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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속보] 트럼프, 지지자들 앞에서 행정명령 서명 개시

    트럼프, 지지자들 앞에서 행정명령 서명 개시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1 08:56:53

    [속보] 트럼프, 지지자들 앞에서 행정명령 서명 개시
  • 기업 10곳 중 6곳 '설 상여금' 준다

    이번 설 연휴에 기업 10곳 중 6곳만이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상여금액은 78만원이었다.사람인이 기업 1194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5.7%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평균 78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여금은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300인 이상 기업이 138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84만원이었다. 100인 미만 기업은 74만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의 상여금이 100인 미만 기업의 1.9배였다.기업들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5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4.9%),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16.5%), ‘설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13.1%), ‘작년 실적이 좋고 지급 여력이 충분해서’(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반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들(529개사)은 그 이유로 ‘위기 경영 상황이어서’(29.7%, 복수응답), ‘재무 상태가 안 좋아 지급 여력이 없어서’(27.6%),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27.4%),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25.7%), ‘불확실성이 커 유보금을 확보하기 위해서’(8.9%) 등을 들었다. 경영난이 설 상여금 지급을 포기한 주요 원인인 셈이다. 실제로, 올해 상여 미지급 기업 5곳 중 1곳(17.8%)은 지난해에는 설 상여금을 줬던 것으로 나타났다.설 선물의 경우, 전체 응답 기업의 70.5%가 증정을 계획하고 있어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보다 많았다.설 선물 예산은 평균 6만9000원이었다. 종류별로는 ‘햄, 참치 등 가

    2025.01.21 08:50:34

    기업 10곳 중 6곳 '설 상여금' 준다
  • "중국인 99명 체포?"···주한미군 "완전히 거짓"

    주한미군사령부는 한미 군 당국이 작년 12월 3일 수원 소재 선거관리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들을 체포해 주일미군기지로 압송했다는 국내 한 인터넷 매체의 보도에 대해 "완전히 거짓"이라는 입장을 20일 밝혔다.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는 지난 16일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했고, 이들은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이어 18일에는 당시 체포된 중국인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댓글 조작 방식으로 한국 내 여론조작에 관여했다고 미 정보당국에 자백했다고 보도했다.주한미군은 "한국 매체 기사에 언급된 미군에 대한 기술과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는 임무에 전념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해칠 수 있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책임 있는 보도와 사실 확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1 08:09:41

    "중국인 99명 체포?"···주한미군 "완전히 거짓"
  • 구치소서 머그샷·신체검사 마친 尹···수용번호는 '10번'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 독방으로 옮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번호(수인번호)는 10번으로 확인됐다.윤 대통령은 미결구치소 내에서 자신의 이름 대신 수용번호로 불리게 된다. 또 미결 수용복 왼쪽 가슴에 이 번호를 붙인다.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했고, 일반 수용동에서 하룻밤을 잘 보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일반 수용자들이 있는 거실 중에 하나를 지정해 수용했다"며 "전직 대통령들과 비슷하게 3.6평이나 3.7평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 무렵 수용동으로 옮겨졌고, 윤 대통령이 사용하는 독거실은 평소에 일반 수용자 5∼6명이 사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구속절차인 머그샷 촬영, 신체검사 등을 거쳤고, 특별한 저항 없이 절차에 따라 잘 협조했다고 신 본부장은 국회에 보고했다.서울구치소는 현직 대통령 신분인 윤 대통령의 경호상 문제 등을 고려해 전담 교도관도 배치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1 07:51:33

    구치소서 머그샷·신체검사 마친 尹···수용번호는 '10번'
  • 세계 부자, 선호 도시 1위는 뉴욕 [2025 부자의 투자 노트⑤]

    1916년 ‘석유왕’ 미국 존 D 록펠러 스탠더드오일 창업자가 세계 첫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111년이 흐른 2027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머스크의 재산은 4421억 달러로 세계 1위다.조만장자는 재산이 1조 달러가 넘는 부호를, 백만장자는 100만 달러를, 억만장자는 10억 달러 이상을 가진 부자를 말한다. 한국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84억 6000만 달러)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71억6000만 달러) 등이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331위, 408위다.부자들의 삶은 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대중들의 수요를 채워주기 위해 영화나 TV, 드라마 등에선 단골 소재로 등장하고 매년 적잖은 보고서와 가십성 보도 등이 쏟아진다. 대내외 보고서들을 종합해 세계 부자와 한국 부자의 수, 지역별 부집중도, 여성과 남성의 종사업종, 라이프스타일 등을 정리해봤다.  전 세계 부자가장 많은 미국 부자, 치고 올라오는 인도 부자2023년 전 세계 부자 수가 증가했다. 시장은 인공지능(AI)에 열광했고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에 대한 전망은 연말에 글로벌 주식 시장과 포트폴리오 수익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의 피라미드의 맨 위에 있는 억만장자들의 총 순자산은 12조1000억 달러가 됐다. 글로벌 부자들은 2023년 16만128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미국에서만 38%가 살고 있다. 미국 부자들의 총 순자산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해 18조6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억만장자 수도 가장 많다. 1111명이다. 전 세계 억만장자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94억1000만

