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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s LETTER]2022년 기업문화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이유

    [EDITOR's LETTER]“문화가 아침 식사로 전략을 먹어 치운다.”과거 한 글로벌 기업의 회의실에 붙어 있던 문구입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이를 실행할 문화가 갖춰지지 않았다면 쓸모없다는 얘기입니다. 피터 드러커가 한 말이라는 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기업 문화에 대한 관심은 1982년을 기점으로 급증합니다. 톰 피터스가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발간한 해입니다. 그는 르네 마그리트의 ‘파이프는 파이프가 아니다’를 인용해 말합니다. “조직도는 조직이 아니다. 새로운 전략이 저절로 기업의 시름을 덜어주는 것도 아니다.” 그의 관심은 사람과 문화로 이어집니다. 그가 “전략이 눈치채지 못한 인간이란 얼룩을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 이후 문화는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한국에서는 10여 년 전 삼성그룹이 대대적으로 기업 문화 개선 캠페인을 하면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당시 삼성전자가 사내 방송을 통해 내보낸 상황극 하나가 생각납니다. 제목은 ‘이 대리 아이디어 누가 죽였나’였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죽인 범인은 “상무님이 싫어한다”고 말한 팀장, “당장 실적이 필요해”라고 무시한 과장, “어차피 내 일 아닌데 뭐”라며 방관한 동료 등이었습니다.기업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웃지 못할 일도 있었습니다. 한 중견기업이 기업 문화를 개선하겠다며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평적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였지요. 당시 호칭 변경은 유행이었습니다. 한달 후, 그 회사 직원에게 잘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답은 이랬습니

    2022.05.21 0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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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65% 재택근무 "효율성높다"…최고 복지는 '금융 치료'

    ‘탈출은 지능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기업 평점이 낮은 회사에 꼭 써 있는 리뷰다. 지능이 높은 순서대로 회사를 탈출한다는 뜻이다. 낡은 기업 문화와 성장 전망의 부재, 업계 대비 낮은 처우 등을 이유로 직원들의 목표가 곧 ‘탈출’이 된 기업이다.판교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 위주로 진화해 온 한국의 기업 문화는 지난 2년간 급변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새로운 세대의 등장, 익명 커뮤니티 활성화가 기업문화의 급격한 변화를 촉발했다.  특히 공정한 성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노사 관계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사원이 경영진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정확한 성과급 산출 방법을 요구했고 경영진은 직접 나서 상황을 설명하고 보상책 마련을 약속했다.  지난해 LG전자·금호타이어·현대차그룹에서는 2030세대가 주축이 된 사무직 노조도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2020년 ‘무노조 경영’을 철폐했고 지난해 창사 52년 만에 처음으로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성과급 논란의 불씨는 임금 인상 행렬로도 이어졌다.지난해 직원들 사이에서 보상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던 기업들은 논란을 잠재우고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연봉 인상안을 들고나왔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는 기업 문화 혁신의 도화선이 됐다. 블라인드 등 직장인 익명 게시판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에 사내 게시판이나 입소문을 통해서만 알려지던 일들이 다른 기업과 동종업계, 언론 등에서 쉽게 공론화됐다.   "다시 출근? 싫어요"기업 문화는 곧 기업의 경쟁력이다. 낡은 기업 문화는 인재 유출로 이어지고 인재 유출은 기업의 비용 손실과

    2022.05.21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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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직장’ 아마존의 반전, 혁신 문화 민낯 드러낸 물류 창고

