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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0일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질병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분리 농축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킹고바이오’

    킹고바이오는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한 질병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분리 농축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진엽 대표(33)가 2018년 6월에 설립했다.킹고바이오는 질병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공공보건에 기여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설립된 기업이다. 창업 당시 이 대표는 박사 과정 중이었다.“하던 연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현재는 8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바이오 스타트업이며, 주 사업 아이템은 자성(magnetism)을 가진 나노사이즈의 입자, 일명 GraBeads® 개발 및 제조하고 있습니다.”GraBeads®는 매우 작은 구슬 형태의 자성입자로, 혈액, 타액 등 사람의 체액 속에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선택적으로 잡아내고 분리해 낸다. 바이오마커란 질병의 징후를 나타내는 물질을 가리키는데, 질병 초기에는 그 양이 매우 적어 효율적으로 분리 및 검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대표는 “킹고바이오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자성나노입자를 직접 제조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암이나 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핵심 제품인 GraBeads®는 혈액이나 타액 등의 인체 시료에서 DNA·RNA 등의 유전자 물질만 아니라 바이러스·세균과 같은 병원체를 효율적으로 포집(Capture)해 분리하는 자성나노입자입니다. 이를 통해 진단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더 초기 단계에서 질병을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킹고바이오가 주력으로 개발한 GraBeads®-NCB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성나노입자다. 기존 제품 대비 25% 이상 향상된 수율과 D

    2025.04.18 10:29:22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질병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분리 농축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킹고바이오’
  •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프랜차이즈 1인 본사 시대를 여는 운영 지원 플랫폼 ‘프랜킷(frankit)’

    “현재 프랜킷을 잘 활용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 중에 ‘찌개공방’이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가맹점이 56개 운영 중인데, 본사에 직원이 한 명도 없습니다. 대표 혼자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랜킷을 사용하면서 말입니다. 찌개공방뿐만 아니라 공주닭발, 육회2990, 갈팡즙팡 등도 프랜킷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표 혼자 본사를 운영하는 사례들입니다.”배달 프랜차이즈 특유의 간소화된 운영 방식에 프랜킷 솔루션이 더해지면서 가능한 일이다. 프랜킷은 본사 운영의 핵심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하여, 대표가 가맹 영업과 확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이처럼 프랜킷은 1인 본사 체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대를 열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 시대처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1인 본사’라는 새로운 운영 모델이 프랜킷을 통해 자리 잡고 있다.“프랜킷을 활용하는 본사들은 ‘착한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랜킷 같은 솔루션을 통해 본사 직원을 최소화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범용 상품에는 본사 마진을 붙이지 않아 그 혜택을 가맹점 이익에 그대로 반영하려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이는 착한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프랜킷의 가치관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고객들입니다.”프랜킷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공급사들의 제품을 선별해 직접 상품을 구성하고, 브랜드 전용몰(폐쇄몰)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본사가 구축한 이 발주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들은 가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외식업 자재를 원스톱으로 발주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몰을 기반으

    2025.04.01 18:02:25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프랜차이즈 1인 본사 시대를 여는 운영 지원 플랫폼 ‘프랜킷(frankit)’
  •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공장장, “1기부터 13기까지 253개의 기업을 육성, 총 5,0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해”

    정유선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공장장IBK창공 구로센터 공장장(2024.1~현재)IBK기업은행 창업벤처지원부(2020.7~현재)IBK기업은행 입행(2008.2~현재)‘IBK창공(創工)’의 ‘창공(創工)’은 ‘창업(創業) 공장(工場)’의 줄임말로 ‘창공(創工)’을 통해 푸른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트업의 혁신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모델로써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투자·융자 금융 지원 외에도, 멘토링·컨설팅, 사무공간,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IBK창공 센터는 총 5개(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대구센터가 문을 연다.구로센터는 2018년에 2번째 개소한 센터로, 올해 13기 육성을 시작했다. 2월 19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정유선 공장장을 만났다.구로 1기~12기까지의 성과를 평가한다면“IBK창공 구로는 1기부터 12기까지 약 240개의 기업을 육성하며, 총 5,000억 원 이상의 투자와 1,800억 원 이상의 융자를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IR,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기업 간 소통의 브릿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협업 시너지를 창출해 왔습니다.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기업의 성장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그려왔다고 생각합니다.”2024년 육성 기업 수와 실적이 궁금합니다“2024년 상반기(구로 11기) 20개 기업과 하반기(구로 12기) 20개 기업을 포함해, 총 40개 기업을 육성했습니다. 단, IBK창공 프로그램은 육성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졸업기업에도 지속적인 후속 성장 지원을 제공하

