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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보험금 청구 플랫폼 라이프캐치를 운영하는 기업 ‘그린리본’

    ㈜그린리본은 보험금 청구 플랫폼 라이프캐치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규리 대표(38)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그린리본은 보험 가입자 편에서 보험금 청구의 경험과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가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라이프캐치는 보험금 청구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단 몇번의 클릭만으로 3년 동안 놓쳤던 보험금을 조회하고,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보험사들은 고객에게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자신의 보험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캐치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 올해 놓친 보험금 시장(연 2700억 원 규모)의 5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손보험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 보상, 치과 치료비 청구 등 실손보험 외 정액형 보험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라이프캐치는 누적 170만명의 가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놓친 보험금을 찾아주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가입자가 많아질수록 각 의료기관에서 지출한 비용에 대해 보험 청구 가능성을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다른 서비스들의 경우 실손보험에 국한이 되어있거나, 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만 대신 해주고 있습니다. 반면 라이프캐치는 실손보험에서 정액형 보험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더불어, 가입자가 받은 보험금에 대해 제대로 받았는지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라이프캐치는 3040 직장인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3040 직장인이 신뢰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협

    2025.05.13 16:20:0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보험금 청구 플랫폼 라이프캐치를 운영하는 기업 ‘그린리본’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사용하는 습관 관리 앱 개발한 스타트업 ‘루티너리’

    “루티너리는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기존 고객들의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그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루티너리의 기능적 확장성은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부 기기나 서비스와의 연동 등 환경 확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루티너리는 습관 관리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인석 대표(35)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루티너리는 개인화된 행동 변화 환경으로 사람들의 습관을 바꿔주는 서비스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85% 이상이 해외 사용자인 글로벌 서비스로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루티너리의 경쟁력은 ‘행동이 시작되는 환경’을 설계하는 독자적인 접근 방식에 있습니다. 단순한 루틴 기록 앱을 넘어, 사용자가 실제로 행동하게 만드는 조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행동 과학 기반의 설계, 심리적 동기 부여, 그리고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UX를 통해 단순히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뇌과학 커뮤니티인 Ness Labs에 소개되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서 대표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할 일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앱입니다. 습관을 쌓고 타이머를 통해서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10대들이 핵심 타켓입니다. ADHD 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며 주의력을 길러주는 앱으로 꼽힙니다. 앱스토어에서 95% 이상 유입되고 있어 최적화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커뮤니티에 사용자들이 많이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인

    2025.04.29 14:11:06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사용하는 습관 관리 앱 개발한 스타트업 ‘루티너리’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플랫폼 ‘마이링크(maiLink)’를 개발한 ‘마이허브’

    마이허브(maihub)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플랫폼 ‘마이링크(mailink)’를 개발한 기업이다. 양혁 대표(50)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마이링크는 의료 AI 분야의 허브 역할로 현장에서 AI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외 대표적인 의료 AI 솔루션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AI 솔루션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x-ray, CT, MRI, 안전카메라 등 다양한 의료영상장치에서 획득한 의료영상을 AI로 분석해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거나 위험도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판독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의료 환경의 변경 없이 간단한 설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량에 따라 구독 방식을 도입해 필요한 서비스만을 선택할 수 있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마이링크는 현재 400여 개의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양 대표는 “영상 진단뿐 아니라 예측, 관리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며 “의료 데이터와 AI 판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다양한 후속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마이허브는 기존 AI 솔루션들의 복잡한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온디바이스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비용을 절감했고, 동시에 여러 AI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통합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판독 결과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와 의료기관의 수익성을 함께 높이고 있습니다.”마이허브는 국내 주요 의료 전시회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의료 커뮤니티를 활용

    2025.04.28 14:26:27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플랫폼 ‘마이링크(maiLink)’를 개발한 ‘마이허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혁신적인 뇌 건강 의료 AI 스타트업 ‘액티브레인바이오(actibrainbio)’

