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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배호진 샌드버그 대표, “기부금 정보공개 플랫폼 개발, 퓨처이노베이션스쿨 통해 네트워크 쌓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샌드버그는 기부금 정보공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학생인 배호진 대표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 배 대표는 “돈의 흐름을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뒤집는다는 비전을 갖고 현재는 기부 시장에서의 비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배 대표는 지난해 부산시와 넥스트챌린지가 추진한 ‘퓨처이노베이션스쿨’에 참여해 역량을 키웠다. 퓨처이노베이션스쿨은 부산시가 지자체 특화 창업지원 모델 및 미래 창업 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퓨처이노베이션스쿨은 부산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2021년 6월부터 16주간 진행됐다. 주 2회 교육과 팀별 프로젝트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생에게는 전국 창업생태계 네트워크와 코워킹 공간을 제공하며 7월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제주 4박5일 디지털노마드 1주 살기 혜택이 주어졌다. 배 대표는 “퓨처이노베션스쿨을 통해 창업을 더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에서 배 대표를 만났다.창업 아이템 소개를 부탁한다“현재 준비하고 있는 창업 아이템은 투명 기부 솔루션 ‘서폿어스’다. 해당 아이템은 기부자들이 기부처의 기부금 사용 증빙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서폿어스를 통해 정확한 모금 목적과 기부금 사용 계획, 기부금 사용 과정 및 증빙 과정을 열람할 수 있다.”이 아이템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기존 기부자들이 가장 불편해했던 부분인 기부 과정의 불투명성이었다. 이 부분을

    2022.01.24 15:29:13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배호진 샌드버그 대표, “기부금 정보공개 플랫폼 개발, 퓨처이노베이션스쿨 통해 네트워크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