    2025.03.31 11:12:13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공장장, “1기부터 13기까지 253개의 기업을 육성, 총 5,0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해”
  •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나노 잉크 기술 기반 스마트 발열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트윈나노’

    트윈나노는 나노 잉크 기술 기반 스마트 발열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나재훈 대표(46)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나 대표는 “지난 20년간 제조 및 현장 업무를 기반으로 전도성 잉크 소재 연구에 매진해 왔다”며 “특히 나노 잉크 기술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분야로, 이를 바탕으로 발열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개했다.전도성 잉크는 말 그대로 전기가 통하는 잉크로, 각종 전기·전자기기의 부품 제조는 물론,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전 방위에 활용되는 필수 소재다.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기기용 부품 및 자동차 전장 부품 및 배터리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정보통신 분야의 필수 소재다.트윈나노는 나노 잉크 기술 기반으로 새로운 발열 필름을 활용해 분야별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하고 있다.“나노 잉크 기술에 핵심인 잉크 융합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정온성, 효율성, 안정성)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합니다.”트윈나노는 해양 분야부터 건설, 농업, 의료, 반도체,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에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나 대표는 “다른 산업 분야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농업 분야부터 사업화 시작했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하기 전 3년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행복이란 단어에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 후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람 중심 행복 내일을 위한 도전이란 키워드로 시작하였습니다.”창업 후 나 대표는 “늘 보람을 느끼며 감사하다”며 “지금도 모든 상황이 감사한 과정이고

    2025.03.28 19:38:30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나노 잉크 기술 기반 스마트 발열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트윈나노’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수소드론·수소파워팩·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하는 ‘호그린에어’

    호그린에어는 수소드론·수소파워팩·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홍성호 대표(43)가 2016년 9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호그린에어는 PEMFC 기반 수소연료전지스택과 보유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다”며 “모든 산업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호그린에어는 드론 브랜드인 KEEFLY의 제품군인 연료전지 스택을 활용해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으로 배터리드론과 기체수소드론, 액화수소드론이 있다.“자체 GCS를 개발해 외부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기술 발전 및 시장의 요구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과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기차충전시스템 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호그린에어는 다양한 드론 기체 제작 기술(기체수소·액화수소드론), LTE·5G 기반 드론 제어·통신 기술,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제작 기술, 액화수소 충전 시스템을 통한 수소 트렌스퍼 기술, GCS(Ground Control System) 제작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모빌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기술 또한 보유하고 있다. 호그린에어는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독립형 발전시스템 제작 기술(4kW· 8kW·12kW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전기차충전시스템 7kW와 11kW급까지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이 외에도 호그린에어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홍 대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2025.03.27 13:58:03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수소드론·수소파워팩·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하는 ‘호그린에어’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스마트가로등 제품으로 글로벌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업 추구하는 ‘트로닉스’

    “스마트가로등의 하드웨어는 국내 최초로 조달혁신 제품으로 등록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관제 플랫폼 역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서비스몰 SaaS 제품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2020년 10월 시행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의해서 관제 플랫폼을 구독서비스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 행정기관에서 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비스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서산시에 1억여원 제품을 공급하였습니다.”트로닉스는 스마트가로등, SI·SM, 콘텐츠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박병덕 대표(50) 2014년 2월에 설립했다.트로닉스의 아이템은 크게 2가지다. 첫 번째는 CT-CMS(콘텐츠관리스시스템)로 트로닉스가 보유한 GS인증 1등급 솔루션이다. 공공, 행정기관 정보시스템 표준을 준수하고 안정적으로 홈페이지, 인트라넷, 설문조사, 예약, 신청 등의 다양한 기능을 빠른 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CT-CMS는 공공, 행정기관에서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기존 대비 60% 이상 개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기관에서 도입 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광주, 전남 공공기관 28개 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계속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두 번째 솔루션은 스마트가로등 솔루션이다. 도로 위에 설치된 가로등을 원격으로 감시제어, 검침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센서, 디바이스와 연동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구성품으로는 가로등을 제어하기 위한 IoT 스마트 점멸기, 중계기 등의 하드웨어와 관제를 위한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있다. 관제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2025.03.27 13:56:20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스마트가로등 제품으로 글로벌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업 추구하는 ‘트로닉스’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제조해 수출하는 기업 ‘코리아모빌리티’

