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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 안돼…합의 가능성 일부 있다"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 안돼…합의 가능성 일부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9 15:00:41

    [속보]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 안돼…합의 가능성 일부 있다"
  • "어젯밤부터 기다렸다"···李대통령 안동서 日총리 직접 영접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경북 안동을 방문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회담장 앞에서 직접 맞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정상회담이 열리는 안동 시내의 한 호텔 입구에 서서 다카이치 총리를 맞았다. 공식 정상회담만 세 번째인 두 정상은 친근함을 표시하듯 손을 잡고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시골 소도시까지 오느라 너무 고생하셨다. 제가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다"며 다카이치 총리를 환영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차량에 앞서 행진한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를 가리키며 "훌륭하다"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에게 활짝 웃으며 연신 "감사하다"고 말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의 안내를 받아 회담장으로 들어서기에 앞서 취타대와 취재진 쪽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9 14:45:09

    "어젯밤부터 기다렸다"···李대통령 안동서 日총리 직접 영접
  • '총파업 D-2'···삼성전자 노사, 파업vs정상화 '마지막 담판'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돌입을 이틀 앞두고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조정 협상에 들어갔다.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 창사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노조 총파업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계와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재개됐다.이번 조정은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받아들여진다.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이날 회의장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최종적으로 양 당사자가 타결 가능한지 먼저 판단할 것”이라며 “합의가 어려울 경우 조정안을 제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쟁점에서는 입장 차가 다소 좁혀진 상태”라고 설명했다.다만 중노위 차원의 공식 조정안 초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협상에서는 성과급 재원 기준과 지급 상한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양측 의견을 조율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협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정돼 있지만, 논의 상황에 따라 심야 협상이나 20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1차 사후조정 역시 자정을 넘겨 종료됐다.사측 교섭위원인 여명구 DS부문 피플팀장은 회의장에 들어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반면 노조 측 공동투쟁본부 최승호 위원장은 취재진 질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상이 단순 임금·성과급 갈등을 넘어 삼성전자 노사 관계의 향후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생산 차질 우려와

    2026.05.19 12:09:55

    '총파업 D-2'···삼성전자 노사, 파업vs정상화 '마지막 담판'
  • CJ그룹도 털렸다···여직원 330명 개인정보 텔레그램서 유출

    CJ그룹 임직원 개인정보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채널에는 CJ그룹 여성 직원 330여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직급, 사내 전화번호, 사진 등이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 중에는 회사 내부 인트라넷에서 조회 가능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회사 측은 내부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회사 측은 확인 결과 해당 정보가 실제 CJ그룹 전·현직 임직원의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채널은 지난 2023년 개설됐고, 2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J그룹은 해당 사안을 두고 관계기관 신고와 수사 의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9 08:46:48

    CJ그룹도 털렸다···여직원 330명 개인정보 텔레그램서 유출
  • 넷플릭스 있는데… Z세대가 굳이 극장 가는 이유

    미국 Z세대(1997~2012년 출생)가 영화관 수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이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5일(현지 시각) 가디언은 ‘Z세대가 영화관을 좋아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젊은 관객들이 영화관 산업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영화 예매 플랫폼 판당고가 성인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87%는 지난 1년 동안 최소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했다고 답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82%)보다 높은 수치다. 이어 X세대(70%), 베이비붐 세대(58%)로 집계됐다.또 Z세대는 연평균 약 7회 영화관을 찾는다고 답해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가장 높은 관람 빈도를 기록했다.가디언은 영화관이 Z세대에게 새로운 ‘제3의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소셜미디어(SNS)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지만, 오히려 알고리즘 중심 디지털 환경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영화·TV 팟캐스트 진행자인 베니딕트와 한나 타운젠드는 “인터넷이 점점 피로한 공간으로 변하면서, Z세대는 스크린 밖 현실 경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관이 집과 직장을 벗어난 사회적 공간으로 기능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영화 틱톡 크리에이터 플로렌스 로즈(22)는 가디언에 “영화관은 친구들과 영화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됐다”며 “몇 시간 동안 휴대폰을 꺼두고 세상과 단절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말했다.엠마 발포어(19) 역시 "영화관은 방해받지 않는 공간"이라며 "집에서는 영화를 보면

