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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용 초박막 소재 및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투디에피’
투디에피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용 초박막 소재 및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첨단융합학부 교수인 김태완 대표(40)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AI 반도체의 등장으로 반도체 소자의 스케일링 down과 집적도 향상을 통해 생산 단가와 소비전력을 줄이고 스위칭 속도와 메모리의 용량을 증가하는 부분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CMOS 소자의 스케일링도 지난 십수 년 동안 많은 기술적 한계에 부딪혔으나 그때마다 high-k/metal gate, strained device, tri-gate 등 소자의 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액침노광 (immersion lithography), 다중 패터닝 (multiple patterning), 극 단파 자외선 (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 등의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이를 극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CMOS 소자의 스케일링은 점차 물리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반도체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 혹은 구조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김 대표는 “투디에피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원 구조의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계 반도체 소재와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존 초박막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계 반도체 소재를 만드는 기술은 화학기상증착 (Chemical vapor deposition) 장비로 합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웨이퍼 스케일의 고균일 대면적 성장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투디에피는 유금금속 화학기상증착법 (Metal-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을 사용해 한계점을 극복하고 수율을 높였습니다.”투디에피는 Nano Korea, 재료학회, 반도체 학회 등을 비롯한 각종 소재·소자 분야, 장비 관련 학회 및 세미나
2024.09.11 2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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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기반의 베트남 뷰티샵 고객 예약 관리 CRM 솔루션 ‘픽링크’를 개발한 ‘코드와이드’
코드와이드는 AI 기반의 베트남 뷰티샵 고객 예약 관리 CRM 솔루션 ‘픽링크’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승호 대표(27)가 2024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코드와이드는 팀만의 코드를 가지고 우리의 Value를 높여 더 넓은 세계로 나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고객 예약을 중심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자들이 예약 관리 및 스케줄링에 대한 스트레스가 ZERO가 되는 날을 꿈꾸는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덧붙여 김민지 공동대표(28)는 “코드와이드 소상공인의 비효율적인 고객 예약 관리에 대한 Pain Point를 해결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사지샵, 미용실, 스터디카페, 음식점 등 고객 예약을 중심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체들은 하루 평균 50건 이상의 예약 문의를 전화와 인스타그램 DM 등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본업을 진행하면서 일일이 예약 문의를 처리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와이드는 노코드 기반의 간편 고객 예약 페이지 생성 솔루션 ‘픽링크’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승호 대표)픽링크는 고객 예약 문의가 많은 사업주들이 노코드 기반으로 매장 예약 페이지를 빠르게 생성해 예약 문의를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 생산성이 높은 합리적인 가격의 SaaS 솔루션이다.픽링크는 외국인 고객들의 예약을 고려해 고객이 자신의 모국어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AI 기반 매장 데이터 자동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을 통해 점주는 자신의 모국어로 매장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매장 정보가 픽링크가 지원하는 5개국 언어(영어,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
2024.09.11 2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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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강과 예방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코스메슈티컬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큐릭’
메큐릭은 건강과 예방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화장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경민 대표(29)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메큐릭의 첫 브랜드인 ‘닿기를’은 여성들의 Y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Y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닿기를은 질 유산균을 직접 바르거나 뿌릴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Y존에 가장 효과적인 유산균을 활용하여 직접 바르거나 뿌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여성의 질과 Y존은 유산균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Y존은 약산성이 중요하다’라는 내용은 알고 있는데 그 약산성을 만들어주는 것이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이 젖산을 만들어 약산성이 유지가 되고 그 덕분에 유해균이 자라나지 못하게 됩니다. 메큐릭의 제품은 질 유산균을 외음부에 직접 바르거나 뿌려서 질의 유산균은 늘리고 유해균은 줄여 Y존을 건강하게 만드는 제품입니다.”송 대표는 “닿기를의 강점으로 질을 가장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유산균 종류를 사용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유산균도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유산균이라고 다 Y존에 효과가 있는 게 아닙니다. ‘닿기를’ 제품에는 많은 논문에서 증명된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라는 질 유산균을 사용하였습니다. 하버드 의대이자 의대 병원의 여성 질환 총책임자인 캐롤라인 미첼 교수도 ‘진정한 Y존 케어를 위해서는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건강하게끔 만들어준다는 제품은 많지만 어떤 원리로 건강해질 수 있는지는 잘 설명하지 않습니다. 메큐릭은 여성 건강에 진정성을 가지고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2024.09.11 2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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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0만 대학생이 선택한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일레븐’
