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몰이 8월 23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온라인쇼핑몰(종합쇼핑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오케이몰은 취급하는 전 제품을 100% 직매입으로 운영해 저렴한 가격 선보이는 온라인 종합쇼핑몰이다.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가격 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다른 쇼핑몰 상품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최대 130%를 즉시 보상해주고 있다.
특히 판매하는 수십만 종의 상품은 오케이몰 직원이 수많은 업체에서 직접 구매해 자사 전용 물류센터에 100% 보관/관리한다. 또 AS/교환/환불 등 고객 응대를 모두 책임지고 관리하고 모든 상품을 오케이몰 직원이 직접 확인하고 판매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위조상품도 판매된 적이 없는 것 등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이밖에도 온라인 구매 시 직접 물건을 보고 구입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나의 제품을 다각도에서 촬영한 제품 이미지와 전문 MD들이 실측한 실제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오케이몰 장성덕 대표는 “전 제품을 직매입 하기 때문에 재고 보유로 인한 위험 부담이 있어도 큰 마진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이번 수상을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오케이몰은 회원 등급별 19가지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온라인 유통 혁신의 아이콘으로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