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KMI한국의학연구소,3無 경영 및 소통과 화합의 종합건강검진기관
입력 2016-04-13 11:10:43
수정 2016-04-13 11:10:43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가 ‘2016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이다. KMI는 취업 선호도·근무 환경·기업 이미지·사회공헌·재무평가·향후 성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각 기업 직원의 성과몰입도 수준과 인사제도 전략과의 연계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KMI는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정착시켜 2012년 노사문화대상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1997년부터 현재까지 노사분규, 인력구조조정, 산업재해가 없는 ‘3無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1997년 200명의 인원에서 2015년 1264명의 고용창출을, 1997년 매출 128억에서 2015년 1386억 원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등 안정·청정·신속·정확한 건강검진에 따른 중증질환 조기발견·조기치료 등으로 국가산업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KMI는 희망근무시간제도 도입, 제도시행을 통해 탄력적 근로시간 부여하여 육아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원하고 월 급여의 70% 지급 및 인사 상 불이익 없도록 하였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인당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및 독감백신, 자궁경부암, A형간염 등 백신접종을 지원함으로써 각종 질환의 조기발견 및 성인병 예방 등 건강관리 및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국내·해외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KMI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의료진 워크숍, 조직단위 MT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소통과 화합의 분기별 실시하는 푸드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는 노사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해 경영환경을 공유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