    [스페셜 리포트] 2022년 기업 문화 3.0시대 열린다‘호칭·직급 파괴, 리버스 멘토링, 재택근무, 성과급 제도….’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시도되고 있지만 모든 조직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강한 조직 문화가 반드시 높은 성과를 가져온다는 보장도 없다. 문화적 통제가 너무 지나치면 구성원들의 저항이 야기되고 결국 성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아마존은 강력한 기업 문화를 갖고 있다. 인재 영입을 위해 최근 사무직 직원의 기본급 상한선을 35만 달러(약 4억1890만원)로 인상하는 등 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한다. 하지만 미국 기업 리뷰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선정하는 ‘최고 기업 문화를 가진 글로벌 기업’에서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아마존이 100위권 밖에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을 때 엔비디아는 1위, 구글은 7위였다. 아마존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배달 노동자들이 화장실에 갈 수 없어 트럭 안에서 음료수 병에 소변을 본다는 폭로가 나오는 등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질타를 받고 부인했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소변 페트병 사진이 잇달아 올라오자 공식 사과했다.최악의 기업을 평가하는 지표의 하나로 이직률을 들 수 있다. 아마존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연간 이직률은 150% 이상으로 유통 산업의 평균 이직률보다 2배 이상 높다. 133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아마존은 월마트에 이어 미국 내 둘째로 많은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이다. 사무직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도 1년 6개월이 채 되지 않는다. 업무 강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한 검투사 문화(글래디에이터 문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전미산업안전보건협회는 아마존을 미

    2022.05.21 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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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시·통제는 ‘갑질’…일류 되려면 조직 문화부터 바꿔라”

    [스페셜 리포트] 2022년 기업 문화 3.0시대 열린다혁신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는 기업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문화는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행동 규범을 만드는 것이다. 이 규범이 직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때 규범적 신념이 되고 행동으로 나타나 문화가 된다.좋은 문화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직원이 상상하게 하고 상상력을 고객 경험으로 바꿔 혁신을 만드는 문화를 갖고 있다”며 “지시와 통제의 뷰로크라시(bureaucracy : 관료주의)보다 공감에 기반한 휴머노크라시(humanocracy : 사람 중심주의) 기업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기업 문화 변천에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뭔가.“기득권의 해체다. ‘전략·지시·통제·경쟁·갈등’에서 ‘문화·공감·권한 위양·협력·몰입’으로 바뀌었다. 지시 명령의 관료적 기업 문화는 사람 중심 기업 문화로 바뀔 것이다. 1등이 되려면 전략이 있어야 하고 일류가 되기 위해선 조직 문화를 바꿔야 한다. 기업 문화는 경쟁의 문화에서 협력의 문화로 지향점이 바뀌었다.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하면 직원의 몰입을 높이고 직원 간 협력을 끌어낼 것인지를 고민한다. 수직적 위계에 의한 지시와 통제의 문화에서 공감과 권한 위양의 수평적 기업 문화로 변신하는 이유다.”-대기업들이 실리콘밸리식 기업 문화를 따라가고 있다.“근무 방식의 변화와 유연성은 인풋(input) 중심 인력 관리에서 아웃풋(output) 중심 인력 관리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아웃풋 관리에 대한 준비 없이

    2022.05.21 0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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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본 경제]한 판 '8000원'…계란 가격 급등한 이유

     ‘8000원’계란 가격이 8000원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 유통 정보에 따르면 5월 17일 기준 특란 30알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최고 7813원을 기록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계란 값이 치솟은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류비 상승으로 물류비가 급등했고 펄프 가격과 사료 가격도 상승하면서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전 세계 식량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계란뿐만 아니라 주요 식량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에 이어 수확량 감소와 밀 생산 대국이던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세계 식량가격 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인도가 밀 수출 금지령을 내리면서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식용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특정 종류의 팜유 수출을 중단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59.7)보다 0.8% 하락한 158.5포인트였다. 지난해 12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가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 3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4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다.   250만 가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정부 출범 100일 이내에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부동산 관련 규제를 바로잡아 사는 곳이 신분과 동일시되는 현대판 주거 신분제를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 장관은 “수요가 많은 도심 공급에 집중해 집값 안정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둘째로 청년층과 무주택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

