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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9일
  •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한국 문화와 언어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다 코리안’

    “한국을 내 곁에 두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다 코리안을 만들었습니다. 두다 코리안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한국어 선생님으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를 막 벗어나 창업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두다 코리안은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 문화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혜 대표(35)가 2024년 7월에 설립했다.두다 코리안은 한국에 오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여행을 가지 않고도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한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이 아닌, 한국 문화를 깊이 알고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오프라인 문화 프로그램은 같은 경우에는 방한 관광객,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및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에 우리나라의 통과의례 ‘관혼상제’ 중 ‘관’을 아주 멋지게 재해석해 힙트레디션 컨셉으로 우리 전통과 예절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온오프라인 서비스 같은 경우는 외국인들이 정해진 글과 대사를 읽는 것이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자신의 상황에서 한국어로 말하며 한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공통 관심사를 갖는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김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스스로 해가면서 작은 성취감들이 모여 즐거운 경험을 만든다는 것&

    2025.01.03 23:39:15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한국 문화와 언어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다 코리안’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주거 및 산업시설의 소음 문제를 FRC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노이즈엑스’

    노이즈엑스는 주거 및 산업시설의 소음 문제를 FRC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영광 대표(27)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노이즈엑스 아이템은 3가지가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리사이클 흡음패널 개발 및 상용화, 지하주차장 소음을 저감하는 소음저감 이격형 벽체배수판 그리고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층간소음 저감 천장재다.초기에 시작한 리사이클 흡음 패널은 실내 건축 마감재이며, 문제가 되는 특정 주파수 소음을 제어한다. 프라이빗한 공간과 음향실 등에 사용된다.“지하주차장 이격형 벽체배수판은 단지내를 이어줘 공간이 매우 커지는 것에 따라 저층부 세대는 소음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환기팬 소음, 트랜치 소음, 타이어마찰 소음 등 다양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며, 기존에 사용되는 벽체배수판의 습기와 곰팡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합니다.”양 대표는 “소리는 다양한 주파수로 이뤄져 있는데, 사람이 듣기 불편한 주파수 대역이 있다”며 “그 소리를 소음이라 하며 노이즈엑스는 특정한 주파수 소음만을 저감하는 FRC 기술이 아이템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노이즈엑스는 B2B로 판매되고 있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을 통해 B2G도 진행할 예정이다.“플랜에이치에서 SEED투자를 받았으며, TIPS 정부과제도 수행 중입니다. 2025년 투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양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20년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사업화부문에 참여하여 실외 소음 저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창업에 도전하게 되었으며 학교의 지원과 정부 지원을 통해 초기 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2025.01.03 23:33:10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주거 및 산업시설의 소음 문제를 FRC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노이즈엑스’
  •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다이옥신 자동 포집장치 K-ADCS를 개발하는 ‘제스와이테크’

    제스와이테크(JESYTECH)는 환경설비 설계·제작·설치하는 기업이다. 이형석 대표(56)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발전플랜트 업계에 25년간 종사하다가 올해 초 제스와이테크에 합류했다.이 대표는 “제스와이테크는 작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서 기술을 고도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제스와이테크는 현재 다이옥신(Dioxin) 자동 포집장치 K-ADCS를 개발하고 있다. “공장이나 쓰레기 소각장에서 배출하는 연소가스에 포함된 매우 강력한 독성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은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다이옥신을 관리하고 정화하려면 먼저 계측을 정확히 해야 하는데 다이옥신 측정장치설치가 법에 따르면 의무가 아닙니다.”환경법상 연소가스는 굴뚝에 설치된 TMS(연속가스분석장비)로 성분을 계측하게 돼 있다. 다이옥신은 특성상 샘플을 포집해서 실험실에서 측정해야 한다. 이 대표는 “그래서 현장에서는 샘플을 1년에 2회 정도 수동으로 채취해서 분석한다”며 “어쩔 수 없이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느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켜서 많은 민원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이번에 개발하는 장비는 자동으로 실시간 다이옥신을 포집하는 장비입니다. 포집된 다이옥신은 실험실로 가져가서 정확히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이옥신 배출량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비싼 외국 장비밖에 없어서 설치하는데 예산의 문제로 많이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장비를 국산화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전국 소각장이나 배출시설에 다이옥신 상시 감시체계가 수립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2025.01.03 23:31:21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다이옥신 자동 포집장치 K-ADCS를 개발하는 ‘제스와이테크’
  •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LLM을 활용한 자동화된 고객 응대 시스템을 개발하는 ‘도슨티’

