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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라인에이아이’

    원라인에이아이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한얼 대표(38)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증권사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AI의 가능성을 보게 됐고 대학원에 진학해 자연어처리와 같은 인공지능 연구를 시작하던 중에 창업에 도전했다.정 대표는 “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 특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사의 업무효율화와 대고객 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금융사에서는 망분리 규제 때문에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API를 서비스에 도입하기가 어렵습니다. 금융사 내부망 서버에 언어모델이 있어야 ChatGPT와 같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서비스 도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사 내부망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솔루션을 이용해 금융사는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AI PB와 같은 초개인화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통합 업무 지원 솔루션 ‘OLA’와 금융특화 언어모델 ‘OLA- F’를 출시했다.“아이템의 경쟁력은 높은 성능과 고객사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민함입니다. 생성형 AI를 이용한 B2B 서비스를 기획할 때 모델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사용자가 정말 ‘성능이 높다’라고 느낄 수 있는 아웃풋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핵심 멤버 모두 생성형 AI 기술과 금융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서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

    2024.08.30 16:58:23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및 초개인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라인에이아이’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친환경 소비 활동하면 포인트 적립해주는 플랫폼 ‘에코맵’ 개발한 ‘에코카우’

    에코카우는 일상 속 친환경 소비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플랫폼 ‘에코맵’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신경아 대표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개인은 세상을 바꾸기 어렵지만 소비자는 시장경제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설립된 기업”이라며 “에코카우는 친환경 소비에 인센티브를 연계해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요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덜 쓰고 덜 편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던 편의의 수준을 하향 조정하는 것은 노력이 들어가며, 시장경제에서 노력은 곧 비용입니다. 에코카우는 이것의 근원적 해결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에코카우가 개발한 에코맵은 텀블러 사용, 제로웨이스트샵 이용 등 일상 속 친환경 소비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매장을 소비자와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다. 정부와 기업의 친환경 인센티브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줘 자발적인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서비스다.신 대표는 “소비자는 불편함에 대한 보상을 받고, 소상공인은 정부 지원금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기업도 ESG 마케팅의 하나로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Win-Win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에코카우는 친환경 소비 인센티브 체계를 더욱 확대해 개인의 노력이 휘발되지 않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친환경 소비 내역을 탄소배출권과 같은 거래할 수 있는 가치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2024.08.29 22:31:08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친환경 소비 활동하면 포인트 적립해주는 플랫폼 ‘에코맵’ 개발한 ‘에코카우’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아티스트들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개발하는 ‘에버트레져’

    에버트레져(EverTreasure)는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영린 대표(40)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영문학을 전공한 조 대표는 졸업 후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자금부 외환딜러 및 자금운용을 담당하다가 미국회사 ADVANCED MARKETS LLC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Director of Asian FX sales로 근무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중국농업은행 자금부에서 외환딜러 및 자금운용을 경험했다. 이후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를 통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8PERCET 전략실장/기관투자본부장 및 변호사로 근무한 후,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글로벌 전략본부 본부장으로 종사하다 2023년 에버트레져를 창업했다.“에버트레져의 제품 아이디어는 주변에 아티스트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많고, 아버지가 방송국에 근무한 경험에서 떠올랐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은 거의 모두가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적어 아티스트로서 활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70%는 작품활동을 포기하거나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고 있으며 나머지 30%도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소득이 있는 아티스트는 전체 0.3%에 불과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험 분야인 은행을 기반으로 한 금융 솔루션 제공을 생각해 냈습니다. 시큐리티 토큰 법제화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습니다.”조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고,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경험도 있기에 아티스트의 예술을 매우 존중하고 있다”며 “직접 아티스트 활동을 하며 아티스트들이 생존할 수

    2024.08.28 18:26:10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아티스트들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예투(YeaTu)를 개발하는 ‘에버트레져’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온체인 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 개발한 ‘업루트컴퍼니’

