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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자연친화적 캠핑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하트플래닛컴퍼니’

    하트플래닛컴퍼니는 자연친화적 캠핑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요안나 대표(27)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하트플래닛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캠핑용품과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회사의 목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트플래닛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주요 아이템으로는 ‘진쉼의 캠핑 릴렉스 체어’와 ‘일산화탄소 중독 방지 텐트’가 있다. 진쉼의 캠핑 릴렉스 체어는 업사이클링 밴드를 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내구성 있는 밴드를 사용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한 제품이다. 캠핑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으로 캠핑에 최적화된 다목적 의자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결합한 캠핑 필수 아이템이다.일산화탄소 중독 방지 텐트는 캠핑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텐트의 핵심 기술은 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하여 내부의 일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 텐트는 추운 날씨에 텐트 내부

    2024.11.25 21:27:49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자연친화적 캠핑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하트플래닛컴퍼니’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친환경 저탄소 재조립형 모듈러 건축을 하는 기업 ‘디어건축사사무소’

    디어건축사사무소는 친환경 저탄소 재조립형 모듈러 건축을 하는 기업이다. 조한무 대표가 2017년 2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활동 중인 건축사이며 서울시 공공건축과와 마을건축가로 활동했다. 건축가 김수근(空間연구소)의 제자인 민현식(기오헌 건축사사무소) 문하에서 건축을 수련하고 실무를 익혔다.“건축사로 독립하고 나서는 변화하는 시대의 건축가상(像)을 고민하며 거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건축사사무소의 역할을 실험하며 건축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스마트 건축까지 힘을 다해 온 것 같습니다.”디어건축사사무소는 Contech 스타트업이며 건축 설계 외에 모듈러 건축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조 대표는 “디어 건축사사무소는 ‘dear’라는 말의 뜻처럼 만남을 귀중히 여기며 만나는 사람의 생각을 소중히 여긴다”며 “또한 언제나 만나는 사람의 니즈를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디어건축사사무소의 제품 이름은 ‘이노큐브 하우스’로 모듈러 건축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테트리스 하우스 설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각기 다른 용도의 모듈을 서로 결합하면서 설계를 쉽게 풀어 나가게 도와준다.하드웨어는 건축 개론의 모듈 이론과 조립식 건축물의 결합 방식을 응용해 만들었다. “모듈간의 기둥이 서로 겹치지 않으면서 건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둥 접합부의 열교 문제를 해결해야 했고, 이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특허를 모두 등록했습니다.”조 대표는 “국내 모

    2024.11.25 21:21:44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친환경 저탄소 재조립형 모듈러 건축을 하는 기업 ‘디어건축사사무소’
  •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눈 관리 솔루션 ‘EYEASE’ 개발한 ‘옵토리얼’

    옵토리얼은 시기능 이상, 근시 진행 억제, 건성안 개선용 HMD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인 강현구 대표(40)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옵토리얼의 Opto는 시각, 시력, 광학의 뜻을 가지고 있고, real은 VR·AR의 real을 조합해 만들었다”며 “만들고 나니 opto는 라틴어로 바라다, 원한다는 뜻이 있어 실현되길 바란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고 소개했다.“해가 갈수록 필요성이 높아지는 눈 건강과 관련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아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강 대표가 개발한 ‘EYEASE’는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눈 관리 솔루션이다. 제품은 시기능이상, 근시 진행 억제, 건성안을 포함해 일반적인 눈 건강 문제를 해결하도록 제작됐다.EYEASE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가 집에서 눈 운동과 예방 관리를 수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증강 현실 기기를 제공한다. 눈의 이상을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안구운동 속도 및 정확도 검사, 건성안 검사를 태블릿PC나 키오스크 타입으로 전달한다. 이 앱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 훈련 프로그램을 개인 맞춤으로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한다. 피드백을 제공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EYEASE의 경쟁력은 다양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 지속적인 관리 기능에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는 기존의 눈 관리 기기와 달리 EYEASE 솔루션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개인화된 관리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 기반 증강 현실 기기

    2024.11.25 21:19:15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눈 관리 솔루션 ‘EYEASE’ 개발한 ‘옵토리얼’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반도체용 히팅모듈 제조 및 탄소 기반 면상발열체 설계·제조하는 ‘히시스’

