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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아웃도어 폐기물 소재를 이용하여 반려동물용품을 제작하는 ‘언커먼프로젝트’

    언커먼프로젝트는 아웃도어 폐기물 소재를 이용하여 반려동물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신현아 대표가 2024년 7월에 설립했다.언커먼프로젝트는 패러글라이더나 낙하산과 같은 레저스포츠 제품이나 메이저 브랜드에서 폐기되는 아웃도어 소재들을 업사이클링해 반려동물 아웃도어용품을 제조한다.“낙하산의 경우 비상시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미사용 제품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스쿨을 운영하는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수로부터 미사용 낙하산과 거의 사용하지 않은 패러글라이더를 제공받고 있습니다.”신 대표는 “언커먼프로젝트의 경쟁력은 고기능성이라는 점과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사소한 이유로 폐기 처분되는 미사용 아웃도어 소재들을 저렴하게 매입합니다. 고기능성 아웃도어 소재들이 업사이클 돼 반려동물 우비나 바람막이와 같은 기능성 의류, 방석이나 카시트와 같은 리빙용품으로 재탄생됩니다.”언커먼프로젝트는 협업 관계에 있는 What a pet wants를 통해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팝업 활동을 하거나 국내외 펫 박람회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신 대표는 “현재는 라인업을 조금씩 늘려갈 생각이라 투자 계획은 없지만, 향후 라인업이 모두 확보되고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언커먼프로젝트의 제품을 떠올릴 정도가 된다면 투자 유치에 대해서도 고려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신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반려견 블랑과 함께 종종 애견캠핑을 가곤 하는데 캠핑에 필요한 반려동물 아웃도어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다 보니 국내에는 반려동물

    2024.12.24 00:53:00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아웃도어 폐기물 소재를 이용하여 반려동물용품을 제작하는 ‘언커먼프로젝트’
  •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골프 홀컵 승하강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센드컴퍼니’

    어센드컴퍼니는 골프 홀컵 승하강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용하 대표(37)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금융업 5년, 제조 관련 기술 영업 3년 경력을 바탕으로 어센드컴퍼니를 설립했다.“어센드는 ‘오르다, 상승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계속하여 우상향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어센드컴퍼니의 메인 아이템은 골프 홀컵 승하강 장치다. “볼이 홀컵에 들어가게 되면 홀컵이 지면 위로 상승하게 됩니다. 골프라는 스포츠 특성상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니어 골퍼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면 위로 홀컵이 상승할 때 광고를 붙여 광고 효과도 낼 수 있습니다.”송 대표는 “어센드컴퍼니의 경쟁력으로 국내에는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홀컵 특성상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위치가 변경되는데 다른 특허 사항을 보면 기계장치가 크기 때문에 홀컵을 이동시키기 힘듭니다. 그래서 상용화가 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센드컴퍼니 골프 홀컵 승하강 시스템은 별도 설치가 필요 없으고 홀컵 정규 사이즈와 동일하여 홀컵에 공이 들어갔을 때 골프공 40g을 인지해 올라오기 때문에 설치가 용이합니다.”송 대표는 직접 발로 뛰는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 대표는 “B2B 영업을 한다”며 “골프장 대표 또는 시설 관리팀 등과 미팅을 진행하면 반응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습니다. 골프 홀컵 승하강 장치는 전 세계에도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라 충분히

    2024.12.24 00:51:37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골프 홀컵 승하강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센드컴퍼니’
  •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력변환장치(PCS) 및 데이터센터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제작·설치하는 스타트업 ‘씨이앤에스’

    씨이앤에스는 수냉식 냉각시스템의 제작·설치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주예 대표(48)가 2024년 4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씨이앤에스는 지구 온도 1.5도를 낮추는 수냉식 냉각시스템 전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최근 탄소규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따른 전력망 교체 및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 전력 사용량 급증 등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밀도가 높은 시설의 전기변환 중에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냉각하는 기술이 중요하며, 더 이상 기존 공랭식 냉각시스템으로는 RE100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씨이앤에스는 고집적 전력 설비의 발열을 효율적으로 냉각하며 화재방지 기능을 갖춘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설계·제작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다. “보통 수의사라고 하면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를 떠올려서 냉각시스템 기업 대표라는 것에 의아함을 느낍니다. 경기도청 산하 연구소에서 10년 이상 식품과 의약품 분석을 하였고, KOLAS 및 ISO 등 실험실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이었습니다. 분석에 사용하는 장비는 실험실 하나를 차지하는 대형 사이즈이고 실험 중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정밀한 온도제어가 매우 중요하였고 장비마다 연동된 냉각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정교한 첨단 분석 장비를 직접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다양한 기계 운용을 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으로서 행정 경험을 통해 기업인증 및 정부지원사업과 공공조달 준비 등 회사 경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행정 업무를 유연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씨이앤에스에서 개발한 첫 번째

