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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나야 끝난다"···김영훈, 삼성 노사 마지막 중재자로 나서

    최후 협상인 2차 사후조정까지 결렬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만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수차례 양측 간 의견을 조율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직접 김 장관이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주재 2차 사후조정에 나왔지만, 핵심 쟁점인 사업부간 성과급 배분 방식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중노위는 양측 입장을 절충한 조정안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이 수용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유보 입장만 밝히면서 중노위가 불성립을 선언했다.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파업을 금지시키고 강제로 조정하는 긴급조정권 발동도 고심 중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김 장관이 양측 간 꼬인 매듭을 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엑스(X·트위터)에 "불광불급"(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희망은 절망 속에 피는 꽃. 끝나야 끝난다"라고 적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20 16:38:53

    "끝나야 끝난다"···김영훈, 삼성 노사 마지막 중재자로 나서
  • [속보] 삼성전자 노사 오후 4시 재교섭···김영훈 장관 직접 조정

    삼성전자 노사 오후 4시 재교섭···김영훈 장관 직접 조정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20 15:35:29

    [속보] 삼성전자 노사 오후 4시 재교섭···김영훈 장관 직접 조정
  • 카카오도 파업가나···카카오페이 등 5개 법인 파업투표 가결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카카오 노조 5개 법인에서 진행한 파업 투표가 찬성으로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인은 카카오 본사를 포함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이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5개 법인에서 파업 찬반 투표가 있었다"라며 "5개 법인 모두 찬성으로 가결됐고 합법적인 쟁의권을 마련한 만큼 향후 투쟁 계획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파업 투표에 참여한 법인 관계자들은 결의대회에 참석해 카카오 경영진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카카오 노사는 성과급 보상 체계 등을 둘러싸고 대립하며 경기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카카오 본사는 지난 18일 지노위 중재로 열린 조정에서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안 도출에 실패해 조정 기일을 오는 27일로 연장한 바 있다.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4개 계열사도 지노위에서 조정 절차를 거쳤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종 결렬된 후 쟁의권을 확보했다.한편, 이날 카카오 노조 결의대회에는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카카오 노조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20 14:58:07

    카카오도 파업가나···카카오페이 등 5개 법인 파업투표 가결
  • 李대통령 “노조 단체행동도 좋지만…적정한 선이 있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단체행동권을 통해 단체교섭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데, 거기에도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우리가 특별한 보호를 하기도 하지만, 노동3권에도 연대와 책임이라는 아주 중요한 원리가 작동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노동3권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몇몇 사람만의 이익을 위해 집단으로 뭔가를 관철해내도록 무력을 준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또 "기업에는 여러 이해관계인이 관여한다. 노동에 대해서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가 보장돼야 하지만, 채권자 역시 채권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하고 소비자도 보호해야 하고 연관된 기업 생태계도 보호해야 한다"며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선을 넘지 않아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투자자들의 경우 위험과 손실을 부담했으니 당연히 이익을 나눠 갖는 권한을 갖는다. 영업이익을 배분받는 건 투자자와 주주"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부도 세금을 깎아주기도 하고 시설을 지원해주고, 제도를 정비하거나 외교적 노력을 통해 특정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다"며 "이 국민 공동의 몫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업이익을 세금도 떼기 전에 일정 비율로 제도적으로 나눠 갖는 것은 투자자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20 14:33:54

    李대통령 “노조 단체행동도 좋지만…적정한 선이 있어야”
  • 트럼프 "이란 전쟁, 매우 빨리 좋은 방식으로 끝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두고 좋은 방식으로 끝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이란 전쟁을 "매우 빨리, 매우 좋은 방식으로 끝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의회 피크닉 연설에서 "우리는 그들(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지난 14∼15일 베이징에서 연쇄 회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는 훌륭한 시간을 보냈고, 또 많은 사업도 얻어냈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미국산) 대두와 관련해 우리 농부들에게 엄청난 사업"이라며 "대두의 기록적 구매와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한 구매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들(중국)은 매우 많은 보잉 항공기를 구매할 것이며, 다른 많은 것들도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악관은 지난 17일 미중 정상회담 팩트시트에서 중국이 2028년까지 연간 최소 170억 달러(25조5천억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과 미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20 09:47:48

    트럼프 "이란 전쟁, 매우 빨리 좋은 방식으로 끝낼 것"
  • '삼성 노조 갈등 확산'···하루 새 조합원 285명 빠졌다

    성과급 지급 기준과 제도화를 놓고 사측과 마라톤 협상을 이어오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의 노조원 수가 하루 만에 285명이 탈퇴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홈페이지 SEUL(Samsung Electronics Union Labor)에 19일 00시 기준 71,250의 조합수는 이날 17시 기준 70,965명으로 285명이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과 성과급과 제도화 협상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조 내부 갈등 등의 이유로 조합원들이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19일 초기업노조 소속 일부 조합원은 최근 사측과의 교섭 및 파업 추진 과정에서 노조 측의 위법 행위가 있었다며 노동부에 시정명령과 행정지도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인들은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노동조합법을 위반하고 형법상 강요죄에 해당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헸다. 2차 사후조정을 벌였던 전날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쟁점이 여러 가지인데 가장 중요한 하나가 의견 일치가 안 됐다"며 사용자(삼성전자) 측이 최종 입장을 정리해 이날 회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노조가 제시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 중재로 노사가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20 09:10:35