    히시스는 반도체용 히팅모듈 제조 및 탄소 기반 면상발열체 설계·제조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상현 대표(40)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전도성 잉크를 활용한 인쇄전자 기술과 전도성 탄소 발열 소재를 기반으로 한 필름 히터 제조 기술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히시스를 창업했다.반도체 팹 내부에서는 설비와 설비 간에 진공 가스 배관으로 연결돼 있다. 이 배관을 통해 제조에 필요한 원료가 이동하는데, 이 원료들은 인체와 환경에 노출될 경우 매우 유해할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의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다.“히시스는 이러한 가스 배관과 설비 부품 등에서 효율적인 공정 열관리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를 설계해 제품화 및 실증 단계를 거쳐 고객사에 공급하는 히터 디자인 전문 기업입니다.”히시스가 사용하는 히터는 탄소 소재를 기반으로 한 발열 소재로 두께가 매우 얇고 반응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저전력으로 구동돼 친환경 전력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히시스는 반도체 관련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과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탄소 발열 소재를 연구하던 시절, 제품화 단계에서 고객사와의 계약 체결이 매우 어려웠고 후속 대응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후 직접 제품화 과정을 보다 구체화하고, 국내 탄소 소재 기반 발열체를 반도체 산업 분야에 앞서 사업화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2024.11.25 21:15:40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반도체용 히팅모듈 제조 및 탄소 기반 면상발열체 설계·제조하는 ‘히시스’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문화예술과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필더필’

    필더필은 문화예술과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로, 신다혜 대표(31)가 2명의 공동창업자(오혜리이사, 이정은이사)와 함께 2016년 11월 설립했다.신 대표는 “필더필의 미션은 문화예술과 관객을 더 자주, 더 빠르게, 더 넓게 연결하는 것”이라며 “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에서는 ‘오아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공연 예술을 연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오아라이브, 공연예술의 디지털 전환 선도필더필은 현재 오프라인 사업과 함께 공연예술 OTT 플랫폼 ‘오아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예술 관람에 특화된 오아라이브, 온라인 예술 활동을 위한 표준 전자계약 시스템인 ‘OA Sign' 등 온라인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나가며, 문화예술 유통을 혁신하는 컬쳐테크(Culture Tech)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아라이브는 연극, 무용, 뮤지컬 등 200여 개의 작품을 유통하며, VOD(주문형 비디오)뿐 아니라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해 실시간 공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제1회 오아라이브 페스티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시도2024년 12월, 제1회 오아라이브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아르토, 고흐', '민들레 피리', '드라이 플라워'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의 중계 영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상영된다. 이 페스티벌은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오아라이브가 주최하는 첫 축제로서 공연 영상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특히 이번 페스티벌

    2024.11.25 16:24:09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문화예술과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필더필’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전기차 충전소를 위한 전력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파일러니어‘

    “파일러니어는 전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특화된 팀입니다. 사람의 혈관을 진맥하는 것과 같이 건물과 도시의 혈관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기회를 제공합니다.”파일러니어는 전력 모니터링 및 분석과 전력분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승환 대표(31)가 2022년 10월 설립했다.파일러니어는 전기의 효율적인 사용을 지향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 전력 분배에 대한 솔루션을 먼저 만들고 있다. 배 대표는 “다수의 전기차 충전기끼리 서로 전력을 공유할 수 있는 순차충전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서비스에 필요한 AIoT 기반 스마트미터, 플러그 컨트롤러라는 제어 장비와 충전예약, 최저가 충전 등 충전 솔루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기존 전력 모니터링 및 순차충전 솔루션에 더해, AI 기반 고장 예측 및 상태 진단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능은 충전기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충전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미터 add-on 방식을 통해 기존 충전기와 호환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파일러니어의 핵심 경쟁력은 AIoT 기반 스마트미터를 중심으로 한 기술적 우수성과 확장성에 있다. 파일러니어의 스마트미터는 연결된 장비의 종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사전에 문제를 발견하여 관리할 수 있다.“외부 전선에서 들어오는 전력의 품질과 사용 패턴을 추적하여 최적의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비와 시설로 기술 적용을 확

    2024.11.25 16:22:08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전기차 충전소를 위한 전력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파일러니어‘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산업용 모바일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팀로보틱스’