“원일레븐이 주력으로 운영하는 아이템은 공유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일레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 등 생활 전자제품의 전력이 떨어졌을 때,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입니다.” 원일레븐은 공유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원조(26) 대표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 일레븐은 C타입, 5핀, 8핀 모두 초고속 충전이 지원되며 30분 충전 시 휴대전화 배터리의 약 50%를 충전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제휴된 대학교 내에서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주요 강의동과 중앙도서관 등에서, 그 외 일상생활 중에서는 가맹된 카페나 식당, 펍 등에서 간편하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일레븐은 최근에는 보조배터리 수요가 가장 많은 대학교 등 교육기관에 집중하고 있다. “대학교 내에 주요 강의동에 콘센트 등이 구비되어 있지만, 그 수가 한정적이어서 학생들의 충전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일레븐은 캠퍼스 내 학생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어, 학생들이 무료로 보조배터리를 빌릴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 명지대, 경기대 등10개교가 일레븐 서비스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충전기를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많은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경희대, 아주대, 전남대 등 15개 대학이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 협의 중입니다. 추가적으로, 중앙대, 한림대, 서울과기대 등 일부 대학교에서는 축제 및 행사 기간 일레븐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연장 운영을 검토 중입니다.일레븐은 교내에서 도입 시에 설치나 유지비용이 발생하
2024.09.10 2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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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해외 배송 물류 서비스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원스텝’
원스텝은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서비스 등 각종 IT 개발 프로젝트 수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채문석(39) 대표가 2019년 2월에 설립했다.원스텝은 현재 해외 배송 서비스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아이센드와 협업해 필리핀을 필두로 개인과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물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채 대표는 “수출포장부터 창고 보관, 선적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협력업체의 오프라인 물류 배송 체계와 원스텝이 개발한 백오피스 물류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물류 접수부터 최종 배송까지의 과정을 모니터링 및 시스템에 의해 컨트롤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업 초창기부터 50여군데 이상 고객사들의 내부 업무시스템을 개발해 주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부에서 받은 주문 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하고 만든 시스템입니다. 특히 필리핀에서 직접 오프라인 배송을 진행하고 있기에 배송을 담당하는 현지 필리핀 작업자들이 송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한 방법으로 상품 입고와 출고, 그리고 배송 현황을 입력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해 놓았습니다.”채 대표는 “필리핀 현지에는 작업 간 이동 동선이 길어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웹 시스템이나 엑셀, 심지어 일부는 수기 송장으로 물류관리를 하는 배송업체들이 많다”며 “원스텝이 가진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덧붙여 “약 10년간 해외 물류 서비스를 전문으로 수행한 ㈜아이센드와의 협업이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10 2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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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식당 예약 역경매 서비스 플랫폼 ‘가게나우’를 운영하는 ‘맨땅에 헤딩즈’
맨땅에 헤딩즈는 식당 예약 역경매 서비스 플랫폼 ‘가게나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강필진 대표(28)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군 전역 후 2019년 23살 3월 대학교 2학년 때 카페를 창업했다. “아메리카노가 뭔지, 에스프레소가 뭔지도 모를 정도로 커피의 ‘커’ 자도 모르고 창업을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자세가 도움이 돼서인지 MBC 생방송 오늘저녁 등 방송 매체에 많이 나오게 되면서 폐업률이 높은 자영업 시장에서 오랜 시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이 당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5년간의 자영업 창업에 이어서 현재는 맨땅에 헤딩즈라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강 대표는 “맨땅에 헤딩즈는 자영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팀”이라고 소개했다. 현재는 식당 예약 역경매 서비스인 ‘가게나우’라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그 외에도 자영업자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사업이나 광고대행, 비즈니스 모델링 컨설팅 및 교육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아이템은 크게 ‘가게나우 앱 서비스’ ‘콘텐츠 제작 서비스’ ‘BM 모델 교육 서비스’로 나뉜다.가게나우는 식당 예약 역경매 서비스다. “흔히 식당에 방문하게 되는 과정을 거꾸로 바꾼 서비스로 생각하면 됩니다. 가게나우에 본인이 원하는 날짜, 시간, 인원, 메시지만 작성해 올려주면 가게 사장님들이 먼저 제안하는 형식입니다. 다양한 제안을 받으며 나에게 가장 적합한 매장으로 방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콘텐츠 제작의 경우는 자영
