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추천 앱] 버스 노선 모를 땐 ‘카카오버스’



[한경비즈니스 김태헌 기자] 카카오가 지난 4월 25일 전국 주요 도시 버스의 실시간 운행 정보, 노선, 정류장 위치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버스’를 출시했다. 기존 ‘서울버스’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카카오버스는 정보 제공 지역을 전국으로 넓혔다.

카카오버스는 출시와 함께 세종시·천안시·안산시 등 8개 시·군 구역의 버스 정보를 추가하며 서비스 정보 제공 지역을 전국 5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또 ‘버스 승하차 알림’을 통해 탑승 예정 버스가 정류장 근처에 도착하면 알림을 통해 탑승을 유도한다. 하차 시에도 알림을 설정하면 정류장 도착 전 미리 알려준다.

버스 노선의 실시간 교통 정보와 함께 도착 예상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광역버스는 버스 내 잔여 좌석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화면 상단의 ‘추천 카드’ 기능은 별도의 검색 없이 현 위치 주변의 버스 정류장, 현 위치에서 집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주변 심야버스 등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 지원 : 안드로이드, iSO
- 가격 : 무료
- 개발자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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