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기업혁신대상 장관상 수상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기업혁신대상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과감한 경영혁신을 이뤄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자 199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ESG 평가지표를 심사항목에 도입했다.롯데온을 운영하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플랫폼을 통한 고객 만족 및 조직문화 개선, 친환경 활동,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롯데온은 올해 프리미엄 뷰티, 명품, 패션 등 전문관을 성공적으로 오픈했고,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고객 맞춤형 추천 및 검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은 물론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글로벌 기업용 메시징 플랫폼 슬랙을 도입했으며, 올해 슬랙으로부터 '2022 글로벌 디지털 HQ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더불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동반성장펀드 및 명절조기대금 지급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금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나영호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는 "고객만족, 입점 셀러 및 중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펼친 경영혁신 활동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까지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

    2022.12.09 14:12:30

    {=htmlspecialchars(,title)}
  • 포스코케미칼,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 내화물 공사 참여

    포스코케미칼이 현대제철 고로(용광로) 개수의 내화물 공사에 참여하며 사업 협력에 나선다.'개수(改修)'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을 말한다.포스코케미칼은 현대제철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행사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에 참여해 내화물 설계와 공급, 내화물 해체 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현대제철은 2010년 1월 당진제철소 1고로를 준공하고 쇳물 생산에 들어간 바 있는데, 첫번째 고로 개수 내화물 공사를 위해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다수의 내화물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포스코케미칼과 협력하게 됐다.포스코케미칼은 1973년 포스코의 포항 1고로를 시작으로 용광로를 비롯한 제철 설비의 내화물을 제조하고 시공해왔다. 특히 고로의 굳은 쇳물 덩어리를 제거하는 잔선천공기를 2020년에 국산화하는 등 독보적인 내화물 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포스코그룹과 현대제철의 철강사업 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제철은 지난 9월 냉천 범람에 따른 포항제철소 피해 복구를 위해 당진제철소에서 운영 중이던 용선운반차 5기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12.09 13:00:01

    {=htmlspecialchars(,title)}
  • 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 11만5000잔 보내

    두산그룹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11만5000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까지 전달한 차는 총 4000만잔이 넘는다. 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고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부속장치)를 기증하기도 했다.두산에너빌리티도 12월 중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12.09 12:35:19

    {=htmlspecialchars(,title)}
  •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왜 ‘인질’ 됐나

    [비즈니스 포커스] 화물 차주들은 장거리는 기본, 심야 시간에도 운전대를 잡는다. 이렇게 누적된 피로와 과속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2020년 수송에 최소한의 운임을 정하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도입했다. 화물 차주들의 과속과 과로의 원인을 ‘저운임’에서 찾고 최소한의 운임을 결정하자는 의도였다. 쉽게 말하면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분야의 ‘최저 임금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시장의 혼란을 고려해 3년 일몰제로 도입됐다. 일몰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효력 논하기에는 시간과 근거가 부족” 일몰 기한이 코앞에 다가온 올해, 화물연대는 두 차례나 길거리로 나섰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고 당시 국토부와 다섯 차례에 걸친 실무 대화를 통해 연장 방안에 합의했다. 그런데 정부와 국회는 5개월이 넘도록 안전운임제 개정 논의를 진척시키지 않았다. 이에 따라 11월 24일부터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 품목(현재는 컨테이너·시멘트 차량만 대상)의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 동시 총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영구화 대신 일몰제를 3년 연장하고 품목 확대에 대해선 ‘불가하다’는 파기안을 내세웠다. 파업 6일 차이던 11월 30일 대통령실은 안전운임제가 실제 안전에 효력이 있는지 실태 조사를 한다면서 당초 제시했던 3년 일몰 연장 조차도 폐기할 수 있다고 내비쳤다. 화물연대의 복귀를 위해 안전운임제를 인질로 삼은 것이다.정부와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에 대해

