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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도로 포장 유지보수, 스마트건설 기술을 개발하는 ‘길솔루션’

    길솔루션은 도로포장 유지보수, 스마트건설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황현식 대표(35)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길솔루션은 말그대로 우리가 다니는 도로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도로 인프라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동시에 Global Infrastructure Leading Solution의 약자로 건설 정보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건설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한다”고 소개했다.“기업의 비전은 미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에서 Connect to Future이며, 미션은 ‘혁신으로 연결하는 길, 기본의 가치 보존부터’입니다. 보수적인 건설 시장에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기업의 철학에서 시작됐습니다.”길솔루션은 두 가지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도로포장 건설 시장에서 포장 유지보수 시 시공비 절감과 기대수명 증가로 인한 유지보수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균열유도공법의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노후 된 콘크리트 포장에 인위적인 균열을 발생시켜 아스팔트 덧씌우기 유지보수 시 주요 파손인 반사균열을 저감하는 공법이다. 장비는 2022년 1차 개발 완료돼 국내 2개 고속도로에 시험시공이 실시됐다. 현재는 기존 장비의 한계를 개선한 2차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균열유도공법의 경우 반사균열 발생 원인을 제거해 약 1.5배의 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아스팔트 덧씌우기 두께를 20%가량 감소하여 전체 시공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작업시간이 빨라

    2024.11.19 22:59:54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도로 포장 유지보수, 스마트건설 기술을 개발하는 ‘길솔루션’
  • [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해양 예측 알고리즘 기반 선박 로프 신속해제기술 국산화를 개발 ‘조타코’

    조타코는 해양 예측 알고리즘 기반 선박 로프 신속해제기술 국산화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황대철 대표(42)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조선해양의 계류장비인 Emergency towing system과 선박 기자재인 Hatch cover, 유압시스템, 정밀가공 분야에서 15년간 연구개발 및 상용화 활동을 해왔고, 정밀 가공분야 기술 융합해 제품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다.황 대표는 “조타코는 단순한 계류장비 공급업체가 아니라, 해양예측 알고리즘 기반으로 선박 로프를 신속하게 해제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전문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라며 “조타코의 기술을 인정을 받아 올해 1월에 한국발명진흥회장상 표창에 선정됐다”고 말했다.주요 아이템으로는 QRH(Quick Release Hook) 모니터링 시스템과 AI 기반 딥러닝 해양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AI와 IoT 기술을 접목하여 해양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선박의 인장력 및 파도와 풍량 예측을 통해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황 대표는 “이러한 기술은 선주와 항만사에 효율적인 계류 관리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조타코는 해양 운송과 해양 자원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도화된 계류 시스템과 해양 안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타코는 AI 및 IoT 기반 모니터링 기술의 도입을 빠르게 변하는 시장요구에 맞춰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자동화 및 유지보수를 쉽게하기 위해 정밀가공 기술을 융합해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이 산업은 기술 발전과 글로벌 해양 활동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2024.11.19 22:56:20

    [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해양 예측 알고리즘 기반 선박 로프 신속해제기술 국산화를 개발 ‘조타코’
  •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저소음 점자프린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크릿스퀘어’

    시크릿스퀘어는 저소음 점자프린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진형 대표(29)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시크릿스퀘어는 시각장애인에게 보다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저소음 점자프린터”라고 소개했다.시크릿스퀘어는 점자프린터를 개발하고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소음 점자프린터다.“기존의 점자프린터는 해외제품밖에 없었고, 출력 시 발생하는 소음이 너무 커서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이 힘들었습니다. 시크릿스퀘어는 출력 시 발생하는 소음을 소형 복합기 사용 시 발생하는 소음 수준까지 낮췄습니다. 점자프린터는 존재했지만, 출력 소음이 너무 커서 가정과 공공기관 및 정부 기관을 비롯한 사무실에 비치할 수 없어서 보급률이 굉장히 낮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크릿스퀘어는 소음 문제를 해결해 점자프린터 보급률을 크게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모든 점자프린터는 출력 소음이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다. 제품 소개서를 보면 출력 소음이 최소 80dB 이상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고배기량 오토바이 배기음 수준이다.고 대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 오토바이 배기음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그 공간에서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며 “시크릿스퀘어의 저소음 점자프린터는 50~60dB의 출력 소음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형 복합기 수준의 소음”이라고 강조했다.“소음이 그 어떤 제품보다도 적은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국내 개발 및 생산이라는 것도 제품의 장점입니다. 점자프린터는 기기 특성상