    팀로보틱스(TIM Robotic)는 산업용 모바일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24년 2월에 설립했다.백승민 대표(37)는 “팀로보틱스는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라며 “다양한 도입환경 상의 기술적 제약을 극복하고 확실한 고객 효용 가치를 제공하는 산업용 모바일 로봇 솔루션을 통해 산업 전반에 로봇 기술을 본격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팀로보틱스는 3D LiDAR 및 카메라 센서를 융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강건하게 동작하는 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가지고 있다.“작업공간 및 작업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물류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작업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로봇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brownfield(기존 운영 중인 시설) 작업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이 핵심 경쟁력입니다.”팀로보틱스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제품을 만들어갈 고객사 및 협력사를 만나고 있다. 백 대표는 “15년 이상 산업용 로봇 관련 분야에 종사하며 구축한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2025년 제품 출시 이후에는 전시회에 출품하여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팀로보틱스는 매쉬업벤처스와 서울대기술지주를 통해 초기 투자를 받았으며 내년 중, 고객사 현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이후 후속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백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중학교 때부터 창업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분야를 찾고 그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최근에는 인력난 문제가 심화하고, 로봇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

    2024.11.25 16:19:50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산업용 모바일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팀로보틱스’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건물에너지 관리 플랫폼 ‘PorestN’ 운영하는 기업 ‘클라우드앤’

    클라우드앤은 건물의 삶을 책임진다는 미션으로 PorestN 플랫폼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김정석 대표(43)가 2015년 12월에 설립했다.“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 탄소 중립 선언 등 건물 분야의 에너지 절약 정책의 확산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부분은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래서 건물 에너지 관련 시장도 신축 건물 중심으로 연평균 19% 이상 시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건물의 98%를 차지하는 기축 건물 시장은 어떨까요? 아이러니하게, 기존 건물에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 (BEMS) 적용률은 2% 미만입니다.”기존 건물에 건물 에너지 관리 플랫폼 도입이 낮은 이유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 BEMS 도입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다. 건물주 등 의사 결정권자들은 도입 비용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낮다는 인식이 높은 상황이다. 두 번째, BEMS 전문 운영 인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전문 운영인력이 없는 경우, 시스템을 도입 후 단순 스케줄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건물 에너지 절감 관련 H/W 및 S/W 부분의 글로벌 경쟁업체는 신축 건물에 적용되는 기술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경우 또한, 대부분 신축 공공건물 등 법적으로 도입을 요구받는 건물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클라우드앤의 타겟 마켓은 기축 건물 시장 및 동남아 시장 진출입니다. 그래서 기존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기술 및 동남아 기후 특성이 반영된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단순 에너지 관리 플랫폼 납품 방식이 아니라 기존 건물의 설비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장기간 건물 운영 데이터 확보가 가능합니다. 데이터를

    2024.11.25 16:17:55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건물에너지 관리 플랫폼 ‘PorestN’ 운영하는 기업 ‘클라우드앤’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미지급금 수익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콜랩테크놀로지’

    콜랩테크놀로지는 B2B 현금흐름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상우 대표(35)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콜랩테크놀로지는 한국 최초 기업의 운전자본 관리 플랫폼입니다. B2B 거래에서 통상 30일에서 길게는 90일 정도 걸리는 납금기일을 기다리지 않고 구매기업이 거래대금을 바로 지급함으로써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콜랩테크놀로지는 다양한 업종에서 시험해본 결과 의약품 시장을 타겟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약품 시장의 특성에 맞춰서 법규 검토도 진행했고, 고객 니즈와 규제 환경에 맞춰 서비스 및 UI/UX 변화를 해서 새롭게 론칭을 기획하고 있다.콜랩은 구매기업이 다음에 줄 돈을 빨리 지급하는 대신에 할인받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 특성상 다른 업종보다 이러한 지급 주기가 더 길고 느리기 때문에 아이템의 니즈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개인 병원 및 약국의 경우 실물 카드와 실물 카드 단말기를 통해 대부분의 결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콜랩은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의사 및 약사들뿐만 아니라 제약사와 유통사 직원들의 수금 및 결제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대폭 단축해 효율성 향상을 유도하려 합니다. 의약품 업계의 큰 문제인 미수금 (미지급금) 문제도 할인이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니다.”콜랩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의사와 약사들에게 직접 테스팅을 요청하고 있다. 정 대표는 “7월에 개발 완료 예정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적극적으로 의약품 세미나와 학술대회 등에 참석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영업하고 피드

    2024.11.25 16:16:07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미지급금 수익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콜랩테크놀로지’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주변기기 커스터마이징 SW을 개발하는 ‘인바이즈’