    2022.12.09 10:08:29

    {=htmlspecialchars(,title)}
  • ‘워밍업 끝’ 실전 돌입한 오너들…41세 부회장·39세 사장 나왔다

    [비즈니스 포커스]주요 그룹 오너 2~4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재계의 세대교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연말 인사 시즌에 새롭게 임원진에 합류하거나 최고경영진으로 승진한 젊은 오너 경영인 중에선 1980년대생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30대 사장까지 등장했다.경영 수업을 마치고 실전에 투입된 재계 차세대 리더들은 승진과 동시에 경영 실적에 대한 책임까지 함께 짊어지게 됐다.  코오롱·CJ 등 30대 오너 전면에 한화는 올해 재계에서 가장 먼저 인사를 마치며 본격적인 미래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8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41) 한화솔루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10월 3남인 김동선(34)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김승연 회장은 올해 71세로 지난 41년간 한화그룹을 이끌어 왔다. 부친이자 한화 창업자인 고 김종희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1981년 29세의 나이에 회장에 취임해 ‘최연소 총수’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올해 취임 41주년을 맞이하면서 ‘최장수 총수’가 됐다.한화그룹은 장남인 김 부회장이 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을 맡고 2남인 김동원(38) 부사장이 금융업을, 3남인 김동선 전무가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맡으며 3형제의 승계 구도가 명확해지고 있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은 2023년 3월 별도법인으로 독립할 예정인데 김 전무가 경영 지휘봉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승마 국가 대표 출신인 김 전무는 미국 3대 버거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의 한국 론칭을 주도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SK그룹에서는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42)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신임 사업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호정

    2022.12.09 06:08:02

    {=htmlspecialchars(,title)}
  • [숫자로 본 경제] 내년 반도체 시장, 3.6% 역성장

     115.4통계청이 1월 30일 발표한 ‘10월 산업 활동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1.5% 감소한 115.4(2015년=100)로 집계됐다. 건설업(3.8%)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광공업·서비스업 등에서 각각 3.5%, 0.8% 생산이 감소한 영향이다. 특히 10월 생산지수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30개월 중 최대치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서비스업·건설업에서 생산이 늘어 2.8% 증가했다.광공업 생산은 기타 운송 장비(5.5%)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자동차와 기계 장비 등에서 각각 7.3%, 7.9% 감소하며 전월 대비 3.5% 줄었다. 자동차는 경승용차·대형버스 등 완성차 생산이 감소했고 기계 장비에서는 반도체 조립 장비, 웨이퍼 가공 장비, 금형 등의 생산이 줄었다.서비스업은 보건‧사회복지(0.3%)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금융‧보험 부문에서 금융 지원 서비스업, 기타 금융업 감소로 1.4% 줄었다. 또 정보통신(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전기 통신업 등) 역시 0.8% 낮아졌다. 3.6% 역성장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가 11월 28일(현지 시간) 발표한 ‘반도체 시장 전망’에 따르면 내년 반도체 시장은 올해 대비 3.6% 감소한 5960억 달러로 추정된다.세계 경제가 악화화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이 같은 현상이 반도체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대비 16.2%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D램의 총매출은 18% 줄어든 742억 달러로, 낸드 매출은 13.7% 감소한 594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600만 대 감소애플 최대 협력사 대만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면서 애플의

    2022.12.09 06:00:16

    {=htmlspecialchars(,title)}
  • [안주연의 다시, 연결]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안주연의 다시, 연결]선생님, 안녕하세요. 1년 차 마케터 희윤(가명)입니다. 저는 정신과 문턱을 밟는 게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 한 번도 찾지는 못했습니다. 가장 큰 증상은 월요병입니다. 스트레스로 폭식을 해 살이 많이 쪘어요. 팀원이 총 4명으로 소수이기 때문에 일하지 않으면 티가 많이 납니다. 가족같은 중소회사에 사내 관계도 좋습니다. 문제는 의욕이 떨어지고 더 이상 이 일을 하고 싶지 않아요. 대학 때부터 꿈꾸던 빛나는 직업이었는데 제가 원하던 이상과 많이 달랐고 회사는 현실이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비윤리적인 일들도 해야 할 일이 생겼고 이런 일을 하면서도 생계와 경력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게 슬퍼 자꾸 눈물이 납니다.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일을 그만두고 아예 다른 일을 해야 하는지, 그간 해 온 경력들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은 또 무섭기도 합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열정이 넘쳤던 신입이었습니다. 사수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토로해 봤습니다. 사수도 저와 동일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었고 현실적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함께 공감했습니다. 위로는 됐지만 해결은 되지 못했습니다.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앞을 향해 달렸습니다만 지금은 다 부질없고 그냥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희윤(가명)님 안녕하세요.살면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한 번쯤 받아보고 싶었다고 했지요. 이렇게 편지로 만나게 돼 다행이고 반갑습니다. 편지에 적어 주신 현재의 상태와 증상들을 읽으면서 꽤 힘든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듭니다. 희윤 님은 지금

