▲상품판매, 공동 구매 등 비즈니스 활동 게시 ▲브랜드 협업 문의 수집 ▲팔로워 대상 알림톡 및 DM 자동 전송 등의 탑재로 판매 상품의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최하림 대표는 “이번 쿠팡파트너스와의 웨비나를 통해 소셜미디어

    2025.05.20 17:23:22

    에이비제트, 쿠팡파트너스와 소셜미디어 수익화 전략 웨비나 개최
  • 혜움, 소상공인 등 법인 사업자 위한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 출시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은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준다.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하고, 2017년 설립 초기부터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진행했던 전문가 상담 서비스로 확보한 2200만 건의 자연어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켰다.혜움은 알프레드 런칭을 기점으로 자체 개발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 엔진을 활용, 추론 및 의사 결정까지 가능한 LAM(대규모 행동 모델, Larget Action Model) 고도화로 에이전틱 AI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알프레드 정식 출시에 앞서 혜움은 2024년 10월부터

    2025.05.20 10:53:04

    혜움, 소상공인 등 법인 사업자 위한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 출시
  • 셀바티코, 신제품 ‘떼알라 프랑세즈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 출시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 운영사 본작은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의 다섯 번째 향 ‘떼알라 프랑세즈(The à la Français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떼알라 프랑세즈’의 첫 향은 잘 우러난 찻잎에 싱그러운 오렌지 향이 가미돼 부드럽고 산뜻하게 시작되며, 뒤이어 진저브레드의 달콤하고 포근한 향기가 공기를 감싼다. 잔향은 밀크와 허니, 머스크가 어우러져 따뜻한 티타임을 연상시키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셀바티코의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는 170년 전통의 글로벌 조향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탄생한 니치 퍼퓸의 향을 리퀴드솝에 담아낸 라인이다. 또한 포뮬러는 17세기 마르세유 비누 전통 제조법을 계승한 프랑스 국가공인 문화유산기업 인증 제조사 프로벤디에서 생산, 프랑스 장인의 정교함을 녹여냈다.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를 비롯한 셀바티코의 니치 퍼퓸 라인은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명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지막 장인 ‘되찾은 시간(Le Temps Retrouvé)’에서 영감을 받아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의 살롱 문화와 인상주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을 담았다.떼알라 프랑세즈는 ‘되찾은 시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향으로,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티하우스 ‘마리아주 프레르’의 대표 블렌딩 티 ‘마르코 폴로’, ‘웨딩 임페리얼’ 등에서 착안해 19세기 프랑스 홍차 문화와 깊고 풍부한 티 향을 표현했다.떼알라 프랑세즈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는 셀바티코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 등 온라인과

    2025.05.20 10:48:45

    셀바티코, 신제품 ‘떼알라 프랑세즈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 출시
  • 엠피에이지, KAIST MACLab과 'AI 악보 시스템' 공동 연구 시작

    글로벌 디지털 악보 거래 플랫폼 운영사 (주)엠피에이지(MPAG)가 KAIST의 MACLab(Music and Audio Computing Lab)과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 ‘연주 난이도 기반 AI 악보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엠피에이지와 카이스트 MACLab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아노 연주의 난이도를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및 데이터 분석에 집중하며, 연주자 실력에 맞춰 난이도를 조정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MACLab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소속 남주한 교수가 이끄는 음악 및 오디오 컴퓨팅 연구실로, ▲음악 정보 검색 ▲오디오 신호 처리 ▲음악 연주 및 생성 관련 다양한 음악 인공지능(AI) 연구를 진행해왔다.악기 연습 시 개인의 수준에 적합한 악보를 제공하는 것은 연주 실력 향상의 핵심 요소다. 엠피에이지와 MACLab은 AI 기술을 활용해 악보의 난이도를 자동 분석, 음악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연주자의 실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악보를 음표 단위로 분해·디지털화하는 ‘토크나이제이션(tokenization)’ 기술을 적용, 악보 난이도에 따른 음표 배열, 리듬의 복잡성, 테크닉 요구사항 등을 정밀하게 반영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기술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MACLab과 진행한 연구는 기술 융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AI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악보 업계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엠피에이지는 전 세계 음악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거래 플랫폼 ‘마이뮤직시트’, ‘마음만은 피아니스