    2024.12.24 00:50:30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력변환장치(PCS) 및 데이터센터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제작·설치하는 스타트업 ‘씨이앤에스’
  •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블록체인 기반의 HR·교육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스푼’

    블록스푼은 블록체인 기반의 HR·교육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창진 대표(30)가 2024년 3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IT분야에 종사하면서 총 13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리딩 해왔다. 블록스푼을 운영하면서 공공, 민간에 실질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될 수 있는 웹3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스푼은 교육 운영자, 학원, 학교, 자격발급기관에서 손쉽게 올인원 교육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자동화 도구 칼리지스(Kolleges)를 제공하고 있다. “칼리지스는 누구든 개발 없이 대학교 수준의 교육 플랫폼(웹)을 구축하고, VOD 강의, 라이브 강의, 과제 제출, 피드백 관리 등 LMS(학습 관리 시스템) 기능을 통해 수강생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국제표준 디지털 인증서 자동 발급 시스템 통해 교육 수강생들이 SNS로 쉽게 해당 교육에 대한 인증서를 공유하고, 교육 비즈니스에 대한 바이럴 마케팅이 자동화 될 수 있는 점이 고객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블록스푼의 블록체인 인증서는 기존 블록체인 기반 증명서와 다르게 취득자의 성과·경험을 영구 데이터로 상세히 인증해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블록스푼은 노코드 교육 플랫폼 구축 도구(SaaS)를 운영중이다. 1분 만에 개인교육, 학원, 학교 등을 위한 교육·커뮤니티 전용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으며 도메인, 사이트 디자인 또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유료 이용고객, 엔터프라이즈 이용 고객에 한해 별도 안드로이드앱, 텔레그램앱 구축도 제공하며, 칼리지스 사용자는 자체 교육 플랫폼 운영을 통해 신뢰성 높은 교육 브랜드를 구축할 수

    2024.12.24 00:49:10

    [인천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블록체인 기반의 HR·교육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스푼’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ETF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티에프랩’

    이티에프랩은 케이이티에프(K-ETF)를 통해 ETF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세종 대표(45)가 2024년 4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약 15년 가량 은행, 증권, 그리고 자산운용사에서 다양한 운용 업무를 경험했다. 지금은 이티에프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이스트경영대학원에서 겸직 교수로 학생들에게 금융공학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김 대표는 “이티에프랩은 국내 ETF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ETF가 회사의 키워드”라고 말했다.“회사는 ETF 투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하였습니다. ETF는 그 자체가 투자 목적이 아닌 투자를 위한 만능 주머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투자 상품이든 ETF는 담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 투자를 통해 모든 금융 자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ETF 투자를 위해서는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ETF 자체의 특징 뿐만 아니라 ETF가 담고 있는 금융 자산들에 대한 정보도 필요합니다. K-ETF를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정보 포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TF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펀드 시장은 기존의 공모 펀드 시장에서 ETF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예전에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에서 오랜 시간 걸려 가입하던 펀드를 이제는 핸드폰에서 손가락 몇번만 움직이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ETF가 150조원이 넘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100조원을 돌파했는데 1년 사이 다시 50%나 성장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 퇴직연금시장에서 안전하지만 수익률이 낮은 예금보다는 기대 수익이 높은 주식형 펀드 혹은 ETF의 투자를 확대하

    2024.12.23 22:52:0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ETF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티에프랩’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SW 교육용 로봇 교구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바운더리엑스’

    바운더리엑스는 AI·SW 교육용 로봇 교구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현중 대표(34)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바운더리엑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교육 간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바운더리엑스는 미래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변화를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이를 지원하는 교구 개발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내년부터 2022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가운데, 공교육에서 SW·AI 교육은 배 이상 확대되며 본격적으로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들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하고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로봇 교구의 활용도는 정말 높습니다. 다만 기존의 교구들은 낮은 칩셋 성능으로 인해 높은 연산 처리를 요구하는 AI 기능을 탑재할 수 없어, 별도의 AI 하드웨어를 추가로 구입해 장착해야 합니다. 공교육 내 한정된 예산 내에서 AI 기능을 탑재할수록 교구의 비용과 사용에 대한 복잡성이 계속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포니봇’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AI 포니봇’는 AI 교육용 로봇 솔루션이다. AI 포니봇은 스마트폰을 로봇의 두뇌로 활용하여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의 성능은 높이고, 가격과 불편함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AI 포니봇은 스마트폰에서 동작하는 앱 서비스와 로봇 하드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앱 서비스를 통해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