    도슨티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자동화된 고객 응대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일구 대표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한국 KIST에서 로봇 언어를 만드는 연구를 하고, 2개 회사에서 병역특례를 했다. 이후 일본 라인에서 5년 간 SW, ML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일본 컨설팅 회사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부서를 설립하여 사업화하고 확장했다.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고, 미국 본사 테크 스타트업 창업 멤버나 기술 임원을 여러 번 맡았다. 2023년에는 LLM으로 혁신을 만들고자 도슨티를 창업했다.이 대표는 “도슨티는 LLM을 활용해서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세상 모든 서비스에 혁신을 만들고자 시작했다”며 “먼저 이커머스와 기업 내부 업무 자동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커머스 고객 상담을 자동화하고, 기업 사내 자료 검색을 대화형으로 편리하게 자동화한다”고 말했다.“도슨티는 기업 운영자가 이미 보유하고 있던 자체 자료를 활용 해서 맞춤 AI를 쉽게 만들고, 상담, 업무 자동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B2B SaaS입니다. 커머스 고객 상담용, 기업 내부 자료 검색 용 2개 상품이 있습니다. 커머스 업계에서는 고객 상담 업무를 자동화합니다. 심야, 휴일 고객 문의에 대해서도 대기 시간 없이 AI 가 즉시 답변해 주고, 후속 업무 처리까지 자동화합니다. 일반 기업에서는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자연어로 쉽게 즉시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특히 현장이 다양하고 많으면서, 규칙들이 많은 보험, 건설, 금융 등 업계에서 유용합니다.”이 대표는 “AI를 모르는 사람들도 도슨티를 이용하면, 맞춤 AI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사업에 적용해서 AX를

    2025.01.02 21:47:20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LLM을 활용한 자동화된 고객 응대 시스템을 개발하는 ‘도슨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학생 주도 참여 AI 모바일 졸업앨범 앱서비스 ‘라떼(LATTE)’ 개발한 ‘Team H’

    Team H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동아리로 글로벌테크노경영학과 전진현 대표(26)가 운영하고 있다.대표 아이템은 학생 주도 참여 AI 모바일 졸업앨범 앱서비스 ‘라떼(LATTE)’다. “기존 서비스에는 없는 학생이 직접 만들어 가는 졸업앨범입니다. 소통 플랫폼화로 발전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졸업앨범을 모두 하나의 앱 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졸업앨범만 아니라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 사진 및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라떼는 유저가 지속해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년, 학교, 지역별 커뮤니티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두 익명으로 제공돼 학생들의 신문고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이뤄질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본인이 수강 신청한 시간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급식표와 학교 관련 정보도 담긴다.“자기 개인 페이지에서 직접 AI 얼굴인식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할 수 있으며, 사진을 업로드할 때 AI가 맞춤형 해시태그를 제공합니다. 친구들과 찍은 사진 및 동영상을 숏츠 형식으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AR 기능을 활용해 직접 사진을 수정하거나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전 대표는 “사진 업로드라 하면 딥페이크 문제를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다”며 “라떼만의 특별한 검수 방법을 착안하게 됐다”고 말했다.“라떼는 딥페이크가 사회적으로 화두에 올라와 있는 만큼 딥페이크 안정성의 문제로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전 AI가 딥페이크 활용 물인지 검수합니다. 사진 콘텐츠를 외부로 유출할 수 없도록 스크린샷도 미 제공합니다.”익명성 보장도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의 다른 어

    2025.01.02 21:43:5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학생 주도 참여 AI 모바일 졸업앨범 앱서비스 ‘라떼(LATTE)’ 개발한 ‘Team H’
  •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능형 누수탐지 시스템 ‘NELOW’를 활용한 누수 저감 사업을 하는 ‘위플랫’

    위플랫은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 ‘NELOW’를 활용한 누수 저감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차상훈 대표(51)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차 대표는 “위플랫은 고감도 누수 센서와 인공지능으로 지구촌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water 사내벤처 2기로 창업한 회사”라며 “한국수자원공사 재직 당시 누수 관련 다양한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수의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수도배관에서 새는 누수로 전 세계는 매년 50조원을 낭비하고 있고 싱크홀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도배관의 누수는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글로벌 넘버원 물 문제이기도 합니다. 위플랫은 고감도 누수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지구촌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입니다.”기존에 수도배관 누수는 오랜 경험의 누수 탐사 전문가들이 청음기를 활용해 누수음을 귀로 듣고 누수를 찾았다. 이러한 전통적인 방법은 전문가의 수준에 따라 성과의 편차가 크고 전문가가 부족한 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누수 문제 해결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위플랫이 개발한 지능형 누수탐지 시스템 ‘NELOW’는 고감도 누수센서와 스마트폰을 가지고 전세계 어느 나라 어느 곳이든 위치 기반으로 누수음을 수집해서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면 인공지능이 전문가를 대신해서 누수 여부를 판별해 주고 누수탐사를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누수탐사 전문가가 부족한 많은 국가에서 누수 문제를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차 대표는 “사람의 청력을 능가하는 수준의 고감도 누수센서가 강점”이라고 말