    업루트컴퍼니는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퀀트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강승구 부대표(38)는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온체인 데이터 활용, 적립식 투자라는 방법으로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비트세이빙’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와는 이랜드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랜드에 영업으로 입사해서 마케팅, 글로벌 소싱, 전략기획 팀장까지 사업의 밸류체인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이 대표와 사업이 잘되는 과정, 어려운 과정을 모두 함께 겪었고,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보완해 줄 수 있어서 대표와 부대표로 합을 맞추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국내외 사업개발, 영업, 마케팅 등을 다 챙기는 엄마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비트세이빙은 2만개의 암호화폐 중 변동성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적립식 투자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중장기적으로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서비스에는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서 비트코인이 쌀 때는 더 많이, 비쌀 때는 더 적게 구매하는 스마트 저금통과 평균 구매단가를 낮추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활용한 물타기 기능도 포함돼 있다.강 부대표는 “비트세이빙의 강점은 쉽다는 것”이라며 “거래소와 서비스를 연결하면 바로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근에 코인원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간편 연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6초면 코인원 거

    2024.08.27 11:30:45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온체인 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 개발한 ‘업루트컴퍼니’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실물자산 기반(RWA) NFT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타’

    스타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안영대 대표(43)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경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안 대표는 일본으로 넘어가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5년 동안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2011년에 한국에 돌아와서 감사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에서 5년간 일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던 도중 코인거래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고 이때부터 블록체인에 관심이 생겨 런치패드 플랫폼인 ‘비어스타(BeaStar)’를 개발했다.비어스타는 누구나 No-code로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이미지 파일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 없이도 자신만의 NFT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화이트리스트 이벤트를 거쳐 실제 NFT를 발행해 판매하는 것까지 처리할 수 있다.스타는 현재 실물자산 기반(RWA) NFT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실물 자산 등을 NFT 유틸리티로 연결해 보다 안전한 NFT를 발행한다.안 대표는 “현재 인도네시아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며 “쇼핑몰, 병원,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 여러 기관과 NFT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WA NFT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와 거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투명성, 유동성,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 큰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다만, 규제와 법적 문제, 기술적 도전 과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안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모든 Web2는 Web3화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Web2.5와 같은 하이브리드 단계가 필요하므로

    2024.08.26 16:43:27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실물자산 기반(RWA) NFT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타’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아이 경제교육 및 미래자산 관리 앱 ‘부지런’ 서비스하는 ‘부지런컴퍼니’

    부지런컴퍼니는 아이 경제교육 및 미래자산 관리 앱 ‘부지런(BuzyRun)’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주환 대표(36)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과 경제관념, 그리고 미래 자산에 대해 고민하는 기업”이라며 “아이들의 생활 습관 관리와 경제교육을 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아이들은 재미있게 경제관념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지런은 아이 경제교육 및 미래 자산 관리 앱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앱으로, 부모, 자녀 간 용돈 미션을 통해 용돈을 주고받고, 용돈 기입장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받은 용돈으로 스토어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경제교육 콘텐츠를 통해서 학습할 수도 있고, 자체 커뮤니티에서 소통도 가능하다.현재는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금융사와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앱 리뉴얼 작업과 동시에 금융투자게임 개발도 추진 중이다.김 대표는 “앱을 통해서 아이들이 용돈을 받을 때부터 경제관념과 미래 자산을 형성하고, 생활 습관 관리까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리워드 중심의 생활 습관 관리가 포인트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리워드 앱들과는 조금 더 아기자기하고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하다는 것이 차별화입니다. 또, 소비 중심에서 벗어나 노력을 통한 저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좌기반의 금융상품 구독, 금융투자게임을 통해 재미까지 추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프라인 경제교육 놀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부

    2024.08.23 21:29:01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아이 경제교육 및 미래자산 관리 앱 ‘부지런’ 서비스하는 ‘부지런컴퍼니’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오픈뱅킹 플랫폼 기반 월급관리 최적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엔까미노’

