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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DDM 아기유니콘 성과공유회 성료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월 21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아기유니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DDM 아기유니콘 발굴’ 프로그램은 창업의지를 가진 청년들을 아기유니콘으로 선발하여 △공유좌석 및 사물함 지원 △센터 행사 참여기회 제공 △실제 청년 창업을 통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 희망 시 가점 제공 △수료증 및 우수팀 상장 수여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4월에 위촉된 아기유니콘들이 활동을 마무리하며 약 7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센터 홍보활동 및 창업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기유니콘을 비롯해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주요 관계자와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해 아기유니콘들의 창업 활동을 격려했다.성과공유회는 △아기유니콘 활동 공유 △아기유니콘 창업 성과 발표 △우수 아기유니콘 시상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아기유니콘들의 창업을 향한 열정과 청년 창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윤창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아기유니콘들의 열정과 창업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4.12.08 17:07:03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DDM 아기유니콘 성과공유회 성료
  • ‘와디즈 3無서점’ 참여사 모집… “ 640만 와디즈 독자 만날 기회”

    와디즈가 최근 도서 출판 분야 펀딩 성장세에 힘입어, 출판 기획전 ‘삼무서점’을 열고 참여할 작가 및 출판사를 모집한다.와디즈에 따르면 올해 와디즈 도서, 출판 카테고리에서 1천만 원 이상 달성한 펀딩 프로젝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6% 늘었다. 와디즈 스토어 내 도서 분야 7~11월 거래액도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60% 급증하며 인기를 끌었다.이에 와디즈는 ‘와디즈 3무(無) 서점’을 주제로 출판 기획전을 마련하고, 취향에 집중하는 640만 와디즈 독자를 만날 작가 및 출판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책마다 다른 고유한 가치를 소개하고, 이를 알아볼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싶은 출판사나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출판사에는 배너 홍보, 쿠폰 발급 등 마케팅 혜택부터 프로젝트 1:1 담당자 지정까지 펀딩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빠른 프로젝트 심사를 통해 연말 연초 자기계발이나 여가 시간을 보내는 독자를 더욱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와디즈 관계자는 “조명받지 못했던 책의 가치를 알리며 새로운 독자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출판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라며 “기획전 모집이 시작된 이후 하루에 100팀 이상씩 참여 신청과 문의를 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펀딩 플랫폼 내 도서 카테고리의 급성장 배경에는 기존 출판 시장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데 있다. 출판사의 재고 및 마케팅 부담을 덜어주고, 책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독자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출판사는 책을 먼저 생산한 후 서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재고 부담이 크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출판하면 미리 수요를 파악할 수 있어 서점의 재

    2024.12.06 16:29:47

    ‘와디즈 3無서점’ 참여사 모집… “ 640만 와디즈 독자 만날 기회”
  • 서은광·낸시 소속사 대박터졌다···디오디, 121억원 투자 유치

    글로벌 뮤직 엔터프라이즈 '디오디'가 121억원 규모의 프리A(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벤처스의 주도로 CJ인베스트먼트, iM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다.디오디(DO D)는 데이터 기반 뮤직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비투비, 지니, 낸시 등이 소속된 자체 레이블 사업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IP를 강화하고 있다. 또 외부 글로벌 K-POP IP와 협력해 커머스 사업(MD, 팝업스토어 등)과 공연/콘서트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디오디는 경영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보유한 아티스트 IP와 빠르게 구축 중인 ‘DOD 에코시스템’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확장성과 사업 전개 구조 혁신성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자금은 신규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투입,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데 쓰일 계획이다.디오디는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레이블(비투비컴퍼니, ATOC), IP 커머스(비팩토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셋더스테이지)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DOD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로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동남아와 일본 등에 K-POP IP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전영재 디오디 CFO는 “단순히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멀티 레이블을 보유한 글로벌 음악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디오디가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해시드벤처스 관계자는 "디오디는 K-POP 시장에서 실력과 팬덤이 검증된 아티스트들이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IP

    2024.12.06 14:32:40

    서은광·낸시 소속사 대박터졌다···디오디, 121억원 투자 유치
  • 마크비전, ‘미국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 성료