    2024.11.19 22:54:04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저소음 점자프린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크릿스퀘어’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 ‘비디앱’을 개발한 ‘이엠시티’

    이엠시티는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 ‘비디앱(BDApp)’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봉호 대표(46)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이엠시티는 스마트폰을 통해 설비의 이상 신호 발생 즉시 정확한 위치와 작동한 설비를 알려주는 혁신적인 모바일 시설 관제서비스인 비디앱을 운영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소방의 경우 일시적인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보 발생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소방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엠시티는 소방 설비에 국한되지 않고 저수조, 배수펌프, 엘리베이터, CCTV, 주차관리 등 건물 내 모든 설비를 기존 설비를 그대로 활용해 원격 관제 시스템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술 고도화를 이뤄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기반의 종합 시설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산업융합혁신품목 및 강소기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이엠시티는 2021년 설립 이후, 약 800%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산학연 Collabo R&D 등 정부 R&D 과제와 공공기관 실증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대형 건물관리회사, 소방 제조사, 소방시설 관리회사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판로를 구축하면서 시장 점유율도 확대하고 있다.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한 후 이 대표는 삼성, 현대 등 대기업의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20년 가까이 개발해 온 전문가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이엠시티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내며 글로

    2024.11.19 22:51:26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모바일 시설 관제 서비스 ‘비디앱’을 개발한 ‘이엠시티’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문가용 AI 웹빌더 스튜디오 ‘위븐’

    위븐은 AI 기반 I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정환 대표(41)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위븐은 전문가용 AI 웹빌더 스튜디오다. 김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웹디자이너로 시작해, 2007년부터 웹 개발자로 전향했고, 2012년부터 10년간 웹에이전시를 운영하며 기획 및 프로젝트 총괄과 회사 운영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알게 됐고 AI의 혁신성을 더해 지금의 전문가용 웹빌더 스튜디오를 만들었다.김 대표는 “회사는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20명이 넘는 직원과 10억원가량의 매출 그리고 2건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직원이 모두 서비스의 성공을 확신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는 회사”라고 소개했다.“위븐은 플랫폼이므로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와 공급자를 위한 서비스가 공존합니다. 먼저, 공급자는 기존의 웹 에이전시나 프리랜서가 해당합니다. 이들은 원래 사용하던 포토샵이나 피그마와 같은 디자인 툴과 윅스나 쇼피파이와 같은 웹빌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웹빌더는  전문가 조직에게는 적합하지 않아서 에이전시와 같은 회사에서는 사용률이 낮습니다. 이런 한계를 넘어서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것이 위븐의 목표였고 현재 구현이 완료돼 시장검증을 하고 있습니다.”소비자는 쉽고 빠르게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이들로 웹사이트를 제작하고자 하는 사업가들이다. 위븐은 고심 끝에 벤치마킹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웹사이트가 바로 만들어지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현재는 버전 1이므로 제작만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버전 2와 3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2는 제작 이

    2024.11.19 22:49:25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전문가용 AI 웹빌더 스튜디오 ‘위븐’
  •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코딩 교육관리 시스템(LMS) ‘데일리알고’를 개발하는 ‘노드크루’

    노드크루는 코딩 교육관리 시스템(LMS) ‘데일리알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이혁 대표(31)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노드크루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및 국비 지원 코딩 교육 (KDT) 강의를 진행했던 강사들과 개발자로 이뤄져 있다”며 “서울시, 기관 및 대학교들에서 SW 및 알고리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업”이라고 소개했다.코딩 교육관리 시스템(LMS)이란 플랫폼을 통해서 코딩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수업 자료 제공, 커리큘럼 설계, 학생 학습 현황 및 데이터 관리, 온라인 기반 실시간 문제풀이, 시험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권 대표는 “학생들은 단순히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커리큘럼 중 분야에 맞는 실습 문제 등을 온라인으로 풀며 코딩 역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다”며 “강사들 역시 수강생들의 성취 및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많은 국비 지원 코딩 교육 과정들이 교육 관리 시스템 없이 강사들의 강의에 의존하는 식으로 운영되거나, 실시간 문제 풀이 기능을 포함하지 않은 단순한 형태의 게시판형 LMS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LMS는 학습자들이 실시간으로 코딩 문제를 온라인으로 풀 수 있게끔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역량 강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인 콘텐츠 생산이 가능한 강사들 및 콘텐츠 제작자들이 커리큘럼에 맞는 양질의 교육 자료 및 실습형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탑재하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관리 기능의 고도화로

