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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스타트업 ‘모인’, 넥스트라이즈 2023 글로벌 피칭 최종 우승
금융스타트업 ‘모인’이 넥스트라이즈 2023의 GBEC(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 2023 for Startup)에서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 2023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중견기업 200개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가리는 피칭 경연대회 GBEC에서 모인은 글로벌 피칭 대회에서 최종 우승함으로써 사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현지 투자자,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과의 미팅 &네트워킹 지원, 법률·세무·인사 등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싱가포르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한편, 2016년 설립된 모인은 은행을 통한 복잡하고 비싼 해외송금 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간편하면서도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47개국 송금을 지원하며 유학생에게는 무료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02 1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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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초경량 데일리슈즈 ‘X-1 라이트핏’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 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초경량 데일리슈즈 ‘X-1 라이트핏’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20년 첫 출시된 젝시믹스의 시그니처 슈즈인 ‘X-1‘은 애슬레저룩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야외활동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견고한 성능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X-1과 연이어 나온 X-2까지 현재 5월 기준 13만족 이상 판매되고 있다.X-1라이트핏은 기존 X-1이 가진 볼드하고 청키한 매력을 유지하면서 이전보다 슬림한 형태로 제작돼, 레깅스뿐 아니라 다양한 애슬레저룩과 코디가 가능하다.발목라인도 바인딩 방식의 마감으로 더욱 슬림해보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경량화에 초점을 맞췄다. X-1이 가진 키높이 기능은 유지하면서, 경량 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27%(240mm 기준) 가벼워졌다.쿠션과 통기성이 뛰어난 인솔과 끈 부분에 X-CAGE FIT패턴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하고 안정된 착화감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외부 오염에 강한 극세사 신세틱 소재를 사용해 늘어남을 최소화하고 신발의 형태를 잘 잡아줘 오래 신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X-1라이트핏은 크림핑크, 크림네이비, 오프화이트, 블랙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추가 신발끈이 제공돼 다양한 컬러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기존의 ‘X-1’이 가진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보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착화감에 추력했다”며 “향후 색상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j
2023.06.02 15: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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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협회, 2023 여성벤처 MEET-UP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에 선정된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성벤처 MEET-UP’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자금,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괄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이고, 사업전담기관은 창업진흥원이다. 협회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100명의 유망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였고, 협약기간 동안 평균 5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BM고도화 및 MVP제작 지원, 투자유치퍼레이드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벤처 MEET-UP’은 여성특화분야에 선정된 창업자 100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창업자들 간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고, 사업수행을 위한 설명회와 우수 선배기업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사업수행 설명회에는 창업자들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일정 및 세부내용, 사업비 집행 절차 등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우수 선배기업 사례발표 시간에는 전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이다영 필로토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하여 사업수행 노하우 및 창업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였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창업하여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이 힘든 여정일 수 있으나,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2023.06.02 15: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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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30팀 선발 ‘원스톱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모두 3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팀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입주공간, 투자,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제주센터는 지난 31일 제주 원도심 W360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주센터가 앞으로 지원할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입주공간지원 △후속투자 및 연계지원 할 사항을 안내하고 창업자간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제주센터는 올해 제주 혁신창업거점 W360을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을 지원해 기업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브릿지스퀘어(대표 류예주)와 협력해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팀을 위한 별도의 투자재원을 마련했다. 향후 우수 팀을 대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방침이다.예비창업패키지 수료 이후에는 제주센터 보육기업에 등록해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후속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이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6개 분야 팀이 선정됐다. △정보‧통신 분야 14팀 △바이오‧의료‧생명 분야 5팀 △에너지‧자원 분야 4팀 △기계‧소재 분야 3팀 △공예‧디자인 분야 2팀 △화공‧섬유 분야 2팀이 각각 선정됐다.