    2026.05.18 17:34:00

    넷플릭스 있는데… Z세대가 굳이 극장 가는 이유
  •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 대기업 걱정 왜"···블라인드 글 논란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의 파업을 앞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18일 오후 블라인드 앱에서는 '삼성전자 파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삼성전자 파업해서 국가 경제가 휘청일 정도면 성과급 줄만하지 않나, 그 정도로 국가 경제에 중대업무를 한다는건데 반대할 이유가 있나'라고 게시했다. 블라인드 앱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로 소속돼 있는 회사를 인증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글에는 모대기업 계열사로 인증한 이용자 A는 "삼혁수 니네 이제 출근 안 하면 불법파업, 노봉법도 불법파업은 적용 제외, 이제 해고사유랑 민사소송 노출됨"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삼성전자로 인증한 이용자 B는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 대기업 직원 걱정은 왜 하냐"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댓글에는 '조현병', '인생막장'을 비롯해 장애인 비하 등 조롱섞인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 블라인드 이용자는 "삼성전자 직원이 타 회사 직원들을 벌레 취급하며 조롱하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그런회사 다니는 게 부끄럽지도 않냐며 입에 담을 수 없는 말까지 하고 있어 제보했다"고 전했다. 이 게시글은 이날 오전 9시께 업로드 된 이후 17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블라인드 게시글에는 삼성 노조를 비판하는 글도 게재됐다. 삼성전자로 인증한 직장인 C씨는 '삼성 노조들이 심각하게 착각하는 점 2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C씨는 삼성 노조가 사측에 요구하는 성과급에 대해 "가사도우미가 집안일을 도와

    2026.05.18 15:30:21

    "중소기업 다니는 놈이 대기업 걱정 왜"···블라인드 글 논란
  • 삼성전자 노조 “법원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예정대로”

    삼성전자 노조 측이 총파업을 앞두고 사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된 것과 관련해 18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오는 21일로 예정된 쟁의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마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노사협상에도 타결을 목표로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신우정)는 삼성전자가 초기업노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 결정했다.재판부는 "채권자(사측)가 안전보호시설로 주장하는 시설들의 경우 각 시설 특성, 구조 등에 비추어 모두 안전보호시설에 해당한다"면서 "따라서 채무자들은 시설들과 관련해 쟁의행위 중에도 쟁의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휴일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가 투입된 채 유지·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이어 "채권자가 보안작업으로 주장한 작업시설 손상방지 작업, 웨이퍼 변질방지 작업 등의 경우 각 작업의 특성, 내용 등에 비추어 모두 보안작업에 해당한다"라며 "채무자들은 작업들에 관해 쟁의행위 중에도 쟁의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휴일과 동일한 정도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가 투입된 채 수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법원은 사측이 주장한 안전보호시설과 보안작업의 범위에 대한 사측의 주장이 대부분 인정했다.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법무법인 마중은 "이번 결정으로 노조의 주장인 ‘주말 또는 연휴 인력’ 근무가 가능해

    2026.05.18 14:05:35

    삼성전자 노조 “법원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예정대로”
  • 李대통령, 삼성 총파업 예고에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삼성전자 노사의 사실상 '마지막 대화'를 앞두고 양측 모두 연대 의식을 발휘해 지혜로운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 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돼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또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하며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 이윤에 몫을 가진다"며 "한때 제헌 헌법에 노동자의 기업이익 균점권이 규정된 적도 있었다"고 적었다.다만 "현행 헌법상 모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만,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그러면서 "양지만큼 음지가 있고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은 법이다. 과유불급 물극필반(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대로 돌아간다)"이라며 "힘 세다고 더 많이 가지고 더 행복한 것이 아니라, 연대하고 책임지며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덧붙였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8 09:36:44