    2022.12.09 06:00:15

    {=htmlspecialchars(,title)}
  • 쿠팡, 연이은 ‘입점사 갈등’에 경쟁사 반사이익 누릴까

    쿠팡이 대형 입점사 CJ제일제당과 갈등을 겪고 있다. 연초부터 CJ제일제당에 ‘갑질’을 당했다는 것이 쿠팡의 주장이다. CJ제일제당이 지속적으로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약속한 발주 물량도 제대로 공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쿠팡은 CJ제일제당 상품 발주를 중단하고 비비고와 햇반 등 주요 브랜드의 로켓배송 서비스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쿠팡과 대형 입점사 간 마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쿠팡은 2019년 LG생활건강과도 같은 이유로 마찰이 생기자 로켓배송을 중단하는 초강수를 뒀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LG생활건강의 손을 들어줬지만 쿠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문제는 쿠팡과 입점사 간 갈등으로 발생하는 ‘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들의 피해다. 지난해 말부터 유료 멤버십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정작 고객들의 선택지는 줄어들고 있다. 이에 경쟁사인 SSG닷컴·컬리 등으로 고객이 이탈할 가능성도 나온다. 쿠팡, 입점사와 불협화음…LG생활건강 이어 이번엔 ‘CJ제일제당’CJ제일제당과의 갈등은 내년 마진율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 쿠팡 측이 내년 마진율을 올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협상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CJ제일제당 상품에 대한 발주를 중단했다. 현재 남은 재고를 소진할 경우 비비고·햇반·고메 등 CJ제일제당 브랜드에 대한 로켓배송 서비스는 완전 중단된다. 12월 7일 기준 쿠팡 식품관에서 비비고 일부 제품은 일시 품절 상태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고 햇반·고메 등 일부 냉장·냉동 식품도 일시 품절 상태로 남아 있다. 일각에서는 쿠팡이 입점사에 갑질을 한다는 비판도 나오

    2022.12.09 06:00:13

    {=htmlspecialchars(,title)}
  • [CEO24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한국 유일 미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CEO24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2월 8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장의 순위는 지난해 89위에서 85위로 4계단 상승했다. 올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포브스는 이 사장을 한국 최고 숙박·콘퍼런스센터 중 하나인 호텔신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라고 소개했다. 호텔신라는 면세점 호텔신라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 사장은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로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 담당 전무와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을 거쳐 2011년부터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과감한 결단력과 리더십으로 ‘리틀 이건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호텔과 면세점 업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실적 반등을 이끌며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 결정으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호텔신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9년 전 론칭한 신라스테이는 지난 10월 ‘한 해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깨며 새 역사를 썼다. ‘한 해 100만 객실 판매’는 한국 호텔업계에서 첫 기록이다.포브스는 영향력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매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하고 순위를 매긴다.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는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 여성 중 가장 높은 순위는 17위에 오른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었다. 지난해

    2022.12.09 06:00:10

    {=htmlspecialchars(,title)}
  • ‘중고차의 아마존’ 카바나는 왜 몰락했나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2015년 온라인 중고차 업체인 카바나가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 대형 자동차 자동 판매기(벤딩머신)를 설치하자 업계의 찬사가 쏟아졌다. 더 이상 중고차 값을 흥정하는 데 진을 빼지 않아도 되는 상징물이자 카바나의 부상을 각인시켜 주는 기념비란 평가가 나왔다. 카바나는 현재 미국 내 32곳에 대형 자동차 자판기를 설치했다.하지만 승승장구해 온 카바나는 올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최악의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주가는 전고점 대비 95% 넘게 떨어졌다. ‘중고차업계의 아마존’으로 불리던 카바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비대면 경제와 팬데믹 슈퍼스타의 등장카바나를 설립한 이는 어니스트 가르시아 3세다. 애리조나 주에서 상당한 규모로 중고차 사업을 영위하던 아버지(어니스트 가르시아 2세)의 조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가르시아 3세가 30세 되던 해였다.소비자들에게 차량 실물을 직접 보여주지 않더라도 360도 이미징 기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카바나는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소비자 신뢰를 쌓아 나갔다. 미국 내 300개 이상 도시에서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카바나가 뉴욕 증시에 입성한 것은 2017년 4월(티커 CVNA)이었다. 그 직후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경쟁사이자 스타트업이었던 칼립소를 인수했다. 또 이듬해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AR)을 구현할 수 있도록 카360이란 기술 기업을 사들였다.카바나가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덕분이었다.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하자 온라인 거래의 대표 주자들이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줌비디오(화상 회의), 로블

