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내, 신제품 올인원 아기띠 '올가 플러스' 론칭




유아 외출용품 브랜드 포그내는 아기띠와 힙시트, 힙시트캐리어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신제품 ‘올가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가 플러스는 단순 겸용제품이 아니다. '아기띠'와 '힙시트', '힙시트캐리어'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캐리어다. 힙시트에서 보형물을 빼 한번에 한 가지만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올인원과 달리 모듈 조립 방식으로 힙시트와 아기띠 두 가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아기 엉덩이와 허벅지를 입체적으로 감싸주는 인체공학 와이드 시트를 개발했다. 아기 무게 분산을 극대화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다.



아기 고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M자형 자세로 안을 수 있어 아기의 성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기가 앉고 기대는 시트는 고탄력 HR폼을 사용해 아기가 오래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배기지 않는다. 또 간단하게 다리폭 조절이 가능해 다리가 과도하게 벌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올가 플러스는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커버를 분리하면 아기등과 엉덩이가 닿는 등받이가 빅사이즈 매쉬 소재로 돼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통기성을 가지고 있어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제품은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20kg까지 사용 할 수 있다.



포그내 관계자는 "올가 플러스는 한 제품에 아기띠, 힙시트, 힙시트캐리어를 따로 구매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며 "제품 하나로 어떠한 육아 상황에서도 아기를 케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포그내 제품은 현재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희태 인턴기자 hi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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