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유리카, 새로운 뷰티 공식을 위한 화장품



2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카가 2년 연속 화장품(색조화장품)부문 1위를 수상했다.

유리카는 ‘유레카’의 발음에서 착안한 것으로 모든 여성들이 화장대 앞에서 ‘유레카’를 외칠 수 있도록 새로운 뷰티 공식을 만들기 위해 지난 해 론칭한 뷰티브랜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라인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쉽고 간편한 사용법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기초 라인 제품들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순한 성분으로 구성돼 유아도 사용이 가능하게끔 제작됐다.

유리카 아이브로우 타투펜은 한 번 사용으로 최대 7일까지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썹이 연출되며 식물성 영양성분이 자극 없이 눈썹을 케어하고 지속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리카 듀얼 립타투펜은 듀얼 타입으로 립글로즈가 함께 구성돼 있어 립타투와 립글로즈의 광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카라펜은 셀프 속눈썹 연장 효과를 볼 수 있어 눈썹 빠짐이나 알러지 등의 부작용과 비용문제로 속눈썹 연장 시술을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런 뜻 깊은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여 늘 앞서 나가는 코스메틱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6개 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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