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교육에서 의사소통을 돕는 ‘아이폴’

[이 주의 추천 앱]

지원 : 안드로이드
가격 : 무료
개발자 : o2o소프트


[한경비즈니스= 김태헌 기자]회의나 교육에서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오투오(주)는 오프라인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아이폴(iPol)’을 출시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퍼실리테이션은 ‘일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다’라는 의미로, 회의나 교육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참석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논의할 때 좀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그런 일에 종사하는 이들을 퍼실리테이터라고 한다.

아이폴은 효과적인 디지털 퍼실리테이션을 달성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툴을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된 앱이다. 브레인스토밍툴, T차트툴, 4/4분면, 투표툴 그리고 언제·누가·무엇을 할 것인가 계획을 짜는 3W툴 등이 있다.

아이폴은 푸시, e메일, SMS 전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