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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아티스트의 커리어 파트너, ‘아트리어(Artreer)’를 개발하는 ‘하제크’

    하제크(hazeq)는 아티스트의 커리어 파트너, ‘아트리어(Artre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하나 대표(25)가 2024년 4월에 설립했다.유 대표는 17년간 음악을 전공했고, 현재도 공연예술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동시에 공연 기획과 채용을 경험하며 기업 입장에서 아티스트를 찾는 과정도 직접 겪었다.“공연예술계에서 아티스트와 채용자 모두가 겪는 문제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는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아트리어는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아티스트와 기업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실기 영상 포트폴리오 기반 매칭 플랫폼’입니다. 아티스트는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기업은 더 빠르게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아트리어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을 만들고 있습니다.”아트리어는 공연예술인을 위한 실기 영상 포트폴리오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기존 예술계 채용 방식은 텍스트 중심의 이력서 제출로 이루어져 있어, 아티스트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고,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는 데 긴 시간이 걸린다.아트리어는 아티스트와 기업을 더 쉽고, 빠르게 연결한다. 기업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아티스트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아티스트는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커리어 기반 추천으로 기업이 원하는 역량(전공, 장르, 경험 수준 등)에 맞춰 아티스트를 추천합니다. 더 정교한 매칭을 위해 인공지능(AI)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AI 기반 분석 기능을 통해 최적의 아티스트 추천을

    2025.02.20 13:18:10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아티스트의 커리어 파트너, ‘아트리어(Artreer)’를 개발하는 ‘하제크’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지초추출물’ ‘지초복합물’ 연구·개발하는 기업 ‘데이젠’

    데이젠은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이강희 대표(66)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대기업 기획조정실에서 신규 사업추진, M&A 등의 업무를 이끌어온 기획 전문가로 경동그룹, KC주식회사, 삼표ENC 대표를 거쳐 농업회사법인 조인에서 다양한 식품 산업에 대한 분석과 영농 및 천연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 R&D 전문 기업인 데이젠을 설립했다.데이젠은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제조판매사에 기능성 원료를 공급하며, 기술연구소의 자체 개발과 외부 특허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지초추출물과 지초복합물의 인체 적용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앞두고 있다.데이젠의 대표 아이템은 지초를 기반으로한 지초추출물과 지초복합물이다. 지초추출물은 근육 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 분해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지초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대조군 대비 대퇴사두근력과 근파워를 4~8% 이상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최근 체내 단백질 공급을 위하여 단백질 보충제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단백질 과다 복용은 소화불량 및 신장 질환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초추출물은 이러한 부작용이 없고 소화 흡수율이 높아 새로운 근 건강 관련 보충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지초복합물은 지초에 인동(Lonicera japonica)을 더한 복합물로 인동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향상시키며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도 방지한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총 11개의 근기능 개선 바이오마커에서 그 효과성

    2025.02.19 18:34:41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지초추출물’ ‘지초복합물’ 연구·개발하는 기업 ‘데이젠’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모빌리티와 휴먼의 안전을 연결하는 스마트 플랫폼 하이퍼엑스를 개발하는 ‘하이퍼네트워크’