    2022.12.09 06:00:08

    {=htmlspecialchars(,title)}
  • 싱가포르를 친환경 도시로 바꾼 부동산 기업

    [ESG 리뷰]싱가포르 부동산 기업 시티디벨롭먼츠(CDL)는 지난 1월 코퍼레이트나이츠가 발표한 ‘2022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100대 기업’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탄소 집약적 부동산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상위권에 오른 대부분의 기업이 청정 에너지, 지속 가능 솔루션, 인프라 관련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랜드마크 건물 보유CDL은 1948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기업 홍룽그룹의 자회사다. 홍룽그룹 창업자 궈팡펑은 중국 광둥성 출신으로 철물 잡화점에서 시작해 군수 물품을 공급하며 사업을 키웠다. 홍룽은 1965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룽으로 분리됐고 궈팡펑의 아들 궈링밍과 궈링주가 싱가포르 홍룽을 물려받았다. 싱가포르 홍룽 자회사인 CDL은 부동산 자산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투자 회사로 거듭났다. 전 세계 29개국에 104개 지점이 있고 부동산 전 영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호텔 자회사 M&C(Millennium & Copthorne Hotels)는 전 세계 호텔 13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그중 하나가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다. 세계적으로 CDL이 보유한 부동산은 4만8000채에 이른다. CDL의 지속 가능 경영은 1995년 당시 궈링주 부회장이 시작했다. 궈 부회장은 1995년 CDL 전무에 임명된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성명을 발표하며 기업의 첫 지속 가능성 비전을 제시했다. 건축과 건설 산업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으로 인식하던 시대였다. 궈 부회장은 싱가포르 미디어 ‘에코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했고 우리는 1995년 ‘건설하는 대로 보존한

    2022.12.09 06:00:07

    {=htmlspecialchars(,title)}
  • [FuturePlay's Signal] ‘환각제’라고? 우울증, PTSD 등에 탁월한 효능 ‘사이키델릭’

    [FuturePlay's Signal]사이키델릭은 ‘정신(psych)’과 ‘드러내다’ 혹은 ‘나타내다(delos)’가 어원이다. 다시 말해 정신을 온전히 나타내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흔히 ‘환각제’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어쩌면 인류가 이를 탐닉하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어떤 이는 환각용 버섯을 흡입하고 한 경험이 인생의 최고이자 가장 깨달음에 가까웠던 경험이라고 말할 만큼 우리 행복을 위해 필요한 무엇일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베트남전 히피나 반정부 문화와 엮여 정치적 입지를 잃기는 했지만 항시 일부 사람들의 탐닉은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사이키델릭의 오락적 가치를 차치하고 생각해 보자. 그동안 터부시돼 오던 사이키델릭에 대한 신경과학·약리학적 연구가 다시 움직이는 양상이다. 바이오 분야와 관련해 치료용 신경 정신 약물(사이키델릭)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990년대까지 정부의 관리 감독으로 소극적이었던 이와 관련한 연구는 지난 30년간 그 어느때보다 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두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과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과 같은 인간의 뇌 이미지를 보여주는 영상 기술의 등장과 규제의 변화다. 이런 양상은 우리 인류에게 더 없는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우울 장애, PTSD 등에 탁월한 효능 보이는 사이키델릭대표적으로 세로토닌으로 더 잘 알려진 신경 전달 물질 5-히드록시 트립타민 (5-HT)은 무척추동물·척추동물·식물·곰팡이 그리고 심지어 단세포 유기체에서 다양한 분자 기능을 한다. 인간은 다양한 조직에서 14개 이상의 세로토닌 수용체를 발현한다. 이러한 수용체

