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양구가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테마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강원도 양구군은 최근 몇 년간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과 경춘선 복선전철, 배후령터널, ITX~청춘 개통을 통해 교통 여건이 변화해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됐다.
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인문학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관광을 비롯해 두타연·을지전망대·제4땅굴 등 자연 생태 관광과 병영 체험 및 비무장지대(DMZ) 안보 관광이 연계된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과 경춘선권에 자리하고 있는 전철역, 주요 도로변, 다중 집합 장소에 전광판 동영상등 기존 매체를 비롯해 관광 프로모션, 차량 래핑 광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관광 홍보 도우미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기현 기자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