    하이퍼네트워크는 모빌리티와 휴먼의 안전을 연결하는 스마트 플랫폼 하이퍼엑스(HYPERX)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연 대표(35)가 2024년 8월에 설립했다.“차량 정보, 운전자의 습관, 탑승자의 건강 상태 등의 정보는 현재 모두 분리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하이퍼엑스는 이러한 파편화된 정보 수집의 어려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부재, 그리고 사고 증빙의 어려움 등의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실시간 통신 기반 사고 예측 모듈 오픈프레임워크 토탈 솔루션’을 통해 기술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하이퍼엑스는 차량 정보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활용을 통해 탑승자의 건강 상태와 생체 반응 등의 데이터를 연계 및 정제한 실시간 통신 기반 안전 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김 대표는 “서비스의 첫 시작은 B2B 시장”이라며 “산업군별 인재사고 사전 예방 및 예측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예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이퍼네트워크는 올해 1분기 내 총 2곳의 보험사와 PoC를 앞두고 있다. 6개월의 PoC기간을 거친 이후, 보험사와 함께 법인운수업을 대상으로 B2B 영업 및 1차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설립 5개월 만에 지난 1월 수억 원의 엔젤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프리A투자 라운드를 준비 중입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최소 5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교통사고 등 상해 사고 시 이를 증명하는 책임이 왜 온전히 운전자나 탑승자에게 있는지, 상황 판단의 신뢰성은 왜 블랙박스에만 의존해야 하며, 블랙박스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사고 정보들이 많은 상황에서 어떻

    2025.02.19 17:10:43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모빌리티와 휴먼의 안전을 연결하는 스마트 플랫폼 하이퍼엑스를 개발하는 ‘하이퍼네트워크’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첨단 바이오 기술 활용한 3차원 배양 플랫폼 개발하는 ‘하드사이언스’

    하드사이언스(HADD SCIENCE)는 오가노이드, 세포치료 등 첨단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3차원 배양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허채정 대표(48)가 2024년 8월에 설립했다.허 대표는 “떠오르는 첨단 바이오 분야에 바이오 생체 소재를 개발해 신약 개발 및 치료제, 의료진단 분야에 기반이 되는 바이오 재료를 국산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전세계는 현재 동물대체시험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법안이 시행되면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신약 또한 동물시험 없이 개발되어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동물시험을 대체할 인간의 조직과 유사한 세포 기반의 3차원 배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드사이언스는 ADDGEL애드젤 제품을 출시하여, 조직 배양, 스페로이드 배양, 오가노이드 배양 등에서 필요한 액상 배양 배지를 하드사이언스만의 획기적인 방법으로 젤타입화 시켜 안전하게 세포를 3차원 상태로 배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애드젤은 기존의 종양성장인자가 포함된 제품들과 달리 세포를 안심하고 성장(Carcinogen Free) 시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연구자가 사용하고 있는 어떠한 배양액도 사용자가 쉽게 배양젤로 변환이 가능하다. 특별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내가 원하는 세포를 쉽게 3차원 배양을 할 수 있어 연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하드사이언스는 지난해 회사를 설립해 2개 이상의 학회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사용자에게 샘플을 제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 여러 연구 기관에서 현재 애드젤을 사용하여 오가노이드 배양을 시작했다. 허 대표는 “하드사이언스와 파트너쉽(HRP)을 맺은 기관들에 꾸준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2025.02.19 17:10:38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첨단 바이오 기술 활용한 3차원 배양 플랫폼 개발하는 ‘하드사이언스’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식품 및 콜드체인 관련 기능성포장재 전문 스타트업 ‘포장드림’

    포장드림(PojangDream)은 식품 및 콜드체인 관련 기능성포장재 전문 스타트업이다. 김수나 대표(45)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대기업 식품회사 포장개발팀과 친환경 포장재 스타트업 CTO 경력 있는 포장기술사다.포장드림은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시온잉크를 적용, 냉동·냉장 제품의 온도에 따라 변하는 포장재의 색상을 보고 제품의 보냉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패키징 기술이 적용된 콜드체인용 포장재 ‘프레쉬드리미(Fresh Dreamy)’를 개발했다. 브랜드는 신선함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온도 감응형 시온잉크와 스마트 패키징 기술을 활용한 프레쉬드리미 (Fresh Dreamy)의 경쟁력은 소비자가 제품을 받았을 때 신선식품의 보냉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확장 가능성이 뛰어나서 제품 및 요구 고객에 따라 포장재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보냉제 투입량 개선으로 10~20%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량적인 보냉력 기준으로 콜드체인 포장 사양(아이스박스사양, 보냉제 종류 및 개수, 완충재 투입여부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포장드림은 향후 제품 출시 일정에 맞추어 SNS 타켓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드체인 박람회와 같은 관련 전시회 참가하거나 포장기술사회, 패키징기술센터 등 포장인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포장기술사로 식품포장, 친환경 포장재, 콜드체인 시스템, 유통 및 물류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중소 식품회사와의 거래에서 그들의 포장재에 대한 이해나 관리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그것을 해결해 주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2025.02.19 17:10:33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식품 및 콜드체인 관련 기능성포장재 전문 스타트업 ‘포장드림’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무인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큐링이노스’