    2022.05.21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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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성적표 ‘낙제’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문재인 정부 5년이 끝났다. 이 기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특히 부동산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7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38.3%다. 김대중 정부의 38.5%에 이어 역대 둘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문재인 정부, 사실상 집값 상승률 최고김대중 정부가 시작된 1998년 2월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가 기승을 부렸던 시기로, 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문재인 정부 때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고 볼 수 있다.같은 진보 정권이던 노무현 정부의 매매가 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전셋값 상승률이다. 노무현 정부 대비 두 배 정도 높다. 지난 5년간 매매가도 많이 오르고 전셋값도 많이 올랐다는 얘기다.역대급 부동산 상승을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로만 볼 수는 없다. 집값이 크게 오른 이유 중 하나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도 늘어난 유동성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옳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돈 가치 하락의 영향을 같이 받는 주식 시장은 주택 시장만큼 상승하지는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던 2017년 5월 10일의 코스피지수는 2270.12였다. 퇴임한 올해 5월 10일의 지수는 2595.56이다. 5년간 14.4% 상승한 셈이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38.3%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는 상승률이다.주식보다 주택 시장의 상승률이 높다는 뜻은 부동산으로 시중 자금이 더 몰렸다는 의미다. 물론 주식 시장은 공매도 재개나 일부 상장사의 물적 분할 등의 영향으로 저조한 면도 있지만 이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허가한 것이어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높은 집값 상

    2022.05.21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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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다시, 기업 문화…전략보다 더 강력한 문화의 힘

    [스페셜 리포트] 2022년 기업 문화 3.0시대 열린다“뭔가를 지키기 위해 일하는 ‘해군’이 아닌 자유롭고 공격적인 ‘해적’이 돼야 한다.”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강조한 해적 문화는 애플이 혁신 제품을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구글의 모토는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다.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의미다.사우스웨스트항공의 창업자 허브 켈러허 회장은 ‘펀(fun) 경영’으로 항공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사우스웨스트항공 조크’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냈다. 켈러허 회장은 “유머는 조직의 화합을 위한 촉매제”라며 “일은 즐거워야 한다”고 했다.켈러허 회장은 출근할 때 회사 정문에서 집무실에 들어가기까지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하느라 점심때가 돼서야 집무실에 도착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항공사는 1999년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GWP)에 연속 선정됐다. 직장을 즐거운 곳으로 만들기 위한 리더의 노력과 직원들의 신뢰가 쌓인 결과였다.  스티브 잡스 ‘해군이 아닌 해적이 되자’성공하는 기업에는 ‘문화’가 있다. 기업 문화는 조직의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자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규정한다. 직무 만족도·애사심·일체감·응집력·몰입 등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새로운 변화의 변곡점을 만들지 않으면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기업 문화의 대가 에드거 샤인은 “당신이 문화를 관리하지 않으면 문화가 당신을 관리할 것이다”라고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

    2022.05.2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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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홀딩스, 이해관계자와 주요 ESG 이슈 논의

    포스코홀딩스가 5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이해 관계자를 초청해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주요 ESG 이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7월 말 발간되는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이날 라운드 테이블에는 신왕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임대웅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위원, 배수일 성균관대 교수, 김동찬 조선내화 상무, 양병호 포스코홀딩스 ESG팀장 등 포스코홀딩스의 경영 의사 결정과 공급망 차원의 경영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ESG 관련 요구 사항 등을 제안하고 포스코그룹의 균형 성장과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신왕건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장기 투자자로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포스코홀딩스가 이해관계자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대내외 ESG 이슈에 진정성 있게 대응하는 노력이 결국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임대웅 위원은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중 하나인 철강업은 산업 특성상 탄소중립이 쉽지 않은 영역이지만, 반대로 탄소 원단위 측면에서 철강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가 없는 만큼 앞 으로 얼마나 탄소를 적게 배출하면서 생산하느냐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이자 포스코의 기회 요인”이라고 강조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5.20 1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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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강 당진공장, 심폐소생술 경연에서 도지사 표창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소방본부 주관 ‘제 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충남소방본부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이해 및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회째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올해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간 심폐소생술(CPR) 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내부 교육 등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육성해 경연에 참여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팀을 중심으로 본사 및 전국 공장 대상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 시행 및 소규모 경연대회 개최 등으로 전 직원의 응급 처치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5.20 1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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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가 키운 소셜 벤처, ‘썩는 종이컵’으로 환경 문제 해결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육성 및 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해초 종이컵이 독일 국제인증기관 ‘DIN CERTCO’로부터 생분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독일표준협회기관인 DIN CERTCO는 생분해성에 대해 인증하는 국제적인 기관 3곳 중 한 곳이다. 제품이 120일 이내 90% 이상 자연분해 될 때 생분해 인증을 해주는데, 마린이노베이션은 그보다 빠른 56일 이내에 100% 생분해된 결과를 입증해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마린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사회적기업 발굴사업에 선정된 벤처기업이다. ‘자연을 나누어 담는다’는 뜻의 친환경 브랜드군인 ‘자누담’을 출시해 친환경 종이컵, 식품용기, 포장용기 등 제품을 갖추고 있다.이 제품들은 100%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는 것은 물론, 친환경 공법으로 만들어 폐기 시 100% 생분해되도록 개발됐다.이번 독일에서 생분해 인증을 받은 해초 종이컵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의 미세플라스틱 분석 시험에서 미세플라스틱 불검출을 인증 받았다. 기존 종이컵에 사용되는 접착제와 화학물질인 폴리에틸렌(PE) 코팅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게 장점이다.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는 “해초 종이컵이 친환경 인식이 높은 유럽에서도 생분해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향후 유럽시장 진출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5.20 18: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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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네트웍스 민팃, 청소년·지역 커뮤니티 대상 자원 순환 교육나서

