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수브랜드대상] 엘레니어, 안전성 갖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1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엘레니어가 고객 만족 브랜드(유모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요람과 시트 변형이 가능한 ‘디럭스’, 절충형 유모차인 ‘크라운에스’와 ‘세스토에스’ 등을 선보이며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한 유아 용품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한 3단 폴딩 시스템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 ‘세스토 라이트’와 안정감 있고 가벼운 원터치 폴딩 휴대용 유모차 ‘윙스 플러스’, ‘윙스 에스’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는 현재 맞춤형 유모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대만에 유모차 라이더 ‘키즈슬레드S’를 수출해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 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 총 6177명을 대상으로 가구·헬스·의류·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1개 부문, 370개 기업, 11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리서치 결과와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정채희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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