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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미국 도전기' 세미나가 22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테크놀로지 허브인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펌 퍼킨스 코이(Perkins Coie)와 경기도 내 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공간을 후원했다.특히 퍼킨스 코이의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진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행사의 전문성을 높였다.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지영 사운더블헬스 대표와 변성무 바디텍메드 부장이 실제 미국 진출 과정에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대리인은 말 그대로 대리를 해 줄 뿐,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대표가 직접 가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FDA 승인과 보험 코드를 얻는 방법, 미국 거대 유통사들의 이너서클을 공략하는 방법 등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세션에서 홍준혁 퍼킨스 코이 변호사가 '소송을 막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특허 출원 전략'을 주제로 특허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홍 변호사는 헬스케어가 굉장히 복잡한 비즈니스라고 토로하면서도 "특허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경쟁사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딜을 성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활용하는 IP 포트폴리오 맵을 공개하면서 "특허 명세서를 많이 써 놓

    2024.11.25 10:39:58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 AI 초개인화 타겟 마케팅…팀리미티드, 중기부 팁스 선정

    AI 기반 마케팅을 위한 구매 데이터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영끌’을 운영하는 팀리미티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팀리미티드의 이번 선정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팀리미티드의 ‘영끌(영수증 끌어모아)’는 영수증 앱테크로 소비자들이데이터를 업로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하는 크라우드소싱 방법을 통해 상품 단위 구매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팀리미티드는 상품 단위 구매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엔진 개발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타겟 마케팅 솔루션을 CPG 브랜드와 광고 플랫폼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배수혁 팀리미티드 대표는 “브랜드와 광고사들에게는 그 동안 불가능했던 초개인화 타겟 마케팅을 가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서울대기술지주는 "데이터 확보 조차 어려웠던 시장에서 영끌을 통해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며 “팁스 선정 이후R&D 고도화와 영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22 16:24:20

    AI 초개인화 타겟 마케팅…팀리미티드, 중기부 팁스 선정
  • 창업자들의 원픽 AC는 '블루포인트'·VC는 '알토스벤처스'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트업 지원 기업은 '네이버', 창업지원센터는 '서울창업허브', 액셀러레이터는 '블루포인트'가 꼽혔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는 2014년부터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매년 공동 시행해 온 설문조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의 인식과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간 오픈서베이와 리멤버(창업자, 투자자)를 통해 진행됐다. 창업자 250명,  투자자 200명, 대기업 재직자 200명, 스타트업 재직자 200명, 취업준비생 200명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조사 대상에 ‘투자자’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특별 주제로 ‘AI 관련 인식’을 조사했다.스타트업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을 묻는 질문에 창업자들은 네이버를 16.6%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1순위 응답 기준). 카카오와 삼성이 각각 14.4%를 차지해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SK가 11.6%로 4위를 차지했다. 가장 입주/활용하고 싶은 창업지원센터로는 1순위 응답 기준 서울창업허브(11.6%)가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다(1순위 응답 기준). 이어 판교스타트업캠퍼스(10.4%), 구글스타트업캠퍼스(9.2%)이 3순위 안에 들었다. 가장 선호하는 액셀러레이터로는 블루포인트(8.0%)가 꼽혔다(1순위 응답 기준). 올해부터 새롭게 보기에 추가된 창조경제혁신센터(7.2%), 카이스트청년창업지주(6.4%)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스파크랩(5.2%), 소풍벤처스(5.2%), 프라이머(4.4%)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벤처캐피탈(VC)을

    2024.11.22 16:21:04

    창업자들의 원픽 AC는 '블루포인트'·VC는 '알토스벤처스'
  • 작년 이어 올해도 스타트업 투자 ‘난항’…10명 중 6명 “투자 시장 위축”