    '삼성 노조 갈등 확산'···하루 새 조합원 285명 빠졌다
  • '한일 정상회담' 양국 불확실성 시대 ‘전략 공조’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에너지·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중 갈등과 중동 리스크, 북·중·러 밀착 등 복합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일 양국이 실용적 협력 범위를 경제와 에너지 안보까지 확대하는 모습이다.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 간 세 번째 공식 회담이다.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 당시 약식 회담까지 포함하면 네 번째 만남이다. 특히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일본 정상과의 연쇄 회담이 이어지면서 한일 셔틀외교가 사실상 정상 궤도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회담의 핵심 화두는 ‘공급망 안정’이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한국과 일본 모두 원자재·에너지 확보 전략 재정비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이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에서 “중동 상황으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며 “양국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확대와 원유 수급·비축 관련 정보 공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다카이치 총리 역시 핵심 광물과 에너지 분야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며 LNG와 석유 제품의 상호 융통 체계, 이른바 ‘에너지 스와프’ 가능성까지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업계에서는 이번 회담이 기존의 외교·안보 중심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 협력 체계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배터리·희토류 등 전략 산업 공

    2026.05.19 17:47:30

    '한일 정상회담' 양국 불확실성 시대 ‘전략 공조’ 강화
  • 삼성 노사 막판 줄다리기···삼성 측 "총파업 시 7087명 투입 돼야"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간 2차 사후조정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 위원장은 노사 간 합의 가능성을 내다봤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점심 휴게시간 후 회의장에 들어서면서 노사 조정이 아닌 합의 가능성을 묻자 "(합의가) 될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가 안 되고, 안 좁혀지고 있다"면서 "(노사가)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오후에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한 뒤 회의장으로 들어갔다.초기업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이틀을 앞두고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 앉은 만큼 노사 간 긴장감은 여실히 전해지고 있다. 박 위원장의 말대로 양측이 조금씩 양보하게 될 경우 총파업을 피할 수 있으나 끝내 협상이 결렬될 경우 파업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앞서 18일에 시작된 2차 사후조정은 이날 오후 7시에 종료될 에정이다. 협상이 길어질 경우 총파업 전날인 20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한편, 이날 노사가 2차 사후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사측은 노조에 총파업 시 7087명의 근로자가 투입돼야 한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에 회신한 공문에서 "회사는 쟁의행위 기간 안전업무와 보안작업이 정상적으로 유지·운영될 수 있도록 평상시와 동일한 인력 수준으로 부서별 필요 인원 한도 내 일 단위 근무표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측은 앞서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준 일 단위 필요 인원은 안전업무 2396명, 보안작업 46

    2026.05.19 16:29:37

    삼성 노사 막판 줄다리기···삼성 측 "총파업 시 7087명 투입 돼야"
  • [속보]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 안돼…합의 가능성 일부 있다"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 안돼…합의 가능성 일부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9 15:00:41

    [속보]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 안돼…합의 가능성 일부 있다"
  • "어젯밤부터 기다렸다"···李대통령 안동서 日총리 직접 영접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경북 안동을 방문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회담장 앞에서 직접 맞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정상회담이 열리는 안동 시내의 한 호텔 입구에 서서 다카이치 총리를 맞았다. 공식 정상회담만 세 번째인 두 정상은 친근함을 표시하듯 손을 잡고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시골 소도시까지 오느라 너무 고생하셨다. 제가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며 다카이치 총리를 환영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차량에 앞서 행진한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를 가리키며 "훌륭하다"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에게 활짝 웃으며 연신 "감사하다"고 말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의 안내를 받아 회담장으로 들어서기에 앞서 취타대와 취재진 쪽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9 14:45:09

    "어젯밤부터 기다렸다"···李대통령 안동서 日총리 직접 영접
  • '총파업 D-2'···삼성전자 노사, 파업 vs 정상화 '마지막 담판'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돌입을 이틀 앞두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조정 협상에 들어갔다.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 창사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노조 총파업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계와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재개됐다.이번 조정은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받아들여진다.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이날 회의장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최종적으로 양 당사자가 타결 가능한지 먼저 판단할 것”이라며 “합의가 어려울 경우 조정안을 제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쟁점에서는 입장 차가 다소 좁혀진 상태”라고 설명했다.다만 중노위 차원의 공식 조정안 초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협상에서는 성과급 재원 기준과 지급 상한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양측 의견을 조율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협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정돼 있지만, 논의 상황에 따라 심야 협상이나 20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1차 사후조정 역시 자정을 넘겨 종료됐다.사측 교섭위원인 여명구 DS부문 피플팀장은 회의장에 들어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반면 노조 측 공동투쟁본부 최승호 위원장은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상이 단순 임금·성과급 갈등을 넘어 삼성전자 노사 관계의 향후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생산 차질 우려와