    2025.01.21 06:00:12

    세계 부자, 선호 도시 1위는 뉴욕 [2025 부자의 투자 노트⑤]
  • 한국부자 금과 예술품, 미국부자 사모펀드와 가상화폐 샀다[2025 부자의 투자 노트⑥]

    직장인 김모(37) 씨는 요즘 출퇴근 때마다 신문을 읽고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다. 유명 부자들의 SNS 계정도 팔로우했다. 미국 주식과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조금씩 투자를 시작한 그는 “주식 외에도 다양한 투자 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유료 모임도 가입했다”며 “자녀에게도 일찍부터 재테크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생각”이라고 말했다.내 월급은 그대로인데 주식, 비트코인, 집값이 치솟으면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투자는 어렵다. 까딱하다간 힘들게 벌고 모은 돈을 날릴 수도 있다.이럴 때 힌트를 줄 수 있는 게 부자들의 투자다. 그들의 투자 범위는 넓다. 주식이나 부동산, 채권 외에도 사모펀드, 원자재, 원유, 금, 선박, 항공기, 미술품, 포도주, 벤처기업, 스포츠 구단까지 원리적으로 모든 것이 투자 대상이다. 프랑스의 글로벌 컨설팅업체 캡제미나이는 매년 세계 부자 보고서를 발표한다. 50여 개국에 근무하는 34만 명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시장의 주요 투자 트렌드와 고액자산가(HNWI)들의 투자 행태를 분석한 보고서다.‘2024년 세계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을 팔아치우고 대체 자산을 담은 세계 부자들이 많았다. 한국에선 부동산 투자의 중요도가 여전히 높았지만 금융자산을 늘리는 부자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주식 줄이고 채권·대체 자산 늘리고세계 부자들은 현금을 축소하고 투자를 늘렸다. 다만 주식 비중은 2022년 이후 2년 연속 줄이고 있다. 순자산 100억 달러 이상인 부자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이 2023년 1월 34%에서 2024년 1월 25%로 9%포인트 축소됐다. 적극

    2025.01.21 06:00:01

    한국부자 금과 예술품, 미국부자 사모펀드와 가상화폐 샀다[2025 부자의 투자 노트⑥]
  • '서부지법 난동' 구속영장 5명 중 3명 기각···"폭행 경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심사가 열린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 인근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지지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동일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지자 3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서울서부지법 신한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명의 지지자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2명에 대해서는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다. 이들의 경우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점,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고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법원은 설명했다.이들 5명은 18일 서부지법 도로 앞에서 경찰이 도로를 정리할 때 지시에 불응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으며 19일 폭력 사태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 총 90명을 체포했으며, 이들 가운데 6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부지법에 순차적으로 신청하고 있다.66명 중 46명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한 혐의, 10명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막으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10명은 서부지법 담을 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을 받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23:00:20

    '서부지법 난동' 구속영장 5명 중 3명 기각···"폭행 경미"
  • 尹측 "윤석열 대통령 21일 탄핵 심판 직접 출석"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열리는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한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내일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한다"고 20일 밝혔다.탄핵소추된 대통령이 현재 심판정에 직접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등 종전에 탄핵소추된 대통령은 한 차례도 출석한 적이 없다.헌재는 2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을 연다. 당초 이날 국회 측에서 제출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증거를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이 출석하면 12·3 비상계엄의 전모에 관해 직접 진술을 들을 가능성이 크다.윤 대통령은 '부정선거론'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줄 탄핵' 등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된 배경에 관해 헌재 재판관들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계획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22:11:28

