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 `부대떡볶이`, `모둠어묵탕`, `컵밥 2종` 신메뉴 출시
입력 2017-01-16 16:13:33
수정 2017-01-16 16:13:33
떡볶이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떡볶이전문점 걸작떡볶이에서 2017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부대떡볶이’, ‘모둠어묵탕’, ‘매콤참치 컵밥’, ‘떡갈비 컵밥’ 4종이다.
‘떡볶이도 요리다’라는 슬로건으로 프리미엄 재료를 앞세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던 걸작떡볶이의 이번 신 메뉴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대떡볶이’는 고소한 햄과 각종 채소, 36시간 건조시킨 떡의 조합을 통해 부대찌개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인 ‘모둠어묵탕’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꼬치 어묵이 아닌 다양한 고급 어묵을 사용했다. 쫄깃하면서도 차별화된 어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참치에 기름기를 덜어내고 매콤함을 더한 ‘매콤참치 컵밥’과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떡갈비 컵밥’은 떡볶이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어 점심과 저녁은 물론 야식 메뉴로도 먹을 수 있다.
걸작떡볶이 본부 (주)위드인푸드 정지상 본부장은 “걸작떡볶이의 슬로건에 맞게 좋은 재료 사용, 주문 후 바로 조리라는 원칙을 지켜 간식개념을 넘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메뉴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패턴과 외식트렌드에 맞는 신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출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에 신메뉴 4종을 출시한 떡볶이전문점 걸작떡볶이는 가맹사업을 본격화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현재 50호점을 돌파했다.
해당 브랜드는 2017년 1월~2월에 성남신구대점, 의정부민락점, 인천송도점, 용인수지점, 인천청라점, 광주운암점, 제주이도점, 여수중앙점 등이 오픈예정이다.
외식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걸작떡볶이는 2017년에도 떡볶이창업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희태 기자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