    2025.01.02 21:42:08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능형 누수탐지 시스템 ‘NELOW’를 활용한 누수 저감 사업을 하는 ‘위플랫’
  •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인간 생체 뇌조직칩 기반의 뇌질환 신약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뉴로링스’

    뉴로링스는 인간 생체뇌조직칩 기반의 뇌질환 신약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한상 대표(51)가 2023년 12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하버드 의대, 노스캐롤라이나대, 성균관대에서 인간 생체 뇌조직칩을 연구하며, 치매를 비롯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치료 전략을 제시해왔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뉴로링스를 설립했다. 뉴로링스는 연구실에서 개발한 인간 생체뇌조직칩을 상용화하여 뇌질환 신약 후보 물질의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뇌조직칩을 판매하고 있다.뉴로링스의 핵심 기술은 미세유체 플랫폼에 살아있는 인간 뇌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한 인간 생체뇌조직칩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간 3차원 뇌혈관칩’ ‘인간 치매 뇌면역칩’ ‘인간 신경망칩’이 있다.인간 3차원 뇌혈관칩은 뇌질환 치료 약물의 뇌혈관 투과율을 평가한다. 인간 치매 뇌면역칩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 모델에서 뇌 염증 조절을 평가한다. 인간 신경망칩은 치매 진행에 따른 독성 물질 전파를 막는 약물의 효과를 평가한다. 이 칩들은 인간 세포 기반이므로 종간 차이가 없고,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인간 생체뇌조직칩은 인간에서 20~30년, 동물 모델에서 6~18개월이 걸리는 치매 진행 과정을 3개월 이내에 재현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세포 수와 약물 소모량이 적어 동물 실험 비용을 1/10 이하로 절감할 수 있으며, 반도체 공정을 활용하여 수십 개의 뇌조직칩을 동시에 생산하고 고속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신약 후보 물질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

    2024.12.31 17:54:16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인간 생체 뇌조직칩 기반의 뇌질환 신약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뉴로링스’
  •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대응 산화촉매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에코마스터’

    에코마스터는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대응 산화촉매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박종수 대표(61)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학부·석박사를 받고, 1996년부터 정부출연연구소(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22년 동안 환경촉매, 수소제조용 촉매 및 마이크로채널 개질기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해 제품화를 완성하고자 연구원창업 제도를 활용해 창업에 도전했다.에코마스터의 대표 제품은 디젤배기가스 정화장치(DPF)와 VOC 산화촉매, 메탄산화촉매(MOC)다.DPF, VOC 산화촉매는 기존제품 대비 귀금속 사용량 최소화와 동시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촉매 원료로 백금을 사용하는데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사항입니다. 귀금속 사용량 5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DPF의 경우, 기존제품의 BPT 300℃, 개발제품의 BPT 200℃ 이하로 국내외 최고의 성능입니다.”MOC는 전이금속 촉매를 사용해 메탄을 산화하여 이산화탄소와 물로 전환하여 지구온난화계수를 낮추는 용도다. 이때 연료 중에 포함된 이산화황에 대한 내피독을 부여해 선박유의 고급화, 탈황제 장착 불필요 등의 이유로 경쟁력을 가진다.“MOC의 성능은, 국내외 최고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반응온도 500℃ 기준으로 80% 이상의 메탄 제거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독일 ‘MAN-프라운오프(에코마스터외 최고기관)’ 18% 제거력 대비 3.5배 고성능입니다.”창업 후 박 대표는 “연구기관에서 확보된 기술을 사용해 생산기술개발 인증을 진행하고, 첫 제품을 출시(DPF) 했을 때 가장 큰 감격이었다”며 “기술창업의 또 다른 묘미가 이런 만족감인가를 알게

    2024.12.31 17:51:06

    [한국수자원공사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대응 산화촉매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에코마스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매칭 플랫폼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커넥트크래프트’