    尹측 "윤석열 대통령 21일 탄핵 심판 직접 출석"
  • 日 Z세대, 레트로 카페에 몰린다

    일본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레트로 카페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 영향을 받은 이들이 경험하지 못한 과거 시대를 낭만적으로 여기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일본 매체 재팬투데이는 젊은층이 어두운 조명과 아늑한 가구가 특징인 레트로 카페에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로 Z세대의 부모 세대인 쇼와시대(1926년 12월~1989년 1월)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와시대의 마지막 시기인 1970~1980년대는 일본의 경제 호황기로, 가요, 만화, 방송 등 다양한 문화가 황금기를 누리던 시기다.매체는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였던 지난 시대에 향수를 느끼고 있다”고 전하며, 이 현상을 겪지 않은 과거를 그리워하는 신조어 ‘아네모이아(anemoia)’로 설명했다. 이는 미국 시인 존 쾨닉이 2012년 정의한 단어로, 과거 경험하지 않은 시기에 대한 향수를 뜻한다.도쿄 우에노 역 근처 레트로 카페 코조가 대표적이다. 1963년에 문을 연 이 카페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유럽 중세 성의 감성을 살렸다. 코조의 2대 사장 교코 마츠이(77세)는 “초대 사장인 아버지가 중세 유럽에 매료돼 카페를 만들었다”며 “프랜차이즈 카페의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최근 젊은 고객층의 관심으로 다시 활기를 찾았다”고 전했다.카페를 찾은 한 20대 대학생은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그잔 디자인이 귀엽다며, 사진을 편집해 인스타그램에 올릴 계획이라고 재팬투데이에 밝혔다.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각지의 유명 레트로 카페에도 SNS에 사진을 공유하려는 젊은층으로 대기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책

    2025.01.20 18:06:45

    日 Z세대, 레트로 카페에 몰린다
  • [속보] '트럼프 취임식 디데이'···비트코인 1억6,300만원 넘어

    '트럼프 취임식 디데이'···비트코인, 1억6,300만원 넘어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15:58:16

    [속보] '트럼프 취임식 디데이'···비트코인 1억6,300만원 넘어
  • 尹측 "가족 접견 제한은 분풀이…즉시 철회해달라"

    윤석열 대통령 측은 구속된 윤 대통령의 외부인 접견을 금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내란과 관련 없는 가족과의 접견을 제한하는 것은 수사 목적이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분풀이에 불과하다"며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윤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20일 입장문에서 "(공수처 등이) 범죄사실이 소명된다고 주장하면서, 그와 반대로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접견 제한 조치까지 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에 대해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는데, 유독 대통령에 대해서는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하면서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모순되고 편향된 논리를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통령이기에 더욱 인권이 침해돼야 하고, 다른 정치인에 비해 더한 불이익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공수처는 인권 침해적인 접견 제한을 즉시 철회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는 모순된 주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윤 대통령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은 직무와 권한에 복귀할 때를 대비해 권한 중지 기간에도 시시각각 진행 중인 국내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접견 금지 결정에 반발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15:24:55

    尹측 "가족 접견 제한은 분풀이…즉시 철회해달라"
  •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23일 선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심판이 23일로 결정됐다.헌법재판소는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고는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다.국회가 이 위원장의 탄핵소추를 의결한 지 다섯 달 만이다.국회는 지난해 8월 이 위원장이 법정 인원인 5인 중 2명의 방통위원만 임명된 상황에서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행위 등을 문제 삼아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헌재는 세 차례 공개 변론을 열어 국회와 이 위원장 측 주장을 들었다.헌재는 지난해 10월 재판관 3명의 퇴임을 앞두고 국회가 후임 재판관을 선출하지 않아 6인 체제가 돼 심판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헌재법상 정족수 규정에 대한 이 위원장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심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14:18:56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23일 선고
  • [속보]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계엄 관련 문건 확보 시도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계엄 관련 문건 확보 시도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14:17:08

    [속보]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계엄 관련 문건 확보 시도
  • 황교안, '서부지법 난동' 尹 지지자들 무료변론 자처···회비 계좌 공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무료 변론을 나서겠다고 19일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금 대통령을 지키려다 어제·오늘 체포된 분들을 각 경찰서를 돌며 면회하고 있다"면서 "86명이 체포돼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그분들께 무료 변론을 제공하겠다.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진 게시글에는 '긴급공지'라는 제목으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변호하기 위해 변호사들에게 참여를 호소했다. 황 전 총리는 "변호사분들께 실비라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오니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면서 회비 계좌를 공지했다.그간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 온 바 있다.최근에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 관련 발언을 하기도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11:32:29

    황교안, '서부지법 난동' 尹 지지자들 무료변론 자처···회비 계좌 공유
  •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피해액 6~7억원 추산"

    대법원 "서부지법 피해액 6~7억원 추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20 10:48:07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피해액 6~7억원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