    2024.11.18 22:44:36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코딩 교육관리 시스템(LMS) ‘데일리알고’를 개발하는 ‘노드크루’
  •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액티브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플랫폼 ‘트로피’를 개발하는 ‘골든유스’

    골든유스는 액티브시니어 맞춤형 온오프라인 팬덤 교류 및 콘텐츠 플랫폼인 ‘트로피(TROPI)’ 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수희 대표(37)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트로피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커뮤니티와 펀딩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며 “마케팅과 디자인, 유튜브를 통한 콘텐츠 제작,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핵심 아이템은 플랫폼 ‘트로피’다. 트로피는 액티브시니어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스타를 위한 각종 굿즈, 마케팅 등을 위한 펀딩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콘텐츠, 정보,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모든 서비스는 액티브시니어의 편의성을 고려한 UIUX와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박 대표는 “강점은 시니어 특화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하는 서비스, UIUX 그리고 콘텐츠 등 기존 플랫폼들과는 달리 액티브시니어세대의 특화된 니즈를 반영해 그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니어 ’팬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합니다.”골든유스는 유튜브를 통해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트로트 관련 이벤트와 팬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트로피에서는 단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강의 등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활동으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또한, 박

    2024.11.18 22:42:26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액티브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플랫폼 ‘트로피’를 개발하는 ‘골든유스’
  •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금융 거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솔라리스오피둠’

    “솔라리스오피둠은 B2B 금융거래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전문기업입니다. 금융기업의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금융 기관 상호 업무까지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박세훈 대표가 2024년 1월에 설립한 솔라리스오피둠은 자금 흐름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금융거래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GFP (Generative Funding Platform)를 개발해 금융권의 증권 담보 대출 및 자금 관리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플랫폼은 투자자와 금융위 대부, 투자금융사 간 거래의 모든 과정을 명확하게 관리하며,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미국에서 MBS 관련 자산유동화 전문 금융기관 10여 년 경력을 거친 뒤, 지난 13년간 국내 손해보험사 자산운용 부문 내, 개인 대출상품 개발을 주도한 경험을 가진 박 대표는 “금융기업의 대고객 서비스와 함께 금융 기관 상호 업무까지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솔라리스오피둠의 대표 주력 사업은 B2B 금융거래 원장 관리와 자금 관리 솔루션 제공이다. 박 대표는 “GFP는 증권사와 금융 기관 간 거래의 기록을 명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자금 관리의 효율성이 확대되며, 금융거래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에 민감한 금융 업무는 금융기관마다 개별적 업무 형태를 갖추어 왔다. GFP 시스템은 이러한 특성을 파악해 금융 업무 영역의 상호 유기적 연동을 이끌어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GFP는 이중 담

    2024.11.18 22:39:59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금융 거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솔라리스오피둠’
  •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룰과 소장욕구를 일으키는 보드게임 ‘렉시오’ 제작한 ‘디다노니아'

    “렉시오의 경쟁력은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룰과 소장욕구를 일으키는 컴퍼넌트 품질입니다. 아무리 인기있는 게임이라고 해도 구매해서 20회 이상 플레이하는 게임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렉시오는 수백번씩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게임가격을 플레이횟수로 나누는 가성비로 평가하자면 아마 렉시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가성비가 높은 게임일 것입니다.”디다노니아는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희 대표(52)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디다노니아의 대표적인 보드게임은 ‘렉시오(LEXIO)’다. “마작 느낌의 고급스러운 타일과 점수 칩을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룰도 재미있고 제작 품질도 호평받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1게임에 3~4분 정도밖에 안 걸리지만 몇 시간씩 하게 되는 리플레이성이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대부분 보드게임이 초등학생이 주요 타겟이고 어른들은 자녀와 놀아주기 위해서 이용합니다. 반면, 렉시오는 성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게임입니다. 20대 이상의 성인들이 주 고객층이고, 특히 50대가 넘는 장년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으로는 독보적입니다.”이 대표는 “렉시오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렉시오로 와디즈에서 6.3억원을 펀딩 받으며 국내 크라우드 펀딩 보드게임 분야에서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대표는 “미국의 킥스타터와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약 2.7억원을 펀딩을 받을 정도로 렉시오는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렉시오의 경쟁력으로 승부 욕을 자극하는 게임룰과 고급스러운 컴포넌트”라고 말했다. “렉시