    “현재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의 기술과 설계가 더욱 발전했습니다. 기존의 핵심 개념인 ‘No Hub, No spoke, No Chain, No Punk’ 철학을 유지하면서 미드 드라이브 기어박스, 벨트 구동 시스템, 펑크 방지 타이어 등을 더욱 최적화해 성능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코리아모빌리티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박정석 대표(56)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코리아모빌리티가 주력하는 제품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다. 허브리스는 전기자전거 바퀴에 살이 없다. 박 대표는 굴렁쇠 디자인을 모토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박 대표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아 주행 안정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코리아모빌리티는 2단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공기 저항을 줄이는 설계로 주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개선했다. 이를 통해 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퍼스널 모빌리티로 자리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아이템의 가장 큰 시장 경쟁력은 기존 전기자전거와 차별화된 허브리스 디자인과 친환경 구동 시스템입니다. 체인 없이 벨트 구동을 적용해 소음과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펑크 방지 타이어를 통해 관리가 더욱 간편합니다. 또한, 배터리 의존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으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도심 출퇴근용, 레저 및 모빌리티 시장에서 큰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코리아모빌리티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의 시장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다국

    2025.03.27 13:51:48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제조해 수출하는 기업 ‘코리아모빌리티’
  •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라인에이아이’

    “원라인에이아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재 OLA 솔루션에서 반응이 좋았던 ‘금융 블로그 작성’ 기능을 글로벌 B2C 서비스로 런칭하기 위해 개발 중이고 미국에 소재한 소형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OLA 세일즈를 시작했습니다.”원라인에이아이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한얼 대표(39)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 특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사의 업무효율화와 대고객 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사 내부망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솔루션을 이용해 금융사는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AI PB와 같은 초개인화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통합 업무 지원 솔루션 ‘OLA’와 금융특화 언어모델 ‘OLA- F’를 출시했다.“금융사 내부망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금융 특화 언어모델 ‘OLA-F’에 ‘Test-Time-Scaling’ 기법을 적용해 수학 벤치마크에서 GPT-4o 보다 높은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GPU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언어모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성과입니다. 이와 함께 OLA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융 데이터 고도화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생성형AI를 이용한 서비스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실시간 금융 데이터 플랫폼을 함께 제공한다는 원라인에이아이 만의 장점이 시장에서 지속해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원라인에이아이는 작년 9월 서비스 런칭 이후로 현재 다수의 금

    2025.03.27 13:49:22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라인에이아이’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자체 개발한 광(光) 소재·부품·모듈을 적용한 국내 최초 총탄화수소(THC) 저감 기술 확보 및 대기오염방지장비를 개발한 ‘첨단랩’

    첨단랩은 질화규소(Si3N4) 소재·부품(베어링용 세라믹 질화규소 볼) 및 광(光) 소재·부품·모듈을 적용한 총탄화수소(THC) 장비를 개발하여 활성탄을 대체하는 대기오염방지장비를 사업화하였다. 장하준 대표(43)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첨단랩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의 국산화 및 첨단 소재·부품 기술 선도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라며 “첨단 고부가가치 소재·부품 글로벌 히든챔피언을 목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소·부·장 원천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현재도 지속 가능한 사업화를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혁신에 매진해 원천 기술 보유로 국내 중심 산업의 뿌리가 되는 기초 산업의 기술 자립과 수입을 대체하는 국산화로 생태계 구축의 역군이 되고자 합니다.”첨단랩의 대표 아이템은 현재까지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세라믹 소재인 질화규소(Si3N4)와 그 소재를 응용한 부품(베어링용 세라믹 질화규소 볼)과 활성탄을 대체하는 대기오염방지장비 두 가지다. 첨단랩은 국내 유일 폐자원을 활용한 질화규소(Si3N4) 소재 및 부품 제조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제품은 정부의 ‘순환 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폐실리콘 자원순환을 통해 뛰어난 탄소 저감 효과(경쟁사 대비 약 60% 이상 감소)를 가지고 있다. 스틸 볼을 대체하는 하이테크 볼 베어링 시장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첨단랩은 폐자원의 리사이클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재와 부품(베어링용 세라믹 질화규소 볼)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자원순환