    마크비전이 3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에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미국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K-뷰티 브랜드 인기 상승으로 IP 보호와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 오픈 이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을 비롯한 대형 기업부터 급성장 중인 메디필, 힌스, 라운드랩과 같은 뷰티 브랜드, 코스맥스, 코스메카 등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참가 신청이 이어지며 조기 마감됐다. 이 외 알리익스프레스, 지마켓 등 주요 이커머스 기업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와 브랜드에서 90명 이상이 참가했다.이날 세미나는 마크비전 김지현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디렉터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현지 트렌드와 브랜드 IP 보호, 콘텐츠 및 광고 전략 등 국내 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연착륙하기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먼저 마크비전 신화은 고객 성공팀 리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위조상품 유통, IP 침해 등의 사례를 설명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식재산권 확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 업무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위조상품 탐지와 제재를 돕는 전문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상표권, 저작권 출원 및 브랜드 권리 확보를 위한 솔루션을 다방면으로 제공하는 마크폴리오 서비스의 특장점도 함께 소개했다.이

    2024.12.05 17:48:41

    마크비전, ‘미국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 성료
  • 핀트, 투자를 서로 응원하는 ‘윈윈계좌’ 서비스 출시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핀트 투자 계좌를 공유하는 ‘윈윈계좌’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번에 선보인 윈윈계좌는 핀트 고객이 타인에게 공유하거나 공유받은 투자 계좌를 지칭한다. 계좌를 공유받은 사람은 투자를 응원하는 역할이라는 의미에서 ‘서포터(Supporter)’, 계좌를 공유한 사람은 새롭게 핀트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 역할을 뜻하는 ‘뉴비(Newbie)’가 되어 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함께할 수 있다.윈윈계좌의 서포터는 뉴비의 계좌에서 운용되고 있는 투자금 및 수익률,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뉴비가 목표 금액을 모으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선물 증정이나 투자금 지원으로 뉴비의 투자를 응원할 수 있다. 성년이 된 자녀에게 투자의 필요성과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 투자나 비대면 서비스를 어려워하는 부모님의 자산을 함께 관리하기를 원하는 자녀, 친구의 투자 상황을 함께 지켜보고 도움을 주고 싶은 이용자 등이 서포터 역할에 적합하다.이와 반대로 자산관리와 투자에 자신이 없는 투자 초보자, 타인에게 자신의 수익률을 공유하고 싶은 투자고수들은 뉴비 역할에 어울린다. 뉴비는 원하는 AI 투자 전략을 선택해 자산을 쌓을 수 있으며 직접 설정한 목표 금액 달성 시 핀트와 서포터로부터 선물을 받게 된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서포터에게 계좌 공유 요청을 받은 뉴비가 윈윈계좌를 설정하고, 뉴비의 목표를 확인한 서포터가 선물을 설정하면 공유가 시작된다. 뉴비는 서포터가 공유

    2024.12.05 17:43:21

    핀트, 투자를 서로 응원하는 ‘윈윈계좌’ 서비스 출시
  • 원티드랩, 경희대에 '원티드 LaaS 기반 강의 개설'

    원티드랩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이 대학(원)생의 AI 역량 교육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올해 하반기 원티드랩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원티드 LaaS’ 기반 프롬프톤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영대학 내 정규 수업 과정을 개설한다.원티드랩은 지난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희대학교X원티드랩 프롬프톤’ 결선 프레젠테이션(PT)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영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경영대학생 외에도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경영학과, 미디어학과, 전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약 50명이 참여했다.이번 프롬프톤은 약 10주간 생성형 AI 문해력을 위한 특강, 아이디어 도출, 프롬프트 개발 및 시연까지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사 관리, 장학금 정보 제공, 전공 과목 학습 지원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출됐으며, 총 6개 팀에 시상을 진행했다.내년 상반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전공 과목으로 ‘빅데이터 세미나(가제)’가 개설된다. 생성형 AI 관련 이론 학습을 기반으로 실제 실습을 진행, 생성형 AI 개발 역량 함량을 목표로 하는 수업에서 원티드 LaaS는 주요 실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과목은 경영대학생 외에도 생성형 AI 역량 함량에 관심이 있는 경희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장혜정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장은 “원티드랩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실습 중심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AI 역량 교육은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최선의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 원티드랩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경희대학교 학생들의 AI 역량 제고와