    커넥트크래프트는 AI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매칭 플랫폼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광철 대표(56)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삼성전자, SAP, SKC&C, SAS 등의 글로벌 및 다국적 기업, 스타트업에서 신규사업개발, 파트너영업, 마케팅, 기획 및 투자유치, 영업(해외영업 포함) 활동을 수행했다.“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면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효과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 B2B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 단순한 기업 정보 제공에 그쳐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이에 커넥트크래프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 파트너십, 투자기관 등을 발굴하고 비즈니스로 매치메이킹 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AI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매칭 플랫폼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AI 기술과 혁신적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기존 B2B 매칭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맞춤형 매칭 및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간 장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기업의 프로필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하기 쉽게 설계됐다.“기존의 단순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기업의 요구사항과 시장 동향을 실시간 분석하여 맞춤형 파트너를 추천합니다. 양방향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매칭 정확도가 지속

    2024.12.31 17:48:0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매칭 플랫폼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커넥트크래프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도자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온갓헤리티지 Ongat Heritage’

    온갓헤리티지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도자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민지 대표(26)가 2024년 7월에 설립했다.온갓헤리티지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자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자 해외 외국인들에게도 넷플릭스 ‘킹덤’으로 잘 알려진 ‘갓’과 ‘곰방대’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디자인한 인센스 홀더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백자와 백금을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향을 담는 기능성은 물론 오브제로서의 미적 가치도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 향 제작 방식인 선향을 활용한 ‘인센스’를 출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향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실용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테이블웨어 제품 라인도 개발하고 있습니다.”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향기를 접목한 점이다. 강 대표는 “후각은 인간의 오감 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감각이라는 점에서 전통 향과 함께하는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며 “3D프린팅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도자기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온갓헤리티지는 현재 크라우드펀딩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제품을 알리고 시장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브랜드 론칭 전부터 대한체육회와 대한택견회 측에서 협업 문의를 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박물관 및 기관 등과의 B2B 협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2024.12.31 17:47:0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도자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온갓헤리티지 Ongat Heritage’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열에너지 활용 기술과 냉각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작컨셉츠’

    아이작컨셉츠는 열에너지 활용 기술과 냉각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인 김태영 대표(43)가 2024년 7월에 설립했다.“기계공학 분야를 25년 정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도출한 내용을 실제 산업이나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혁신 교육도 관심의 대상이며, 최근에 대학의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관과 교류하게 되면서 창업을 진행하였습니다.”김 대표는 “아이작컨셉츠는 대학교육과 공학 기술을 다루는 회사”라며 “공학 기술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그중에서도 열에너지를 주로 다룬다”고 소개했다.“미래 우주산업에서 중요해질 능동 냉각 기술을 사업 아이템으로 다루고 있고, 반도체나 고발열체에 냉각 혹은 열교환에 사용되는 공랭, 수냉, 상변화 열전달 기술도 회사의 아이템입니다. 열전소자나 태양광과 같이 반도체 기반의 에너지 변환 혹은 에너지 회수 기술도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을 최적 설계하는 기술, 그에 앞서 해당 시스템들의 특징을 이론이나 해석하는 기술도 아이작컨셉츠가 다루는 아이템입니다.”그 외에도 인체와 관련한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사람들은 환경 온도나 조건에 신체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가 크게 영향받기 때문에 각자에게 적절한 온도로 조절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조화기도 개발한 바가 있다. 또한 열에너지로 작동하는 구동기를 이용하여 사람의 근육을 모사하고, 사람들의 행동을 보조하는 장치도 개발하고 있다. 이 부분은 김 대표가 기술이사로 겸직 중인 주

    2024.12.31 17:45:1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열에너지 활용 기술과 냉각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작컨셉츠’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셀피코스랩’

    셀피코스랩은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장균 대표(57)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안 대표는 30년 넘게 화장품 업계에서 연구원, 상품기획자, 유통 업무 등을 역임하면서 제품기획, 개발, 생산까지 모든 역량을 경험했다.“화장품 업계에서 굵직한 성과를 2번 이뤘습니다. ㈜더페이스샵 창립멤버로 참여해 브랜드 제품 연구와 상품기획을 담당하여 큰 성공을 이루었던 것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로는 ㈜카버코리아에서 주력 제품이었던 리얼아이크림포페이스 시즌2와 3를 개발해 홈쇼핑 매출에서 큰 성공을 이룬 것입니다. 위 2가지 성과를 자부심으로 삼고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큰 숙제인 친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 해결 방안을 위해 팀을 꾸려 창업하게 되었습니다.”셀피코스랩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은 기본적으로 친환경적인 컨시어스뷰티(Conscious Beauty)를 추구하는 회사다.“친환경적인 트렌드인 클린 뷰티(Clean Beauty), 비건 뷰티(Vegan Beauty)에서 좀더 진화한 컨시어스 뷰티(Conscious Beauty)로의 발전을 추구하며, 내용물과 함께 패키지도 친환경적인 용기 및 단상자로 구성하는 토탈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안 대표는 “주식회사 셀피코스랩은 자연스러운 웰-에이징(Well Aging)을 추구하고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세월을 거스르는 것이 아닌 웰-에이징(Well Aging)을 추구하고 있으며, 절대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노화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순응하면서 아름답게 늙어가는 새로운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기적으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변