    부엔까미노는 오픈뱅킹 플랫폼 기반 월급관리 최적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16년차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증권사 및 펀드매니저 출신인 이수영 대표(41)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재테크를 통해 단 한 방에 인생 역전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믿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엔까미노는 IT 기술을 통해 한국의 파이낸셜 플래닝(재무설계) 산업을 통합적으로 혁신하고자 합니다.”이 대표는 “부엔까미노는 월급관리 최적화 버티컬 핀테크 서비스”라며 “우리가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들은 오늘의 간편한 송금, 결제와 같이 지급결제를 편리하게 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미래를 계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월급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국내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돈 관리를 하는 직장인들이 빠짐없이 실천하는 것이 월급(통장) 쪼개기입니다. 생활비, 비상금, 1억 모으기, 결혼자금, 여행자금, 내 집 마련 등으로 월급을 쪼개 서로 다른 계좌를 사용해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월급 쪼개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달 돈을 사용하는 목적과 경계가 분명해지기 때문에 가계부를 쓰지 않아도 자신의 현금흐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스스로 정한 지출의 선(예산)을 지키면서 선-저축 후-지출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러 계좌를 사용해야 하고 매달 반복적으로 이체해야 하는 등 관리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세이블 서비스는 한 번만 계좌를 연결해 두면 매달 월급날마다 쪼개진 월급을 각 금융사에 자동으로 이체해서 월급 쪼개기에 수반되는 번거로움을 제거

    2024.08.22 19:12:59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오픈뱅킹 플랫폼 기반 월급관리 최적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엔까미노’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투표 조작을 원천 방지한 블록체인 기반의 오디션 플랫폼 제공하는 ‘넥스트러스트’

    넥스트러스트는 투표 조작을 원천 방지한 블록체인 기반의 오디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재 대표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KAIST 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했다. 주로 신규 기술기업에 투자를 집중해 왔고, 비교적 빨리 블록체인 기술을 접하게 됐다.“투자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분석해 본 결과, 이 기술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이에 KAIST와 포스텍 출신의 뛰어난 개발진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넥스트러스트의 비전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넥스트러스트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표 조작을 원천 방지하는 오디션 플랫폼 마이스타픽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사 설립 당시, 대규모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투표 조작으로 제작자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공적 선거에서도 투표 조작 논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투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넥스트러스트는 현재까지 미스코리아, 머슬마니아 등 국내 대표 오디션 30여 곳에 플랫폼을 적용해 150만건이 넘는 투표 내용을 안전하게 저장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대표적인 오디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 대표는 “국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외 대회에도 진출해 글로벌 대표 오디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2024.08.21 17:29:45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투표 조작을 원천 방지한 블록체인 기반의 오디션 플랫폼 제공하는 ‘넥스트러스트’
  •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금융 특화 LLM 기반의 AI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그린다에이아이’

    그린다에이아이는 금융 특화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AI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강호진 대표(29)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그린다에이아이는 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금융 특화 LLM 기반의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KAIST 출신 인력들로 구성된 팀은 주로 금융기관과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린다에이아이의 주요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보조형 인공지능 SaaS(STOCK AI)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의 복잡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둘째, 한국 및 일본의 대형 금융사를 대상으로 고객 대응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금융기관이 고객 문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린다에이아이의 경쟁력은 금융 시장에 최적화된 언어 모델과 데이터 활용에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직면하는 문제점과 고충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복잡한 금융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예를 들어 AI 기반 텍스트 분석과 차트 해석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재무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안합니다. 또한, 일본 증권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경쟁력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2024.08.20 20:02:46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금융 특화 LLM 기반의 AI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그린다에이아이’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총동문회 김경동(회장), 박성률(부회장) “친목 도모뿐 아니라 대표들의 사업적 성장을 지원”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서울시 최대 창업생태계 구축과 지속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한 지역공동체 설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중 가장 큰 규모의 삼의원 창업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의 또 다른 강점은 출신 스타트업 CEO로 구성된 ‘총동문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총동문회는 경희대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또는 캠퍼스타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친목과 우의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결성됐다. 총동문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김경동 올링크 대표(회장), 박성률 움틀 대표(부회장)를 만났다.총동문회는 어떻게 결성됐나박성률 대표 : 총동문회는 동문의 친목 도모뿐 아니라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의 사업적 성장 그리고 대표자 개인의 정신적 안정에 서로 도움을 받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김경동 대표 : 지난해 6월에 주요 임원 선발이 됐으며 현재 동문회 기본 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캠퍼스타운 졸업기업과 현재 입주기업 대표 등 구성원들이 기존 캠퍼스타운 프로그램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했기에 총동문회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졸업기업으로 캠퍼스타운 입주 기간을 돌아보면김경동 대표 : 2020년 캠퍼 1기에 선발돼 작년에 졸업하게 됐습니다.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입주기업을 캠퍼스타운(Cam)과 서핑하는사람(Surfer)의 합성어인 ‘캠퍼’로 부릅니다. 참여하는 동안 사업단의 단장님, 국장님, 현업 매니저들의 희생과 지원으로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이 제공된 것이 좋았습니다.박성률 대표 : 움틀이 성장할 수 있는