    2024.12.23 22:49:16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SW 교육용 로봇 교구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바운더리엑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리사이클 원단에 프린트를 활용한 가방 브랜드를 만드는 ‘메르세르’

    메르세르(Mersaire)는 리사이클 원단에 프린트를 활용한 가방 브랜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운혜종 대표(37)가 2024월 5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의류학 전공자로 서양화과 수업도 같이 들으며 대학 시절을 보냈다. 졸업 후 미술 관련 일과 원단 회사 경력을 쌓았고, 일러스트레이션도 했다. 이런 경력들이 복합적으로 합쳐진 결과가 메르세르 창업으로 이어졌다.윤 대표는 “메르세르는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고, 프린트 디자인 요소를 포함한 가방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재활용 페트병을 세척하고 잘게 쪼갠 후 실로 만들어 새로 재직한 원단을 사용합니다. 그 원단에 디지털 프린트를 하여 가방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폐가죽과 자투리 가죽들로 만든 재활용 가죽을 겉감으로 하고, 안감은 프린트가 있는 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 있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노트북도 들어가는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광택 있고 부드러운 사틴 원단 제품도 있습니다.”윤 대표는 “메르세르의 경쟁력으로 환경성, 디자인, 실용성, 가격의 합리성”이라며 “이것들을 균형 있게 갖춘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메르세르 시제품을 만들고 있는 상태로 마케팅은 준비 중이다. 올해 12월부터 자사몰과 스마트 스토어, 아이디어스, 이베이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와디즈 펀딩도 준비하고 있다.“지금은 내실을 다지며 브랜딩하고 제품을 만들면서,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해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성과들이 쌓이고 브랜드가 커지게 되는 순간부터 투자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르진 않더라도,

    2024.12.23 22:42:5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리사이클 원단에 프린트를 활용한 가방 브랜드를 만드는 ‘메르세르’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런닝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런플’

    런플은 러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종찬 대표(34)가 2024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대학에서는 체육을 전공했고, 졸업 후에는 해병대에서 5년 넘게 장교로 복무하며 대위로 전역했다.“군 복무 중 얻은 경험과 가치관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역 후 대기업에 입사해 회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달리기라는 취미를 통해 런플을 기획하게 되었고, 현재는 이 사업을 이끄는 기획자이자 대표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러닝과 사람들, 그리고 건강한 삶을 향한 열정을 바탕으로 런플을 통해 많은 사람과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런플은 러닝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중이다. “단순히 달리기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아닙니다. 함께 뛰고, 서로의 목표를 응원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런플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러너들이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단순히 기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소속감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갑니다.”런플은 여의도랭킹존, 러너스테이션 등 실시간 기록 공유와 경쟁을 통한 동기 부여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뤄내고 있다. 러닝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클래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러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돕고 있다.런플은 출시 이후 1만7,000명이 넘는 사용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러닝

    2024.12.23 22:41:1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런닝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런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진단 기반 스킨부스터 주사제 개발 스타트업 ‘더마파크’

    더마파크는 AI 진단 기반 스킨부스터 주사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의사인 박환상 대표(33)가 2024년 9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더마파크는 AI 진단 기반 스킨부스터 주사제를 개발한다”며 “피부 유형별로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적용되는 주사제”라고 소개했다.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다. 피부에 유효 성분을 주입해 일반적인 스킨케어 대비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이끄는 것이 장점이다. 스킨부스터는 리쥬란HB, 쥬베룩, 스킨바이브 등 종류가 다양하며 각각의 성분마다 수분 보습, 모공 타이트닝, 잔주름 개선, 노화 방지, 피부 톤 개선 등 기대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미백, 탄력, 트러블 등 진단 주사제 원료가 다릅니다. AI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피부를 분석해 주는 것이 더마파크의 특징입니다. 천연물 추출 성분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뛰어난 것도 강점입니다.”박 대표는 의료기관 대상 영업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의료인, 의료기관 등 관련 단체 투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국내외 피부미용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불법 스킨부스터 시술도 만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의학 분야에서는 스킨부스터 시술 선택지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박 대표는 “한의 피부미용 시장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더마파크 박 대표 외에 변호사, 변리사, AI 상장사 엔지니어 출신 CTO 등으로 구성돼 있다.앞으로의