    李대통령, 삼성 총파업 예고에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 '8천피' 찍은 코스피 7200대로 하락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코스닥지수는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7200선까지 떨어졌다. 앞서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8000'을 넘어서기도 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8 09:12:37

    '8천피' 찍은 코스피 7200대로 하락
  • 삼성전자 노사 오늘 '마지막 협상'···불발 시 총파업 불가피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 중재로 성과급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는다. 이번 협상은 지난주 결렬된 사후조정에 이어 성사된 추가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재개되는 것으로, 총파업을 나흘 앞둔 시점에 마지막 협상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노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진행되는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참석한다. 앞서 노사는 지난 11∼12일 1차 사후조정 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16일 연이어 중재에 나서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노사 대화를 호소하면서 추가 협상 테이블이 마련됐다.중노위 사후조정에는 정해진 기한이 없다. 노사도 추가 사후조정의 기한을 못 박지 않았으나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시작일이 21일만큼 협상 시간이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노조는 '연봉 50%'인 성과급 상한 폐지와 영업이익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마련하는 지급안의 명문화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업계 1위 달성 시 특별 포상으로 경쟁사를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보상을 하겠다면서도 성과급 상한 폐지를 제도화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편, 노조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삼성전자 창사 이래 2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파업으로 예상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8 08:27:18

    삼성전자 노사 오늘 '마지막 협상'···불발 시 총파업 불가피
  • 스타트업 투자계약 ‘독소조항’ 논란…대표가 빚 떠안았다 [허란의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스타트업이 벤처 투자를 유치하면서 대표이사가 ‘이해관계인’으로 투자계약에 서명했다가 회사 회생절차 개시만으로 거액의 투자금 반환 책임을 지게 된 사건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대표이사의 귀책 사유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투자계약서에 서명한 사실 하나만으로 약 12억5000만원의 개인 채무가 확정되면서 스타트업 투자계약의 독소 조항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4월 30일 신한캐피탈이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피고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이로써 하 대표가 신한캐피탈에 12억5205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이 확정됐다.2017년 5억 투자, 6년 뒤 회생 신청2014년 설립된 어반베이스는 도면을 3차원(3D)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앞세워 실내 공간 정보 및 가상·증강현실(VR·AR) 플랫폼을 개발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삼성·한화·신세계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한때 기업가치가 4000억원대까지 평가됐다. 신한캐피탈은 2017년 11월 어반베이스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1586주를 4억9984만원에 인수했다. 당시 어반베이스 대표이자 최대주주(지분율 41%)였던 하 대표는 ‘이해관계인’ 자격으로 투자계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계약서 제28조는 회사에 해산·청산·파산·회생 또는 이에 준하는 절차가 개시되는 경우 투자자가 어반베이스 또는 대표이사 개인을 선택해 주식매수를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매수 가격은 투자 원금에 거래완결일로부터 매매 이행일까지 연복리 15%를 가산한 금액으로 매수청구서 도달 시점에 매매

    2026.05.17 09:02:28

    스타트업 투자계약 ‘독소조항’ 논란…대표가 빚 떠안았다 [허란의 판례 읽기]
  • 10만원? 15만원?···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내일부터 신청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한다. 2차 지급 대상자는 약 3600만명(소득 하위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대상은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졌다.외벌이 가구 중 직장가입자 1인 가구는 한 달 건강보험료가 13만원 이하, 2인 가구는 14만원 이하, 지역가입자 1인 가구는 8만원 이하, 2인 가구는 12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는다.다만 근로소득이 낮더라도 자산소득이 높은 고액 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다.반대로 합산 소득이 높은 맞벌이 부부 등 다소득원 가구는 외벌이 가구 선정 기준보다 가구원 수를 1명 더한 기준을 적용해 형평을 맞췄다.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다.수도권 거주자는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15만원의 고유가 지원금을 받는다.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우대지원지역 주민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 주민은 25만원을 지급받는다.신청 기간은 7월 3일까지다.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22만7천785명 가운데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28만3천712명도 이 기간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식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때와 비슷하다.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면 이용 중인 카드사 누리집·애플리케이션(앱)·콜센터·AR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지급 금액, 신청 기간·방법, 사용기한·지역 등 맞춤형 정보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첫 주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지원금 사용 기