    2024.06.28 21:41:31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총동문회 김경동(회장), 박성률(부회장) “친목 도모뿐 아니라 대표들의 사업적 성장을 지원”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그림으로 아이 정신 건강 문제 해결 ‘리틀피카소’ 서비스하는 ‘키위스튜디오’

    키위스튜디오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리틀피카소’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천명 대표(31)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키위스튜디오는 전 세계 아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그림으로 해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부분의 건강 문제가 그렇지만 특히 아동기의 정신 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예후를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키입니다. 하지만 국내는 정신질환이 발견되는 기간은 OECD 국가 평균보다 2배 오래 걸리고, 아이들의 경우 정신 건강 문제가 발견되는 기간이 6개월 이상 걸릴 만큼 방치되다 병원에 방문하는 비율이 67%에 달합니다. 이렇게 문제가 늦게 발견되는 것은 정신의학과 혹은 상담 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부모들에게 큰 허들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키위스튜디오는 이 문제를 아이들이 매일 그려서 부모들이 흔히들 ‘예쁜 쓰레기’라고 부르는 그림을 통해 풀고자 했다.“아이들은 매일 그림을 그리지만, 부모들은 그림 속 담긴 아이의 이야기와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기 어려워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림을 보고 상담이 필요한 아이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키위스튜디오는 여기에서 착안해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전, 조기에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 리틀피카소를 만들고 있다.리틀피카소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관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부모들은 리틀피카소에서 제공하는 미술 치료에 기반하는 데일리 미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놀면서 자녀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상담사 선생님들이 한 달 동안 수행한 미션과 그로

    2024.06.28 21:31:14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그림으로 아이 정신 건강 문제 해결 ‘리틀피카소’ 서비스하는 ‘키위스튜디오’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 ‘커리어노트’

    커리어노트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의 포트폴리오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손명호 대표(29)가 2024년 4월에 설립했다. 손 대표는 고등학생 생활기록부 관리 서비스인 ‘마이폴리오’ 운영사인 팀 베어러블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고등학생 생활기록부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진로와 전공에 맞춘 활동을 추천하다 보니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열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대학교에 가서 원하는 직무와 꿈을 찾는 일도 있지만 당장 취업을 위해 포기하는 예도 많았습니다. 커리어노트는 타겟 확장과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하기 시작했고 많은 학생이 포트폴리오에 대한 니즈를 보였기에 서비스를 현재 개발 중입니다.”손 대표는 “취업 시장은 매년 얼어붙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HR 담당자 74.2%가 ‘실무 경험, 직무 역량’을 신입 채용 기준 1순위로 선정했다”며 “신입으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실무 경험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 포트폴리오는 이런 경험을 담아내는 곳”이라고 말했다.“이력서는 표면적인 경험의 나열로 어떤 점을 배웠고 나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 증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습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나의 핵심역량을 드러내고 사진과 함께 증명할 수 있는 경험을 보여줍니다. 그런데도 수많은 대학생 취준생들이 포트폴리오 제작을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제작부터 자신의 강점과 핵심역량을 끌어내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커리어노트는 5~10분 만