    “뇌 건강, 얼마나 신경 쓰고 있나요. 뇌 건강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해답입니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며 정기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의 뇌 건강은 얼마나 관리하고 있을까요. 뇌 신경계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지만, 초기에는 명확한 증상이 없어 쉽게 간과됩니다. 기존의 신경심리검사나 MRI, PET 같은 영상 촬영 기술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이상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레인바이오는 AI 기반 실시간 뇌 기능 분석과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뇌 건강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맞춤형 케어로 퇴행성 뇌 질환(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및 정신질환(우울증 등)의 예방과 개선을 가능하게 합니다.”액티브레인바이오는 AI 기반 뇌 건강 분석 및 기능 강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수 킴(Su Kim) 대표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수 킴(Su Kim) 대표는 미국 하버드에서 뇌과학과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하며,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다. 연구 과정에서 수 킴(Su Kim) 대표는 반복적으로 한 가지 문제를 마주했다. 바로 너무 늦게 발견된 신경계 질환이다.“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우울증과 같은 뇌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면, 수많은 환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진단이 내려졌을 때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이런 현실을 바꾸고 싶었습니다.”수 킴(Su Kim) 대표는 가까운 지인과 가족 중에서도 치매로 고통받는 사례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연구를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다.“액티브레인바이

    2025.04.25 10:10:04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혁신적인 뇌 건강 의료 AI 스타트업 ‘액티브레인바이오(actibrainbio)’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육아 부담과 고민을 줄여주는 이유식 밀키트와 영양 관리 앱 개발한 ‘이너프유’

    “㈜이너프유의 가장 큰 경쟁력은 고객들의 육아 부담과 고민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대부분 육아가 처음인 부모들은 아기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이유식을 어떻게 만들거나 먹일지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특히나, 매일 꼬박꼬박 삼시세끼 이유식을 챙기는 일은 많은 시간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큰 육아 부담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너프 이유식’는 누구나 10분 만에 3끼 이유식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아기의 영양상태를 분석해 내 아기에게 맞는 식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이너프유는 맞춤 이유식 밀키트 브랜드 ‘이너프 이유식’과 영유아 영양 관리 앱 ‘이너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임승혁 대표(34)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이너프유는 모든 아이가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유아 맞춤 영양 관리·식단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며 “현재 쉽고 똑똑한 영양 관리, 육아필수앱 ‘이너프’와 ‘이너프 이유식’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두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모바일 영양 관리부터 이유식 밀키트 배송까지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식생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너프 앱을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마다 다른 영양상태·성장 발달·취향·식습관을 분석해 맞춤 영양 관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통해 맞춤 식단에 따른 이유식 이유식을 배송하고 있습니다.”이너프유는 영유아 아기들을 키우는 젊은 20~40대 여성들이 주 고객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커뮤니티)를 주력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2025.04.24 11:34:26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육아 부담과 고민을 줄여주는 이유식 밀키트와 영양 관리 앱 개발한 ‘이너프유’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건강관리 앱 ‘리터러시M’ 다국어로 서비스하는 기업 ‘케이바이오헬스케어’

    “리터러시M은 해외 의료 관광객을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올 하반기에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가 투자를 유치할 계획입니다.”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인 이상호 대표(56)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케이바이오헬스케어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인 ‘리터러시M’을 개발했다. 리터러시M은 개인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과잉 치료 및 약물 오남용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개인 의료 데이터 저장(PMR) 서비스 △헬스리터러시 제공 △외국인 대상 모국어 서비스 △처방전·검사결과 리멤버 △나만의 약수첩 만들기 △인공지능(AI) 건강 유튜브 콘텐츠 추천 등이 있다.리터러시M은 사용자가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처방전·검사결과 리멤버 기능으로 사용자의 건강 차트를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전달한다. 진료와 복약 내역 등의 주의 사항을 정리하고 복약 알람을 제공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리터러시M은 진료기록을 개인이 보관하고 컴퓨터나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나의 약물 복용 이력을 토대로 약물 간 상호 부작용 및 내 몸 상태에 따른 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건강 유튜브 검색 및 추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건강정보 이해 능력은 건강 기본개념과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개인의 건강증진

    2025.04.23 10:29:1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건강관리 앱 ‘리터러시M’ 다국어로 서비스하는 기업 ‘케이바이오헬스케어’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유전자재조합 미생물 기반의 제조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코넥스트’