    큐링이노스는 무인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권예찬 대표(29)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큐링이노스는 로봇, AI, 플랫폼 기술을 융합하여 무인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인력으로 운영되던 스포츠 시설을 완전히 무인화할 수 있는 큐링이노스의 iVOLVE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한다.“큐링이노스는 스포츠 인프라의 무인화를 목표로 로봇, AI,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행정 직원이 없더라도 예약·결제, 시설 관제 등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과 2인 이상의 인원이 필요한 다인 스포츠를 혼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의 1인화를 도모하는 ‘로봇’, 그리고 사용자에게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솔루션을 모두 제공합니다.”권 대표는 “나날이 높아지는 인건비로 인해 많은 사업 운영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넘쳐나는 공실로 인해 건물주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큐링이노스는 저비용 고효율의 실내외 무인 스포츠 시설 창업을 키워드로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큐링이노스는 IPS 벤처스와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SEED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1년 테니스 분야 최초로 TIPS R&D에 선정됐다.권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릴 적 테니스를 배웠던 경험을 기반으로 대학교 테니스동아리 부장과 육군 테니스병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력 집약적인 스포츠 산업의 문제점을 보게 되었고, 본질적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하

    2025.02.18 22:41:3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무인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큐링이노스’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얼굴, 홍채와 같은 생체정보를 탈 중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고스트패스’

    고스트패스는 개인정보 중에 가장 민감한 얼굴, 홍채와 같은 생체정보를 탈 중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선관 대표(38)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생체정보를 특정기업 서버에 저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의 스마트기기에 저장하면서 기업 차원에서는 대량유출 위험 및 비용 절감, 글로벌 규제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는 본인의 생체정보를 직접 관리하면서 편리한 인증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고스트패스는 대량유출문제, 비용문제, 글로벌 규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편리성 등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고스트패스는 CES 2025에서 ‘온디바이스 생체인증 결제솔루션’으로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생체정보의 보안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해 생체인증 결제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CES 최고혁신상은 기술, 디자인, 사용편의, 기능성, 시장가치, 사회적 영향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제품이 받는 상이다.CES 2025에서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은 고스트패스의 솔루션은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여 원격 인증 및 결제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대량 데이터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1:1 인증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고스트패스 측은 글로벌 생체인증시장과 핀테크 산업의 수요를 충족하며 미래형 인증 결제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생체인증 도어록, 스피드게이트를 포함한 물리보안 솔루션

    2025.02.18 10:04:52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얼굴, 홍채와 같은 생체정보를 탈 중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고스트패스’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반려동물용품 커스텀 제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코코앤그라운드’

    코코앤그라운드는 신효진 대표가 2024년 7월에 설립한 반려동물용품 커스텀 제조(봉제) 플랫폼 스타트업이다.신 대표는 "코코앤그라운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브랜드 성장의 여정을 응원하는 반려동물용품 비스포크 맞춤 제작 플랫폼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코코앤그라운드의 KOKO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대표하는 동시에 ‘Keep On Keeping On: 잘하고 있어, 계속해서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 봉제산업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용품 제조 공장과 브랜드(발주자)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안에서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그라운드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플랫폼 사업은 사용자와 공급자를 모두 모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만큼이나, 그 안에서 어떤 수익 모델을 갖추고 빠르게 수익을 창출해 내는지가 창업 기업의 생존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신 대표는 안정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업 생산 공장 발굴과 동시에 ODM 상품 개발을 통한 베이직 아이템 개발과 비스포크 맞춤 제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각 생산 공장마다 고유한 특성과 생산 품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류 제작 공장과 가방 공장은 사용하는 장비부터 다릅니다. 의류 제작 공장에서도 다이마루(스판기가 있는) 원단을 다루는 공장과 직기 원단을 다루는 공장은 각각 필요로 하는 기계와 기술자가 다릅니다. 반려동물용품에서는 의류와 하네스를 만드는 공장이 다르고, 공장마다 잘 만드는