    창업자·투자자(각각 63.2%, 64.0%) 절반 이상은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지난해(2023년) 대비 위축된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투자 유치/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창업자 48.4%, 투자자 53.5%로 절반 수준에 달했다.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는 2014년부터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매년 공동 시행해 온 설문조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의 인식과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간 오픈서베이와 리멤버(창업자, 투자자)를 통해 진행됐다. 창업자 250명,  투자자 200명, 대기업 재직자 200명, 스타트업 재직자 200명, 취업준비생 200명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조사 대상에 ‘투자자’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특별 주제로 ‘AI 관련 인식’을 조사했다.창업자·투자자 모두 투자 시장 위축 체감… 생태계 향후 전망은 ‘경제위기 회복’에 달려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창업자·투자자 10명 중 6명(각각 63.2%, 64.0%)은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지난해(2023년) 대비 위축된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투자 유치/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 역시 창업자 48.4%, 투자자 53.5%로 절반 수준에 달했다.이같은 투자 시장 혹한기에 스타트업이 취해야 할 대책으로 창업자는 ‘매출 다각화 전략 마련(53.2%)’, ‘정부지원사업 등 추진(49.6%)’을 꼽은 반면, 투자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흑자 사업에 집중(60.0%)’, ‘기업 비용 절감(55.5%)’을 꼽

    2024.11.22 16:12:25

    작년 이어 올해도 스타트업 투자 ‘난항’…10명 중 6명 “투자 시장 위축”
  •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로 도약하는 충남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결성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은 충남권역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학으로는 호서대 산학협력단, 국립공주대 산학협력단, 건양대 산학협력단,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선문대 산학협력단,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혁신기관으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하고 있다.이번 발족하는 협의회는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기술이전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기술 경쟁력 제고와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됐다.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남권역 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기술거래플랫폼 디스플레이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으로  △기술탐색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술이전 △개념증명 △기술가치평가 △투자유치 연계 등 기술이전 전 주기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빈틈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결성을 통해 국가기술플랫폼 사업과 연계하여 도내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충남권역 대학 및 혁신기관의 연계 체제를 강화하고 공동의 기술사업화 전략구축과 다양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여 기술 사업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4.11.21 22:08:11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로 도약하는 충남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결성
  • 얼마집, 재건축·재개발 전자동의서 기능 규제 샌드박스 심사 통과

    아파트 실소유주 인증 기반 커뮤니티 ‘얼마집’ 운영사 (주)한국프롭테크는 얼마집이 과학기술통신부로부터 전자동의서 징구 실증 규제 특례 서비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얼마집을 도시정비 전용 토지 등 소유자 본인 전자 서명을 통한 동의서 징구 서비스 실증 규제 특례 서비스로 지정했다.이에 재건축, 재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추진위원회는 얼마집을 이용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재건축, 재개발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를 포함한 필요 동의 절차 시, 기존의 지장 날인을 대체해 전자 동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몰로코(Moloco) 글로벌사업총괄, AB180 공동창업자(COO)를 역임한 송지연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한국프롭테크는 재건축과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효율과 불법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도시정비 전문 서비스 얼마집을 운영하고 있다. 얼마집은 그간 수작업, 오프라인 중심의 도시정비사업을 자동화, 온라인화 해 초기 단계부터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빠른 업무 진행을 돕고 있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필요한 전자동의서 및 투표 기능, 조합원 단체 메시지 발송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추진위 동의에 필요한 전체 과정을 전산화하고 각 소유주에게 전달되는 메세지를 개인화해 도시정비사업 동의에 필요한 시간을 기존 대비 80%, 비용은 90%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송지연 한국프롭테크 대표는 “실증 규제 특례 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정비사업 동의 과정에서 얼마집을 이용해 시간과