    2025.05.16 17:42:03

    엠피에이지, KAIST MACLab과 'AI 악보 시스템' 공동 연구 시작
  • 월급쟁이부자들, 개발·데이터·마케팅 등 전직군 공채 실시

    월급쟁이부자들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개발, 데이터, 프로덕트, 디자인, 강의기획, 마케팅, 경영전략 등 22개 직군으로, 전체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집중 채용 기간은 5월 말까지로 월급쟁이부자들이 운영하는 '월부닷컴' 내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이번 공채에서는 AI 중심의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IT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IT 프로덕트 직군을 확대 모집한다. 콘텐츠 제작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도 지속한다. 강의 기획, 마케팅, 경영 전략 등 핵심 직무 전반에 걸쳐 추가 채용을 통해 높은 인재 밀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신입사원 및 인턴십 채용도 다수의 직무에서 함께 진행된다. 실무 중심 경험으로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설립한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해 매출 508억원으로 2019년(19억원) 대비 27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5%를 넘어섰다. 2021년 10여명이던 임직원 규모는 2022년 37명, 2023년 76명, 2024년 87명으로 빠르게 늘었다.자율 출퇴근제, 연간 50만원의 자기계발비, 200만원 상당의 월부닷컴 강의 포인트, 연간 20일의 유급 휴가, 최대 600만 원 상당의 업무 장비 지원, 매월 독서모임 도서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 중이다.이 밖에도 사내 코칭,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 상시 피드백 문화를 통해 경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온보딩 프로그램과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 역시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신규 입사자들이 빠르게 조직 내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05.15 17:40:28

    월급쟁이부자들, 개발·데이터·마케팅 등 전직군 공채 실시
  • 경희대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선진알씨에스 '2025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선정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선진알씨에스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민간 투자와 연계해 발굴·육성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진알씨에스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선진알씨에스는 건축물 외벽 공사를 위한 건설용 클라이밍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시스템은 건물 외벽에 설치된 레일을 유압 방식으로 상승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을 가능하게 하는 인양 장비로, 특히 초고층 건축물에 활용된다. 선진알씨에스는 기존 시스템의 무겁고 큰 구조적 한계를 개선해, 40층 이하 중저층 건축물에서도 활용 가능한 경량·간소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비용 절감과 안전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2020년부터 경희대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선진알씨에스는‘ICT 융합메이커’, ‘찾아오는 전문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IR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 모델 정립을 진행해왔다. 또한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외부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그 결과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중소기업진흥공단 투자유치, 2024년 제7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수상, TIPS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선진알씨에스의 구정모 대표는 "창업보육센터의 꾸준한 지원 아래에 또 하나의 성장 원동력을 얻어 매우 기쁘다. 앞으

    2025.05.15 17:24:47

    경희대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선진알씨에스 '2025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선정
  • BHSN, 'AI EXPO KOREA 2025' 2년 연속 참가

    BHSN(비에이치에스엔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EXPO KOREA 2025(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행사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AI 기술 기업들이 참여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하는 BHSN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의 주요 서비스인 CLM(계약관리솔루션), ELM(기업법무솔루션), 비즈니스 에이전트 등을 선보인다.특히 추론 기술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법률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AI 지식정보 검색 서비스로 한국 및 해외의 △법령 △판례 △정책 △금융 등 각종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정보를 AI 기술로 정교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오직 앨리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리걸AI가 탑재된 계약서 검토(AI Contract Review) 기능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계약서 검토 종류 및 수정 제안이 고도화된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BHSN은 현장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앨리비 서비스를 신청 하는 신규 고객들에게 솔루션 무료 체험 기간을 4주로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임정근 BHSN 대표는 “리걸AI는 비즈니스 및 법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술”이라며 “AI EXPO KOREA 2025를 통해 한층 진화된 ‘앨리비’의 리걸AI 기술력을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5.14 17:53:01

    BHSN, 'AI EXPO KOREA 2025' 2년 연속 참가
  • 호서대, ‘투자유치 브릿지 프로그램’ 성료 "재도전 창업기업 투자 기회 넓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4일 호서대 KTX캠퍼스에서 재도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투자유치 브릿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과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진행했으며, 동문파트너즈, 킹고스프링 등 9개의 투자기관이 기업별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경쟁력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실제 투자기관으로부터 전문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고, 투자기관들은 창업기업들의 사업성과 혁신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일부 기업과는 후속 투자 미팅을 이어가기로 했다.박승범 재도전창업지원센터장은 “재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자금 조달의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연계와 다양한 지원으로 재도전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호서대는 그동안 실전형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등 다각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서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재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5.05.14 16:39:37

    호서대, ‘투자유치 브릿지 프로그램’ 성료 "재도전 창업기업 투자 기회 넓혀"
  • 와디즈, 허먼밀러 의자·명품 스텐팬 등 ‘프리미엄’ 제품 인기

