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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12억원에도 코웃음 치는 직업···美기업 AI 전문가 모시기 경쟁 혈안

    미국에서 AI(인공지능) 전문가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기술) 늘어나는 반면 인재가 부족해 기업들이 높은 연봉을 제시하면서 'AI 전문가 모시기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데이터 및 머신러닝 전문가 채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머신러닝 플랫폼 매니저 채용에 연간 90만 달러(약 12억원)을 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 기업들은 자체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AI 스타트업을 인수해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 CEO 빌 맥더머트는 향후 기술기업들이 AI 연구원과 데이터 전문가 등을 확보한 작은 스타트업들을 대거 인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8.16 09:57:57

    연봉 12억원에도 코웃음 치는 직업···美기업 AI 전문가 모시기 경쟁 혈안
  • 중앙대, ‘기업과 함께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업과 함께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관련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AI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박상규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ETRI 박상규 부원장, △LG CNS 김진수 전문위원,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연구소장, △법무법인 화우 석제범 원장, △삼성 SDS 정용현 연구원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AI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 다빈치학습혁신원관계자는 “중앙대는 AI교육을 기반으로 한 AI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강을 통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AI에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지난 1월에도 800여명의 사전신청을 받은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AI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AI학과, 대학원, AI 공동연구소 등을 운영 중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2.01 16:27:21

    중앙대, ‘기업과 함께하는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