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네이쳐러브메레,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2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네이쳐러브메레가 유아용품(기저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4년 연속 수상한 네이쳐러브메레는 자연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친환경 유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형광증백제와 색소, 표백제, 중금속, SLES(소듐라우릴설페이트), 염소, 발암물질 등 유해의심물질을 무첨가한 친환경 자연유래 성분으로 모든 유아용품을 만든다. 포장재도 친환경 부자재를 사용한다.

이 브랜드는 2013년 설립 이후 슬림형'에코형 기저귀와 녹두 물티슈, 유아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식기세정제 등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4년 연속 로하스 인증, 친환경 유아세제 환경부 환경마크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서정은 대표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상담 및 계약이 진행 중”이라며 “2017년 말까지 세계 50여 개국 이상에 네이쳐러브메레의 친환경 유아용품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6개 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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