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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전기차 충전기 개발·생산 및 전력변환장치 V2X-ESS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코어’

    그린코어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생산 및 전력변환장치 V2X-ES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염정호 대표(63)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염 대표는 협동조합 세계모빌리티협회 집행위원장, 한국풍력발전기자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신기술연구조합 이사장, ㈜성암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전기농기계(UTV)의 V2G 개조 및 모빌리티 시스템을 개발했고, 전기자동차 기반 미래 차량의 AI 적용 사람 중심 지능화 기술을 개발했다.그린코어는 2022년 9월~12월 목포대학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진행하며 수요기반프로젝트 Lab 과제를 수행했다. 2022년 12월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했고, 2023년 6월 한국전력·전라남도 투자협약기업, 2023년 12월 광주광역시 투자협약,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의 성과를 냈다. 한국전력공사의 기술을 이전받아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고, 전기차 충전기 및 전력변환기를 개발·사업화 하고 있다.염 대표는 “그린코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V2X-ESS 연계 시스템구축·유지보수, V2G,V2B 응용 시스템을 개발한다”며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 상업 및 공공 조달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분산 에너지 특별법에 따라 전기차 사용자,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자들이 한전에만 국한돼 전기를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직거래해 제3업체에서 전기를 팔기도 하고 또 전력수요가 낮은 낮에 ESS에 전기를 충전시켰다가 전역 수요가 높은 시간에 전력을 팔거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전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전기차 및 ESS를 충전하고, 방전하기 위한 충·

    2024.10.02 23:49:06

    [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전기차 충전기 개발·생산 및 전력변환장치 V2X-ESS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코어’
  •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적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코리아(WeKorea)’

    위코리아(WeKorea)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적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건민 대표(24)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위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즐기며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위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 여가생활 플랫폼 BiBim(비빔)과 외국인 유학생 초기 정착 생활필수품 키트 ‘Living Ko’를 운영하고 있다.“적지 않은 대학들이 정원 미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 중입니다. 하지만 유학생들의 유학 생활은 꽤 불편합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유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고충은 언어 문제와 한국 생활의 적응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정보 부족과 외로움에 대한 고충도 있습니다.”위코리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커뮤니티와 여가생활’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BiBim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모임을 중개하는 플랫폼이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인 또는 유학생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전문 호스트가 주최하는 원데이 클래스, 액티비티 모임 등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만나서 교류하며 한국어도 배울 기회입니다.”Living Ko는 유학생의 생활 정착 문제에 집중했다. “외국인으로 한국에 도착하면 필요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유학생들은 어느 물건을 어디서 사야 할지, 가격은 적정한지 등에 대한 고민이

    2024.10.02 23:45:58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적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위코리아(WeKorea)’
  • [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농식품 부산물로부터 친환경 소재를 생산하는 ESG 전문기업 ‘그리네플’

    그리네플은 농식품 부산물로부터 친환경 소재를 생산하는 ESG 전문기업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공학부 교수인 이형술 대표(49)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가 확산하면서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ESG 투자를 비롯해 물건을 구입할 때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생각하는 책임 소비를 하는 경향도 커졌다.이 대표는 “그리네플의 핵심 아이템은 탄소중립 친환경 소재인 펄프, 마이크로 크리스탈린 셀룰로오스, 나노 셀룰로오스”라며 “해당 아이템은 에코패키징, 화장품 첨가제, 친환경 송배전 설비, 배터리 소재 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마이크로 크리스탈린 셀룰로오스는 화장품, 의약품, 식료품 소재로 활용되며, 나노 셀룰로오스는 자동차 내외장재, 배터리 소재, 연료전지 소재, 방산 소재로 사용된다.친환경 탄소중립 펄프 제지는 음료 컵, 배달 용기, 스낵용기 등 포장재과 일회용 소재로 활용된다.“그리네플의 기술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를 B2B 파트너가 활용합니다. 가격 경쟁력, 높은 품질, 탄소 중립성, 친환경 소재라는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 바이오 신소재 원료 생산 및 유통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그리네플은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PoC(Proof of Concept) 사업을 진행 중인 파트너는 한솔제지, 아모레 퍼시픽, 한국전력이 있다. PoC는 기술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뜻한

    2024.09.30 11:02:26

    [2024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농식품 부산물로부터 친환경 소재를 생산하는 ESG 전문기업 ‘그리네플’
  •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행복한 놀이템과 수업을 만드는 스타트업 ‘오해피데이지’

