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레브론이 2016년 3월 22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화장품(컬러코스메틱)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컬러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인 레브론은 찰스, 조셉 레브슨 형제와 화학자 라흐만에 의해 1932년 창립됐다. 현재 파운데이션·립스틱·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부문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홍콩·일본 등 여러 국가의 백화점·마트·드럭스토어 등에 입점돼 있고 국내에서는 2015년 비씨에이코리아가 최초로 공식 론칭해 유통 중이다.
미국 닐슨이 롱웨어 코스메틱 부문 1위로 선정한 바 있는 슈퍼러스트러스 립스틱은 고보습 인자와 알로에, 비타민 C와 비타민 E 복합체, 항산화 작용 성분의 함유로 부드럽게 발색되고 장시간 수분감이 유지, 컬러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올 하반기에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씨에이코리아 레브론 담당자는 “지난 일년간의 한국 시장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하반기에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추가 론칭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보였던 것이 이번 만족지수 1위라는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기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