    2025.03.26 15:20:07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자체 개발한 광(光) 소재·부품·모듈을 적용한 국내 최초 총탄화수소(THC) 저감 기술 확보 및 대기오염방지장비를 개발한 ‘첨단랩’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미생물농약 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술과 시설을 구축한 기업 ‘잰153바이오텍’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는 기술인 Bacillus subtilis JCK-1398균주를 이용해 개발한 잰닥터1 에버백신 제품은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되었으며, 미생물농약으로는 올해 5월에 등록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소나무재선충병 이외에 다양한 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 세균병 및 토양진균병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 현재 미국, 브라질, 베트남 등에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잰153바이오텍은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진철 대표(56)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전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회사 이름인 잰(JAN)은 ‘Just Apply Nature as it is’의 줄임말입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적용하자는 뜻입니다. 합성 농약의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자연에 있는 물질과 미생물을 그대로 사용해 사람과 자연에 안전을 보장하자는 기업 모토로 회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잰153바이오텍은 작용기작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형 생물농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유한 글로벌 생물농약 후보 아이템은 3개다.첫 번째 아이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항공살포로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잰153바이오텍은 Bacillus subtilis(고초균) JCK-1398균주를 사용하는데, 이 미생물을 처리하면 소나무와 잣나무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면역력이 향상해 소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되더라도 발병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뿐만 아니라 꿀벌 등에도 무해하여 항공살포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험악 지역이나 고산지역 등 기존 방제 방법으로 방제가 어려운 지역의 소나무들도 효과적으로

    2025.03.26 15:18:16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미생물농약 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술과 시설을 구축한 기업 ‘잰153바이오텍’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여과기술 고도화로 환자들에게 자유를 선사하고자 하는 기업 ‘이노셉’

    이노셉은 여과기술 고도화로 환자들에게 자유를 선사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장경훈 대표(36)는 “이노셉은 멤브레인 제조 기술과 멤브레인 시스템 기술 그리고 유체의 성분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기술들을 고도화하여 이식·부착형 인공신장기를 개발해 투석 치료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를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이노셉은 개발 과정에서 파생된 기술을 활용해 정수 필터, 바이러스 필터, 정수 시스템 등을 통한 pipe·line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이노셉의 가장 큰 경쟁력은 멤브레인이 효율적으로 기능 할 수 있는 유체 성분 분석 및 소재에 대한 개발과 시스템 디자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이노셉은 이식·부착형 인공신장기를 개념구형 시작품으로 개발해 CES2025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실제 장기와 동일한 크기로 축소된 형태의 이식·부착형 인공신장기를 실현하는 것이 이노셉의 핵심 솔루션”이라고 말했다.“이 과정에서 파생된 멤브레인 제조 기술과 시스템 자동화 기술 그리고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체내 필수 단백질의 유출을 획기적으로 감소), 응급·전시용 정수키트(전기식과 비전기식으로 구성, 휴대형 정수장치로 박테리아 등을 완벽히 제거), 전처리 필터 자동관리 역삼투식 담수화 시스템, 혈중 요소질소 검측 랩온어칩 등을 개발했습니다.”이노셉은 타겟 시장에 대한 BM 조사 및 보고서 작성으로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뒤 타겟 소비자 층에 맞게 마케팅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마케팅 매체를 선별해 접근하는

    2025.03.26 15:16:51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여과기술 고도화로 환자들에게 자유를 선사하고자 하는 기업 ‘이노셉’
  •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세포 제어 신기술을 활용한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한 ‘엘엠엔틱바이오텍’

    엘엠엔틱바이오텍은 세포 제어 신기술을 활용한 생명연구장비,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재학 중인 류동환 대표(23)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AI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엘엠엔틱바이오텍은 정밀의료의 보편화를 추구하는 최첨단 생명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값싸고 정밀한 세포 제어 신기술을 활용한 액체 생검 플랫폼 L:Biopsy™을 만들었다.“자기장에 기반해 세포를 단일 단위로 제어할 수 있는 마이크로 자기영동 스핀트로닉스 소자 기술을 활용합니다. 기판 위에 미세 자성재료층을 반도체 공정을 활용해 도포하는 과정을 거쳐 일종의 ‘회로’를 새깁니다. 이 회로에 일정한 자기장을 걸어줘 사전 설계한 대로 세포의 ‘antibody’ ‘cell size’ ‘실시간 선택’의 3가지 세포 분리 기준을 동시에 적용합니다. 이를 통해 세포를 원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원하는 타겟 종양세포를 고순도·고수율로 추출하고 후속 분석 연계할 수 있습니다.”류 대표는 “엘엠엔틱바이오텍은 순환종양세포(CTC)의 포집부터 단일 세포 제어까지 모든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하며 뛰어난 성능(순도, 수율)과 사용성을 제공한다”며 “사용자 개입이 기존 대비 2배 감소, 세포 분리 시간을 감축하는 등 편의성을 증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엘엠엔틱바이오텍은 2022년 4월 시드 투자 유치했으며, 현재는 Pre·A 투자 유치 진행 중이다.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암 체외진단의 패러다임이 조직 시료에서 액체 시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임