    2025.02.18 09:51:34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반려동물용품 커스텀 제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코코앤그라운드’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어반레저 패션 브랜드와 매거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총총’

    총총은 어반레저 패션 브랜드와 매거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영지 대표(45)가 2024년 7월에 설립했다.총총의 대표 브랜드 ‘떼떼떼’는 어반레저 문화를 관찰하고 탐구하여 사람들이 더 나은 어반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패션용품과 매거진을 선보이는 브랜드다.“스케이트보드나 그래피티 등 서브컬처에 매니악한 태도로 대변되는 힙한 패션 브랜드들 많이 접합니다. 서브컬처는 지배문화에 대한 반항적 태도가 중요하지만 꼭 괴팍하거나 독특할 필요가 있는 건 아닙니다. 평범함도 힙한 브랜드의 기반문화가 될 수 있습니다. 떼떼떼는 어반레저라는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최근 레저스타일이 ‘특별한 일탈’보다는 ‘평범한 일상’을 지향하는 현상을 포착하고, 이것을 반항적 평범함을 추구하는 도심형 레저문화로 분류하면서 ‘어반레저’라는 용어로 개념화했습니다.”정 대표는 “도시생활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휴식과 활력을 찾는 활동이나 라이프스타일을 ‘어반레저’로 정의하면서 어반레저 패션 브랜드 떼떼떼를 구상했다”며 “떼떼떼는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어반레저러들을 위해 무심한듯 노멀하면서도 실용성과 활동성을 높여주는 패션용품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한다”고 말했다.총총은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과정에 에스노그라피를 활용했다. 떼떼떼는 관찰자로서 어반레저를 기록한다.“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또는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동과 물건을 다루는 행위를 통해 불편함과 목적, 니즈를 파악하고 경량화 예측 설계 및 3D 패턴 개발 시스템 등 스마트 공정을 통해

    2025.02.18 09:51:28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어반레저 패션 브랜드와 매거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총총’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경력 관리 온라인 서비스와 지식 상품을 제작·공급하는 ‘지구인’

    지구인은 경력 관리 온라인 서비스, 지식 상품 생산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영 대표(28)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지구인은 직무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 경력관리와 학습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흔히들 이직이나 프리랜서 전향을 앞두고 ‘내 경력을 어떻게 정리하고, 전문성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합니다. 그 과정을 돕는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프로젝트와 직무 이력을 한 곳에서 시각화하고, 필요한 학습 콘텐츠나 코칭을 플랫폼 내에서 바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경력관리 탭에서는 지금까지 본인이 진행한 모든 프로젝트, 직무 경험을 누적해서 기록할 수 있다. 이직이나 외주 프로젝트 수주 시 PDF 이력서를 여러 버전으로 만들 필요 없이, 등록된 경력, 프로젝트, 학력 등의 데이터 중 원하는 항목만 토글 버튼으로 선택하고 그때마다 필요한 이력서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직무 학습·코칭 탭에서는 지구인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여러 파트너·전문가가 제작한 학습 자료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커리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이직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더 적절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존에는 경력 기술서와 학습 플랫폼이 분리되어 있어서 이직할 때마다 여러 사이트를 왔다 갔다 해야 했는데, 지구인 서비스로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김 대표는 “경력을 한눈에 시각화한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엑셀이나 워드 파일만으로는 내 이력을 명확하게 보여주기가 어려웠는데, 지구인은 경력을 타임라인별로