    2024.06.28 21:29:49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 ‘커리어노트’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구강케어용품을 B2C, B2B 판매하는 스타트업 ‘원웨이’

    원웨이는 구강세정기 등 구강케어용품을 B2C, B2B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백승준 대표(25)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백 대표는 “원웨이는 구강케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브랜드 런칭 1년차 연매출 2억원을 달성했으며 2년차인 올해는 약 4~5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원웨이의 주력 아이템은 ‘구강세정기’다. “군 복무 당시 군병원 치과에서 근무하며 많은 구강케어용품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많은 환자가 잘못된 구강 관리 습관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구강케어와 관련된 창업을 꿈꾸게 됐습니다.”백 대표는 “원웨이와 다른 구강케어 용품 브랜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라고 말했다.“시중에서 판매 중인 대다수의 구강세정기는 처음 구강세정기를 접한 사람에게는 너무 강한 자극이 와서 잇몸이 아프다, 출혈이 발생한다 등 다양한 페인 포인트가 있습니다. 원웨이는 저자극용 구강세정기를 개발하기로 마음먹었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면서 가성비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습니다.”백 대표는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제품 퀄리티가 괜찮으면 소비자들이 분명 찾아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백 대표는 “현재 소비자들에게 원웨이의 제품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아 오프라인 치과에도 원웨이 제품이 납품되고 있으며 국내 1위 업체인 ‘오스템 임플란트’ 전문 몰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백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건 제약회사에서 인턴

    2024.06.25 11:58:18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구강케어용품을 B2C, B2B 판매하는 스타트업 ‘원웨이’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건전한 여가 문화를 지향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개발하는 ‘세레머니’

    세레머니는 건전한 여가 문화를 지향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택기 대표(28)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세레머니는 2021년 창업 아래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브랜딩 마케팅 일을 해왔다”며 “현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세레머니는 MBTI를 통한 성향과 취향을 기반으로 정교한 알고리즘을 형성해 개인 맞춤 아웃도어 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의 정보탐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격비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숏폼을 기반으로 한 리뷰 유도를 통해 정보를 콘텐츠화해 커뮤니티성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존재하는 아웃도어 앱이나, 취미 앱은 예약 위주입니다. 플랫폼이 분산돼 있어 원하는 정보를 찾기 번거롭습니다. 세레머니는 이를 모두 모아 정보를 제공하고 가격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세레머니는 현재 지자체를 기반으로 행사, PB 상품 등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통해 아웃도어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웃도어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세레머니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입주해 홍보영상, 보도자료 등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돼 네트워킹과 판로 개척 교육 등을 수강하고 있으며 하반기 서비스 앱 출시와 함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병행할 계획이다.이 대표는

    2024.06.24 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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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셀러니스를 위한 통합 서비스 ‘셀러 메이커스’

    셀러 메이커스는 소비재 관련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셀러니스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수형 대표(31)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창업 장애 요인의 압도적 1위(71%)가 자금확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창업자가 자금확보에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저 역시 몇 차례 폐업을 경험하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많이 잃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초기 창업자의 폐업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셀러 메이커스는 초기 창업자의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원스톱 시제품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팝업스토어 운영 서비스, 물류 대행 서비스, 인플루언서 공구 등을 한 번에 진행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이 대표는 “펀딩이라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면 셀러 메이커스는 초기 창업자 다수가 하나의 공장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라며 “제품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하고 너무 많은 초기 생산량을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셀러 메이커스는 7월 런칭을 목표로 현재 개발 중으로 영상,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 유저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성공적인 펀딩 경험과 유저가 확보되고 셀러니스모델이 검증된다면 투자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현재 자체 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사 제품을 제조하며 1개 제품에 들어가는 비용 자체가 너무 높았습니다. 사업자들이 제품을 나눠서 생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셀러 메이커스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회사에

    2024.06.24 15:07:10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셀러니스를 위한 통합 서비스 ‘셀러 메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