    와디즈는 최근 프리미엄 제품 펀딩 금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와디즈에서 인기 카테고리인 ‘홈리빙’과 ‘패션’ 분야에서는 펀딩 금액 기준 상위 3개 프로젝트 중 2개가 프리미엄 제품이다.고급 오피스 체어 브랜드로 알려진 ‘허먼밀러’의 ‘뉴에어론 풀 체어’는 단일 프로젝트로 5억 4천만 원의 결제 금액을 기록하며 홈리빙 카테고리 1위에 올랐으며, 명품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쿠자 멀티핸들 스텐팬’도 2억 1천만 원 펀딩을 달성하며 2위를 기록했다.패션 분야에서는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데님 원단을 사용한 ‘올리젯 청바지’가 9천 3백만 원 펀딩에 성공하며 3위를 차지했고, 이외에도 숙면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급 매트리스가 홈리빙 분야 11위, 미카의 호텔급 프리미엄 낮잠이불이 키즈 분야 1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이러한 와디즈 ‘프리미엄’ 제품군의 1인당 1회 평균 펀딩 금액은 약 18만 원으로, 전체 평균인 13만 원 대비 약 38% 높다. 소비자들이 가격은 다소 높더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라면 주저 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는 뜻이다.특히 크라우드펀딩은 제품의 개발 배경과 스토리가 명확하고,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고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와디즈 관계자는 “한 번 구매할 때 신중히, 제대로 된 상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에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제품이 펀딩을 통해 다

    2025.05.14 10:57:05

    와디즈, 허먼밀러 의자·명품 스텐팬 등 ‘프리미엄’ 제품 인기
  • '식봄' 누적회원 20만 명 돌파…”전국 외식업자 25%가 회원”

    마켓보로는 자사가 운영하는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누적 회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만 명이었던 식봄의 누적 회원 수는 매달 1만 명 가까운 신규 회원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4개월여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경기 불황, 식자재 가격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으로 비용 절감을 고민하는 외식업자들이 식봄을 대안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마켓보로 측은 "다양한 상품 구비가 회원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식자재 유통사의 입점 확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이 최근 회원 급증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기준 식봄에 입점한 식자재 유통사는 총 3,616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판매 상품 수 역시 약 17만 개로 32% 늘어났다. 상품군이 다양해진 데다 입점 유통사들이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하면서 더 많은 외식 사업자 회원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로켓배송을 넘어 식당 냉장고에까지 넣어주는 안정적인 직배송 체계와 전국 단위 물류망도 식봄의 경쟁력이다. 지난해부터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신규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최근엔 전북과 충청권 등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임사성 마켓보로 대표는 "17만 개의 식자재 가격 비교와 다양한 구매 혜택,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네이버나 쿠팡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빠르게 식봄으로 옮겨오고 있다”며, 이어 “앞으로는 채소, 축산, 수산 등 전문관을 운영해 식자재 마트에서 직접 신선식품을 구매하던 고객들도 식봄을 통해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홍민 기

    2025.05.13 10:01:35

    '식봄' 누적회원 20만 명 돌파…”전국 외식업자 25%가 회원”
  • AI 로보틱스 솔루션 ‘로아이’, 14억 원 시드 투자 유치

    AI 로보틱스 기반 자율생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아이(ROAI)가 14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로 참여했으며, 슈미트와 마크앤컴퍼니가 공동으로 투자했다. 로아이는 현대자동차 제조솔루션본부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기업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복잡한 자동화 설계와 인력 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AI 로보틱스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로아이의 핵심 제품인 XELO(셀로)는 제조 공정의 설계부터 로봇 제어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XELO Workspace를 통해 웹 기반 3D 환경에서 직접 공장을 설계하고, 생산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XELO AI는 공정 분배, 속도 최적화, 모션 생성 등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해 클릭 한 번으로 전체 생산 공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석의 로아이 대표는 “로아이는 클릭 한 번으로 생산이 가능한 ‘원클릭 팩토리’라는 비전 아래, 제조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손쉽게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6축 로봇, AGV,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을 통합 제어해 완전 무인 자동화 공장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제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아람 퓨처플레이 수석심사역은 "로아이의 가장 큰 강점은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단순한 로봇 단위의 경로 계획을 넘어 공장 및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플래닝 솔루션을 개

    2025.05.13 09:51:31

    AI 로보틱스 솔루션 ‘로아이’, 14억 원 시드 투자 유치
  • "기껏 뽑아놨더니"···기업 60%, 신입사원 1~3년 내 '조기퇴사'