    오해피데이지는 행복한 놀이템과 수업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윤이나 대표(39)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한국의 아동·청소년 중 84%가 현재가 행복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의 행복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해피데이지는 아이의 행복은 실물 기반 놀이가 원천이라는 해답에 근거해 놀이템과 수업을 만드는 교육 전문 기업입니다.”오해피데이지는 대표 1인 외에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강사·교육전문팀 8명이 소속돼 있다. 2023년 물감놀이템인 베지컬러(vegi color)를 기획·출시하였으며 서울시 공공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처럼 수업하는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2024년 오해피데이지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환경을 위한 종이패키지 물감 및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수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윤 대표는 유·아동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원으로 다년간 근무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며 개발 업무를 이어가면서 동 대학원의 유아교육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졸업 후 스타트업의 창업 멤버로 근무하다 창업에 도전했다.“2019년 대학원 재학 당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됐는데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동화 스토리텔링’ 책을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이후로도 현장에서 아동을 가르치며 교육 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강의하고 싶은 교육 전문 여성 인력들과 함께 행복한 수업과 놀이템을 만들었습니다.”오해피데이지의 대표 아이템은 베지컬러 물감이다. 채소를 기반으로 만든 베지컬러는 KC어린이 안전인증 뿐만 아니라 피부 무(저)자극 인증을 받은 영유아

    2024.09.30 11:00:31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행복한 놀이템과 수업을 만드는 스타트업 ‘오해피데이지’
  •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간 중심의 기술을 반려동물에게 적용하는 스타트업 ‘언페일(Unpeil)’

    “언페일(Unpeil)은 Unveil your pet의 의미로 글로벌 펫 테크 기업을 꿈꾸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 중심의 기술을 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기업입니다.”언페일(Unpeil)은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 ‘Spettrum’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서승우 대표(27)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중앙대학교에서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생성형 AI 연구실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창업의 꿈은 중학생 때부터 컴퓨터 비전과 결합한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에서 시작됐다. “처음 했던 프로젝트가 2014년, ‘증강현실을 통한 숭례문 문화재 복구’였습니다. 중학생 때 자율주행 AVR과 관련된 ESG 논문을 공동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발명 활동을 하며 삼성전자, LG 그룹의 공모전에 입상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때는 창업 동아리를 운영했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언페일을 창업하게 됐습니다.”Spettrum은 자체 제작 AI 기술로 반려동물을 그리는 스튜디오 서비스다. “하나의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와 같이 반려동물을 재미있게 사랑하는 경험에 대해 언페일은 고민하고 답을 내놓았습니다. 예쁜 경험을 위해 디자인 팀은 컨셉을 추천하고 연구합니다. 신선한 경험을 위해 기술팀은 최신의 AI 기술들을 연구하고, 자체적인 AI를 만들었습니다. 연구 개발 부서를 따로 운영해 가격 경쟁력과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경험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멋진 반려동물 사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서 대표는 “현재 언페일의 단기적인 목표 키워드는 콘텐츠와 펫 로스(Pet Loss)”라고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인간 중심의 기술을 반려동물

    2024.09.26 22:58:48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간 중심의 기술을 반려동물에게 적용하는 스타트업 ‘언페일(Unpeil)’
  •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식용유 재활용과 자원 순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써스테인어스 ’

    써스테인어스는 폐식용유 재활용과 자원 순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채재훈 대표(34)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채 대표는 “써스테인어스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고 있는 폐식용유를 순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ICT 기반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채 대표는 정유사와 석유화학사에서 석유제품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바이오디젤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 채 대표는 바이오디젤 원료인 폐식용유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알아보고 기존 수거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써스테인어스를 창업했다.써스테인어스의 아이템은 폐식용유 거래 플랫폼 ‘리유’와 폐식용유 스마트수거함 ‘on리유’다.리유는 폐식용유 거래 플랫폼으로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이 배출하는 폐식용유를 적정한 가격과 조건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기존 폐식용유 거래 방식은 식당 주인 등 판매자가 폐식용유의 시장 가격을 알 수 없고, 수거 업체를 직접 찾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반면 리유는 판매자가 앱을 통해 판매를 등록하면, 이를 구매할 구매자가 거래가격과 거래일자를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판매자들은 시장 가격 등 다양한 시장 정보를 제공받고 조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폐식용유 스마트수거함 on리유는 중소용량의 폐식용유를 회수하기 위해 개발됐다. 폐식용유가 담긴 용기째로 투입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투입한 용량에 따라 시장 가격과 연동되는 보상(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상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의 폐식용유 재활용 참여를 권장하고 재활용 인식을 높이는 것을

