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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순서 및 방법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이며, 그 안에 CPR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집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응급처치 방법을 정리했습니다.심폐소생술(CPR) 방법1. 양어깨를 두드려 의식을 확인, 코 아래 귀를 가져가 호흡을 확인합니다.2. 주변인을 지목하여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올 것 요청합니다.3.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힌 뒤 손바닥이 손등을 감싸게 깍지를 끼고, 몸과 수직을 만듭니다. 이때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가슴 정중앙을 강하고 빠르게(약 5cm 깊이, 1분당 100~120회) 압박합니다.5. 환자가 의식과 호흡을 되찾으면 옆으로 눕혀 기도 막힘을 예방합니다.자동심장충격기(AED) 시행 방법1.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2. 설명서를 보고 알맞은 위치에 패드를 부착합니다.3. 패드 선을 기계에 연결합니다. 심장리듬을 분석하는 동안 환자 접촉은 삼갑니다.4. 전기충격 안내 음성이 나오면 제세동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을 시행합니다. 이때 감전 위험성이 있으므로 전기충격을 하는 동안 환자 접촉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2022.11.09 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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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당진공장, 심폐소생술 경연에서 도지사 표창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소방본부 주관 ‘제 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충남소방본부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이해 및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회째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올해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간 심폐소생술(CPR) 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내부 교육 등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육성해 경연에 참여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팀을 중심으로 본사 및 전국 공장 대상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 시행 및 소규모 경연대회 개최 등으로 전 직원의 응급 처치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5.20 18: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