    인바이즈는 개인 맞춤형 주변기기 커스터마이징 SW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준석 대표(29)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인바이즈는 복잡한 디지털 환경 기술로 쉽고 단순하게라는 미션을 가진 기업”이라며 “처음에는 영상 편집 컨트롤러로 시작했지만, 해외에서 다양한 제조사들이 컨트롤러에 탑재되는 커스터마이징 SW에 대한 탑재 요청을 왔고, 이를 계기로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에 더 초점을 맞추어 개발 방향을 확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인바이즈의 주요 아이템은 개인 맞춤형 주변기기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은 각 사용자의 디지털 작업 환경을 분석하고, 작업 패턴에 따라 맞춤형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의 연동 및 호환을 통해 여러 작업 도구가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주요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소프트웨어는 AI 기반의 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작업 히스토리를 분석합니다. 그에 맞는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단축 기능을 팝업 및 제스처 형태의 인터페이스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단순히 단축키, 매크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동되는 기능들을 제공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전달합니다.”인바이즈의 커스터마이징 SW는 영상 편집, 디자인, 게이밍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들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 각 분야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디지털 작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

    2024.11.25 16:08:05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주변기기 커스터마이징 SW을 개발하는 ‘인바이즈’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전국을 넘어 글로벌, 특수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셉 익스프레스’

    에이셉 익스프레스는 전국과 해외 배송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안용진 대표(29)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안 대표는 “에이셉 익스프레스는 모든 모빌리티를 연결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7년 동안 가족 사업을 통해 고속교통 물류와 화물 시장을 경험하며, 누구보다 물류 현장을 잘 이해하고 시장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현장을 직접 겪으며 노후화된 시장의 디지털화를 꿈꿔온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함께 만든 스타트업입니다. ‘물건을 보내고 받는 사람들만큼, 옮기는 사람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라는 미션을 ASAP(As Soon As Possible) 하게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대표 아이템인 고쏙(GOSSOK)은 고속버스, 고속열차, 항공과 같은 고속물류망과 화물운송망을 기반으로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역과 지역 간의 광범위한 거리를 이미 구축된 고속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멀티모달 운송 방식으로 별도의 허브 없이 당일 배송을 완성한다.‘라스트마일(이륜차)-미들마일(고속 교통)-라스트마일(이륜차)’ 과정에서 각 운송 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경로 및 노선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해 정확한 소요 시간을 예측하고, 최적의 경로를 추천한다.“2023년 하반기부터 제공해 온 고속교통 기반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 고쏙은 바이오, 반도체, 제조, 방위산업 등 다양한 특수산업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특히, 광역 긴급배송을 위해 고쏙을 주로 이

    2024.11.25 16:03:50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전국을 넘어 글로벌, 특수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셉 익스프레스’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건설과 제조 분야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스엘즈’

    “에스엘즈는 설계와 시공의 간극을 좁히고 불필요한 인력과 재료의 낭비를 최소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구현합니다.”에스엘즈는 건설과 제조 분야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유미, 정재헌 공동대표가 2020년 2월 설립했다.이유미 대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 조경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 24년간의 교육과 연구, 실무 경력을 갖고 있다. 정재헌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스마트시티학과 겸임교수로 16년간 건축 XR 분야에 종사해 온 최고 전문가다.에스엘즈의 주력 상품은 ‘Routi-AI’와 ‘Routi-AR’이다. Routi-AI는 플랜트 MEP(기계, 전기, 배관) 설비의 3차원 설계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로 간섭회피 및 최적경로를 검토하여 150여개의 설계로직을 연산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Routi-AR은 반도체 플랜트 시공 훅업(Hook-up) 공종에서 플랜트 MEP의 3차원 형상 및 속성정보를 AR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증강하고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장애물 회피 배관 최적설계 오토라우팅(Auto-Routing) 알고리즘을 AR기기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시공현장에서 BIM설계를 AR기기를 통해 직접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현장에서 작성한 BIM 설계정보는 서버를 통해 레빗(Revit)에서 임포트(import)하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과 사무실 간을 이어주는 탈공간적 설계업무가 가능하다.소프트웨어는 해외시장에 SaaS로 출시됐다. 체험판은 오토데스크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에스엘즈가 개발한 설계 자동화 솔루션은 신설 및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여러 공종 내에서 사용됩니다. 고객사의 명확

