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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USINESS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LS 해저케이블 공장 도면, 대한전선에 유출됐나…타 국가로 넘어가면 안보 '비상'

    경찰이 국내 전선업계 1위인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선 가운데 LS전선이 14일 기술 유출이 사실일 경우 관련 업체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최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케이블 제조업체인 대한전선과 건축 설계업체인 K사 관계자 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은 K사 측이 과거 LS전선의 케이블 공장 건설을 맡았던 시기 해당 업체의 고전압 해저케이블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어 이를 경쟁업체인 대한전선 측에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사는 2008~2023년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1~4동)의 건축 설계를 전담한 업체다.K사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이 어떤 실패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변경되고 발전해 왔는지 등에 대한 모든 히스토리와 노하우를 알고 있다.해저케이블 공장의 건축설계를 위해서는 설비 배치도와 설비 수량, 턴테이블(장조장 케이블의 보관, 이송에 사용되는 장치)의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정보, 케이블 이송 경로, 주요 설비의 특징과 설계 컨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도면 자료가 있어야 한다.LS전선은 "당시 해당 자료를 건축 설계를 전담한 K사에 제공하면서 해당 용역과정에서 발생되는 일체의 자료 전부가 기밀사항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고전압 해저 케이블 기술은 중저압 케이블에 비해 작동 속도와 내구성이 우수해 해상풍력 발전의 고부가 가치 기술로 평가받는다.경찰은 대한전선이 이후 해저 케이블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기술을 활용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2024.06.14 17:46:27

    LS 해저케이블 공장 도면, 대한전선에 유출됐나…타 국가로 넘어가면 안보 '비상'
  • '尹 동행' 신동빈 우주벡 간 날 신유열은 美 출장길…현장 경영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을 각각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동행해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양국 녹색 에너지와 가스화학, 관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롯데그룹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 규모 대기업 중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이뤄진 고위급 대화가 양국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롯데그룹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가스화학과 관광 사업에 진출해 있다.롯데케미칼은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 건설사업인 '수르길 프로젝트'에 참여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을 자체 기술로 건설했다.신 회장은 완공식 당시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 사업자 기술력이 합쳐진 대표적인 민관 합작 성공사례"라고 말한 바 있다.롯데호텔은 수도 타슈켄트에서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를 위탁 운영 중이다.같은 날 신 전무는 미국에서 열린 'L7 시카고 바이 롯데' 공식 리브랜딩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국 시카고에서 L7 시카고 바이 롯데의 공식 리브랜딩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로써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국 동부-중부-서부를 잇는 호텔벨트를 구축했다.L7 시카고 바이 롯데는 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 시애틀, 롯데호텔 괌에 이은 롯데호텔앤

    2024.06.14 17:07:56

    '尹 동행' 신동빈 우주벡 간 날 신유열은 美 출장길…현장 경영 속도
  • "발렌시아가 핸드백 최대 35% 할인" 명품 브랜드, 중국서 대폭 가격 인하

    지방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등 일부 명품 브랜드가 중국에서 대폭 가격할인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인 소비가 줄어들자 쌓인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대규모 할인에 들어갔다.중국 소비자들은 이달부터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에서 발렌시아가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베이지색 아워글래스 핸드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발렌시아가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해 주요 명품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크게 저렴한 수준이다.또 블룸버그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올해 들어 4개월 중 3개월 간 세일 품목 할인율을 40%까지 높였다. 1~4월까지 티몰에서 판매한 할인 제품 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4월은 가격 할인이 전혀 없었던 것과 비교된다.베르사체와 지방시, 버버리 등의 브랜드도 이번 달 티몰을 포함한 중국 쇼핑 플랫폼에서 대규모로 가격을 인하했다. 지난해 베르사체 평균 할인율은 약 40%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50% 이상이다. 할인 기간과 제품 수도 늘어났다.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비공개 세일이나 아울렛을 통해 재고를 소진해왔던 명품 브랜드들이 플래그십 플랫폼에서 큰 폭의 할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럭셔리그룹 자크 로이젠 중국 컨설팅 담당 상무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소비자 접점인 티몰에서 이런 할인이 제공된다는게 놀랍고, 솔직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뉴욕 5번가나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공개 세일을 진행하는 거소가 마찬가지”라고 평했다.명품 업체들은 중국 시장을 의식할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중국 명품 소비는

