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애프터프랑, 친환경 블라인드 시장 선도
입력 2016-11-29 19:57:02
수정 2016-11-29 19:57:02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과 화재에 강한 방염처리 기술을 개발해 온 애프터프랑이 29일 서울 강남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방염 블라인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애프터프랑은 우수한 방염 성능을 갖춘 친환경 항균 블라인드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브랜드다. 연구진은 쾌적한 실내생활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인체 무해 성분으로 이뤄진 친환경 세라믹코팅액 및 방염코팅액, 황토 우드 블라인드를 개발했다.
더불어, 2016년 5월경 세계 최초로 유럽친환경 인증기관인 오코텍스 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제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100여 개가 넘는 까다로운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친환경인증이다.
애프터프랑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황토 우드 블라인드’는 원목의 나뭇결과 컬러를 담아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원적외선, 탈취, 항균 등 다양한 기능성을 살린 이 제품은 황토 성분의 UV자외선액과 교반함으로써 목재에 접착을 원활하게 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페인트 냄새로 인한 두통, 새집증후군을 느끼지 않도록 인체 유해성분을 완전히 제거한 ‘황토 우드 슬렛 착색 기술’을 적용했다.
방염 필증을 획득한 애프터프랑은 친환경 우드 블라인드의 공인된 품질을 통해 국내외 물류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하며,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 글로벌 국가 대상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