    2024.11.18 22:36:49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룰과 소장욕구를 일으키는 보드게임 ‘렉시오’ 제작한 ‘디다노니아'
  •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AI 기술이 집약된 악성코드 모델링 및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타포렌식’

    메타포렌식은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성균 대표(32)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정보보호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7년간 AI R&D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대회에서 2회 연속 개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전 직장에서는 안드로이드 백신 개발을 주도해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모든 글로벌 주요 안티 바이러스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메타포렌식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산업을 주도하는 대부분의 인공지능 기술이 주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와 같은 직관적인 데이터 처리에 치중됐지만, 우리의 목표는 이해에 매우 높은 전문성을 요하는 데이터까지도 고차원적으로 자동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혁신하고자 합니다.”메타포렌식의 핵심 아이템은 최신 AI 기술이 집약된 악성코드 모델링 및 분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모든 유형의 파일을 대상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악성코드의 구조와 동작 방식, 잠재적 위험성을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을 통해 직관적인 보안 분석 보고서로 즉시 출력된다.“이처럼 복잡한 파일 원본을 시스템에 입력하는 것만으로 고도로 숙련된 보안 전문가 관점의 심층적인 해석 과정 전체를 자동화하는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례가 없습니다.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악성코드 분석과 대응 방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2024.11.18 22:33:09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AI 기술이 집약된 악성코드 모델링 및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타포렌식’
  •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매년 200개 이상의 초기 스타트업을 직접 인큐베이팅,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연간 5,600명 이상 참여”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AI 기반 반도체 및 로봇 그리고 빅데이터 분야 학문을 선도하는 광운대학교의 연구, 산학협력 및 창업을 담당하는 부설 기관이다. 2004년 설립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초연결 산학협력과 창업 생태계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창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보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창업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통해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예비창업패키지사업, BRIDGE3.0,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과 연계해 융합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학생 창업자 양성과 기업가정신 함양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결과 육성 중인 학생창업팀이 2022년과 2023년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연속 수상했고, 2024년 서울시 주관 ‘Try Everything’에서도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 단장을 10월 29일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만났다.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2018년, 2023년, 2024년) 광운창작소 센터장(2023년~현재)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2005년~현재)광운대학교 기획처장(2019년)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 산학협력, 기술 사업화,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역할 확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 강조되며 대학의 사회적인 책임과 지역 내

    2024.11.18 22:29:59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매년 200개 이상의 초기 스타트업을 직접 인큐베이팅,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연간 5,600명 이상 참여”
  • [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리튬인산철(LFP)양극재 제조 생산하는 스타트업 ‘이노에이블랩’

    이노에이블랩(INOABLE Lab.)은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LFP) 배터리를 제조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경모 대표(50)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중국으로 넘어가 이차전지 제조업체에서 수년 동안 배터리 설계 및 양산공정기술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리튬인산철이라는 양극활물질은 리튬삼원계 종류보다 안전성이 우수한 물질이다. 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의 ‘올리빈구조’의 원천특허가 2023년도를 기점으로 풀렸다. 이 대표는 이를 기존 생산방식과는 차별화를 두어 성능적 그리고 가격으로 더 우수한 제품 특성을 가질 수 있는 생산공법을 구축했다.이 대표는 “지금의 이노에이블랩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중 삼원계 종류보다 안정성이 우수한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핵심 요소인 리튬인산철 양극활물질 제조생산을 위한 기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노에이블랩(INOABLE Lab.)이라는 사명을 지은 이유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담기 위함입니다. ‘INOABLE’은 ‘Innovation’과 ‘Sustainable’의 결합을 의미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는 깊은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개발하는 기술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도록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특히 ‘able’이라는 어미를 통해 우리가 단순히 혁신을 창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진정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INOABLE Lab.은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탄소 중립을

