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탈키즈의 마니또가 2016년 3월 22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유아용품(유모차용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마니또는 1999년에 론칭된 (주)토탈키즈의 대표 브랜드로, ‘우리 아이의 수호천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황사 등 미세먼지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력 보호용 유모차 커버와 3D 메시 유모차 시트, 아기띠 워머 등을 연구·개발해 아이디어 상품으로 세계 각국에 상표를 등록했다.
또한 마니또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주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고 기술 경쟁력 확보 가능성과 미래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주는 중소기업청 선정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마니또 관계자는 “현재 미국·유럽·캐나다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 한국 고유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인증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어 이번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기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