제주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4개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대 4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2023.06.02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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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 美 어바인 시와 민관협력 추진 태미 김 부시장, 플라나 이천 R&D 센터 방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이브리드 기반 선진항공모빌리티(AAM) 항공기 제작사 플라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와 교류 및 협력을 진행한다.플라나는 지난 1일 미국 어바인시 태미 김 부시장이 이천의 플라나 R&D 시설을 방문해 플라나 어바인 사무소의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플라나는 지난 3월 미연방항공청(FAA)과 협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사업소를 설립한 바 있다. 미국의 어바인 시는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중 36개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기업 친화적 도시로, 환경, 기업, 교육 여건에서 미국 내 가장 성공적인 도시계획사례로 꼽힌다. 특히 2009년, 2012년 두번에 걸쳐 한국계인 스티븐 최 시장이 당선되기도 했으며, 현재 한국계 태미 김 부시장이 연임하는 등 현지에서 한인사회의 영향력이 강력한 지역이다.이번 어바인 부시장의 현장 방문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어바인 지역 경제 및 플라나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강화 및 협업을 논의하고,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다. 태미 김 부시장은 플라나의 R&D 센터와 제작시설 등을 둘러보며 AAM 산업과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전문성을 갖춘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민관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플라나의 어바인 입주는 어바인의 기술 생태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협업, 연구, 경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플라나와 진행할 파트너십과 상호 성장에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김재
2023.06.02 15: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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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기업형 식자재 콜드체인 유통 물류 서비스 기업 ‘뉴통주식회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통주식회사는 기업형 식자재 콜드체인 유통 물류 서비스 기업이다. 외식 관련 유통 물류업에서 약 20년 가까이 일을 해온 김석운 대표(46)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뉴통의 회사명은 새롭다는 뜻의 NEW와 통할통(通)을 합쳐서 ‘새로운 소통’ ‘새로운 유통물류’ ‘새로운 통로’를 의미한다”며 “식자재 콜드체인 유통 물류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뉴통은 온오프라인 B2B 유통 물류 서비스와 기업의 물류 운영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통의 주요 파트너 고객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식품 제조기업, 지역 단일 외식점포 등 식자재 유통 물류 니즈가 있는 기업이다.김 대표는 “뉴통은 고객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종합 식자재 유통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뉴통의 강점으로 식자재 유통물류의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뉴통은 공급자와 수요자 즉, 고객사와 협력사의 상호 시너지에 초점이 맞추어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뉴통의 주된 종합 솔루션은 전국 콜드체인 유통 물류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구매, 보관부터 배송까지 식자재 유통 물류의 기본적인 업무기능에서 시작해 고객과 협력사에 연결된 공급사슬 전체를 분석하고 함께 개선하고 있습니다.”한식, 양식,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로컬 외식매장, 백화점 등 고객이 원하는 유통물류 서비스는 매우 다양하다. 김 대표는 “고객들은 단순히 서비스를 받는 비용의 문제를 떠나서 유통되는 상품들의 운영 특
2023.06.02 1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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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트, NextRise2023 통해 스타트업 협력 활동 강화
LG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KDB NextRise2023, 서울’에 참가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슈퍼스타트는 이번 행사에 단독 전시관을 설치한다. 전시관은 △슈퍼스타트의 가치·철학, 그리고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를 소개하는 ‘브랜드 세션’ △LG유플러스와 파블로항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조종사의 회랑 이탈 방지 및 안전한 이착륙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로 구현한 ‘LG U+ Cockpit AR View 체험존’ △LG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세션’으로 구성된다.브랜드 세션에서는 슈퍼스타트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세스와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슈퍼스타트는 공개 모집 및 계열사 추천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차 선정된 스타트업을 LG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를 통해 LG 계열사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 공개한 후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LG사이언스파크 안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용 사무공간인 ‘슈퍼스타트 랩’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해 LG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아고라, 혁신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PoC(Proof of Concept, 사업화검증), 임직원 협업 커뮤니티
2023.06.01 1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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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다이어트 부작용 없는 체중 관리 앱 ‘마음먹기’ 개발하고 있는 ‘트릴리온 씨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릴리온 씨즈는 다이어트 부작용 없는 체중 관리 앱 ‘마음먹기’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김시영(24), 양현경(23) 대표가 설립했다.김 대표는 “트릴리온 씨즈는 1조 가치의 씨앗들이라는 의미로 잠재력이 큰 사람들이 모여 ‘1조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기업”이라며 “잠재력과 성장 욕구가 큰 사람들이 모여들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만들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소개했다.마음먹기는 디지털 헬스케어 앱이다. 김 대표는 “기존 다이어트 솔루션이 해결하지 못했던 요요나 폭식과 같은 다이어트 부작용 해결에 초점을 맞춘 체중 관리 앱”이라고 말했다.“탈다이어트 사고방식을 통해 고객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 목표입니다. 탈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강박적인 다이어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앱을 통해 고객들은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나 칼로리의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지속할 수 있는 체중감량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양현경 대표)김 대표는 “마음먹기의 경쟁력은 극단적인 식이 제한 없이 식습관 형성만으로도 식욕을 안정화하고 요요 없는 체중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마음먹기는 기존 폭식증 치료에 사용된 정신과의 인지행동치료 CBT-E모델 및 마인드풀니스 방법론을 적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음먹기는 사용자가 기존의 다이어트 강박을 개선하고 소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사일지를 제공한다. 