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창업지원단 가족회사 100여명, 유관기관 임직원 70명 참석
- 창업중심대학 선정 응원 및 지역창업허브 구축 방안 모색
1부 행사는 2025 창업중심대학 지역창업허브 구축을 위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협력기관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지자체(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극지연구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투자지원기관((주)블루오션벤처스, ㈜킹고스프링, 2080벤처스코리아, 빅뱅벤처스(주),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민간기업(기업은행, ㈜나이스디앤비, 웹캐시, ㈜디모아, ㈜제안피플)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네 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차년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간담회 및 멘토위촉식을 진행하며 협력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2부 행사는 2024년 인천대학교에서 육성한 150여개의 창업자 및 70여명의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대표자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창업기업 육성에 힘써주시는 협력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이스디앤비의 대중견기업 협력 사례 공유 및 ㈜포솔이노텍 이경황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 등은 많은 창업기업의 귀감이 되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창업기업들은 인천대학교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함께 기원하고, 사업 선정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채진석 단장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준비하며 40여개 창업유관기관과 지역창업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과의 상생 및 대학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관내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대학 주도형 청년 창업 플랫폼 구축도 완료했다”며 “국립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 창업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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