    2024.06.14 16:25:50

    "발렌시아가 핸드백 최대 35% 할인" 명품 브랜드, 중국서 대폭 가격 인하
  • 한화오션, KDDX 적용 가능 기술 발표 "차세대 함정 기술 선도"

    한화오션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MIST) 종합학술대회’에 조선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총 5건의 논문을 공개하고 미래 함정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의 선행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KMIST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군사과학기술 학술대회로, 군 과학화와 군사과학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우주안보학회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한화오션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논문 발표와 함께 전전기추진체계, 스마트 함교, 생존성 분석 기술 등 함정 관련 최고의 기술력이 적용된 한국형 차기 구축함인 KDDX 및 장보고-III 잠수함 모형도 함께 전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5건의 논문은 미래 함정의 통합 전투 성능 및 생존성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운용성도 향상할 수 있는 방안들이며 KDDX에 적용이 가능해 작전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특히 ‘함정 전전기추진체계 탑재 전 연동 및 통합성능 확보 방안 제언’ 논문은 KDDX 등의 최신 미래 함정에 적용되는 전전기추진체계의 연동과 통합성능의 사전 검증을 위한 육상시험시설(LBTS) 구성안을 제시했다.이 밖에도 ‘시스템 운용 및 체계통합 기반 차세대 함정 승조원 최적화’, ‘전투함에 대한 고폭탄 폭발 위치에 따른 유효 에너지 검토’, ‘S1000D 규격 기반 함정 무기체계 전자식 기술교범 작성지침서 연구개발’, ‘함정용 다층 복합 소재의 전자파 차폐효과 연구’ 등에 대한 연구결과도 발표했다.한화오션은 KDDX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설계·연구활동에 참

    2024.06.14 10:12:38

    한화오션, KDDX 적용 가능 기술 발표 "차세대 함정 기술 선도"
  • 박지원 달려갔다…'북미 주문 폭주' 두산밥캣 멕시코 신공장 건설

    두산밥캣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북미 시장의 건설장비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 신공장을 짓는다. 두산그룹이 멕시코에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두산밥캣은 13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소형 로더 생산공장 착공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인테르푸에르토 몬테레이 산업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마이크 볼웨버 두산밥캣 북미 지역장 등 두산그룹 경영진과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 누에보레온주 경제부 장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현지 매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두산밥캣은 약 4000억원(3억 달러)을 투자해 6만 5000제곱미터(2만 평) 규모의 공장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두산밥캣의 스테디 셀러인 ‘M-시리즈’ 소형 로더를 생산해 북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을 선도해 왔다”면서 “멕시코 신공장은 최대 수요처인 북미시장을 포함해 두산밥캣 제품에 대해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며 두산밥캣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두산밥캣은 최근 5년 간 외형이 2배로 성장하면서 제품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특히 계속해서 늘고 있는 북미 시장의 건설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 신공장 설립을 결정했다.멕시코는 미국과 국경을 맞댄 요충지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에 따른 무관세 혜택과 탄탄한 제조업 인프라, 숙련된 인력 등을 갖춘 글로벌 생산 거점이다.