2024.09.10 2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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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제2서울핀테크랩 단계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개소 2년 차를 맞이한 제2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든 기관이다. 운영은 민간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맡고 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초기 핀테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스케일업과 자금조달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센터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올해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2년 차가 되는 기업들이 다수 있다”며 “국내외 데모데이, 해외전시 참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확보와 투자유치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를 서울시 마포구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만났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회장(2024.02~현재)벤처기업협회 이사(2016.01~현재)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2015.03~2021)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2021)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KAIST 전자전산학과 석사(1999~2001)지난해 성과를 평가한다면“제2서울핀테크랩은 씨엔티테크의 안정된 지원을 바탕으로 마케팅·투자유치 지원, 핀테크 블록체인특화,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프로그램 진행했으며 달성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기업들 역시 지난해 총 매출 55억원, 투자유치 40억원, 신규고용 96명, 지식재산권 64건, 업무협약(MOU) 43건의 성과를 냈습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창업아카데미, 채용 연계 밋업데이 등을 통한 전문가 양성과 일
2024.09.10 2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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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여가큐레이션을 통한 맞춤 여가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여가시대’
여가시대는 여가큐레이션을 통한 맞춤 여가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이면서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처장인 황선환(49) 대표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여가시대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여가큐레이션 시스템’으로 개인에게 맞춤 여가를 찾아준다”며 “개인과 단체의 Needs와 Wants를 모두 충족시켜 줄 양질의 ‘자체 개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여가시대는 크게 2가지 사업 아이템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현재 특허출원 중인 여가큐레이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의 성향, 여건, 제약사항과 원하는 수준 등을 고려해 최적의 맞춤 여가를 찾아주는 여가큐레이션이다. 여가큐레이션을 통해 찾아낸 여가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여가 플랫폼 사업이다.두 번째, 서울시립대 여가학 연구소에서 목적에 따른 자체 개발한 여가 프로그램과 여가 전문가들이 인증한 공신력 있는 협회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용자는 여가시대를 통해 개인의 맞춤 여가를 찾아내고 인증받은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하고 인증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목적과 필요에 맞는 여가를 경험할 수 있다.황 대표는 “기존에 여가큐레이션을 표방한 업체들은 여행, 숙박, 운동 등 특정 종목에 한정해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여가시대는 모든 종목의 여가큐레이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여가시대가 특허출원 중인 여가큐레이션 시스템은 저의 평생에 걸친 여가학 연구가 집대성돼 있습니다. 개인의 특성을 모두 반영
2024.09.09 2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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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웨어러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장비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센소메디’
센소메디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인 김혁 대표(41)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센소메디는 유연한 물리 센서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센서를 설계, 제조한다. 회로와 임베디드 시스템을 구성하고 제품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독보적인 센서 관련 기술력을 원천으로 삼아서 많은 대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세계의 다른 기업들이 따라 할 수 없는 유연 센서 제조의 원천성이 그 비결”이라고 말했다.센소메디는 직접적인 접촉 방식의 센서를 활용해 수면 모니터링을 위한 유연 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와 매트 커버를 개발했다. 제품은 2023년 1월 CES 2023에서 전시도 됐다. 이 외에도 유연한 센서를 활용한 VR 제어용 장갑, 의료기기 및 생체 신호 모니터링용 스마트 글로브 (2020년 특허 등록), 자세 모니터링을 위한 속옷과 의류 등을 개발·보유하고 있다.김 대표는 “유연 센서를 잘 집적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며 “응용처에 맞게 시스템을 빠르게 구성해 내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단위 센서 제작부터 제품화까지 가는 전 공정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며 “초기 창업 시기부터 체계를 갖춘 덕분에 이러한 속도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개발해 오던 유연 센서 기술과 에너지 자립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과정이 자연스럽게 창업으로 연결됐습니다. 창업 자금은 개인 투자와 정부 지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24.09.09 2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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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추모시설 내 헌화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마음꽃’
