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다이제스트] 강호인 장관 “아파트 분양권 거래 불법행위 집중 단속”
입력 2016-06-21 08:36:49
수정 2016-06-21 08:36:49
{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무대서 대한민국 미래 창업해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공동 브랜드, 첫선 보일 예정”}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저축銀 대표들 만나}
{최혜원 형지I&C 전무, 형지I&C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아파트 분양권 거래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사진)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현기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파트 분양권 불법 거래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분양가와 매매가가 단기 급등하고 있는 현상도 조사할 방침이다.
강 장관은 지난 6월 1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해 “분양권 불법 전매, 다운 계약 등 부동산 시장 질서 교란 행위가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지적인 (가격)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 특정 지역, 특정 주택별로 모니터링 수위를 높일 방침”이라며 “돌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불균형이 심해지면 특별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무대서 대한민국 미래 창업해야”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6월 14일 재단 선발 장학생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자원이 하나도 없던 시절에도 대한민국의 희망은 인재였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금도 대한민국의 핵심 자산은 인재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무한한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업한다는 자부심과 신념을 갖고 패기 있게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융합 시대에 필요한 덕목인 열린 마음을 가지고 보다 폭넓은 연구 활동을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공동 브랜드, 첫선 보일 예정”
(사진) (사진)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사업을 벌여 내년 상반기께 첫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6월 16일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영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동 브랜드가 판로 구축에 한계를 느끼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자생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저축銀 대표들 만나
(사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전국 저축은행 대표들과 만나 중금리 대출 상품을 강화하고 법정 최고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진 원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대표 20여 명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6월 16일 오찬을 갖고 금융 업계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최혜원 형지I&C 전무, 형지I&C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사진) 최혜원 형지I&C 전무. /한국경제신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의 장녀인 최혜원 형지I&C 전무가 형지I&C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 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 최 전무는 2008년 패션그룹형지 글로벌 소싱 구매팀에 입사했다.
이후 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기획실,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면서 경영 수업을 받아 왔다. 2014년부터 여성복 ‘캐리스노트’ 사업본부장을 맡아 브랜드 사업을 이끌어 왔다.
henrykim@hankyung.com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공동 브랜드, 첫선 보일 예정”}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저축銀 대표들 만나}
{최혜원 형지I&C 전무, 형지I&C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아파트 분양권 거래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사진)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현기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파트 분양권 불법 거래를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분양가와 매매가가 단기 급등하고 있는 현상도 조사할 방침이다.
강 장관은 지난 6월 1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해 “분양권 불법 전매, 다운 계약 등 부동산 시장 질서 교란 행위가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지적인 (가격)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 특정 지역, 특정 주택별로 모니터링 수위를 높일 방침”이라며 “돌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불균형이 심해지면 특별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태원 SK 회장 “글로벌 무대서 대한민국 미래 창업해야”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6월 14일 재단 선발 장학생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자원이 하나도 없던 시절에도 대한민국의 희망은 인재였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금도 대한민국의 핵심 자산은 인재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무한한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업한다는 자부심과 신념을 갖고 패기 있게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융합 시대에 필요한 덕목인 열린 마음을 가지고 보다 폭넓은 연구 활동을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공동 브랜드, 첫선 보일 예정”
(사진) (사진)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사업을 벌여 내년 상반기께 첫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6월 16일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영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동 브랜드가 판로 구축에 한계를 느끼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자생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저축銀 대표들 만나
(사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전국 저축은행 대표들과 만나 중금리 대출 상품을 강화하고 법정 최고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진 원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대표 20여 명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6월 16일 오찬을 갖고 금융 업계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최혜원 형지I&C 전무, 형지I&C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사진) 최혜원 형지I&C 전무. /한국경제신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의 장녀인 최혜원 형지I&C 전무가 형지I&C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 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 최 전무는 2008년 패션그룹형지 글로벌 소싱 구매팀에 입사했다.
이후 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기획실,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면서 경영 수업을 받아 왔다. 2014년부터 여성복 ‘캐리스노트’ 사업본부장을 맡아 브랜드 사업을 이끌어 왔다.
henr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