    2024.06.14 10:05:41

    박지원 달려갔다…'북미 주문 폭주' 두산밥캣 멕시코 신공장 건설
  • [인터뷰]한희정 한식연구소 팀장 "정통 한식, 신세계니까 한다"[하우스 오브 신세계②]

    “신세계는 오랜 기간 한식을 연구해왔다. 한식연구소는 그동안 만들어낸 성과를 ‘어떻게 하면 고객 일상에 녹여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조직이다. 신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다.”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를 총괄하는 한희정 팀장은 6월 7일 ‘자주한상’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자주한상은 신세계가 처음 선보이는 한식 다이닝바 브랜드로 백화점이 직접 관리·운영한다.제대로 된 한식, 신세계에서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한식만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한식연구소’를 만들고 F&B 바이어로 근무하던 한희정 팀장에 조직을 맡겼다. 한국의 음식 문화를 연구해 선조의 미식 문화를 되살리고 고객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한식 콘텐츠를 제안하는 게 연구소의 역할이다. 자주한상도 연구소 산하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다.한 팀장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일반 고객, VIP 고객 등 모두가 품격 있게 이용하는 공간”이라며 “여기서 우리 음식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됐다. 특히 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정통 한식’을 선보이면 뜻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자주한상은 “제대로 된 한식 찾기가 어렵다”는 VIP 고객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한 팀장은 “신세계가 한식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테스트 기간에 VIP들에게 시절식 메뉴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자주한상에서 판매하는 전 메뉴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신세계 암소한우’, ‘발효:곳간’ 등의 재료를 사용한다.품질도 최대

    2024.06.14 06:05:01

    [인터뷰]한희정 한식연구소 팀장 "정통 한식, 신세계니까 한다"[하우스 오브 신세계②]
  • [르포]호텔이야, 푸드코트야…신세계 강남점의 '넥스트 레벨'[하우스 오브 신세계①]

    의도치 않아도 옆사람 대화 내용을 엿들을 만큼 가까운 테이블 간격, 고르기도 어려운 수십 개의 선택지, ‘백화점’이라고는 하지만 시장통을 방불케 하는 소란스러움, 밥만 먹고 바로 일어나야 할 것 같은 분위기.‘백화점 푸드코트’에 대한 보편적인 이미지다. 최근 들어 식음료(F&B)에 공을 들이며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 여기서 신세계백화점의 고민이 시작됐다. 점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푸드홀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 백화점과 호텔의 DNA를 결합한 제3의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호텔 라운지 아니야?6월 7일 방문한 신세계 강남점에는 못 보던 공간이 들어서 있었다. 지하 1층 스위트파크 렌위치 매장 바로 옆에 기다랗게 만들어진 복도다. 바닥 타일 색깔부터 조명까지 스위트파크와는 다른 분위기다. 입구 위쪽에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HOUSE OF SHINSEGAE)’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신세계만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집(하우스)’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거주자의 취향과 안목이 깃들기 마련이란 점에 착안해 오직 신세계만이 큐레이팅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다.진입로 곳곳에는 예술 작품도 설치했다. 현대 사진의 전설로 불리는 '엘리엇 어윗'의 흑백사진 작품이 대표적이다. 공간 설계에 참여한 홍콩의 인테리어 에이전시 AWOS(A Work of Substance) 측은 “‘집의 감각을 녹인 리테일 공간’은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시도로, 인테리어 업계에도 의미 있는 결과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복도를 따라 들어서면 1820㎡(약 550평)의 넓은 공간

    2024.06.14 06:00:01

    [르포]호텔이야, 푸드코트야…신세계 강남점의 '넥스트 레벨'[하우스 오브 신세계①]
  • 젠슨 황은 어디에…이재용, 美 출장서 저커버그 등 연쇄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서부에서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정보기술(IT)·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났다.이번 출장에서 관심을 모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미국 출장에서 젠슨 황 CEO와 만나 AI 반도체 관련 협업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의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아울러 삼성의 스마트폰, TV, 가전, 네트워크,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이 회장은 11일(현지 시간) 미국 서부 팔로 알토에 위치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자택으로 초청받아 단독 미팅을 가졌다. 지난 2월 저커버그 CEO 방한 때 이 회장의 초대로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회동을 가진 후 4개월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이 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AI·가상현실·증강현실 등 미래 ICT 산업 및 S/W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2011년 저커버그 CEO 자택에서 처음 만난 이후로 현재까지 8번의 미팅을 가질 정도로 각별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저커버그 CEO는 2016년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rsqu

