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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남도마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남도마켓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승우 대표(43)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남도마켓은 남대문 도소매 상인 거래를 연결하는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다. 양 대표는 “남도마켓을 통해 액세서리, 아동복, 애견용품, 주방용품 등의 남대문 도매시장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남도마켓은 1만여 남대문 시장 내 도매 업체의 상품을 시장 방문 없이 앱 하나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양 대표는 “남대문과 거래하는 도소매 업무 대부분을 디지털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줬다”고 말했다.“남도마켓을 활용하면 남대문 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쇼핑몰처럼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도마켓은 소매상이 여러 도매상에게 개별로 택배 배송을 요청하는 방식과 달리 주문한 여러 업체의 제품을 하나의 택배 상자에 담아 배송합니다. 매장 픽업비가 없으며 남대문 시장 내 모든 상품을 합친 배송을 합니다. 위탁 배송도 가능합니다. 남도마켓을 통해 최종소비자에게 바로 배송을 할 수 있습니다.”남도마켓은 ND픽과,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ND픽은 제품 사진 전문가가 촬영하는 고급 제품 이미지다. 남도마켓 이용자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양 대표는 “남도마켓 이미지 제공 서비스를 통해 도매 업체는 고퀄리티의 디지털 상품 카탈로그를, 소매 업체는 무료 제품 이미지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풀필먼트는 구매부터 상품 검수, 포장, 고객 배송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남도마켓이 남대문 시장에 자체 물류센

    2022.12.09 07:01:45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남도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