    2024.12.31 17:43:5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셀피코스랩’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웹에서 할 수 있는 작곡 프로그램 ‘사운더리’ 개발하는 ‘뮤지브’

    뮤지브는 웹에서 할 수 있는 작곡 프로그램 ‘사운더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해민 대표(25)가 2024년 7월에 설립했다.사운더리는 링크만 공유하면 작곡 프로젝트에 다른 사람을 초대해서 함께 작곡할 수 있다. UI가 직관적이고 접근이 편리해서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곡가들이 사용하기 좋은 공유, 협업 도구를 만들고 있다.최근에는 독일 베를린의 음악 기술 업체 Anecoica Studio에서도 디자인과 사용성을 인정해 뮤지브에 협업 제안을 하였고, 현재 뮤지브가 제안을 검토 중에 있다.“초보자도 사용하기 좋고, 링크만 공유하면 바로 작곡 내용을 보여줄 수 있어서 함께 작업하기 좋습니다. 어떤 컴퓨터로 접속하든지 자기 작업물을 보고, 수정하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사운더리는 현재는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작곡가들이 사용하기 편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메타와 네이버 검색 광고 등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누구나 음악을 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목표이자 꿈입니다. 다들 음악을 마음속에 담고 있는 음악이라는 꿈을 실현해 보면서 그 과정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로 일하며 마련한 부분과 예비창업패키지의 도움을 받아 기본적인 자금을 마련했습니다.”창업 후 정 대표는 “시제품을 들고 다니며 인터뷰할 때 음악가들의 눈빛이 엄청나게 빛났다. 들어갔으면 하는 기능들을 엄청나게 이야기해 주고, 응원도 해줬다”며 “음악가들의 기대와 응원을 받을 때마다, 꼭 편리하게 즐

    2024.12.31 17:42:3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웹에서 할 수 있는 작곡 프로그램 ‘사운더리’ 개발하는 ‘뮤지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소상공인 폐기 원가회수 솔루션 ‘럭키밀’ 운영하는 ‘모난돌 컴퍼니’

    모난돌 컴퍼니는 소상공인의 당일 미판매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는 플랫폼 ‘럭키밀’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호 대표(29)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소상공인들에게는 폐기 비용 없이 재고를 회수할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고품질의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럭키밀은 지역 내에서 폐기 원가를 회수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마포구를 중심으로 4만명의 유저가 가입하였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럭키밀의 핵심 아이템은 ‘럭키백’이라는 50% 할인 마감박스다. 지역 내 베이커리와 디저트 가게에서 당일 생산했지만 판매되지 않은 재고를 모아 럭키백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당일 팔리지 않은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도 원가를 회수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럭키밀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김 대표는 “럭키밀의 경쟁력은 소상공인의 폐기 원가 회수 솔루션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소상공인들은 미판매 재고를 폐기하지 않고 럭키백을 통해 손쉽게 판매할 수 있어 재고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성비와 즐거움입니다. 고객들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랜덤 구성으로 받아보는 즐거움을 느끼며,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기반 접근성을 통해 지역 내 커뮤니티와

    2024.12.31 17:26:58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소상공인 폐기 원가회수 솔루션 ‘럭키밀’ 운영하는 ‘모난돌 컴퍼니’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스마트청진 애플리케이션 ‘아이메딕’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디센싱’

    메디센싱은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여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성은 대표(44)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앱 개발을 진행하다가 좋은 기회로 미국 MIT 뇌인지과학과 연구원으로 가게 됐다. MIT에서 신경과학 및 헬스케어 관련 연구를 3년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김 대표는 “메디센싱은 소아를 대상으로 한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부모들이 더욱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연구실의 석사 연구원인 정승규 CTO와 함께 팀을 이뤄 열정적으로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메디센싱은 기술로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력 아이템은 ‘아이메딕’이라는 스마트청진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의 스마트 청진기 기술들은 대부분 별도의 전자 청진기 구매가 필요하지만, 아이메딕은 스마트폰의 내장 마이크를 활용하여 소아의 폐음을 측정하고, AI 모델을 통해 진단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아이메딕을 활용해 부모들은 추가적인 측정 장비가 없이도 아이의 호흡기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2024.12.31 17:24:4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스마트청진 애플리케이션 ‘아이메딕’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디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