    2024.11.21 17:37:09

    얼마집, 재건축·재개발 전자동의서 기능 규제 샌드박스 심사 통과
  • “솔링크 3년은 모두를 위한 로봇을 위한 여정”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이하 빅웨이브)가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개최한 제1회 테크콘서트 ‘세계 최초의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 3년 간의 여정’을 개최했다.이날 테크콘서트에서 ‘통합관제 플랫폼 고도화의 과정’을 소개한 송준봉 빅웨이브 CTO는 솔링크의 첫 시작부터 최근 강화된 기능이 강화된 ▲ 플랫폼 연동 서비스 ‘솔링크 링커’ ▲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의 시나리오별 로봇 관제 서비스 ‘솔링크 워크플로우 빌더’ ▲ 기존 시스템과 솔링크 연동을 통해 보안이나 개인정보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솔링크 플러스’(SOLlink PLUS) 등을 소개했다.빅웨이브는 로봇의 조작의 공통 기능과 개별 기능을 분리해 연동하는 방식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로봇과 연동할 수 있는 API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로봇과 연동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이 같은 과정을 통해 로봇의 모든 활동에 대해 지시하고 추적할 수 있게 되면서 로봇의 효율성 평가나 로봇 사용에 따른 과금 모델 개발 등을 할 수 있었고, 스마트병원을 위한 RaaS 서비스도 내놓았다.송 CTO는 “솔링크는 모두를 위한 로봇을 위해 빅웨이브가 내놓은 다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이라며 “솔링크를 통해 얻게 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국내 로봇 산업계와 연구기관, 학생들이 로봇 소프트웨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발전적인 로봇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21 17:31:31

    “솔링크 3년은 모두를 위한 로봇을 위한 여정”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 아이템 있어야 '찐 현대인'이지

    일교차가 큰 가을철, 모발과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외모 관리가 유독 까다로운 계절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긴 시간 공들이는 관리는 부담이다. 단시간 내 관리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효율)’ 뷰티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일상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외모를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한다.긴 머리도 단 3분 만에 건조, 필립스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바쁜 현대인은 빠른 드라이 시간과 부드러운 머릿결 모두 포기할 수 없다. 아침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건조한 환절기에 윤기나는 모발 관리를 도와줄 드라이기를 루틴에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필립스 ‘BLDC 항공모터 듀얼 에어플로우 드라이어’는 필립스 최초의 강력한 BLDC 모터와 듀얼 에어플로우 기술이 힘 있고 일정한 바람을 생성해, 긴 머리도 단 3분 만에 빠른 드라이와 모발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헤드 내 앞뒤로 탑재된 듀얼 온도 센서는 주변 기류의 온도를 초당 최대 200회 감지해, 과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 55도~65도로 유지해 준다.건조 과정에서 약 2억 개의 이온과 1000배 많은 물 입자를 생성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차분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 두피와 모발에 최적화된 25가지 온도와 속도 설정으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395g의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폰[2] 보다 작은 크기로 손목에 부담이 덜하다.단 2분의 투자로 복합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한 달바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샷’일교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한 가을에 건조, 탄력, 모공 등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바쁜 일상 속 단시간 투자로

    2024.11.20 17:15:52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 아이템 있어야 '찐 현대인'이지
  • 올해 뷰티 끝판왕 브랜드는 어디?···'2024 화해 어워드' 개최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가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를 개최하고 ‘뷰티 어워드’, ‘명예의 전당’을 포함한 6개 어워드의 수상 제품을 20일 발표했다.화해 어워드는 36만 개의 제품, 880만 개의 사용자 리뷰 및 평점 등 업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K뷰티 대표 시상식이다. 국내 최다 소비자가 참여한 이번 하반기 어워드는 연간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뷰티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이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리뷰를 기반으로 ▲베스트 신제품 ▲효능⋅효과 ▲이너뷰티 ▲비건 6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으며 총 645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리뷰, 평점, 조회 등 유저 관심도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뷰티 어워드’에서는 메디힐의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흔적 리페어)’, 조선미녀의 ‘맑은쌀꿀채운마스크’ 등 431개 제품이 포함됐다. 해당 어워드에서 누적 3회 이상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가며, 라운드랩의 ‘1025 독도 로션’,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 총 9개가 선정됐다.‘베스트 신제품 어워드’에서는 총 61개 제품이 1위로 뽑혔으며, 클렌징 폼⋅오일, 바디워시 등 인체 세정용 제품은 물론, 코스메틱 브랜드 리브엠의 ‘시카좀 카밍 클리어 패드’와 같은 마스크 패드를 비롯해 선크림, 헤어 에센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약 중인 브랜드가 1위에 올랐다.‘이너뷰티 어워드’에서는 높은 효능 및 편의성으로 관절, 모발 등 일상 속의 건강 관리를 돕는 10개 제품이 선정됐고, ‘비건 어워드&rsq

