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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7일

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속보]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8 08:09:00

    [속보]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 "尹가치 계승돼야"···'윤 어게인' 신당 창당하려다 유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17일 윤 전 대통령 이름을 딴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했다.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가 4시간여 만에 일정을 유보했다.김·배 변호사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신당 제안이 대통령님 의중이나 뜻 혹은 영향력 행사 등에 대한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탄핵결정 이후 10여일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진영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윤어게인 운동의 동력을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신에 따라 국민의힘을 견인하고, 윤석열의 가치가 계승되어야 함을 말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변호인단의 청년변호사 5명이 자유진영 전체에 '윤어게인' 신당을 제안했다"며 "대통령께 말씀드리기도 했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유보한 배경에 대해서는 "대통령께 부담이 되거나 누가되고 싶지 않았다"면서 이들은 윤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을 만류했고,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의 석동현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은 (신당 창당에) 일절 관여하거나 참여하지 않는다"며 "대통령 변호인들의 변호 업무와 정당은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서는 "탄핵에 분노한 청년 세대들이 무언가라도 해야겠다는 절박한 몸짓으로 봐야 할

    2025.04.18 08:06:38

    "尹가치 계승돼야"···'윤 어게인' 신당 창당하려다 유보
  • "트럼프 관세 때문에"...파월의 '일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은 인플레이션과 성장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4월 16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건넨 경고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는 갑작스러운 급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지금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수준은 예상보다 훨씬 높다”며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역시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크고 여기엔 인플레이션과 성장둔화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관세는 최소한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증가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로 인해 미국의 양대 목표(최대 고용, 물가안정)가 서로 긴장 상태에 놓이는 도전적인 시나리오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Fed는 최대 고용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겠다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다. 고용과 성장률이 떨어질 때는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반대로 물가상승이 발생할 경우 기준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 압력을 조정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파월 의장의 발언은 관세가 양쪽 모두에 예상보다 큰 부담을 줘 양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파월 의장은 “(관세가) 아마 올해 내내 우리를 목표 달성에서 더 멀어지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제기했다.기준금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로서 우리는 정책 입장에 대한 어떤 조정을 고려하기 전에 더 많은 명확성을 기다리는 게 나은 상황”이라며 기준금리 인하 등의 통화정책 조정을 당장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재확인했다.이

    2025.04.18 07:49:31

    "트럼프 관세 때문에"...파월의 '일침'
  • [속보]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금지' 헌재법, 국회 본회의 통과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금지' 헌재법, 국회 본회의 통과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15:24:32

    [속보]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지명 금지' 헌재법, 국회 본회의 통과
  • 포스코, ‘친환경 강건재’ 광고로 공정위 제재

    [한경ESG] 이슈포스코가 자체 인증 제품을 '친환경'으로 홍보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17일 포스코 및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포스코의 광고가 객관적 근거 없이 친환경성을 강조한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포스코는 자사 홈페이지 및 언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이노빌트(INNOVILT)’ 인증을 받은 제품을 ‘친환경 강건재’로 홍보했다. 그러나 해당 인증은 포스코가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인증이며, 심사 항목 중 친환경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또 포스코는 이노빌트 외에도 ‘이오토포스(e Autopos)’와 ‘그린어블(GREENABLE)’ 브랜드 제품에 대해 ‘3대 친환경 브랜드’라는 표현을 사용해 광고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이들 브랜드는 전기차, 풍력설비 등 친환경 산업에 ‘사용 가능성’이 있는 철강재일 뿐 제품 자체가 친환경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공정위의 이번 지적 사항에 대해서 포스코 측은 지난해 8월 선제적으로 해당 브랜드 사용을 중단하였으며 추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추가적인 임직원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부 검토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자체 예방 활동을 통해 면밀히 점검, 관리하기로 했다.한편 포스코는 "이번 공정위 시정명령은 환경단체가 신고한 여러 건 중 1건에 대한 행정조치이며 나머지 신고 건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종결되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포스코 외에도 SK그룹의 ‘녹색 프리미엄 구매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광고에 대한 신고

    2025.04.17 14:28:04

    포스코, ‘친환경 강건재’ 광고로 공정위 제재
  • [단독] '4년 간 진흙탕 싸움'···추가열 음악저작권협회장 '부정선거' 수면 위로

    4,500억원의 음악저작권료를 주무르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제 24대 회장 선거 당시 부정선거 정황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당시 회장 후보로 출마했던 추가열 회장이 협회 정회원 ㅂ씨에게 전달했던 자필편지가 자신이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추 회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결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안홍준 판사)은 15일 협회가 부정선거를 신고한 ㄱ씨에게 협회가 공포한 부정선거 신고 금액인 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원고가 제시한 자필편지가 피고의 대표자인 추가열이 직접 작성한 서한으로 볼 수 있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현상 광고한 부정선거 포상금인 10배인 1천만원을 구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어 “자필편지가 대표자(추가열)의 자필편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대표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법원의 감정요청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사적 감정서들을 제출하였으나 사적 감정서 등의 내용을 보더라도 필적이 다름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덧붙였다.‘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등의 히트곡으로 2000년대 초반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린 추가열은 지난 2021년 제 24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협회의 경우 작곡·작사가 등 국내 6만 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고, 그 중 1000명의 정회원에게만 의결권 및 선거권이 주어진다.제보자는 당시 회장 선거 과정에서 추 회장이 제주도산 귤박스 안에 자필편지와 함께 현금 100만원을 넣어 택배로 보냈다고 주장했다.제보자가 받았다고 주장하는 편지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 24대 회장에 출마한 추가열입니