    2024.12.05 17:41:03

    원티드랩, 경희대에 '원티드 LaaS 기반 강의 개설'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제4회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캠퍼’S 데모데이’ 및 지산학 공동성장 거버넌스 비전 선포식 개최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12월 5일(목) 오후 1시부터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 151호에서 새로운 바람과 함께 시작되는 ‘혁신의 파도’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캠타’S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육성한 캠퍼(사업단 입주기업)들이 1년간의 성과를 통하여 투자 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진행하면서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로 캠퍼기업들의 경쟁력과 비전을 심도 있게 소개하는 발표 세션과 함께 캠퍼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가 운영된다.또한, 네트워킹 세션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데모데이 행사 이후 오후 5시부터 경희대학교는 동대문구청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및 지역내 유관기관 및 산업체들과 함께 ‘지·산·학 공동 성장 거버넌스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동대문구, 산업체,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서울시, 동대문구와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과 경희대학교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4.12.05 11:42:1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제4회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캠퍼’S 데모데이’ 및 지산학 공동성장 거버넌스 비전 선포식 개최
  • ‘김 육상 양식 시스템 개발’ 두번째바다, 5억원 시드 투자 유치

    김 육상 양식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두번째바다가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더벤처스 등으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더벤처스 리드로 AUM벤처스, 더인벤셥랩, 앤틀러 코리아가 참여했다.두번째바다는 자체 개발한 솔루션 을 통해 김 양식 및 수출 프로세스를 만든 스타트업이다. 더벤처스 관계자는 “두번째바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김 수요와 공급의 문제점을 김 종주국으로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라며 “다단 형식의 김 양식 시스템을 개발했고 기존 산업에서 이용하는 김발을 이용해 기존 산업과의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두번째바다는 육상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양식 전과정을 가이드 및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어민뿐만 아니라 김 양식에 지식이 전무한 농민이나 일반인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한길 더벤처스 심사역은 투자 이유에 대해 “김 양식의 계절적 제약을 해결하는 두번째바다의 기술력에 주목했다”며 “해조류 양식 기술과 하이드로포닉스 기술을 융합해 실내 양식 시스템을 개발한 두번째바다 팀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경현 두번째바다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의 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4 13:11:26

    ‘김 육상 양식 시스템 개발’ 두번째바다, 5억원 시드 투자 유치
  • 인천대학교, 지역 창업허브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11월 27일(수)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와 창업기업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협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2024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2025 창업중심대학 지역창업허브 구축을 위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협력기관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지자체(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극지연구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투자지원기관((주)블루오션벤처스, ㈜킹고스프링, 2080벤처스코리아, 빅뱅벤처스(주),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기업(기업은행, ㈜나이스디앤비, 웹캐시, ㈜디모아, ㈜제안피플)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네 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차년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간담회 및 멘토위촉식을 진행하며 협력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2부 행사는 2024년 인천대학교에서 육성한 150여개의 창업자 및 70여명의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대표자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창업기업 육성에 힘써주시는 협력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이스디앤비의 대중견기업 협력 사례 공유 및 ㈜포솔이노텍 이경황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등은 많은 창업기업의 귀감이 되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창업기업들은 인천대학교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함께 기원하고, 사업 선정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인천

    2024.12.03 18:09:53

    인천대학교, 지역 창업허브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전문면접관이 선택한 2025년 채용트렌드는 '컬처 핏'