    SK네트웍스 자회사 민팃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환경보호 및 올바른 자원 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이를 활용해 초등학교 및 전국 아동센터 등에서 교육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폰폰한! 자원순환 챌린지’는 환경보호 중요성과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전세계 플라스틱 및 전자 폐기물 발생 현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 폐기물 분리배출 방식과 3R(Reduce-Reuse-Recycle)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이다.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명품을 개발해보는 ‘나도 자원순환 발명왕’ 체험 활동도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5월 17일부터 두 달간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 성인 지역커뮤니티 등에서 약 13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고폰 유통 사업을 통해 ICT 기기 재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민팃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임직원들이 강사로도 참여했다.양사는 1365 자원봉사인증 기관과 함께 분리배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7월 말까지 분리배출 교육을 듣고 실천 결과물을 인증하거나 민팃 ATM 기기를 통해 중고폰 기부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폰폰한!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한다.봉사활동 관련 신청 및 상세 내용은 에코맘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1365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5.20 17: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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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팡과 삼바텍 제로벨, 애견 매트 · 층간소음 매트이어 놀이방 매트까지 영역 확장

    강아지매트로 이름난 ㈜휴팡(HUPANG/대표 이희찬)과 층간소음매트 브랜드 제로벨(ZEROBELL)을 런칭한 삼바텍(대표 이희룡)은 생산기반과 연구역량을 공유하면서 매트분야 품질혁신을 이어가고 있다.휴팽과 삼자텍 제로벨은 층간소음 연구전담부서 설립과 연구실험동의 완공으로 기술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양사는 모두 9가지의 패턴 디자인과 다양한 규격의 신제품 매트를 출시하면서 층간소음매트와 강아지매트에서 놀이방매트, 주방매트, 실버매트에 이르기까지 용도별로 제품을 달리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함이다.휴팡과 삼바텍 제로벨은 품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기업 역할을 하는 삼원바이오텍이 전기온수매트, 전기매트, 층간소음매트 등 다양한 매트분야에서 축적해온 친환경 공법의 특허와 노하우를 전수받아 애견매트뿐만 아니라 놀이방매트까지 품질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유해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열융착 방식으로 만드는 4소재9중 매트 구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품질 우위 경쟁력을 이끌어 낸다.휴팡과 삼바텍이 생산하는 PVC 소재 제품은 LG화학의 100% 친환경가소재(비프탈레이트GL500)을 사용해 최근 보도된 프탈레이트 가소재 검출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안전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양사의 전 매트 제품은 국내 KC, EU의 CE 안전인증 기준에 맞추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라돈가스, 8대 중금속 불검출 등 안전에 안전을 더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오고 있던 터라 휴팡과 삼바텍 제로벨의 강아지매트,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 등의 제품들은 그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2022.05.20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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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시 추락한 나스닥…‘新 환율 전쟁’ 오나[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읽기]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읽기]미국 중앙은행(Fed)의 5월 회의 이후의 주가 흐름을 두고 월가에서 또다시 ‘데드 캣 바운스’ 논쟁이 거세게 일고 있다. ‘고양이가 죽을 때 한 번 뛰어오른다’는 의미의 이 논쟁은 지난해 11월 Fed 회의와 올해 1월 Fed 회의 후 또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나스닥지수는 30% 넘게 폭락했다.엔화 가치 추락, 日 한국식 키코 사태 몸살데드 캣 바운스 논쟁은 궁극적으로 경기에 의해 좌우된다. 미국 경기는 미국경제연구소(NBER)의 2분기 연속 성장률 추이로 판단한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1.4%로 낮게 나왔지만 현지 경기가 침체 국면에 빠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것도 이 근거에 기인한다. 2분기 성장률은 오는 7월 발표된다.하지만 ‘선제성’을 중시하는 Fed가 NBER식으로 지나간 성장률 추이로 경기를 판단하는 것을 시장에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유효성 문제 때문이다. 이에 따라 Fed가 경기를 판단·예측하는 기법으로 ‘수익률 곡선 스프레드’가 활용돼 왔다.Fed의 공식 견해이기도 한 아투로 에스트렐라 렌셀러폴리테크닉대 교수와 프레드릭 미시킨 컬럼비아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수익률 곡선 스프레드는 가장 성공적인 경기 예측 기법이다.문제는 수익률 곡선 스프레드로 최근 미국 경기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 3월 Fed 회의 후 경기 침체 논쟁의 불을 지폈던 장·단기 금리 간 역전 현상이 5월 Fed 회의를 불과 2주일 앞두고 정상화됐다. 시기적으로 보면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30엔에 도달했을 때와 맞물린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불안한 상황이 닥칠 때 엔화는 강세를 보이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이

