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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통령실, 한덕수·한동훈 회동 "탈당 얘기 없었다"

    대통령실, 한덕수·한동훈 회동 "탈당 얘기 없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22:27:33

    [속보] 대통령실, 한덕수·한동훈 회동 "탈당 얘기 없었다"
  • [속보] 민주당, 김용현 국방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민주당, 김용현 국방장관 탄핵소추안 발의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17:50:55

    [속보] 민주당, 김용현 국방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 오세훈 "'비상계엄'은 이재명 위한 방탄국회가 원인"···"화난 국민 맘에 기름붓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한 극단적 방탄국회’에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의 이 같은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4일 서울시청에서 입장발표를 한 오 시장은 “민주주의는 보통사람의 삶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명분 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본령을 거스른 행위다.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철저한 조사”라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가담한 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들에게 우리 민주주의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헌정사의 불행한 사태가 반복되는 데 대한 국민적인 우려가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행정 및 사법 탄핵의 극단적 ‘방탄 국회’가 이번 사태를 촉발한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차제에 국가 운영 구조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이어 “여당의 중진으로서 이번 사태의 추후 해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국민의 지혜를 모으는 일을 시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그러했듯, 저와 서울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오 시장의 비상계엄 원인을 국회로 지목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오 시장의 발언을 망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오세훈 시장의 오지랖과 무도함이

    2024.12.04 17:45:20

    오세훈 "'비상계엄'은 이재명 위한 방탄국회가 원인"···"화난 국민 맘에 기름붓나"
  • "의료인 처단 대상" 비상계엄 선포에···서울시醫 “윤 대통령 하야 촉구”

     서울시의사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전공의 등 의료인들을 처단 대상으로 삼은 데 대해 반발하며 윤 대통령의 하야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4일 '한밤중 계엄령 대소동! 전공의와 의료인이 처단대상이라니 과연 제정신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25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반국가세력,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야당이 입법 독재와 탄핵ㆍ특검 추진, 예산 폭거 등을 통해 국가의 사법ㆍ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려 한다는 이유였다. 헌법 제77조 제1항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계엄사령부는 계엄 선포 직후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포고령까지 발표하고 군 병력을 국회에 투입했다. 포고령에는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충격적인 내용까지 담겼다. 이에 국회는

    2024.12.04 16:46:20

    "의료인 처단 대상" 비상계엄 선포에···서울시醫 “윤 대통령 하야 촉구”
  • "올 1월 안산·나주·도봉구서 산 로또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은 올해 1월에 추첨한 로또복권 1102회, 1103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한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올 1월 13일에 추첨한 1102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13억 8,359만 1,413원으로, 1등 당첨자는 서울, 경기, 부산, 충남, 전남 등 총 20곳 판매점에서 나왔다. 이 중 두 명이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당첨번호는 ‘13, 14, 22, 26, 37, 38’이며, 당첨 장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와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에 있는 복권판매점 두 곳이다. 또 지난 1월 20일에 추첨한 1103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15억 7,441만 9,633원, 2등 당첨금은 5천869만 5,469원이다. 1등 당첨번호는 ‘10, 12, 29, 31, 40, 44’이며 로또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다. 2등 당첨번호는 ‘10, 12, 29, 31, 40, 44와 보너스 번호 2’이며 당첨 장소는 대구 북구 학정로에 있는 복권판매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1102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내년 1월 14일까지이고, 1103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내년 1월 21일까지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 복지 및 주거안정, 장학사업,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화본부장은 “복권을 구매한 후 확인하지 않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추첨일이 지난 복권도 폐기하기 전 꼭 당첨번호를 다시 확인해 찾아온 행운을 놓치는 일이

    2024.12.04 13:29:51

    "올 1월 안산·나주·도봉구서 산 로또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 [속보] 이재명 "北 자극하고 무력충돌로 이끌어갈 위험 높아"

    이재명 "北 자극하고 무력충돌로 이끌어갈 위험 높아"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13:05:01