    채용전문면접관이 꼽은 2025년 채용트렌드에 조직문화 적합성(culture fit)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에 선정됐다.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채용전문면접관 2급이상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 40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2월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복수응답 포함)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내년 채용트렌드는 ‘조직문화 적합성’이 77%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직무중심 채용(60%) ▲면접관 역량 강화(43%) ▲경력중심 수시채용(42%) ▲채용시장 양극화(좋은회사 쏠림)(39%) ▲AI일자리 대체(인력감축)(35%) ▲공정 채용 강화(채용 감사, 리스크 관리)(34%) ▲정년 연장(고령화 재취업)(32%) ▲채용 다각화(방법, 경로, 형태) ▲온보딩(채용 후 정착 및 유지)(28%) ▲채용 브랜딩(채용경험, 지원자 케어)(23%)이 뒤를 이었다.‘직무중심채용’은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면접관의 역량 강화’는 2위에서 3위로 자리가 뒤바뀌었다. ‘경력중심 수시채용’이 8위에서 4위로 올랐다.올해 새롭게 부상한 트렌드로 ‘채용시장의 양극화’가 5위에 올라 좋은 회사로 인재가 몰리는 현상을 뒷받침 했으며, AI의 일자리 대체(인력감축)가 6위, 정년 연장(고령화 재취업)이 8위, 채용 다각화(방법, 경로, 형태)가 9위에 올랐다.이밖에 ▲챗GPT 활용 자소서 면접(22%) ▲면접 도구 강화(발표, 토의)(22%) ▲AI 면접평가(대면, 서류)강화(19%) ▲Gig worker(계약직, 단기용역)확대(18%) ▲청년인턴(일, 직무 경험) 증대(16%) 등이 뒤를 이었다.조지용 인증원장은 “전반적으로 2025년 채용 시장은 인력감축, 채용규모 축소 기조이며, 필요시 경력·수시채용 중심으로 인력 수급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qu

    2024.12.03 17:28:08

    전문면접관이 선택한 2025년 채용트렌드는 '컬처 핏'
  • 창업가 양성 스쿨 테터, 한국 학생 위한 장학금 200만달러 조성

    기업가 정신을 새롭게 정의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스쿨인 테터 경영대학(Tetr College of Business)이 2025년 신입생 선발을 시작했다.테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한국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0만 달러(약 28억 원) 규모의 전용 장학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테터는 이론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혁신 생태계에서부터 싱가포르, 두바이, 인도, 가나, 브라질, 유럽까지 7개국을 돌며 직접 사업을 해보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쌓는다. 졸업하면 경영 및 기술학사 학위를 받는다.특히 기업가 잠재력이 뛰어난 한국 학생들을 양성하겠다는 의지로 200만 달러 규모의 한국 전용 장학 기금을 발표했다.테터와 마스터스 유니온(Master's Union)의 창립자인 프라탐 미탈(Pratham Mittal)은 "지난 10년간 한국은 역동적인 기업가 생태계와 창의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혁신 강국으로 부상했다. 첫 기수에서 한국 학생들이 보여준 놀라운 성과를 고려할 때, 앞으로의 기수도 그 기대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장학 기금은 한국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올해 초 모집한 첫 신입생 기수에는 182개국에서 약 9만 명의 지원자가 몰려 110명이 합격했다. 이 중에는 TEDx 연사 4명, 국가대표 선수 5명, 학생 기업가 22명이 포함돼 있다. 학생 60%는 다트머스, 킹스 칼리지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와 같은 명문대 입학 허가를 받고도 테터를 선택했다.한국 학생 중에는 창업을 통해 뛰어난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보여준 강송헌,조희동 씨가 있다.강 씨는 “테터 합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2024.12.03 16:48:45

    창업가 양성 스쿨 테터, 한국 학생 위한 장학금 200만달러 조성
  • '양자 컴퓨터' SDT, 200억원 규모 Pre-IPO 투자 마무리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20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SDT는 지난 8월 리드 투자사인 신한벤처투자의 100억원 투자 유치 외 최근 DS자산운용, IBK투자증권,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무림, BY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자금을 추가 유치해 20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이번 Pre-IPO 투자에 앞서서는 DS자산운용, GS, KB인베스트먼트, AG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및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번 Pre-IPO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1호 양자기술기업 IPO 준비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SDT는 양자컴퓨터 제조에 필요한 양자 제어장비(얽힘, 중첩을 제어하는 필수장비) 상용화와 함께 초전도체, 중성원자, 이온 트랩, 실리콘 스핀, 다이아몬드 NV 센터 등 다양한 물리 플랫폼을 아우르는 호환성과 기술 노하우는 물론 양자 컴퓨팅 글로벌 생태계 내 풍부한 파트너십, 그리고 기술 전반의 광범위한 지식재산권(IP)들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양자 컴퓨터 제조 기업이다. 최근에는 애니온 테크놀로지스와의 초전도 양자컴퓨터 개발 및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핀란드 소재 실리콘 기반 양자 프로세서(QPU) 개발 전문기업 세마이콘(SemiQon)과의 파트너십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양자 컴퓨팅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양자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SDT는 이번 Pre-IPO 투자를 계기로, 한국 최초의 상용화된 양자컴퓨터 제조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양자컴퓨팅 데이터센터 구축과 함께 국방, AI, 제약 및 화학 등의 산업분야에서의 양자 상용화 기술 도입에도 박차