    2024.09.25 20:51:31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폐식용유 재활용과 자원 순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써스테인어스 ’
  •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도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의 선도적 기술 가진 기업 육성”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1단계 단위형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2단계 종합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올해 종합형 3차로 상반기에 70개의 기업을 선발했다. 예비창업 동아리 11개팀을 모집했으며 누적 205개 기업을 육성했다.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빅데이터·AI분야에 특화되어 있어 해당 분야 창업을 위한 핵심 인력, 자원,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학 특화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이 단장을 만났다.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2022~현재)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공간정보공학과 교수(2003~현재)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대도시무인이동체연구센터장(2016~현재)연구실벤처 ㈜이노팸 대표이사(2014~현재)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21~2024)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원 AI복잡계연구센터장(2020~2022)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2019~2021)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버드극지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2002~2003)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원·선임연구원(1992~1999)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측지과학 및 측량 박사(1999~2002)영국 런던대학교 우주선공학 및 위성통신 석사(1991~1992)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학사(1988~1991)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

    2024.09.23 23:09:29

    이임평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도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의 선도적 기술 가진 기업 육성”
  • 황지은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 “3개년 동안 315개의 기업 육성, 권역 내 4개의 협력대학과 7개의 창업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1999년 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8년에 총장 직속 기구로 설립돼 AI, 빅데이터, 바이오, 로봇 등 융복합 기술 분야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동대문·서대문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창업 인재 양성 및 학내 AI·빅데이터 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4차산업 대응 창업문화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황지은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권역 내 4개의 협력 대학과 7개의 창업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네트워크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며 “최근 3개년 동안 총 315개의 기업을 육성하고 배출했으며 ㈜SK증권, ㈜핀업파트너스 등에서 투자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황 단장을 만났다.황지은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24~현재)㈜테크캡슐 대표이사(2009~현재)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교수(2018~현재)Carnegie Melon University Visiting Scholar(2015~2016)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부교수(2013~2018)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조교수(2009~2013)Northeastern University Research Associate(2007~2009)Harvard University 건축/디자인 정보학 박사(2003~2007)Harvard University Research Fellow(2003~2005)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위촉연구원(2002~2003)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 석사(2000~2002)연세대학교 건축공학/주거환경 학사(1991~1997)현재 어떤 사업을 운영하고 있나“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교육과 창업기업육성, 지역활성화, 창업문화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과 교내 구성원을 위한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마련하고 융합학부 안에서 창업학 전공을

    2024.09.23 23:06:57

    황지은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 “3개년 동안 315개의 기업 육성, 권역 내 4개의 협력대학과 7개의 창업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굿즈 정보 분석 플랫폼 ‘굿즈빌’ 서비스하는 ‘솜뭉치빌런즈’

    솜뭉치빌런즈는 굿즈 기획, 디자인 및 생산 대행, 굿즈 정보 분석 플랫폼 ‘굿즈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백규원 대표(29)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백 대표는 “현재 여러 IP사 또는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들과 함께 굿즈를 생산해서 소비자와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팝업스토어와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살아있는 빌런 같은 굿즈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굿즈빌은 굿즈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를 친밀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굿즈 정보 분석 플랫폼이다.“여러 기업과 함께 단순 굿즈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를 분석하고 굿즈를 기획하는 영역까지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이 아이템을 고민하기 전에 30곳 이상의 기업 실무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마케팅 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서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싶은데, 어떤 굿즈를 기획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번은 식품으로 유명한 기업과 함께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표와 실무진들이 어떤 굿즈를 내야 할지 주말마다 홍대와 강남 팝업스토어를 사전답사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기획을 내지 못해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고민 속에 나온 것이 굿즈 정보 분석 플랫폼 굿즈빌입니다.” (백규원 대표)최문기 부대표(28)는 “온라인 셀러들도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소비자의 반응이 어떤지 조사하고 근거를 찾기 위해서 ‘판다랭크’ ‘블랙키위’ 같은 분석 플랫폼을 사용한다”며 “굿즈에 특화된 분석 플랫폼의 필요성을 느꼈다”

    2024.09.23 22:57:59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굿즈 정보 분석 플랫폼 ‘굿즈빌’ 서비스하는 ‘솜뭉치빌런즈’
  •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글로벌 10만명이 사용하는 브레인 디톡싱 서비스 ‘터닝’ 개발한 허슬러즈