    2024.11.25 15:52:21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건설과 제조 분야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스엘즈’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AI·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건설 공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사이트’

    업사이트는 AI·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건설 공정·품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임강후 대표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업사이트는 건축물의 시공부터 준공 이후까지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여, 건설 문화를 건강하게 개선하고 효율적인 공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Con-Tech 스타트업”이라며 “시공 및 공정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준공 이후 유지·관리 및 보수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건축물 착공부터 준공까지의 공정기록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를 기록하고 관리하여, 안전하고 면밀한 진단과 유지 보수를 통해 100년, 더 나아가 200년 동안 지속가능한 안전한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업사이트의 스마트 건설 공정관리 솔루션은 건설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건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품질 안정성과 공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화된 공정과 현장 상황을 제공함으로써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건설사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개선하고 작업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업사이트의 공정 관리 솔루션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데이터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공정 관리 및 건축물 품질 향상을 지원합니다.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공사일보(텍스트 데이터)와 사진대지(이미지, 동영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정 상황을 기록·관리하

    2024.11.25 15:49:43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AI·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건설 공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사이트’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신용카드 분할결제 솔루션 캔디페이를 개발 및 운영하는 ‘앳원스’

    앳원스는 신용카드 분할결제 솔루션 캔디페이를 개발 및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재철 대표(47)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NICE평가정보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주 고객사였던 카드사와의 관계로 인해 자연스럽게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혜택이 좋은 카드를 발급받아서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달 실적을 채우려 노력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매년 증가하는 휴면카드 통계를 볼 때 많은 소비자들도 저와 유사한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세계 최초의 맞춤형 분할결제 솔루션인 ‘캔디페이’를 개발하게 됐습니다.”캔디페이는 신용카드 이용자가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서도 카드 혜택을 누리기 위한 전제조건인 카드실적 충족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분할결제 서비스다. 예를 들어, 한 카드에 1만 5천 원, 다른 카드에 3천 원의 잔여 실적이 존재할 때, 치킨 한 마리를 사며 두 개의 카드로 나눠 결제하면 쉽게 실적을 채울 수 있다. 캔디페이를 사용하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앱에서 A카드와 B카드를 각각 필요한 만큼만 나눠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는 편리하고, 매장 운영자 역시 결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정 대표는 “캔디페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편리성”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 앱만 다운로드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업자는 복잡한 카드 가맹 절차 없이 앱 설치 후 공동인증서로 간단히 인증하면 실시간으로 비대면 가맹이 가능하여 전문직 종사자나 소규모 사업장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신용카드 결제 지원이 필요하다면

    2024.11.25 15:47:11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신용카드 분할결제 솔루션 캔디페이를 개발 및 운영하는 ‘앳원스’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 셀러 공동 판매 매칭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디코리아’

    셀디코리아는 마이크로 셀러 공동 판매 매칭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창헌 대표(33)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셀디는 해외 숏폼 라이브 채널에서 활동 중인 100만 이하의 마이크로 셀러들과 국내 수출 상품을 다이렉트로 매칭한다”며 “수출 상품의 판로 다변화와 함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소개했다.셀디코리아는 해외 5개 숏폼 라이브 채널의 수출 과정을 전산화하여,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외 마이크로 셀러들이 대행사 없이 직접 국내 수출 상품을 소싱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기존 수출 방식은 국내 수출 기업 역시 대행사를 통해 위탁 운영방식에 의존하였기에 셀러를 직접 소싱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반대 급부로 마이크로 셀러 역시 대행사 없이 국내 수출 상품을 직접 소싱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컸습니다. 셀디코리아는 이러한 마이크로 셀러와 수출 상품의 다이렉트 매칭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구축해 수출 기업과 셀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셀디코리아의 경쟁력은 기존 수동으로 처리하거나 위탁 대행하던 수출 행정 업무를 숏폼 라이브 채널에 맞게 전 과정을 전산화 및 자동화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수출 기업은 상품 정보 등록 후 채널 입점만 하면, 다양한 셀러와 즉시 협업을 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에 복잡한 대대행 방식으로 수출 행정에 2달 이상의 시간을 소요했던 어려움 없이 직접 셀러를 매칭하여 수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러 역시 수입 행정을 대행하기 어렵기에 대행사

    2024.11.25 15:45:23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K-Global SNU 유니콘 스타트업 CEO] 마이크로 셀러 공동 판매 매칭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