    국내 기업의 60.9%는 신입사원이 입사 1~3년 내 퇴사하는 ‘조기 퇴사’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인사 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신입사원 1명 기준으로 채용부터 실무 투입까지 전 과정의 채용 비용을 물은 결과, ▲50만원 이하(35.9%)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0만원 초과(21.5%), ▲50~100만원(17.5%), ▲200~300만원(12.6%), 100~200만원(12.6%) 순이었다.그렇다면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 기간은 얼마일까. ▲1~3년이 6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4개월~1년 미만은 32.9%, ▲3개월 이하는 6.3%로 나타났다.인사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이유 1위는 58.9%로 ▲‘직무 적합성 불일치’였다. 이어 ▲낮은 연봉(42.5%), ▲맞지 않은 사내 문화의 이유(26.6%)를 꼽았다. 그 외 ▲상사 및 동료 인간 관계(23.4%), ▲워라밸 부족(17.1%), ▲ 기타(7.7%) 순이었다.신입사원의 조기 퇴사가 조직의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더니 80.5%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9.5%가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응답했다.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시간과 자원의 비효율성(37.6%)을 가장 많이 답했다. 다음으로 32.0%를 차지한 ▲재직자들의 업무 부담 상승의 이유를 꼽았다. 또 ▲조직 문화 및 팀워크의 약화(15.9%), ▲재직자의 퇴사율 상승(13.9%), ▲기타(0.6%) 순이었다.기업에서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를 방지하기 위해 인사 담당자의 34.5%만이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문제가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이를 해결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은

    2025.05.13 09:30:22

    "기껏 뽑아놨더니"···기업 60%, 신입사원 1~3년 내 '조기퇴사'
  • 올해 1분기 해외 출국자 중 18% 마이리얼트립 이용

    마이리얼트립은 5분기 연속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 해외 출국자 대상 이용 비중도 역대 최고치인 18%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1분기 해외 출국자 수는 총 740만 명으로, 이 중 131만 여명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약 180만 건의 여행 상품을 구매했다. 이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출국자 대상 이용률(침투율, penetration rate)은 약 18%에 달하며, 이는 여행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경쟁사 공시자료 기준에 따르면 A사와 B사의 침투율은 각각 14%, 5%로 뒤를 이었다.마이리얼트립의 1분기 상품 판매는 자유여행 상품이 전체 70%를 넘었으며 항공권, 숙박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항공권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3%,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예약수는 일본과 유럽이 가장 높았으며 동남아, 미주,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여행 SNS로 수익 창출을 제휴하는 마케팅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인 마이리얼트립의 마케팅파트너가 2023년 출시 이후 큰 폭으로 성장, 지난해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44%와 16% 증가했다. 2024년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의 거래액은 834억원에 달했다.현재 마이리얼트립은 누적 가입자 9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400만명을 기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매출액 892억원, 영업이익 1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서, 고객의 여정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여행자 중심의 상품 혁신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여행의 기준을 만들어

    2025.05.13 09:22:42

    올해 1분기 해외 출국자 중 18% 마이리얼트립 이용
  • 놀이터가 된 AI 게임, 그 안의 딜레마 [최지웅의 게임버스]

    바야흐로 AI(인공지능)의 시대입니다. 어느덧 AI는 우리 저변에 널리 퍼졌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와 제품들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게임의 세계에서 AI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해 왔습니다.1980년에 발매된, 누구나 아는 게임 팩맨(Pac-Man)에서도 AI는 이미 존재했습니다. 유저를 추격하거나 도망치는 '조라귀신' 역할로 등장해 단순한 구조 속에서도 일정한 전략과 반응을 보여주며 우리와 놀아주었죠.2001년에 발매된 'Black & White'는 하나의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이 게임은 유저의 행동을 학습하고, 그에 따라 감정적 반응을 보이는 AI 캐릭터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참고로, 이 게임의 수석 AI 프로그래머는 훗날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의 창업자, '데미스 하사비스'입니다. 인간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바둑에서 AI가 인간을 이긴 바로 그 기술의 출발점이 사실은 게임 안에서 시작된 셈입니다.이처럼 AI는 게임의 몰입감과 상호작용을 높이는 데 꾸준히 기여하며,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 자리잡아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AI 발전은 단순한 진화가 아니라, '혁명'에 가까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게임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이제 AI는 사람과의 대화를 기억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응답하며, 감정을 흉내 내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기억은 감정의 재료가 되고, 기억이라는 재료로 만들어진 감정은 유대를 만듭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데 탁월합니다. '사실 같은 허구'를 빠르고 정교하게 생성해내며, 사용자에게 강한 몰입과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2025.05.13 09:05:48

    놀이터가 된 AI 게임, 그 안의 딜레마 [최지웅의 게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