    2025.02.18 09:51:22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경력 관리 온라인 서비스와 지식 상품을 제작·공급하는 ‘지구인’
  • 케어링, 카카오헬스케어와 ‘시니어하우징 맞춤형 건강 관리 모델’ 개발 나선다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주)(대표 김태성)이 (주)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시니어하우징 맞춤형 건강 관리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케어링이 운영하는 시니어하우징 시설에서 카카오헬스케어의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를 활용한 △시니어하우징 입주민 대상 건강 관리 시스템 개발 △개인 건강 정보(PHR, Personal Health Record) 기반 병원 진료 연계 △어르신 맞춤형 의료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케어링은 현재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전국 54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돌본 어르신은 누적 1만6000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어르신 돌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하우징에 진출,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 도심형 유료양로시설인 ‘케어링스테이’를 개원했다. 케어링은 케어링스테이에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를 우선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병원 진료 연계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 지표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단위 시니어 주거 시설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승인을 받은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솔루션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활용한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과 식사, 체중, 운동, 복약, 수면 등 개인 건강 정보 관리를 돕는다.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균형 잡힌 식단, 운동 시설 등을 갖춘 케어링스테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체계적인

    2025.02.17 17:02:14

    케어링, 카카오헬스케어와 ‘시니어하우징 맞춤형 건강 관리 모델’ 개발 나선다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연질캡슐 생산 장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젤코’

    젤코는 연질캡슐 생산 장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마정수 대표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마 대표는 “젤코는 연질캡슐 생산 장비를 제조한다”며 “젤라틴 제조, 연질캡슐 성형, 연질캡슐 건조, 연질캡슐 검수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업체에 제공한다”고 소개했다.“우리가 흔히 먹는 오메가3, 우루사, 루테인 캡슐 등은 연질캡슐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연질캡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질캡슐 제조라인이 필요한데, 이 라인은 연질캡슐 성형기, 건조기, 선별기, 탱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질캡슐 제형은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제약, 화장품, 공업품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고 있으며, 사이즈 및 모양에 따라 사용되는 범위도 커지고 있습니다. 젤코는 연질캡슐 생산에 필요한 장비 및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객 요청에 따라 기존 표준 모델이 아닌 모양이나 사이즈, 젤라틴 성질 차별화하여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젤코 연질캡슐 장비의 경쟁력은 고속 생산, 전자동화, 고객 맞춤형 장비 제작, 생산 이력 추적, 스마트 팩토리 연동이다. 기존 구형 장비와는 다르게 양품과 불량품 확인이 가능하며, 생산 시간, 정지 시간, 가동시간 모두 체크 가능하다. 또한 작업자별 기계 운영시간도 체크가 가능하며, 로그인 기능으로 보안 또한 설정할 수 있다.젤코의 또다른 경쟁력은 장비뿐만 아니라 턴키 생산 포물레이션 및 노하우 전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이 연질캡슐의 장비 라인을 고민할 필요 없이 A에서 Z까지 젤코와 협력하여 라인을 구성하실 수 있으며,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지원이 가능하다.젤코는 제약장

    2025.02.17 16:53:4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연질캡슐 생산 장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젤코’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및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다비다’