마음꽃은 추모시설 내 헌화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태이 대표(30)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마음꽃은 봉안당, 봉안담, 수목장, 납골묘 등과 같은 공동관리형 추모시설에 헌화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서비스는 ‘멀리 있어도 마음이 닿을 수 있게, 그 마음을 꽃에 담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2022년 3월에 아버지께서 작고하셨고 본가 근처의 수목장에 아버지를 모셨습니다. 그러나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주 못 와서 미안해’라는 말만 반복하게 됐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아버지의 수목이 고사 돼 교체해야 한다는 소식을 문자로만 받게 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향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하기도 어렵고, 그 누구에게도 부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내가 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다른 누군가가 아버지를 대신 찾아가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경험이 마음꽃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마음꽃은 소중한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추모시설은 기피시설로 분류되며 주로 도시 외곽에 있다.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그리운 마음과는 달리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방문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시들지 않고 관리가 용이한 조화가 선호됐다. 하지만 조화 사용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환경에 유해하다는 사실에 지자체도 움직이고 있다.김 대표는 “마음꽃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지자체의 움직임에 발맞춰 생화를 사용할 때의 문제점을 해소한다”며 “추모
2024.09.09 2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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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IFA를 위한 책임형 토큰증권 ‘리틀버핏’ 서비스 개발한 ‘프랙탈에프엔’
프랙탈에프엔은 IFA를 위한 책임형 토큰증권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문명덕 대표(40)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작년에 웹(Web)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되던 포트폴리오 구독서비스 ‘달란트’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규정을 준수하는 App 서비스인 ‘리틀버핏’ 이라는 서비스로 Android 플레이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론칭을 완료했습니다. ‘달란트’라는 명칭이 특허청에서 상표권 거절 통보를 받게 되어서 ‘누구나 워렌버핏이 될 수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리틀버핏’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하게 됐습니다.”문 대표는 10여년간 증권회사와 자산운용회사에 재직하다가 향후 세상에 금방 도래할 것 같은 토큰증권 시대를 미리 준비하고자 창업을 결심했다. 문 대표는 창업 전에는 여의도의 자산운용사에서 ETF 업무를 담당했다.문 대표는 “프랙탈에프엔은 최근 이슈가 되는 토큰증권과 관련한 사전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주식계좌로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큰 궁금증 중의 하나는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투자하고 있을까입니다. 프랙탈에프엔은 자신의 실계좌를 연동하고 이를 구독할 수 있는 단순한 형태의 책임형 투자 커뮤니티를 시제품으로 개발했습니다. 누군가가 전문가의 계좌를 들여다보고 싶으면 돈을 내고 보는 형태의 서비스입니다.”문 대표는 “주식 수익률이 높은 사람의 포트폴리오를 복제해서 소비자도 동일한 수익률을 내고 싶은 것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원하는 서비스”라며 “아직 국내에서는 이러
2024.09.09 22: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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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생성형 AI 기술 활용해 사운드 디자인 전문가와 프로젝트 연결하는 ‘사운드 디퓨저’
사운드 디퓨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사운드 디자인 전문가와 프로젝트가 있어야 하는 클라이언트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을 전공한 정의만 대표(28)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플랫폼은 다양한 사운드 요구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운드, 사운드 스케이프 등의 의뢰 취향 분석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정 대표는 “솔루션은 게임 개발, 영화 제작, 광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특히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사운드 디퓨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빠르고 정확한 맞춤형 사운드 제작 능력이다. “AI 기반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사운드 디자인 프로세스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고객의 요구를 분석하고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용 효율성을 크게 높여 제공합니다. 소규모 프로젝트나 예산이 제한적인 클라이언트들도 고품질의 사운드 디자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사운드 디퓨저는 디지털 마케팅과 업계 내 네트워킹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온라인 웨비나를 활용해 타겟 오디언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업계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여를 통해 B2B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초기 투자를 통해 운영 중이며 다음 단계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계기는 음악을 하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습니다.