    2025.04.17 13:37:58

    [단독] '4년 간 진흙탕 싸움'···추가열 음악저작권협회장 '부정선거' 수면 위로
  • [속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증원 이전 규모로 확정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증원 이전 규모로 확정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13:02:24

    [속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증원 이전 규모로 확정
  • 한덕수 대선출마…'바람직하지 않다' 66%

    국민 10명 중 6명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한 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66%로, '바람직하다'는 응답(24%)을 크게 앞섰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91%,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로 조사됐다.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5%,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38%로 나타났다.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3.2%(총 4천19명과 통화해 그중 1천1명 응답)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12:19:32

    한덕수 대선출마…'바람직하지 않다' 66%
  •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

    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10:00:23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
  • “저거 뭐 되려고···” 혀 끌끌 찼던 '딴따라'가 요즘엔 '대세' [강홍민의 굿잡]

    “저 딴따라들 나중에 뭐 되려고···”과거 딴따라로 취급받던 춤꾼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90년대 바닥을 휘휘 청소하던 힙합바지에 눈을 가려 앞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헤어스타일로 거리를 활보하던 춤꾼들은 어른들의 욕받이 대상이었다.혀를 끌끌 차며 눈을 흘기던 어른들을 피해 어둡고 후미진 공간을 찾아다니며 춤을 췄던 그들. 세상의 주류에 들지 못해 반항아로 변해버린 그들이 이제는 누군가에겐 꿈이자 희망의 아이콘으로 변했다.암울한 청소년들의 현주소라며 보여주던 어둡고 무거운 다큐멘터리 속에서 나온 그들이 자신의 몸짓을 예술로 승화시킨 ‘댄서’로 브라운관 앞에 선 그날이 아마 출발점이 아닐까 싶다.‘스트릿 맨 파이터·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는 10대부터 소싯적 춤에 대한 꿈이 없었던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관절을 오랜만에 움직이게 했다. 그 덕분에 댄서들의 몸값은 요즘 몇 안 되는 상종가 종목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는 한국 댄서의 인기에 직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바닥이었던 시장 수요도 급증하고 하고 있다.그 가운데, 댄서로서는 늦깎이인 약관(弱冠)의 나이에 춤을 배우기 시작해 현재 해외시장의 K-댄스 전도사로 활약 중인 댄서 ‘우태(본명 채우태)’가 그 중 하나다. 우태가 전하는 현재, 그리고미래의 ‘댄서의 세계’에서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들어봤다.요즘 해외에서 한국 댄서가 굉장히 인기라고 들었어요.“해외에서 케이팝이 인기인지는 꽤 됐잖아요. 한국 음악이 전세계로 뻗어나가면서 덩달아 한국 댄서들도 인기를 얻고 있어요. 저도 얼마 전에 미주지

    2025.04.17 09:57:39

    “저거 뭐 되려고···” 혀 끌끌 찼던 '딴따라'가 요즘엔 '대세' [강홍민의 굿잡]
  • [속보]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09:19:04

    [속보] 이재명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 [속보] 국민의힘 “직무 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추진할 것”

    국민의힘 “직무 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추진할 것”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09:16:40

    [속보] 국민의힘 “직무 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추진할 것”
  • [속보] 트럼프, 미일 관세 협상 시작에 "큰 진전"

    트럼프, 미일 관세 협상 시작에 "큰 진전"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08:23:22

    [속보] 트럼프, 미일 관세 협상 시작에 "큰 진전"
  • 한덕수, 김문수 제치고 1위···이재명, 모든 3자 대결서 '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범보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보수 후보 당선’에 공감한 유권자(349명)에게 범보수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대행이 29.6%로 가장 높게 나왔다.이어 김 전 장관(21.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4.1%), 홍준표 전 대구시장(10.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7.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2.6%), 이철우 경북도지사(2.2%) 순이었다.‘정권교체’에 공감한 580명에게 범진보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7.4%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3.8%),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1.3%) 순이었다.이 전 대표는 한 대행, 이준석 의원과의 3자 대결에서 52.3%를 기록했다. 이 대결구도에서 한 대행은 26.2%, 이준석 후보는 5.4%를 기록했다..이 전 대표(52.7%)는 또 김문수 전 장관(20.0%)과 이준석 의원(5.9%)와의 3자 대결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동훈 전 대표(15.2%), 이준석 의원(6.1%)과의 3자 대결에서도 이 전 대표(52.6%)가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6%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7 08:21:02

    한덕수, 김문수 제치고 1위···이재명, 모든 3자 대결서 '승'
  • '영장도 소용없네' 경찰, 경호처 저지로 대통령실 압수수색 실패

    경찰은 16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저지'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대통령실 등 압수수색을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로 무산됐다.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및 경호처로부터 압수수색영장 집행 불승낙 사유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경호처는 비화폰 서버 등 자료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최대한 제출하기로 했고, 임의제출 방식과 절차에 대해선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경호처는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물건은 책임자나 공무소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다'고 규정한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조항을 근거로 이번 집행을 불승인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대통령실과 한남동 공관촌 출입구에서 경호원들에게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가 집행을 허가하지 않아 10시간 여 만에 철수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4.16 21:23:38

    '영장도 소용없네' 경찰, 경호처 저지로 대통령실 압수수색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