    2024.12.23 22:39:4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진단 기반 스킨부스터 주사제 개발 스타트업 ‘더마파크’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매출 증진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개발한 ‘노아프’

    노아프는 사업자들이 매출 증진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한형종 대표(33)가 2024년 7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 세무 본부(내국세)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창업하게 됐다.“과거 회계법인에서 근무할 때부터 세무 작업에 단순 반복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주변 지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소규모 사업자들의 경우 더 많은 단순반복 작업이 존재한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이러한 단순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순간 창업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노아프는 사업자들에게 후방지원업무(백오피스 업무)인 세무·노무·법무·특허·지원금·보조금 등의 분야를 자동적 또는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사업자들이 매출 증진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향후 무료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노아프 솔루션은 사업자들의 백오피스 업무인 세무·노무·법무·특허·지원금·보조금 등을 효율적으로 제공합니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부분은 세법상 원천세 준수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한 솔루션입니다.”사업자가 직원을 고용하게 될 경우 노아프의 솔루션에 시급(A)을 입력하게 된다. 직원들의 기초정보와 입력된 시급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노아프의 솔루션은 신입 직원들에게 전자적 형태의 근로계약서를 제공한다. 사업자가 직원들의 스케줄 또는 시간 관리(B)를 하게 된다면 매달 지급하여야 하는 총 월급(A x B)이 산정된다. 이렇게 산정된 세전 월급을 기준으로 3.3% 또는 4대 보험 및 근로소득

    2024.12.23 22:37:4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매출 증진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개발한 ‘노아프’
  •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프린팅 기술 기반 식·의료 및 바이오 제품 개발하는 ‘슈팹’

    슈팹은 3D 프린팅 기술에 기반한 식·의료 및 바이오 제품을 아이템으로 하는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 2019년 설립됐다. 슈팹 대표 이진규 교수(50)는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에서 식품나노공학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특허와 학술논문,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정보통신 진흥원장 표창,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슈팹은 식품이 가지고 있는 식감과 조직감을 구현해 내고자 미세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3D 프린팅 등의 기술을 이용해 구현해 낼 수 있다. 특히 대체육과 배양육을 주된 아이템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근섬유체 직조, 덩어리육 제조, 마블링 제조 등의 기술을 가축, 수산물의 세포배양체에 적용해 뛰어난 맛과 질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넥스트 미트’를 탄생시켰다.이 대표는 기술 개발을 위해 3D 이미징, 초분광 이미징, 생체전기 이미징, MRI, 유한요소법(FEM) 시뮬레이션 등 다차원 데이터를 활용해 육류의 복잡한 마블링 패턴을 해독하고 최적의 미세구조를 설계했다. 넥스트 미트의 개발에는 이화여대의 다양한 융합 연구가 뒷받침됐다. 이화여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슈팹과 함께 건축도시시스템공학, 식품생명공학 연구팀이 핵심 기술 연구를 진행했으며 컴퓨터공학 및 인공지능, 신산업융합,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연구팀이 협력해 기술을 발전시켰다. 넥스트 미트의 주요 기술로는 '푸드럭처(Foodructure)'와 '리오머(Rheomer)'가 사용된다. 푸드럭처는 식품 미세구조의 변형, 회복, 파괴 과정을 담아 구성된 설계 알고리즘이다. 리오머는 3D 프린팅 시 식품의 물성을 조정할 수 있는 정보를 포

    2024.12.22 20:09:23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프린팅 기술 기반 식·의료 및 바이오 제품 개발하는 ‘슈팹’
  •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굴패각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쉘피아’

    “쉘피아는 패각 폐기물을 자원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는 기업입니다. 패각을 통해서 유토피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쉘피아는 패각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최수빈 대표(29)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쉘피아에서 선보이는 ShellP-1은 굴 패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설제다. 패각을 비롯해 바지락, 꼬막 등 탄산칼슘으로 이뤄진 패각류에서 칼슘 성분을 추출해 염화칼슘을 만들고 있다.“일반적으로 제설제는 염화물을 활용해 발열을 통해 눈을 녹입니다. 90% 이상을 염화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염화칼슘의 99%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습니다. 쉘피아 제품은 타 업체와 달리 주요 원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설제의 국산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습니다.”제설제의 95%는 공공부문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 대표는 “B2G로 조달청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올해 겨울부터 나라장터나 벤처나라를 통해 우리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쉘피아는 지난해 시드 투자를 유치해 제품에 대한 생산성 및 시설구축을 완료했으며 내년도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서 공장 확장을 계획 중이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머니가 수산업에 종사해 어렸을 때부터 수산 폐기물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아이템을 개발했습니다. 제설제가 사업 지속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창업 후 최 대표는 “제조업인 만큼 결과물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패각을 통해 제설제를 만들고, 그것