2024.09.06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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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네일샵 예약·관리 솔루션 ‘누메이즈’를 운영하는 ‘도두’
도두는 네일샵 예약·관리 솔루션 ‘누메이즈’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기은 대표(25)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K뷰티의 대단함을 누구나 알고 있듯 뛰어난 손기술과 유니크한 디자인 능력으로 K뷰티 서비스의 위상도 굉장히 높습니다.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정보를 찾기 쉽고 편의성이 좋은 뷰티(화장품)와는 달리 뷰티 서비스의 경우 여러 방면에서 낙후된 시스템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습니다. 뷰티샵을 찾기 위해서는 SNS를 통해 장시간 서칭을 해야 하고 예약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이나 전화, 문자와 같은 수기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누메이즈는 이 중에서 예약과 관리를 우선 해결하고 있습니다.”누메이즈는 고객은 예약하기 쉽고 뷰티샵은 예약받기 쉬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불어 접수된 예약을 샵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체 SaaS 솔루션을 함께 서비스한다.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뷰티샵 중 네일샵을 확보하고 있으며, 추후 속눈썹, 프라이빗 헤어·메이크업 살롱, 에스테틱, 등으로 샵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네일, 속눈썹, 프라이빗 헤어·메이크업 살롱, 에스테틱, 등의 뷰티 서비스는 주로 1:1로 시술이 진행됩니다. 예약 시간이 조금이라도 꼬이게 되면 시술을 진행하기가 어렵고 하루에 진행할 수 있는 시술의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예약 스케줄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뷰티샵에서는 다양한 산업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기존 예약 시스템의 사용이 어렵습니다.”이 대표는 “뷰티샵에서는 아직도 일일이 직접 문의를 통해 예약받고 있다”며 “뷰티샵 운영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2024.09.06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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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크롤링 엔진 AC-SPIDAR를 활용한 분석 시스템을 공급하는 ‘블록젠’
블록젠은 크롤링 엔진 AC-SPIDAR를 활용한 자료수집 및 빅데이터 구축과 분석 시스템을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재우 대표(35세)가 2018년 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소프트웨어공학(보안) 전공 후 2017년 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업을 준비했고, 2018년1월 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회사 경영과 개발을 겸하고 있다. 박 대표는 “블록젠은 청년 창업기업으로서, 자료 수집과 빅데이터 함의 도출 자동화 기술 제공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증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데이터의 자동수집과 데이터풀 구축 및 분석 리포트 제공을 주 기능으로 하는 엔진 AC-SPIDAR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AC-SPIDAR는 범용 크로스플랫폼 크롤링 엔진이다. 웹이나 앱 등에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의 수집과 그 수집행위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반제품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결합해 고객사의 목적에 맞게 다용도로 개조,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백엔드를 구성하고 고객사의 요건에 알맞은 프론트엔드를 구현, 체계 통합해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는 주요 업무영역에서의 데이터 수집과 처리 자동화, 그리고 그 결과분석의 자동화에 의한 효율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일반 크롤러와 달리, 블록젠의 AC-SPIDAR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뜨는 미디어(게임광고) 같은 것도 모을 수 있습니다. 시맨틱 텍스트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패킷에 실린 페이로드 등도 수집할 수 있어 범용적 응용성을 가집니다. 예컨대 나라장터의 입찰정보 수집, 모바일 게임광고 영상 수집, 온라인 웹 스크래핑, 스프레드시트 자동 수집 등이 모두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터넷망마다 다른 조건에서 접속도 확보할 수 있
2024.09.06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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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웹3 기반 인플루언서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IP 테크 스타트업 ‘폰드메이커스’
“폰드메이커스는 팬덤 플랫폼, 굿덕을 운영하는 Web3 IP-테크 스타트업입니다. 기술 혁신, 자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에 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폰드메이커스는 팬덤 어플리케이션 ‘굿덕’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이래 대표(32)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메인 서비스인 굿덕은 스타와 팬, 레이블을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점한 스타와 팬 유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 이벤트와 디지털 굿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굿덕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콘텐츠 자체를 팬들에게 디지털 굿즈로 제공할 수 있는 웹3 마켓 솔루션이다. 다년간의 고객 조사와 앱 충성 유저 행동 분석을 토대로 높을 덕질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형 앱으로 초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덕후들의 차별화된 디지털 소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장 테스트 및 가설 검증을 거쳐 블록체인, DRM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굿즈 마켓 플레이스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최근에는 스타의 소속 레이블, A&R 실무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굿덕 파트너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박 대표는 “스타 팬덤 커뮤니티 기반의 IP 비즈니스 플랫폼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이 굿덕 서비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플랫폼 운영 관리와 더불어 콘서트, 굿즈 등 다양한 커머스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티스트는 굿덕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새로운 디지털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앱 기능을 통해 코어 팬덤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모
2024.09.06 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