    2024.11.18 22:20:26

    [부산연합기술지주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보육 스타트업 CEO] 리튬인산철(LFP)양극재 제조 생산하는 스타트업 ‘이노에이블랩’
  •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베개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를 만드는 스타트업 ‘슬로우와이즈’

    슬로우와이즈는 베개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최원혁 대표(50)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시각디자이너인 최원혁 대표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다 베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최 대표는 “베개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슬로우와이즈는 사람이 살면서 불편함을 개선하여 좀더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을 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최 대표는 목디스크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돌돌 말고 높이 조절해서 사용하는 베개를 만들었다.“디자이너 생활을 하다 직업병 같은 목디스크로 고생하면서 이것저것 베개를 써보다가 직접 개발하였습니다. 자다 보면 목이 아파서 못 자는 경우 많았는데 베개가 목을 받쳐주지 않으면 아팠습니다. 그리고 컨디션에 따라 베개 높이도 바꿔야 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다 수건베개라는 것을 발견하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불편한 점이 있어 이것을 개선해서 만든 베개가 ‘슬리피롤’입니다. 여기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슬리피롤의 강점은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시중에 기능성 베개가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슬로우와이즈는 보편적 기능성 베개로 보통 베개에 높이가 조절됩니다. 돌돌 말아서 휴대가 간편해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도 좋습니다.”제품은 네이버에서 판매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일본 크라우드펀딩 마쿠아케에 입점해 판매됐다. 최 대표는 “스마트 베개가 개발되면 투자를 유치해 수면 연구소와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

    2024.11.18 22:17:53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베개에 수면 센서를 넣어 스마트 베개를 만드는 스타트업 ‘슬로우와이즈’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 개발한 스타트업 ‘위드트리’

    위드트리는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정도 대표(43)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SCM 경영사업부에서 15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춘 경영 전문가다. 이후 청록의 아름다운 산림에 매료돼 식물 분야로 전공을 바꾸고 현재는 박사 수료 후 조림, 육종, 조직배양, 스마트팜 운영 수행 능력을 갖춘 식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이 대표는 “위드트리는 90% 외래종이 잠식하고 있는 국내 화훼시장에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알리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특히 기후변화위기로 멸종되고 있는 식물들에 대한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위드트리는 90% 외래종이 잠식하고 있는 국내 식물시장에 우리나라 고유 자생식물을 보호, 보급 확산을 위한 종합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대표는 “스마트팜을 통해 자생식물의 생육 디지털데이터를 확보해 기후변화 위기 멸종 위기종의 보호와 생산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패션 의류업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자생식물 문화 제작 사업 등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소비자에게 우리나라 식물을 친근하게 접근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식물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닌, 패션, 굿즈, 감성 스토리텔링 마케팅, 캠페인, 챌린지 등의 문화적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자생식물의 보호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첨단 기술 도입은 물론, 문화 등의 다양한 차별적 요소를 사업에 적용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자생식물이라는 차별성이 위드트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현재 농업시장은 식량 확보를 위한 농작물 위

    2024.11.18 22:15:54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생식물 재배 솔루션 개발한 스타트업 ‘위드트리’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크리에이터 전용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로라이브’

    오로라이브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인(크리에이터) 전용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성호 대표(34)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8살 때부터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아이였습니다. 다양한 토이 프로젝트를 직접 시도해 보고, 작은 사업도 운영해 보면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도움이 되고 즐거워할 때 즐거웠습니다. 그 경험들은 세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품게 된 첫 시작이었습니다.”서 대표는 21살부터는 그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 앱, 운영체제(OS), 서버, IoT, 그리고 정부기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서 대표는 “각 프로젝트마다, 업무를 넘어서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말했다.“실시간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보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는 당시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덕분에 우울함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를 도와준 크리에이터들에게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겠느냐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더 나은 도구와 기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인 오로라이브를 설립하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지구에 있는 누구나가 오로라(Aurora)를 보고 싶은 것처럼, 누구나 보고 싶은 라이브(Live)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싶어 오로라와 라이브

    2024.11.18 22:14:41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크리에이터 전용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