    [속보] 이재명 "北 자극하고 무력충돌로 이끌어갈 위험 높아"
  • 비상계엄 여파로 '정진석·신원식·성태윤' 3실장 일괄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으로 4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이날 오전 정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연기한 가운데, 비상계엄 여파로 윤 대통령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윤 대통령은 정 실장 등 참모진의 일괄 사퇴를 모두 수용할 지는 미지수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12:42:07

    비상계엄 여파로 '정진석·신원식·성태윤' 3실장 일괄 사의 표명
  •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계엄 해제 선언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새벽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같은 방식으로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만이다.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정부는 오전 4시30분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설명했다.앞서 국회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자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09:15:26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계엄 해제 선언
  • 2시간 30분 만에 끝난 尹의 ‘비상계엄’···시민들 “탄핵하라”(종합)

    3일 밤 10시 30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2시간 30분이 지난 4일 오전 1시경 긴급히 국회로 모인 여야의원들 190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즉각적으로 해제했다.3일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비상 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할 것이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뒤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이라며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 마저 마비시키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

    2024.12.04 01:52:01

    2시간 30분 만에 끝난 尹의 ‘비상계엄’···시민들 “탄핵하라”(종합)
  • 기재·산업·국토부 등 정부부처, 긴급 간부회의…실물경제 점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전 0시께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실물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환율 변화에 따른 국내 기업 생산과 수출, 해외 투자 유치 등에 끼칠 영향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국토부는 이날 밤 11시 50분 박 장관이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토부 실·국장들은 정부세종청사로 모였고, 박 장관은 서울 정동 집무실에서 영상 회의를 주재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소집했다.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가능한 모든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F4회의를 마친 뒤 기재부 1급 이상 간부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12.04 01:13:02

    기재·산업·국토부 등 정부부처, 긴급 간부회의…실물경제 점검
  • 국회 본청 앞 계엄군 철수 중···우원식 "당장 국회 밖으로 나가달라"

    국회는 4일 오전 1시 1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즉각적으로 해제했다.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모인 야당 의원과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190명의 의원은 투표를 실시해 전원 반대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로 진입해 온 계엄군에 "당장 국회 밖으로 나가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01:12:54

    국회 본청 앞 계엄군 철수 중···우원식 "당장 국회 밖으로 나가달라"
  • 계엄령 선포 무효에 국회 앞 시민들 박수 "대통령 탄핵하라" 외쳐

    국회는 4일 오전 1시 1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즉각적으로 해제했다.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모인 야당 의원과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190명의 의원은 투표를 실시해 전원 반대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의결에 앞서 “대통령이 계엄을 선언할 때는 지체없이 국회에 통보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이 있는데 통보하지 않았으니 대통령 측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했다.급작스런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은 비상계엄 해제안 소식에 박수를 치며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01:11:04

    계엄령 선포 무효에 국회 앞 시민들 박수 "대통령 탄핵하라" 외쳐
  • [속보] 교육부, 비상계엄에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운영"

    교육부, 비상계엄에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운영"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00:58:20

    [속보] 교육부, 비상계엄에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운영"
  • 한동훈 이어 오세훈도 '계엄 반대'…"시민 일상 지킬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계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며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4일 예정됐던 인도·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 일정은 취소했다.앞서 오 시장은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청 집무실로 나와 상황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오 시장은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시장단에 시청 본청에 집결하도록 지시했으며 긴급 간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단 이하 국장급 이상 간부들에게는 유선상 대기를 명했다.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오 시장까지 계엄에 반대한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12.04 00:55:52

    한동훈 이어 오세훈도 '계엄 반대'…"시민 일상 지킬 것"
  • [속보] 계엄군, 무장한 채 국회 본청 진입···국회 보좌진과 충돌

    계엄군, 무장한 채 국회 본청 진입···국회 보좌진과 충돌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00:47:18

    [속보] 계엄군, 무장한 채 국회 본청 진입···국회 보좌진과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