    2024.11.20 14:30:29

    올해 뷰티 끝판왕 브랜드는 어디?···'2024 화해 어워드' 개최
  • 패스트뷰, 日 도쿄에 법인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AI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 운영사 패스트뷰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패스트뷰 일본 법인은 패스트뷰의 첫 해외 법인으로, K콘텐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콘텐츠 유통 영향력을 확대하고 현지 신규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패스트뷰 일본 법인이 위치한 도쿄도 지요다구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사, TBS 홀딩스, 라인야후 본사 등 주요 미디어 기업과 공공기업이 몰려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중심업무지구다. 최근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와 트래픽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패스트뷰는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패스트뷰는 현재 뉴스 기사 및 영상 콘텐츠 위주로 진행 중인 일본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음원, 웹툰 등으로 확장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 국내 콘텐츠 유통뿐 아니라 일본 콘텐츠의 국내 유통 및 일본-미국 간 유통을 돕는 크로스보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프라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이번 일본 법인 설립을 통해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 패스트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콘텐츠 유통 국경을 허무는 크로스보더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20 09:11:36

    패스트뷰, 日 도쿄에 법인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삼쩜삼, 변호사 출신 백주석 CRO 대표이사 선임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백주석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리더십 분담과 조직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자비스앤빌런즈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백주석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백 대표는 기존 정용수 대표와 함께 회사 경영을 책임진다.  백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법무팀 선임 변호사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 2021년 자비스앤빌런즈에 합류했다. 기업의 위기 관리와 예측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삼쩜삼의 성장과 조직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백 대표는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 및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정용수 대표는 AI를 활용한 삼쩜삼 서비스 고도화 등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된다. 리더십 분담을 통해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는 동시에 내실을 함께 추구한다.  백 대표는 “삼쩜삼 여정의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 직을 맡게 됐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자인 전임 김범섭 대표는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O)로 자리를 옮겨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과 신사업 기획, 발굴에 주력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20 09:05:20

    삼쩜삼, 변호사 출신 백주석 CRO 대표이사 선임
  • 송유철 콜로세움 CFO, CEO Insight Asia 선정 ‘2024 Top 10 CFO’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CFO인 송유철 이사가 CEO Insight Asia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Top 10 CFO’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CEO Insight Asia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재무 리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선정해 각국의 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CFO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송 이사는 재무관리 외에도 인사 및 총무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콜로세움의 전략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산 경량화 모델로 고성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콜로세움은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특히 K-뷰티, 제조업 분야에서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송유철 이사의 재무 전략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며,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있다.송유철 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콜로세움의 혁신적 물류 솔루션과 네트워크는 고객의 물류 과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무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위해 사람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콜로세움의 성장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19 14:49:22

    송유철 콜로세움 CFO, CEO Insight Asia 선정 ‘2024 Top 10 CFO’
  • “인사이트 기반 투자 이어 나갈 것“ 카카오벤처스, KV인사이트풀데이 2024 성료