    2024.12.22 20:05:52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굴패각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쉘피아’
  •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노인의 주체적인 삶을 돕는 고령친화용품을 제조하는 ‘세모녀’

    세모녀는 노인의 주체적인 삶을 돕는 고령친화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한결 대표(29)가 2023년 1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올해는 식생활 개선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 느껴 ‘봄마음’이라는 고령친화식기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소개했다.봄마음은 노인 사용자를 가장 배려한 식기 브랜드다. “할머니로부터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할머니께서 딱딱한 숟가락을 꽉 깨물어 치아가 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할머니 숟가락’, ‘노인 숟가락’을 검색하고 요양원, 치과에서도 알아보았지만 마땅한 대체재가 없었습니다.그렇게 1년 정도 찾아보다가 내가 만들어봐야겠다 싶어 어르신 특화 수저부터 개발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봄마음은 노인 사용자를 가장 배려한 식기 브랜드로 고령친화용품 최초, 숟가락 최초로 대한민국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시작 자체가 시장 선두주자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던 여정”이라고 말했다.상품 개발 과정에서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등 어르신의 참여가 있었으며, 인체공학적인 특징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봄마음은 의료용 등급의 안전한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이 대표는 “봄마음은 사용자와 구매자가 분리돼 있다”며 “사용자는 6070 나이의 시니어들이고, 구매자는 3040 자녀 세대”라고 말했다.“현재는 오프라인을 통해 사용자를 만나고, 온라인으로 구매자를 만날 수 있는 채널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현시점 기준, 오프라인 60%, 온라인 40% 비중입니다. 올해 1월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해 아직 계획했던 판로의 10% 수준만 달성한 상황입니다. 1분기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방문

    2024.12.22 20:04:40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노인의 주체적인 삶을 돕는 고령친화용품을 제조하는 ‘세모녀’
  • 김상준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라이프·테크 분야에서 52개 기업 입주, 서북권에서 유일한 창업형(前종합형)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신경식)은 신촌, 이대 지역을 비롯한 서북권 대학 중 유일한 창업형(前종합형)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자치구(서대문구)와 함께 서북권 청년창업 클러스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총괄본부장이자 창업지원단장인 김상준 교수는 “혁신 기술을 우리 삶에 접목한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한다”며 “창업공간 지원부터 다양한 진단 기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스타트업 박람회, 신기술 분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PROFILE김상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캠퍼스타운사업 총괄본부장)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2023∼현재)이화여자대학교 기업가센터 센터장(2023∼현재)이화여자대학교 지역협력센터 센터장(2023~현재)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총괄본부장(2023~현재)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부교수(2022∼현재)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단 위원(2018∼2019)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2015~2016)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창업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서대문구청과 서북권 대학들과 협력해 스타트업 박람회, 오픈이노베이션 등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킹을 강화했습니다. 2023년에는

    2024.12.22 20:03:23

    김상준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라이프·테크 분야에서 52개 기업 입주, 서북권에서 유일한 창업형(前종합형)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
  •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쇼핑몰에서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을 판매하는 ‘부부펫’

    부부펫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정아 대표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부부펫은 1500만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함과 동시에 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함께 사는 가족의 행복을 지향한다”고 소개했다.부부펫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인, 즉 펫팸족들을 위한 맞춤형 식품 및 용품 구독서비스를 탑재한 자체 플랫폼을 제작한다. 더불어 고객의 소비 패턴 데이터와 반려동물 프로필, 건강상태, 나이, 성별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주는 맞춤형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개발했다.최 대표는 “부부펫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추천해 주는 챗봇 시스템 솔루션을 구축해 학습 완료된 챗봇 시스템을 부부펫 자체 플랫폼에 연동해 고객상담 및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부부펫은 반려동물의 생활 패턴과 특성을 분석해, 보호자가 더 스마트한 양육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보호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일상 관리 팁을 제공한다.“반려동물의 특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반려동물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반려동물 용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호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관리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제품이 제때 제공돼 반려동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

    2024.12.22 20:00:23

    [2024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쇼핑몰에서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을 판매하는 ‘부부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