    코넥스트는 유전자재조합 미생물 기반의 제조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우종 대표(55)가 2017년 10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양제넥스(현 삼양홀딩스)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수행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센터장으로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재조합 Collagenase 및 TLR5 agonist 기반 치료제 기술도 개발했다.이 대표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코넥스트를 창업했으며, 2021년 공공기술 사업화 및 벤처 창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2023년에는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대표는 “코넥스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근무 시 연구원 겸직창업 형태로 설립했다”며 “현재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임상단계 바이오텍”이라고 소개했다.코넥스트의 주력 사업은 유전자재조합 미생물 기반의 제조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가치가 높지만 제조가 어려운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다. 신약개발 이외에 조직분해효소 제품과 위탁공정개발 서비스 분야의 사업화도 추진하고 있다. 본사는 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ISO9001 인증을 획득한 50L 규모의 파일럿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코넥스트는 재조합 TLR5 agonist(CNT101)와 재조합 collagenase(CNT201)라는 두 개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물질은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platform biologics입니다.”CNT101은 선천면역 관련 수용체인

    2025.04.22 11:01:20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유전자재조합 미생물 기반의 제조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코넥스트’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클릭화학 기반 알부민 나노플랫폼 활용해 진단병합치료제를 개발하는 ‘클리켐바이오’

    ㈜클리켐바이오는 클릭화학 기반 알부민 나노플랫폼을 활용해 항염증 및 항암 진단병합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 및 방사성의약품 전문 연구진이 모여 만든 연구중심 기업으로 홍성현, 이윤상, 강건욱 3명이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클리켐바이오는 서울대학교 교원창업 승인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연구원에서 홍성현(CEO, 의학연구원 객원연구원), 이윤상(CTO, 핵의학과 교수), 강건욱(CMO, 핵의학과 교수)과 임상교수 및 연구교수 3명(서민석, 박지용, 유란지) 등이 공동창업한 혁신신약 개발 연구중심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 홍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 PET용 방사성의약품을 연구·개발했으며, 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의 임상시험에서 시험 책임자를 담당했다.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는 선천성 유전대사질환 연구를 포함해 대사체를 이용한 임상 질환을 예측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연구·개발했다. 2018년 ㈜뉴로비스를 공동창업한 경험이 있으며, 미세투석을 통한 뇌신경 정신 질환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개발하여 기술사업화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객원 연구원으로 겸직 재직 중이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교수로 제약 관련 학생들의 산학지도 및 제약바이오 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이외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창업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클리켐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연구진들이 다양한 정부연구과제와 임상연구를 통해 연구·개발

    2025.04.21 11:04:08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클릭화학 기반 알부민 나노플랫폼 활용해 진단병합치료제를 개발하는 ‘클리켐바이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질병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분리 농축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킹고바이오’

    킹고바이오는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한 질병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분리 농축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진엽 대표(33)가 2018년 6월에 설립했다.킹고바이오는 질병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해 공공보건에 기여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설립된 기업이다. 창업 당시 이 대표는 박사 과정 중이었다.“하던 연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현재는 8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바이오 스타트업이며, 주 사업 아이템은 자성(magnetism)을 가진 나노사이즈의 입자, 일명 GraBeads® 개발 및 제조하고 있습니다.”GraBeads®는 매우 작은 구슬 형태의 자성입자로, 혈액, 타액 등 사람의 체액 속에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선택적으로 잡아내고 분리해 낸다. 바이오마커란 질병의 징후를 나타내는 물질을 가리키는데, 질병 초기에는 그 양이 매우 적어 효율적으로 분리 및 검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대표는 “킹고바이오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자성나노입자를 직접 제조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암이나 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핵심 제품인 GraBeads®는 혈액이나 타액 등의 인체 시료에서 DNA·RNA 등의 유전자 물질만 아니라 바이러스·세균과 같은 병원체를 효율적으로 포집(Capture)해 분리하는 자성나노입자입니다. 이를 통해 진단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더 초기 단계에서 질병을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킹고바이오가 주력으로 개발한 GraBeads®-NCB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성나노입자다. 기존 제품 대비 25% 이상 향상된 수율과 D

    2025.04.18 10:29:22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질병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분리 농축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 ‘킹고바이오’
  •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프랜차이즈 1인 본사 시대를 여는 운영 지원 플랫폼 ‘프랜킷(frankit)’