    2026.05.19 12:09:55

    '총파업 D-2'···삼성전자 노사, 파업 vs 정상화 '마지막 담판'
  • CJ그룹도 털렸다···여직원 330명 개인정보 텔레그램서 유출

    CJ그룹 임직원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채널에는 CJ그룹 여성 직원 330여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직급, 사내 전화번호, 사진 등이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 중에는 회사 내부 인트라넷에서 조회 가능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회사 측은 내부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회사 측은 확인 결과 해당 정보가 실제 CJ그룹 전·현직 임직원의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채널은 지난 2023년 개설됐고, 2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J그룹은 해당 사안을 두고 관계기관 신고와 수사 의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9 08:46:48

    CJ그룹도 털렸다···여직원 330명 개인정보 텔레그램서 유출
  • 넷플릭스 있는데… Z세대가 굳이 극장 가는 이유

    미국 Z세대(1997~2012년 출생)가 영화관 수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이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5일(현지 시각) 가디언은 ‘Z세대가 영화관을 좋아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젊은 관객들이 영화관 산업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영화 예매 플랫폼 판당고가 성인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87%는 지난 1년 동안 최소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했다고 답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82%)보다 높은 수치다. 이어 X세대(70%), 베이비붐 세대(58%)로 집계됐다.또 Z세대는 연평균 약 7회 영화관을 찾는다고 답해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가장 높은 관람 빈도를 기록했다.가디언은 영화관이 Z세대에게 새로운 ‘제3의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소셜미디어(SNS)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지만, 오히려 알고리즘 중심 디지털 환경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영화·TV 팟캐스트 진행자인 베니딕트와 한나 타운젠드는 “인터넷이 점점 피로한 공간으로 변하면서, Z세대는 스크린 밖 현실 경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관이 집과 직장을 벗어난 사회적 공간으로 기능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영화 틱톡 크리에이터 플로렌스 로즈(22)는 가디언에 “영화관은 친구들과 영화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됐다”며 “몇 시간 동안 휴대폰을 꺼두고 세상과 단절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말했다.엠마 발포어(19) 역시 "영화관은 방해받지 않는 공간"이라며 "집에서는 영화를 보면

    2026.05.18 17:34:00

    넷플릭스 있는데… Z세대가 굳이 극장 가는 이유
  •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 대기업 걱정 왜"···블라인드 글 논란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의 파업을 앞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18일 오후 블라인드 앱에서는 '삼성전자 파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삼성전자 파업해서 국가 경제가 휘청일 정도면 성과급 줄만하지 않나, 그 정도로 국가 경제에 중대업무를 한다는건데 반대할 이유가 있나'라고 게시했다. 블라인드 앱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로 소속돼 있는 회사를 인증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글에는 모대기업 계열사로 인증한 이용자 A는 "삼혁수 니네 이제 출근 안 하면 불법파업, 노봉법도 불법파업은 적용 제외, 이제 해고사유랑 민사소송 노출됨"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삼성전자로 인증한 이용자 B는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 대기업 직원 걱정은 왜 하냐"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댓글에는 '조현병', '인생막장'을 비롯해 장애인 비하 등 조롱섞인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 블라인드 이용자는 "삼성전자 직원이 타 회사 직원들을 벌레 취급하며 조롱하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그런회사 다니는 게 부끄럽지도 않냐며 입에 담을 수 없는 말까지 하고 있어 제보했다"고 전했다. 이 게시글은 이날 오전 9시께 업로드 된 이후 17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블라인드 게시글에는 삼성 노조를 비판하는 글도 게재됐다. 삼성전자로 인증한 직장인 C씨는 '삼성 노조들이 심각하게 착각하는 점 2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C씨는 삼성 노조가 사측에 요구하는 성과급에 대해 "가사도우미가 집안일을 도와

    2026.05.18 15:30:21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 대기업 걱정 왜"···블라인드 글 논란
  • 삼성전자 노조 “법원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예정대로”

    삼성전자 노조 측이 총파업을 앞두고 사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된 것과 관련해 18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오는 21일로 예정된 쟁의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마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노사협상에도 타결을 목표로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신우정)는 삼성전자가 초기업노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했다.재판부는 "채권자(사측)가 안전보호시설로 주장하는 시설들의 경우 각 시설 특성, 구조 등에 비추어 모두 안전보호시설에 해당한다"면서 "따라서 채무자들은 시설들과 관련해 쟁의행위 중에도 쟁의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휴일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가 투입된 채 유지·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이어 "채권자가 보안작업으로 주장한 작업시설 손상방지 작업, 웨이퍼 변질방지 작업 등의 경우 각 작업의 특성, 내용 등에 비추어 모두 보안작업에 해당한다"라며 "채무자들은 작업들에 관해 쟁의행위 중에도 쟁의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휴일과 동일한 정도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가 투입된 채 수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법원은 사측이 주장한 안전보호시설과 보안작업의 범위에 대한 사측의 주장이 대부분 인정했다.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법무법인 마중은 "이번 결정으로 노조의 주장인 ‘주말 또는 연휴 인력’ 근무가 가능해

    2026.05.18 14:05:35

    삼성전자 노조 “법원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예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