    2024.06.13 17:37:57

    젠슨 황은 어디에…이재용, 美 출장서 저커버그 등 연쇄 회동
  • 효성티앤씨, 버려진 의류→새 의류로…美 앰버사이클과 리사이클 섬유 생산 MOU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옷이나 원단을 재활용해 새 옷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효성티앤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앰버사이클과 ‘자원 재생 순환 리싸이클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MOU는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양사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리싸이클 섬유 및 패션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앰버사이클은 버려진 폐의류나 폐원단을 리싸이클해 폴리에스터 원료로 제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리싸이클 섬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MOU로 양사는 앰버사이클의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료를 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패션 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류 제품을 출시하는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효성티앤씨는 이번 MOU로 리싸이클 섬유 시장 활성화는 물론 폐의류에서부터 리싸이클 섬유 생산에 이르는 진정한 의미의 자원 순환을 통해 친환경 섬유 시장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리싸이클 섬유 등 현재 글로벌 친환경 섬유 및 패션 시장은 약 23조원 규모로, 연간 12.5%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30년에는 전후방 사업을 포함하면 약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2024.06.13 17:19:10

    효성티앤씨, 버려진 의류→새 의류로…美 앰버사이클과 리사이클 섬유 생산 MOU
  • 한화첨단소재·한화솔루션·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

    한화첨단소재,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신소재 및 친환경 첨단 기술 분야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는 ‘2024 한화 신진교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이들 3개사는 13일 한화첨단소재 세종연구소에서 ‘2024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을 열고 재미 한인 과학자 3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화첨단소재는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복합재 형상 변화와 거동을 예측해 항공·우주 분야 소재 및 부품 기술을 연구하는 김가람 퍼듀대 교수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고분자 네트워크 토폴로지(망구성방식) 제어를 통한 고성능·고내구성 연성소재 개발 전문가인 김준수 노스웨스턴대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바이오매스 연료화, CO2 전환 분야 기술을 연구하는 촉매 전문가 권민정 콜로라도 광산대 교수를 선정했다.올해 9회째를 맞은 '한화 신진교수상'은 3사가 공동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젊은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수상자는 공개 모집과 과거 수상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실적 및 수상 경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는 “역량 있는 젊은 교수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연구 활동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소재 및 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6.13 17:09:45

    한화첨단소재·한화솔루션·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
  • 조선 빅3·철강 빅2,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추진

    국내 조선 3사, 철강 2사와 한국선급(KR)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철강 5사와 한국선급은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각사 연구소장과 실무 연구원들이 참석했다.차세대 핵심 친환경 연료로 떠오르는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해서는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초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의 설계와 제작이 핵심 기술이다.초극저온 상태는 상온과 달리 재료의 충격 인성이 낮아지므로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의 물성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국제 표준이 없어 각국의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다.이번 협약은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및 건조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초극저온 환경에서의 재료 물성 변화 데이터 및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액화수소 화물창 설계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차세대 수소 운반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과 달리 액화수소(LH2) 화물창 개발은 한국의 대표적인 조선사와 철강사, 한국선급이 참여해 한국의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국제 표준을 주도해 나가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 조선사 연

    2024.06.13 17:04:24

    조선 빅3·철강 빅2,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영풍 석포제련소는 13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제련소 1공장 및 2공장 정문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보건 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원 및 제련소 임직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제련소 1공장과 2공장 정문에서 출근 및 근무 교대하는 제련소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작업 안전 실천’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최근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고, 올해는 평년보다 여름철 날씨가 더 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안내문과 함께 이온음료, 물티슈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작업자들이 전날 음주로 인해 숙취가 덜 깬 상태에서 조업을 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작업장 내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이용 시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함께 진행했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앞서 올해 3월 대구고용노동청의 지도에 따라 ‘산재·사망사고 근절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안전관리 시스템과 예산, 조직을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지난 11일에는 제련소장 주관으로 생산본부장, 관리본부장, 환경 및 안전담당 임원 및 팀장, 관련 협력업체장이 참여하는 현장 순회점검 및 TBM(작업 전 안전미팅) 지도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

