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혼돈의 2017, ‘지뢰밭길’ 걷나

[커버스토리 = 2017 한국·세계 경제 대전망]



한국 경제 앞에 깔린 짙은 안개가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3년째 2%대 저성장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다 2%대의 경제성장률이 고착화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온다.

내년도 나아질 분위기가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기관에서 내놓는 전망치는 2%대다. 실제로 소비·수출·산업생산·고용 등 곳곳에 불안 요인이 쌓여 있다.

더욱이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 체제의 경제정책 변화와 내년에 치러지는 대선으로 정국마저 어수선한 상황이다. 과연 2017년 한국과 세계경제는 어떻게 흘러갈까.

한경비즈니스가 각 분야의 전문가 111명에게 2017년 한국·세계경제 전망을 물었다.

[취재 이홍표·차완용·이정흔·김태헌·김병화 기자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2017 한국·세계 경제 대전망 커버스토리 기사 인덱스]
- [‘트럼프 시대’의 세계경제] ‘환율전쟁·통상 갈등’ 미중 강대강 충돌시대로
- [한국 경제] 3년 연속 2%대 성장…대미 수출 증가가 ‘희망’
- [정치·사회] ‘최순실 블랙홀’에 빨려든 대한민국
- [글로벌 이슈] 중국, ‘일대일로’ 투자 본격화…부동산 경기도 ‘기지개’
- [산업·과학기술] ‘스마트폰 대격돌’…아이폰 10주년·삼성 ‘접는 폰’ 주목
- [기업 경영] 원샷법 시행·공급과잉 여파로 M&A 급증 전망
- [재테크] 주식투자, ‘4차 산업혁명’ 테마주를 찾아라
- [금융]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경계 모호해진다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