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간의 성장동력을 위한 씨티즌 마피아 네트워킹 파티, 지난 2일 코워킹스페이스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에서 개최



코워킹스페이스 및 서비스드 오피스를 제공하는 씨티비지니스센터는 지난 4일 스타트업 간의 친목 및 교류를 원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제 2회 씨티즌 마피아 네트워킹 파티’를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파티에는 마일스톤 나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재완 맥시마이트&핫도그팩토리 대표를 포함하여 50여명이 넘는 스타트업 대표 및 창업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백종우 디딤돌 통신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생각하지 못 했던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씨티즌 마피아 네트워킹 파티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대표 및 창업자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생각과 꿈을 공유하여 더 나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씨티비지니스센터에서 기획한 행사이다. 제 3회 씨티즌 마피아 네트워킹 파티는 12월 22일이며, 이 파티는 격월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환 씨티비지니스센터 대표는 “씨티즌 마피아가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께서 고민을 나누고 해결점을 찾는 해우소 같은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창업 3년 차인 씨티비지니스센터는 목동점을 시작하였다. 그 후 역세권을 중심으로 화곡, 교대, 신촌, 송파에 총 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까지 신도림, 대학로, 홍대 등지에 10호점까지 오픈(취득) 예정이다.

* 코워킹스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의 공간 또는 커뮤니티이며, 현재는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르호봇, 씨티비지니스센터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조희태 기자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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