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지출 관리 앱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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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김태헌 기자] 뱅크샐러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카드 사용 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카드 혜택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카드 지출 관리 서비스다.

지원 : 안드로이드
가격 : 무료
개발자 : 레이니스트

뱅크샐러드는 ▷월 카드 사용 금액을 통합 관리 ▷개인 맞춤형 소비 패턴 분석 서비스 제공 ▷보유 카드의 혜택 정보 제공 등 기존 가계부 서비스와 차별점을 가졌다. 특히 뱅크샐러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드 혜택 분석’은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 이번 달에 어디서 얼마나 할인·적립 받았는지 알려준다.

또 더 큰 혜택을 주는 카드가 있으면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사용 중인 A카드 대신 B카드를 사용하면 00만원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식이다.

또한 카드·현금 등 지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 자동 계산기’ 기능도 갖췄다.

카드 결제 시 발송되는 결제 문자를 토대로 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고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전통시장 업종까지 따로 계산해 준다.

특히 현금 사용액에 관해서도 사용자가 현금 사용 금액 정보를 기입하면 자동으로 현금영수증 사용분으로 인식해 소득공제 항목에 추가해 관리한다.

k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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