    2024.06.13 16:54:26

    영풍 석포제련소,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 SK에너지, 열병합발전시스템 구축…"탄소 年 5만톤 감축"

    SK에너지는 4년전 가동을 중단한 SK 울산Complex(이하 SK울산CLX) 동력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효율화로 약 19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SK에너지가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동력보일러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기술 검토와 시운전을 거쳐 최근 효과 검증을 마쳤다.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톤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이다.또한 SK 울산CLX 가운데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와 같은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가 발전량도 높아져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SK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기를 통해 연간 75.6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동력보일러는 SK 울산CLX 전체 공정 가동에 필요한 스팀을 만드는 핵심 설비다. 현재 SK 울산CLX에는 10기의 동력보일러가 있다. 이중 동력보일러 B101은 1971년 운영을 시작했으나, 노후화로 효율성이 낮아져 2020년 가동을 멈췄다. SK에너지는 이 B101의 효율을 높여 재가동하는 방안을 찾다가 가스엔진 발전기의 배기가스 열을 활용하는 열병합발전시스템을 고안하게 됐다.SK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기 신설을 통한 자가 발전 비중 증대, 보일러 효율 개선 및 운휴 보일러 가치 제고 등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기존의 스팀터빈 발전기 가동이 줄어들어

    2024.06.13 11:36:50

    SK에너지, 열병합발전시스템 구축…"탄소 年 5만톤 감축"
  • '박정원 지원사격'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 발전사업 본격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삼룩카즈나, 삼룩에너지 등 카자흐스탄 금융, 에너지 국영 기업들과 협력협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먼저 이날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삼룩카즈나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삼룩카즈나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로, 전력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는 삼룩에너지를 포함해 여러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이 협정을 토대로 양사는 카자흐스탄 발전 산업에 대해 공동 협력하고 인재육성, 기술교류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같은 날 힐튼아스타나호텔에서 열린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에너지, 한전 KPS와 공동으로 2개 노후 화력발전소와 3개 신규 화력발전소 등 총 5개 발전소에 대한 환경설비 공급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카자흐스탄은 화석연료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의 약 80%에 육박한다.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화력발전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개보수 및 현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에너지믹스 다변화, 신재생에너지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투르키스탄 LLP와 1조 15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 지역에 2026년까지 1000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2015년에는 삼룩카즈나의 또 다른 자회사와 310MW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2024.06.13 11:31:21

    '박정원 지원사격'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 발전사업 본격 확대
  • '尹 동행' 박정원, 카자흐 대통령에 "두산은 에너지사업 최적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2일 아스타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별도 면담을 가졌다고 두산그룹이 13일 밝혔다.박 회장은 이날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이 열린 힐튼아스타나 호텔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카자흐스탄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카자흐스탄의 알마싸담 삿칼리에브 에너지부 장관, 무라트 누르틀례우 외교부 장관, 누를란 자쿠포브 삼룩카즈나 CEO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이날 면담은 전력 생산에서 화력발전 비중이 크고 노후 화력발전소에 대한 설비 현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발전사업 부문에 전문역량을 보유한 두산그룹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박 회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실적을 보유한 두산은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에너지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자부한다”면서 “두산이 카자흐스탄 에너지 산업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두산이 건설 중인 투르키스탄 발전소 공사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삼룩카즈나와 협력을 적극 지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토카예프 대통령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달 카자흐스탄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0만 달러를 지원한 사실과 관련해 “이번 홍수 피해와 관련해 성의를 보여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rd

    2024.06.13 11:25:58

    '尹 동행' 박정원, 카자흐 대통령에 "두산은 에너지사업 최적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