    “허슬러즈가 개발한 터닝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중독 방지를 통한 브레인 디톡싱 서비스로, 스크린 타임 API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뇌 건강에 부정적인 디지털 요소를 차단합니다. 사용자의 뇌 건강에 부정적인 사용은 줄이고, 긍정적인 사용을 늘림으로써 궁극적으로 브레인 웰니스를 추구합니다.”허슬러즈는 브레인 디톡싱 서비스 ‘터닝’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선재(26), 문용우(26) 대표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허슬러즈는 ‘더 나은 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돕자’라는 사명 아래, 생산성 및 자기 계발과 관련된 앱 서비스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IT 솔루션 운영사”라고 소개했다.문 대표는 “SNS로 인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뇌 건강에 부정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터닝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는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터닝에서 제공하는 의식화 미션과 사용 제한시간 설정을 수행해야만 한다”며 “이는 브레인 디톡싱의 기본이 되는 부정적 콘텐츠 차단”이라고 설명했다.허슬러즈는 앱 사용 관리 알고리즘 및 제어 방법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 개인에게 더 알맞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해당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컨셉을 이어갈 예정이다.“단순히 앱 사용을 제어하는 방식의 브레인 디톡싱 서비스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의식을 일깨우고, 궁긍적으로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서비스로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이는 향후

    2024.09.13 17:08:03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글로벌 10만명이 사용하는 브레인 디톡싱 서비스 ‘터닝’ 개발한 허슬러즈
  •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투명 신경 전극, 유연 반도체 소자 및 센서를 제작하는 ‘트랜스바이오랩’

    “의료 전극은 신체의 이온 전류 에너지를 검출하여 안구, 신경, 심장, 근육 질환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합니다. 신체 기관의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측정하고 신체에 전기 자극을 하는데 사용됩니다.”트랜스바이오랩은 투명 신경 전극, 유연 반도체 소자 및 센서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인 박동욱(42) 대표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신경 전극은 의료용 전극의 하나로 심장, 신경, 뇌, 근육과 같은 장기의 전기적 자극 및 제어를 통해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신경 전극은 단가 500달러 이상의 고부가가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명 신경 전극과 같이 신규성 있는 제품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입니다. 이에 대학, 연구소,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전극을 목적과 용도에 맞게 설계, 제작, 그리고 공급하여 이익을 창출하고자 합니다.”제품군으로는 불투명 신경 전극과 투명 신경 전극 두 가지 모두 제조,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가격경쟁력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무기 재료를 사용해 제작했다.박 대표는 “주요 고객은 신경과학 및 뇌과학 연구자, 국내외 관련 연구소 또는 병원 및 의료기기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랜스바이오랩은 연구실 창업기업으로서 박 대표가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개발한 아이템을 사업화까지 확장 중이다. 박 대표는 “트랜스바이오랩은 투명 신경 전극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 수입을 대체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기기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

    2024.09.13 17:05:54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투명 신경 전극, 유연 반도체 소자 및 센서를 제작하는 ‘트랜스바이오랩’
  •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프린팅을 활용한 화훼 부자재 개발하는 스타트업 ‘블루밍업’

    블루밍업은 3D프린팅을 활용한 화훼 부자재 개발 및 친환경 꽃 문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리스트인 박영미 대표(39)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블루밍업은 꽃을 상품화하면서 만들 때 나오는 화훼폐기물을 줄이고자 친환경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꽃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라며 “꽃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진행해 기업 이름처럼 꽃으로 세대를 아울러 화사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블루밍업이 개발한 플라워그립은 3D프린팅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꽃 고정장치다. 기존에 꽃 고정시 사용되는 초록 스펀지인 플로럴폼은 포름알데하이드, 카본 블랙등 화학합성수지성분으로 썩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성상 물과 함께 다뤄져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럽에서는 이미 화훼분야에서 해당 플로럴폼 사용을 제한하는 추세이며 국내 많은 플로리스트들도 플로럴폼에 대한 유해성을 인지하고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박 대표는 생분해가능 소재로 쉽게 원하는 구조물 제작이 가능한 꽃 고정장치를 개발했다. 네트형 구조로 꽃을 꽂아 꽃다발 모양을 만들거나 화기에 넣어 쉽게 어레인지 할 수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다.“누구나 쉽게 플라워그립을 이용해 일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플라워그립은 3D프린팅이 가능한 소재 중 옥수수전분 기반의 PLA 소재로 생분해가 가능한 구조물을 제작해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했습니다. 꽃소재 활용의 특성(줄기 경도, 무게, 상품의 크기 등)

    2024.09.13 17:03:35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프린팅을 활용한 화훼 부자재 개발하는 스타트업 ‘블루밍업’
  •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동대문구 휘경동을 활성화시키고자 모인 청년들이 만든 ‘휘경어울림협동조합’