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욕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2023.06.01 1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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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3D 액션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게임 ‘Wetory’를 개발한 스타트업 ‘페퍼스톤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퍼스톤즈는 3D 액션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게임 ‘웨토리(Wetory)’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하수영 대표(28)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 하 대표는 “페퍼스톤즈는 중학교 동창 두 명이 함께 시작한 게임 개발사”라고 소개했다.웨토리는 발에서 물감이 나오는 선천적인 병에 걸린 세상에서 배척받은 아이가 악당에 의해 세상의 모든 색깔이 없어지게 되자 색깔을 되찾으러 떠나는 모험을 그린 3D 액션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웨토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의 게임스컴 Best IndieGame TOP10, 일본의 도쿄게임쇼 GlobalIndie Game Exhibitor Finalist(Top8)에 선정된 게임이다. 2023년 상반기에 PC와 콘솔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외 15개 국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하 대표는 “웨토리의 경쟁력은 독특한 플레이 방식”이라고 말했다. “웨토리의 아이덴티티인 플레이 방식은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타일 맵과 상호작용을 통해 공격 및 회피하는 방식입니다. 플레이어가 원할 때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전략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하 대표는 “거부감 적은 완성도 높은 카툰풍의 그래픽도 장점”이라며 “모든 그래픽 요소를 직접 제작해 이질감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페퍼스톤즈는 4트랙 전략을 기본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커뮤니티 형성하고 매체, 게임쇼 참가 등을 통해 페퍼스톤즈라는 게임사의 브랜딩과 웨토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2023.06.01 1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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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북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K뷰티 제품을 수출하는 ‘쓰리씨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쓰리씨랩은 북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K뷰티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지수 대표(43)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쓰리씨랩은 ‘수요가 가치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 제품 개발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우수 브랜드 및 제품을 발굴한다”며 “북남미 지역 시장 진출을 성공시키는 ‘셀링 큐레이팅’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MD 출신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면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제품을 선택하는지, 제품 유통과정에서 꼭 챙겨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다. 김 대표는 이 전문성을 살려 쓰리씨랩을 창업했다. 쓰리씨랩은 지역, 타겟 고객에게 맞는 여러 개의 뷰티, 라이프 브랜드를 런칭해 운영 중이다. 대표 브랜드로 미국 현지 GenZ 세대를 타겟으로 한 친환경 비건 화장품 ‘솔로비건’과 북남미 버짓마켓 판매를 위해 가격 경쟁력 및 대중적인 원료를 바탕으로 하는 화장품 브랜드 ‘오리지널 더마 뷰티’ 그리고 멘탈 뷰티를 중심으로 아로마콜로지와 캐릭터를 활용한 ‘칠앤챗’이 있다.솔로비건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프랑스 이브비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인증받은 브랜드다. 멕시코 리버풀백화점, GN에 입점해 있다. 김 대표는 “미국 젊은 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브랜드”라며 “미국 서부 대학 ULCA 등을 통해 판로개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리지널 더마 뷰티는 대중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채널별 바이어에게 커스터마이즈드 디스플레이로 제안하는 브랜드다. 김 대표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브랜
2023.06.01 1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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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민트,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MIX’ 베타 서비스 오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 ‘팀민트’가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MIX’를 베타 서비스 오픈 했다고 31일 밝혔다.MIX는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핵심 마케팅 트렌드를 큐레이션 해주는 플랫폼이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탐색하고 조사하는 마케터의 일상에서 시간을 단축 시켜줄 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법마다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다. 매일 △관련성과 중요도 △콘텐츠의 전문성 △새로운 아이디와 트렌드 △정확성 등의 선별 기준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그 중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핵심 인사이트의 경우 ‘데일리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MIX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크게 △마케팅 산업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듣는 ‘MIX Ambassador’ △설문조사를 기반한 광고·마케팅 산업의 연구 자료 ‘MIX Report’ 등이 있다. MIX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해나갈 방침이다.한만형 팀민트 대표는 “마케터에게 있어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이를 얼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업의 가치는 물론 마케터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며 “MIX는 마케터들의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저명한 마케팅 산업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을 바라는 마케터들의 유익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팀민트는 애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2022년 5월 설립돼 브랜딩&
