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22 - 마포역]
마포역은 전통적으로 상권이 강한 지역 중 하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지역은 마포나루 뱃길을 따라 사람과 물자가 모여들던 조선시대 최고의 상권으로 손꼽히던 곳이다. 지금도 마포역 상권에 유독 마포주물럭이나 마포갈매기골목 등 맛집들이 많은 이유다.
마포역 상권은 오랜 역사를 품은 만큼 겉으로는 정체된 듯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변화가 그 어느 곳보다 활발하다.
‘마포갈매기골목’으로 잘 알려진 전통 상권이 여전히 활기를 띠는가 하면 최근 몇 년 사이 대로변을 끼고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늘어나며 새롭게 유입된 젊은 수요층을 흡수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덕역 인근에 복합 쇼핑몰인 ‘효성해링턴스퀘어’가 오픈하면 또 한 번의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재 이정흔 기자·이해인·주재익 인턴기자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
빅 데이터 상권 분석 SK텔레콤 지오비전
[기사 인덱스]
- ‘고인 상권’ 마포역, 복합 쇼핑몰로 ‘변화의 물꼬’ 틀까
- 마포역 상권, 주민+오피스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헬스장 창업, 1억 투자금 4개월 만에 회수
- 연 매출 10억 중국집, 그 옆의 '틈새 업종' 노려라
- 마포역 상권 인포그래픽 - 1일 유동인구 12만2774명
마포역은 전통적으로 상권이 강한 지역 중 하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지역은 마포나루 뱃길을 따라 사람과 물자가 모여들던 조선시대 최고의 상권으로 손꼽히던 곳이다. 지금도 마포역 상권에 유독 마포주물럭이나 마포갈매기골목 등 맛집들이 많은 이유다.
마포역 상권은 오랜 역사를 품은 만큼 겉으로는 정체된 듯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변화가 그 어느 곳보다 활발하다.
‘마포갈매기골목’으로 잘 알려진 전통 상권이 여전히 활기를 띠는가 하면 최근 몇 년 사이 대로변을 끼고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늘어나며 새롭게 유입된 젊은 수요층을 흡수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덕역 인근에 복합 쇼핑몰인 ‘효성해링턴스퀘어’가 오픈하면 또 한 번의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재 이정흔 기자·이해인·주재익 인턴기자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
빅 데이터 상권 분석 SK텔레콤 지오비전
[기사 인덱스]
- ‘고인 상권’ 마포역, 복합 쇼핑몰로 ‘변화의 물꼬’ 틀까
- 마포역 상권, 주민+오피스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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