    2025.03.26 15:04:33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세포 제어 신기술을 활용한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한 ‘엘엠엔틱바이오텍’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라이다 기술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에스오에스랩’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제조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정지성 대표(38)가 2016년 6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에스오에스랩은 Smart Optical Sensors Lab이라는 뜻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박사 과정 연구원 4명이 창업한 기업”이라며 “라이다로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라이다 기술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라이다를 풀어 쓰면 Light Detection And Ranging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하고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이 센서를 자동차 자율주행에 적용할 수도 있고, 요즘 주목을 받는 자율주행 로봇에 적용하면 로봇의 눈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양한 인프라스트럭처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기존의 mechanical 라이다는 크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또, 움직이는 모터나 미러 같은 구동부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 탑재하기에 내구성, 수명, 디자인 등 한계가 있다. 에스오에스랩 3D 라이다는 구동부가 없는 고정형으로서 Solid-State 형식이다. 두 개의 렌즈와 두 개의 칩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작고 가볍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흔한 센서 중 하나인 카메라로 예시를 들면 카메라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거나 어둡거나 심지어 햇빛이 센 역광일 때 인식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라이다는 이 모든 상황에서도 정확한 거리 값을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카메라의 한계를 넘어선 센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이용한 CCTV가 프라이버시 침해 이슈도 있는데 라이다로 대체하면 사람이 몇 명 있는지 알 수는 있지만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는 파악할 수

    2025.03.25 16:36:57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라이다 기술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에스오에스랩’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농작물의 최적화된 자동화 재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아크’

    스마트아크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빅보이’를 활용해 디지털 재배법을 개발하고, 농작물의 최적화된 자동화 재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동우 대표(49)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생산성과 수확량을 극대화하며, 시장 수요에 맞춘 농작물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며 “보급형 온실 시스템과 솔루션을 신규 귀농인과 기존 농민들에게 제공해 함께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외 식량 안보 확보에 기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아이템은 크게 재배 솔루션, 재배 시스템, 재배 농작물 판매 3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재배 솔루션은 인공지능 ‘빅보이’를 활용해 농작물의 디지털 재배법을 개발하고 생산량과 품질을 극대화한다.김 대표는 “기존 수경재배 방식에서는 350g 수준을 넘기 어려웠으나, 인공지능 ‘빅보이’가 개발한 LED 수경재배법을 통해 1,024g까지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재배 시스템은 보급형 온실 스마트팜 및 공장형 LED 수직 농장 시스템을 개발해 시스템 판매와 식물공장 직접 운영을 수행한다. “기존의 ICT 및 IoT 기반 스마트팜 기술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스마트아크는 단일 작물 최적화 설계를 기반으로 디지털 재배법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자동화를 단순화해 품질, 생산량, 수확량을 극대화합니다. B2B 기업, 프랜차이즈, 공장 등에 균일한 품질의 원료를 대량 공급하는 데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스마트아크는 재배 농작물 판매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첫 번째 작물로 양상추를 선정했으며 국내외 판로를 확보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햄버거 프

    2025.03.25 16:11:52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농작물의 최적화된 자동화 재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아크’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배터리 사고 제로를 목표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 ‘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는 배터리 저장장치 솔루션(BESS)과 배터리 로지스틱 솔루션(BLSS)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중 배터리 로지스틱 솔루션의 경우 박스형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와 컨테이너형 배터리 세이프티 시스템 외 편의성을 개선한 배터리 세이프티 캐비닛을 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현재 영남권, 제주권 사용 후 배터리 운송 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계약도 성공하였습니다.”비에이에너지는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전문기업이다. 강태영 대표(45)가 2014년 7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비에이에너지는 2014년 열에너지 관리 기술을 토대로 설립됐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현재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배터리 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단계부터 불가피한 사고 시 사고 확산 방지, 사고로 얻어진 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그다음 사고 방지까지, 배터리 사고 제로를 목표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비에이에너지의 주요 사업 분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 된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 저장장치 솔루션(BESS)과 배터리 로지스틱 솔루션(BLSS)이다.배터리 저장장치 솔루션은 대형 건물의 전력 요금을 절감하는 피크 저감용과 신재생에너지 연계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배터리 로지스틱 솔루션에 적용된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은 배터리 화재 감지 및 대응 기술을 고도화시킨 3.0버전이 적용됩니다. 화재·온도 이상 감지 및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사고 예방 기능은 배터리 화재 이슈를

    2025.03.25 16:10:42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배터리 사고 제로를 목표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 ‘비에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