    “현재 프랜킷을 잘 활용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 중에 ‘찌개공방’이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가맹점이 56개 운영 중인데, 본사에 직원이 한 명도 없습니다. 대표 혼자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랜킷을 사용하면서 말입니다. 찌개공방뿐만 아니라 공주닭발, 육회2990, 갈팡즙팡 등도 프랜킷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표 혼자 본사를 운영하는 사례들입니다.”배달 프랜차이즈 특유의 간소화된 운영 방식에 프랜킷 솔루션이 더해지면서 가능한 일이다. 프랜킷은 본사 운영의 핵심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하여, 대표가 가맹 영업과 확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이처럼 프랜킷은 1인 본사 체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대를 열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 시대처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1인 본사’라는 새로운 운영 모델이 프랜킷을 통해 자리 잡고 있다.“프랜킷을 활용하는 본사들은 ‘착한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랜킷 같은 솔루션을 통해 본사 직원을 최소화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범용 상품에는 본사 마진을 붙이지 않아 그 혜택을 가맹점 이익에 그대로 반영하려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이는 착한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프랜킷의 가치관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고객들입니다.”프랜킷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공급사들의 제품을 선별해 직접 상품을 구성하고, 브랜드 전용몰(폐쇄몰)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본사가 구축한 이 발주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들은 가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외식업 자재를 원스톱으로 발주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몰을 기반으

    2025.04.01 18:02:25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프랜차이즈 1인 본사 시대를 여는 운영 지원 플랫폼 ‘프랜킷(frankit)’
  •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공장장, “1기부터 13기까지 253개의 기업을 육성, 총 5,0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해”

    정유선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공장장IBK창공 구로센터 공장장(2024.1~현재)IBK기업은행 창업벤처지원부(2020.7~현재)IBK기업은행 입행(2008.2~현재)‘IBK창공(創工)’의 ‘창공(創工)’은 ‘창업(創業) 공장(工場)’의 줄임말로 ‘창공(創工)’을 통해 푸른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트업의 혁신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모델로써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투자·융자 금융 지원 외에도, 멘토링·컨설팅, 사무공간,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IBK창공 센터는 총 5개(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대구센터가 문을 연다.구로센터는 2018년에 2번째 개소한 센터로, 올해 13기 육성을 시작했다. 2월 19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정유선 공장장을 만났다.구로 1기~12기까지의 성과를 평가한다면“IBK창공 구로는 1기부터 12기까지 약 240개의 기업을 육성하며, 총 5,000억 원 이상의 투자와 1,800억 원 이상의 융자를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IR,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기업 간 소통의 브릿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협업 시너지를 창출해 왔습니다.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기업의 성장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그려왔다고 생각합니다.”2024년 육성 기업 수와 실적이 궁금합니다“2024년 상반기(구로 11기) 20개 기업과 하반기(구로 12기) 20개 기업을 포함해, 총 40개 기업을 육성했습니다. 단, IBK창공 프로그램은 육성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졸업기업에도 지속적인 후속 성장 지원을 제공하

    2025.03.31 11:12:13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공장장, “1기부터 13기까지 253개의 기업을 육성, 총 5,0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해”
  •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나노 잉크 기술 기반 스마트 발열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트윈나노’

    트윈나노는 나노 잉크 기술 기반 스마트 발열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나재훈 대표(46)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나 대표는 “지난 20년간 제조 및 현장 업무를 기반으로 전도성 잉크 소재 연구에 매진해 왔다”며 “특히 나노 잉크 기술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분야로, 이를 바탕으로 발열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개했다.전도성 잉크는 말 그대로 전기가 통하는 잉크로, 각종 전기·전자기기의 부품 제조는 물론,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전 방위에 활용되는 필수 소재다.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기기용 부품 및 자동차 전장 부품 및 배터리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정보통신 분야의 필수 소재다.트윈나노는 나노 잉크 기술 기반으로 새로운 발열 필름을 활용해 분야별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하고 있다.“나노 잉크 기술에 핵심인 잉크 융합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정온성, 효율성, 안정성)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합니다.”트윈나노는 해양 분야부터 건설, 농업, 의료, 반도체,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에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나 대표는 “다른 산업 분야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농업 분야부터 사업화 시작했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하기 전 3년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행복이란 단어에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 후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람 중심 행복 내일을 위한 도전이란 키워드로 시작하였습니다.”창업 후 나 대표는 “늘 보람을 느끼며 감사하다”며 “지금도 모든 상황이 감사한 과정이고