    2022.12.09 06:00:04

    {=htmlspecialchars(,title)}
  • 유명인 사칭해 "2배로 갚겠다"…이더리움 머지 이용 사기 극심[비트코인 A to Z]

     이더리움이 지난 9월 15일 ‘채굴’로 알려진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보유량과 보유 기간에 따라 이더리움을 공급하는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하는 이더리움 머지(the merge)를 진행했다. 이더리움 머지를 진행함에 따라 공급량이 기존의 10% 이내로 줄어 희소성을 높이고 채굴이 필요 없어짐에 따라 전력 소비도 0.0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더리움 머지 전후의 혼란을 틈 탄 사기도 일어났다. 그중 대표적인 사기는 ‘머지 스캠’이다. 머지 스캠은 신뢰 관계 기반 사기와 비슷하다. 주로 유명인을 사칭해 초기 지불액의 두 배를 돌려주겠다고 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주소로 1이더(ETH)를 보내면 그 대가로 2이더를 받을 수 있다고 유도한다. 머지 스캠은 총 120만 달러(약 15억6000만원) 상당의 이더를 도난당했다. 하루 피해액만 약 12억원 머지 전환이 이뤄진 9월 15일 이더리움 스캠의 피해액이 크게 증가했는데 그중 대부분이 머지 스캠으로 인한 피해였다. 다른 모든 이더리움 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7만4000달러(약 9600만원)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 머지 스캠은 해당 일자에 90만5000달러(약 11억7000만원) 이상의 이더를 벌어들였다. 이 활동은 <표1>에서 보듯이 다음 날 빠르게 사라졌고 9월 말엔 거의 사라졌다.사건 발생일 전후에 머지 스캠은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9월 15일 상위 5개 이더리움 사기는 모두 머지 스캠이었고 상위 10개 이더리움 사기 중 8개에 이름을 올렸다.머지 관련 사기는 머지 당일인 9월 15일 83%의 성공률을 보였고 머지 전후 며칠 동안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머지 스캠은 거의 매일 일어나는 다른

    2022.12.09 06:00:01

    {=htmlspecialchars(,title)}
  • ‘원전 르네상스’ 정책 발맞춰…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신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황주호 사장 취임 후 첫 조직 개편과 주요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한수원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최고경영자(CEO) 직할 조직을 신설했다. 한수원은 원자력·산업·재난 등 전사 안전관리 총괄을 위한 안전경영단, 원전 정책과 회사 경영 전략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경영단을 CEO 직할 조직으로 편제했다. 현장의 안전 관련 실무 경력이 풍부한 인물을 안전경영단에, 전략과 혁신성을 겸비한 핵심 간부를 전략경영단에 각각 배치했다.  성공적인 원전 수출을 위해 수출사업본부도 신설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사업개발 조직을 강화했다. 북미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도 새롭게 구성했다. 또 계속운전을 비롯해 한국의 원전 운영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전사업본부를 설치했다. 수출사업과 발전사업 본부장으로는 각 분야별 사업동력 확보와 성과 창출이 가능한 역량 있는 인사를 발탁 보직했다. 기존에 본부별로 흩어져있던 재생에너지,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능은 그린사업본부로 편제해 에너지원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황주호 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 방침을 이행하기 위해 원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 소통이 가능한 원전 본부장으로 대폭 교체해 외부로는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조직 문화에 활기찬 변화를 꾀했다.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본사 처장 등은 올해 승격 인원을 대규모 발탁·전진 배치함으로써 원활한 국정 과제 수행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세대교체를 이뤘다. 아울러 원전 현장 최일선의 발전소장에는 안전

    2022.12.08 18:26:11

    {=htmlspecialchars(,title)}
  • 나눔으로 한파 녹이는 동국제강,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동국제강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사업장 인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동국제강은 12월 7일 인천 동구 화수동 일대 가정에 연탄 5800장을 전달하고, 8일에는 부산 남구 감만동 지역에 난방유 1200리터를 지급했다.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꾸준히 사업장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왔다.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임직원 50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3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부산공장의 경우 주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가정 등에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주유했다.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매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12.08 17:58:03

    {=htmlspecialchars(,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