    2022.05.20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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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재건축 사업, 입주권 양도 계약 후 투기과열지구 지정됐다면[최유민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법으로 읽는 부동산]A 씨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 구역 내 입주권을 양수했다. 이후 며칠이 지나 해당 구역이 투기과열지구에 새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는 부동산 관련 관계자에게 “소규모주택정비법도 도시정비법과 유사하므로 계약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경우도 제때 신고만 하면 문제없다”는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 그런데 몇 달 후 돌연 조합에서 조합원 지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소규모 재건축 사업 구역 내 부동산을 양수한 A 씨가 현행법상 구제될 수 있을까.소규모 재건축 방식은 소규모주택정비법을 따른다. 소규모주택정비법은 도시정비법의 조합원 지위 승계에 관한 규정들을 대부분 준용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양도 계약 직후 해당 사업 구역이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된 경우에 대해서는 도시정비법과 달리 예외 없이 양수인의 조합원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먼저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을 보면 투기과열지구에서 부동산 소유권을 양도했을 때 조합원이 될 수 없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즉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된 지역에서 재건축 사업을 시행하면 조합 설립 인가 후, 재개발 사업을 시행하면 관리 처분 계획 인가 후 해당 부동산을 양수한 자에게 조합원 지위가 부정된다.다만 2017년 신설된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37조 제3항 제6호는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되기 전에 건축물 또는 토지를 양도하기 위한 계약(계약금 지급 내역 등으로 계약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로 한정한다)을 체결하고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거래 신고를 했다면 양수인에게 조합원 지위가 인정된다

    2022.05.20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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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자회사 롤랩 앞세워 물류 사업 진출한다

    [비즈니스 플라자]KT가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롤랩을 앞세워 물류 사업에 진출한다. KT그룹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전문 기업 롤랩은 5월 9일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를 선보였다. 롤랩은 KT가 물류 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한 물류 플랫폼 기업이다.이번에 선보인 브로캐리는 ‘브로커리지(brokerage : 중개)’와 ‘캐리(carry : 배송)’의 합성어다.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주는 중개·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롤랩은 AI·빅데이터 등 KT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AI 매칭 플랫폼을 개발했다. 화주가 브로캐리의 오픈형 주문 시스템에 화물을 등록하면 AI 플랫폼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적절한 차주를 찾아 주는 방식이다.롤랩 관계자는 “공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운송 완료 시 다음 날 운임 지급을 보장해 고질적인 운임 지급 지연과 미지급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롤랩은 향후 차량 위치 기반의 실시간 AI 배차, 서비스 내 화물차 특화 내비게이션 장착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신규 물류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2.05.20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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