    2026.05.17 08:25:14

    10만원? 15만원?···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내일부터 신청
  • 소년의 껍질을 벗고 ‘브랜드 가치’를 증명…배우 박지훈의 전략적 리포지셔닝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최근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는 배우 박지훈이다. 그는 지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과 네이버 인기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그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완벽히 떼어내고 독보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지훈’으로서의 브랜드를 공고히 했음을 증명하는 사건이다.1683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작품 속에서 그는 비운의 왕 단종 역을 맡아 처연하면서도 강인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대중의 사랑과 평단의 인정을 동시에 획득한 박지훈의 성공 뒤에는 차근차근 쌓아 올린 그만의 매력이 숨어 있다.  Appearance 시각적 서사의 힘 : 비운의 군주부터 치열한 청춘까지, 옷차림에 담긴 메시지박지훈은 부드러운 소년미와 날카로운 남성미가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다. 그는 자신의 작품 활동과 공식 석상에서 이러한 외모적 장점을 극대화하는 스타일링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우선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포스터 속에서 그는 화려하지만 무거운 용포를 입고 있다. 정갈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곤룡포의 대비는 왕의 권위보다는 유배된 어린 왕의 쓸쓸함과 비장미를 극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관객이 그가 맡은 캐릭터에 즉각적으로 감정 이입하게 만드는 시각적 장치로 작용한다.반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에서의 모습은 180도 다르다. 핏기 없는 얼굴에 상처 입은 모습, 그리고 단정한 교복 차림은 그가 가진 소년의 이미지를 비틀

    2026.05.17 06:03:01

    소년의 껍질을 벗고 ‘브랜드 가치’를 증명…배우 박지훈의 전략적 리포지셔닝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 [속보] 미-중 정상회담 끝낸 트럼프 “이란원유 구매 中기업 제재 해제 검토”

    미-중 정상회담 끝낸 트럼프 “이란원유 구매 中기업 제재 해제 검토”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5.16 10:23:46

    [속보] 미-중 정상회담 끝낸 트럼프 “이란원유 구매 中기업 제재 해제 검토”
  • 삼성 "파업 참여 설득 시 폭행·협박 사용해선 안 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사에서는 직원들을 다독이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최근 각 부서장에게 메일을 보내 "쟁의행위와 관련 부서원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쟁의행위 참여 여부는 직원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며 "쟁의행위 참여 여부에 대한 압박, 갈등 등 피해를 보는 부서원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회사는 "쟁의행위 참가를 호소하거나 설득하는 행위로서 폭행·협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제38조 제1항을 인용했다.쟁의행위 참석을 강요받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대처 방안은 ▲ 의사에 반하는 반복적인 참여 요구 ▲ 원치 않는 참여 여부 확인 및 공개 ▲ 타인의 근태 무단 조회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부담을 느끼는 부서원이 있는 경우, 즉시 회사에 공유하거나 조직문화 SOS를 통해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부서원들에게 안내해달라고 공지했다.이에 일부 부서장들은 부서원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지하며 "상호 존중의 건전한 조직 문화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 "쟁의 행위 관련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과정에서 팀원들 간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지한다"며 "팀원들의 서로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삼성 노조는 사측과 성과급 등 협상

    2026.05.16 10:21:23

    삼성 "파업 참여 설득 시 폭행·협박 사용해선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