    다비다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및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은승 대표(45)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공부 비법, 미국 유학, 수학 용어사전 등 관련 책 5권을 집필한 저자이자 교육과 기술의 접점에서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는 에듀테크 전문가다.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수학 1타 강사로 활동하며 2008년 당시 원격 화상 솔루션인 스카이프(Skype)를 사용하면서 원격 교육의 한계를 경험했다. 학생과의 실시간 상호작용 부족, 필기 확인의 불편함 등은 원격 학습의 걸림돌이었고, 이를 극복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다비다’를 설립했다.미국 대학에서 컴퓨터와 수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AI 기술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이를 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다비다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티처 개발을 통해 전통적인 학습 방식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다비다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회사명은 순수 한국어인 ‘답이다’에서 유래했습니다. ‘우리가 답이다’라는 신념을 담아 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다비다는 창업 초기부터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기존 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왔습니다.”다비다는 교육용 로봇, 원격 교육 플랫폼, 스마트 펜, 그리고 AI 기반 인공지능 티처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대표 제품인 ‘지니봇’은 코딩 및 STEAM 교육을 손쉽게 학습할

    2025.02.17 16:37:5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및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다비다’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골프캐디 일정 관리 플랫폼 ‘캐디북’을 개발한 스타트업 ‘제이캐디’

    제이캐디는 골프캐디 일정 관리 플랫폼 ‘캐디북’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조연희 대표(36)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제이캐디는 골프장 실무 경력 토탈 40년차들이 만드는 골프장 캐디들의 근무스케줄 일정관리 플랫폼 캐디북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캐디북은 골프캐디들의 근무 스케줄 자동생성 프로그램으로 휴무 집계와 사용 가능 카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B2B 골프장에 운영 효율을 높이고 캐디들은 여기에 수집된 데이터로 자동으로 집계되어 본인들의 소득을 확인 할 수 있다.조 대표는 “캐디 근무 경력 14년차로 제이캐디는 경기팀 24년차 캐디 마스터가 직접 실무 경험에서 느꼈던 캐디들과 경기팀에 불편 사항을 모두 담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제이캐디는 오랜 골프장 근무 경험에서 생긴 인프라를 첫 번째로 활용하고 있다. 사용성 검증 후 이를 바탕으로 직접 골프장에서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최대한 빠르게 골프장 영업을 통해 벨류를 키운 다음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오랜 골프캐디의 경력으로 신입 캐디들을 모집해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캐디들의 DB를 확보한 비지니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제이캐디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지금 내가 근무하는 곳에 불편함을 무엇이 있는지 찾아서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조 대표는 “POC 과정에서 캐디들과 골프장 경기팀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였을 때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조 대표는 “당장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해 올해 70여개의 골프장을 영업하는 것

    2025.02.17 10:31:25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골프캐디 일정 관리 플랫폼 ‘캐디북’을 개발한 스타트업 ‘제이캐디’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디지털 음악 교육 솔루션 ‘뮤즈업(Muzup)’을 제공하는 ‘제이레트’

    제이레트는 피아노 학원 운영자를 위한 디지털 음악 교육 솔루션 ‘뮤즈업(Muzup)’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재희 대표(29)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제이레트는 교재, 어플, 강의, 급수 자격증 등 통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학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습자들의 음악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원의 절약, 교육 격차 해소, 그리고 학원 운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뮤즈업(Muzup)은 MR(반주) 기반의 올인원 음악 교육 플랫폼으로, 수강생과 강사의 학습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디지털 MR과 연계된 제이레트만의 독보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원 운영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키며, 학습의 몰입감을 높인다.김 대표는 “강사, 수강생 관리 및 재생목록 생성 기능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며 “교육·활용연주 영상을 통해 1:1개인레슨, 그룹레슨, 특강 등 활용도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이업 교재 시리즈 9종도 출시했다. “코드에 특화된 교재로 피아노 기초부터 전 연령 교육이 가능하며 재즈와 실용음악 등 현대 음악을 반영한 교재로, 학습자들이 더 재미있고 쉽게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재는 MR과 연동되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며,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제이레트는 학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 학생 모집 노하우, 운영 효율화 강의를 제공한다. “맞춤형 강의 프로그램은 학원장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합니다. 학습자들의 음악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 협동심, 책

    2025.02.17 10:31:20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CEO] 디지털 음악 교육 솔루션 ‘뮤즈업(Muzup)’을 제공하는 ‘제이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