    2024.12.03 11:19:56

    '양자 컴퓨터' SDT, 200억원 규모 Pre-IPO 투자 마무리
  • 무신사, 솔드아웃 자회사 'SLDT' 합병 추진···"팀무신사 기반 효율성 강화"

    무신사가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와의 합병을 진행한다. 솔드아웃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팀무신사 차원에서 시너지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SLDT는 지난 2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임직원에게 무신사와의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무신사는 향후 법령 및 정관상 규정된 절차에 따라 합병을 추진하며, 2025년 상반기 중 합병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결정은 팀무신사가 테크 부문 강화를 위해 최근 발표한 ‘OCMP(One Core Multi Platform)’ 전략의 일환으로 복수의 플랫폼에서 공통된 영역을 연동 및 통합하여 운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이다.SLDT는 올해 초 비상 경영을 선포한 이후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고, 그 결과 1~12월 누적으로 영업 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43%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세라면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월간 BEP(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합병이 마무리되면 SLDT는 팀무신사 차원의 OCMP 일환으로 운영 및 리소스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팀무신사에서 운영 중인 △무신사 △29CM(이십구센티미터) △엠프티 등 다른 플랫폼과의 상품 데이터베이스(DB) 연동 등으로 시너지도 강화할 계획이다.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무신사, 무신사 글로벌, 29CM, 솔드아웃, 엠프티 등 서비스 간의 유기적 연동을 통해 팀무신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의 다채로운 취향까지 연결해 나가는 여정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2.03 11:14:45

    무신사, 솔드아웃 자회사 'SLDT' 합병 추진···"팀무신사 기반 효율성 강화"
  • 당근,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 업무협약 체결

    당근이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의 외로움 예방과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선다.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를 비롯해, 서울시복지재단 진수희 대표, 교보문고 안병현 대표, hy 변경구 대표,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21일 서울시가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서울’을 목표로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9개의 민간 기업·단체가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각사는 △서울시민 외로움 예방 협력 체계 구축 △고립은둔 가구 발굴·지원 협력 체계 구축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홍보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당근은 지역생활 커뮤니티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 기반 모임 활성화와 챌린지 기획 및 홍보에 주력한다. 당근 ‘모임’ 등 다양한 지역·주제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고립은둔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사회적 과제로 알리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로 외로움・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웃 간 연결을 돕는 당근의 하이퍼로컬 서

    2024.12.02 17:17:43

    당근,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서울' 업무협약 체결
  • IoT 전기차 충전 솔루션 '아론',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메이트'를 운영하는 아론이 소풍벤처스와 롯데벤처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올 6월 소풍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후 최근 롯데벤처스의 '엘 캠프'(L-CAMP) 프로그램 완료에 맞춰 이번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아론은 IoT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충전기와 전기차, IoT 기기, 주차 시스템 등을 소프트웨어로 연결해 단계별 화재 대응 시스템 및 충전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설치를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충전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현재 아론은 아파트, 호텔, 오피스 빌딩,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메이트’ 운영 사이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롯데벤처스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통해 다양한 B2B 파트너십 사업 기회들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남재현 아론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IoT 기술 기반의 충전 시스템 운영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충전 산업 내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넓혀가며 국내 충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독보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지현석 소풍벤처스 수석심사역은 “전기차 충전 산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갖춘 팀”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확산 과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선도할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nb

    2024.11.29 17:59:54

    IoT 전기차 충전 솔루션 '아론',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