    극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가 지식 공유 온라인 세션 'KV 인사이트풀데이 2024’ (이하 인사이트풀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 너머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인사이트풀데이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엔터테인먼트, 의료, 학계 등 다양한 산업군 구성원이 참여했다.이날 김치원 부대표는 “혁신 너머의 미래를 고민하고, 상상한 순간들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을 비롯해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이후 서비스·딥테크·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숏폼 ▲AI 에이전트 ▲의료와 생성형 AI를 주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됐다.서비스 세션 진행을 맡은 안혜원 선임 심사역은 태동기를 맞은 한국 숏폼 드라마에 대해 “중국에서 발원해 한국과 근본적인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숏폼 드라마가 한국에서 새로운 콘텐츠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중국과의 근본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히트 콘텐츠 발굴과 포맷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숏폼 콘텐츠 유통, 플랫폼, 제작사로 패널토론에 나선 엠젯패밀리 김태원 대표, 왓챠 박태훈 대표, 키위랩 김기현 대표는 숏폼 드라마 제작 접근 방식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AI에이전트를 주제로 한 딥테크 세션에서 김영무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사람의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수준의 AI 에이전트가 상용화되고, 버티컬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화

    2024.11.19 14:35:28

    “인사이트 기반 투자 이어 나갈 것“ 카카오벤처스, KV인사이트풀데이 2024 성료
  • 에스아이에이,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 대상 ‘국방부 장관상’ 수상

    위성영상 AI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 ‘2024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개인 부문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는 위성영상 AI 분석을 통해 특정 지역의 군사적 변화와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개인 부문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에스아이에이는 방위산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방부 등 정부기관과의 수주 계약을 통해 국방안보 특화 위성영상 AI 분석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태균 대표는 “위성영상 AI 분석 기술은 국방안보 모니터링의 영상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해 감시 및 정찰의 효율성을 높이며, 군사적 변화나 이상 징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수상은 국방안보에 특화된 에스아이에이의 위성영상 AI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방안보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에스아이에이는 위성영상을 AI로 분석하는 우주항공 전문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특정 지역의 변화를 탐지할 수 있는 국방안보 특화 플랫폼 ‘오비전인트(OVISION Int.)’와 위성영상 초해상도 개선 솔루션 ‘슈퍼엑스(SuperX)’가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11.15 14:26:02

    에스아이에이,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 대상 ‘국방부 장관상’ 수상
  • 뉴튠, AI 음악 도구 ‘사운즈앤툴즈’ 출시…"혁신 음악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

    AI 음악 생성 서비스 ‘믹스오디오’ 개발사 뉴튠이 AI 기반 음악 도구 ‘사운즈앤툴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운즈 기능을 우선적 출시하고 나머지 기능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믹스오디오의 사운즈 기능은 창작자가 원하는 개별 음악 사운드 및 효과음을 직접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고조되는 드럼 소리, 감성적인 피아노 소리, 지하철 소리, 등 필요한 특정 사운드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약 25만개의 믹스오디오의 사운드 라이브러리 내에서 AI가 적합한 사운드를 찾아낸다.믹스오디오가 보유한 사운드 및 효과음을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창작자는 사운즈를 통해 찾은 소리를 즉시 작업에 반영할 수 있다.원하는 감성이나 스타일에 맞게 장르, 악기, 무드, 테마, 키 등을 정밀하게 조정해 특정 악기 사운드를 검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 및 효과음도 검색할 수 있다. 뉴튠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오디오 작업에 필요한 특정 사운드를 정확하게 찾아 창작 과정에서 부족한 소리나 느낌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사운즈에 이어 한달 내 공개 될 툴즈는 AI 기반의 음악 정보 및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음악을 업로드하면 음악 내 악기 단위의 사운드를 독립적으로 추출하거나, 전자 악보로 변환할 수 있다. 사운즈앤툴즈는 전문 음악 프로듀서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곡에서 특정 악기 소리만을 검색해 변경하거나, 악기별로 분리된 사운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재구성할 수 있다. 또한 MIDI 변환 기능을 활용해 원곡의 멜로디나 리듬을 쉽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

    2024.11.15 14:21:18

    뉴튠, AI 음악 도구 ‘사운즈앤툴즈’ 출시…"혁신 음악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