2023.05.31 1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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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토 주식회사, 어린이 디지털습관 교육 인공지능 앱 ‘타키’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한 ‘2022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의 최우수 기업인 필로토 주식회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돕는 인공지능 타이머 앱 ‘타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필로토 주식회사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주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졸업한 스타트업으로,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 창업한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이다. 타키 앱은 강제로 제한하지 않아도 약속한 시간만큼 사용한 뒤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며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된 인공지능 타이머 앱이다.필로토 주식회사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인공지능 시스템이 마치 전문가가 스마트폰 속에서 사용자를 관찰하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처럼 사용자의 행동 패턴, 사용 시간, 맥락 등을 분석하고 개인화된 중재와 추천을 제공한다. 일방적인 통제나 강압적인 제한이 아닌, 사용자 스스로가 본인의 디지털 습관을 점검하고, 절제력을 기를 수 있도록 화면 속 인공지능 캐릭터가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타키 앱의 인터랙티브 인공지능 아바타 시스템은 의과대학 연구 및 임상 시험을 거쳐 특허 출원되었고,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iF Design Award’ 본상(Winner)을 받기도 했다.1만8000여 명의 사용자가 참여한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으로 출시하는 타키 앱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시나리오, 사용패턴 분석 리포트 등의 기능을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
2023.05.31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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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Invest] 국내외 우량 IP 뱅크 ‘비욘드뮤직’, 2,000억 추가 투자 유치
비욘드뮤직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이하 프랙시스)로부터 약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자금 유치로 비욘드뮤직은 누적 자산운용액(AUM) 약 5,000억 원을 달성했다.비욘드뮤직은 2021년 프랙시스 등으로부터 약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김현식, 전인권, 이승철, 이소라, 아이비, 먼데이키즈, 캔, 박효신, 성시경, 윤하, 다비치,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태연 등 1990년 이전부터~2010년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유명 음원 IP 다수를 포함, 총 2만 7,000곡 이상의 국내 최대 음원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존 레전드(John Legend)의 ‘Never Break’, 두아 리파(Dua Lipa)의 ‘Garden’, 원리퍼블릭(One Republic)의 ‘Apologize’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음원 IP를 다수 매입하며 해외 음원 IP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비욘드뮤직의 비즈니스 모델은 우량 음원 IP카탈로그를 대규모로 매입하고, 적극적인 가치 제고 활동을 통해 보유 음원 IP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Buy and Build’ 모델이다. 이는 미국의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와 유사하다.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는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음원 IP 관리 및 유통 기업으로 2016년 블랙록(Black Rock)으로부터 약 3억 달러, 2021년 오크트리 캐피탈(Oaktree Capital)로부터 약 3.8억 달러, 2022년 브룩필드(Brookfield)로부터 약 17억 달러를 투자 받았다.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는 시장 내 현금창출력이 검증된 구보(발매 시점으로부터 일정 시간 경과한 음원 IP)를 중심으로 매입하고, 보유 음원 IP의 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2023.05.31 18: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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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개최…본격 사업화 지원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혁신적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하였으나 자립적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화 자금,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32명의 청년 및 중장년 창업자가 선정되었으며, 발대식에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임선홍 부총장(단장), 김영환 교수, 부서 전담인력 등 수원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주관기관 및 예비창업자 소개 △환영사 △기본소양 교육 △선배기업 실전 창업코칭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선정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질의응답 등 기타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졌다.수원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선정된 32명의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8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예비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며 협약 종료 2개월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그에 따라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자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임선홍 수원대 부총장(창업지원단장)은 “사업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화성시 등 협업기관과 함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5.31 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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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Invest] ‘약한영웅’, ‘이태원클라쓰’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142억 투자 유치···日진출 본격화
‘플레이리스트’가 14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하나증권 Club1 WM센터가 참여했다. 투자사는 플레이리스트가 가진 우수한 IP 파이프 라인, 제작 역량 및 크리에이터 보유, 누적 구독자 수 1,10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채널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와 국내 최초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등을 선보인 콘텐츠 제작사다. 원천 IP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가능한 내재화된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히트작 드라마를 만든 크리에이터가 대거 포진돼 있다. ‘약한영웅 Class 1’, ‘사랑의 불시착’ 등을 제작한 윤현기 플레이리스트 제작1본부장과 ‘이태원 클라쓰’, ‘청춘시대’ 등을 제작한 이미나 플레이리스트 제작2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에 이어, 음악과 예능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며 안정된 사업 모델을 인정받았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플레이리스트는 시청자와 플랫폼의 소비 행태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로 독보적인 제작 역량과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전사적 역량의 퀀텀점프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대중문화에 지속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현재 한국은 글로벌 OTT 기업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며 콘텐츠 스튜디오의 운신 폭이 넓어졌다"며 “플레이리스트는
2023.05.31 17: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