    2025.03.28 19:38:30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스타트업 CEO] 나노 잉크 기술 기반 스마트 발열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트윈나노’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수소드론·수소파워팩·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하는 ‘호그린에어’

    호그린에어는 수소드론·수소파워팩·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홍성호 대표(43)가 2016년 9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호그린에어는 PEMFC 기반 수소연료전지스택과 보유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다”며 “모든 산업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호그린에어는 드론 브랜드인 KEEFLY의 제품군인 연료전지 스택을 활용해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으로 배터리드론과 기체수소드론, 액화수소드론이 있다.“자체 GCS를 개발해 외부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기술 발전 및 시장의 요구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과 수소연료전지 기반 전기차충전시스템 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호그린에어는 다양한 드론 기체 제작 기술(기체수소·액화수소드론), LTE·5G 기반 드론 제어·통신 기술,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제작 기술, 액화수소 충전 시스템을 통한 수소 트렌스퍼 기술, GCS(Ground Control System) 제작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모빌리티 분야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기술 또한 보유하고 있다. 호그린에어는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독립형 발전시스템 제작 기술(4kW· 8kW·12kW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전기차충전시스템 7kW와 11kW급까지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이 외에도 호그린에어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홍 대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2025.03.27 13:58:03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수소드론·수소파워팩·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하는 ‘호그린에어’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스마트가로등 제품으로 글로벌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업 추구하는 ‘트로닉스’

    “스마트가로등의 하드웨어는 국내 최초로 조달혁신 제품으로 등록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관제 플랫폼 역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서비스몰 SaaS 제품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2020년 10월 시행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의해서 관제 플랫폼을 구독서비스 형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 행정기관에서 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비스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서산시에 1억여원 제품을 공급하였습니다.”트로닉스는 스마트가로등, SI·SM, 콘텐츠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박병덕 대표(50) 2014년 2월에 설립했다.트로닉스의 아이템은 크게 2가지다. 첫 번째는 CT-CMS(콘텐츠관리스시스템)로 트로닉스가 보유한 GS인증 1등급 솔루션이다. 공공, 행정기관 정보시스템 표준을 준수하고 안정적으로 홈페이지, 인트라넷, 설문조사, 예약, 신청 등의 다양한 기능을 빠른 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CT-CMS는 공공, 행정기관에서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기존 대비 60% 이상 개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기관에서 도입 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광주, 전남 공공기관 28개 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계속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두 번째 솔루션은 스마트가로등 솔루션이다. 도로 위에 설치된 가로등을 원격으로 감시제어, 검침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센서, 디바이스와 연동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구성품으로는 가로등을 제어하기 위한 IoT 스마트 점멸기, 중계기 등의 하드웨어와 관제를 위한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있다. 관제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2025.03.27 13:56:20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스마트가로등 제품으로 글로벌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업 추구하는 ‘트로닉스’
  •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제조해 수출하는 기업 ‘코리아모빌리티’

    “현재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의 기술과 설계가 더욱 발전했습니다. 기존의 핵심 개념인 ‘No Hub, No spoke, No Chain, No Punk’ 철학을 유지하면서 미드 드라이브 기어박스, 벨트 구동 시스템, 펑크 방지 타이어 등을 더욱 최적화해 성능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코리아모빌리티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박정석 대표(56)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코리아모빌리티가 주력하는 제품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다. 허브리스는 전기자전거 바퀴에 살이 없다. 박 대표는 굴렁쇠 디자인을 모토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박 대표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아 주행 안정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코리아모빌리티는 2단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공기 저항을 줄이는 설계로 주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개선했다. 이를 통해 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퍼스널 모빌리티로 자리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아이템의 가장 큰 시장 경쟁력은 기존 전기자전거와 차별화된 허브리스 디자인과 친환경 구동 시스템입니다. 체인 없이 벨트 구동을 적용해 소음과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펑크 방지 타이어를 통해 관리가 더욱 간편합니다. 또한, 배터리 의존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 가능성을 높였으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도심 출퇴근용, 레저 및 모빌리티 시장에서 큰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코리아모빌리티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의 시장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다국

    2025.03.27 13:51:48

    [2025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기업 CEO]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제조해 수출하는 기업 ‘코리아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