    휘경어울림협동조합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을 활성화하고자 모인 청년들이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현재 카페 ‘휙’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OW WILL I KNOW’를 운영하고 있다.함혁수 이사장(24)은 “청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후문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모여 가치를 창출하고 그 모습에 새로운 청년이 유입되고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형 고리 구조를 가지며 영향력을 뻗어나가는 단체”라고 소개했다.“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휘경어울림협동조합만의 경쟁력입니다. 공간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그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냅니다. 더 많은 이들이 모여 공간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휘경어울림협동조합은 청년기획단이라는 이름의 기획팀이 마케팅을 주도할 예정이다. 함 이사장은 “두 달간 자체 커리큘럼으로 공부해 가면서 9월부터는 직접 마케팅 영업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휘경어울림협동조합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청년들이 도시 재생에 참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시작했습니다. 그런 의미에 공감해 저도 동참하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자금을 받았으며 자체적인 수익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활동을 하며 함 이사장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소할 수도 있지만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주민들도 청년들한테 뭔가 물어볼 게 생기면 매장으로 들어옵니다. 또 청년들도 뭔가 해보고 싶을 때 문의하고 있습니다. 조

    2024.09.12 23:31:19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동대문구 휘경동을 활성화시키고자 모인 청년들이 만든 ‘휘경어울림협동조합’
  •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냉난방공조에 사용되는 국산 천덕트 ‘FlowSox’ 만드는 스타트업 ‘패브릭덕트’

    패브릭덕트는 국산 천덕트 ‘FlowSox’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세원 대표(34)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패브릭으로 냉난방공조를 혁신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로 패브릭덕트를 창업했다”고 소개했다.덕트는 냉난방 된 공기를 이동시키고, 필요한 지역에 토출시켜서 실내 온도조절과 공기 순환을 돕는 설비다. 국내는 대부분 금속 소재인 아연도금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 소재의 덕트를 사용한다. 금속 소재의 덕트는 무겁고, 설치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결로 방지와 보온을 위해 보온재를 덧대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이 덕트를 천막 소재와 같은 산업용 천으로 만든 천덕트를 많이 사용한다. 전체 덕트의 1/3을 천덕트로 적용하고 있다. 천덕트는 금속덕트보다 최대 70% 저렴하고, 균일한 공기분배가 가능하고,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도 식품가공장, 저온창고, 스마트팜, 데이터센터, 작업장공조 등 천덕트를 적용하고 있다.“국내에는 천덕트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항공 배송으로 받는다고 해도 4주 이상의 긴 납기와 간단한 A/S도 해외공장에서 이뤄져서 접근성이 낮습니다. 국내 표준과 맞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완제품이 수입되는데, 제조사별 제약사항이 있어서 100% 고객 맞춤형 커스텀이 불가능합니다.”김 대표는 국산 천덕트 ‘FlowSox’를 만들었다. “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유체역학에 근거해서 공조기의 풍량, 정압 등의 정보와 천덕트가 설치될 환경을 고려해 천덕트 직경과 레이아웃을 결정합니다. 이후, 고객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천덕

    2024.09.12 23:29:26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냉난방공조에 사용되는 국산 천덕트 ‘FlowSox’ 만드는 스타트업 ‘패브릭덕트’
  •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바디스캐너 및 체형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브이바디’

    브이바디(VBody)는 3D 바디스캐너 및 체형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임도규 대표(25)가 2023년 12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브이바디는 View+Body의 합친 표현으로 사람의 체형을 한눈에 확인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회원이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3D 바디스캔을 진행하면 이후 3분 정도의 아바타 생성 시간을 거쳐 실사 급의 아바타를 생성한다. 회원들은 자신의 모바일 앱에서 3D 아바타와 체형분석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기존 바디스캐너는 게임 아바타와 같은 찰흙 형태의 아바타만을 생성합니다. 브이바디는 실사급의 아바타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임 대표는 “한국인 특화 체형분석 솔루션이라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브이바디는 1만 2,000명의 한국인 3D 신체 스캔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이 데이터와 회원의 현재 상황(강점, 부족 한 점 등)을 비교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체형분석과 매력도 평가 근성장 추론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일정 기간(3주) 간격으로 스캔을 진행해 앞으로의 근성장 예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상용화된 체성분분석기(인바디)로는 자신의 실제 체형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근육량, 체지방량의 수치들만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이바디를 통해 피트니스 인구가 자신의 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체성분수치’의 대명사가 ‘인바디’가 된 것 처럼 ‘신체 체형 수치’의 대명사를 브이바디로 만들고 싶습니다.”브이바디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 엑셀러레이팅 선정(2024), 도전K-

    2024.09.12 23:27:13

    [2024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바디스캐너 및 체형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브이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