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매트 전문기업 ㈜일월이 14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생활용품(전기,온수매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일월은 20년 전통의 전기매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따듯한 잠자리 문화를 선도하고자 전기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건강매트를 홈쇼핑 및 인터넷 판매시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설비투자를 통해 제조 및 생산과정 관리를 강화했으며 프랑스 템포사의 디자인을 사용해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살려 집안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모 일월 사장은 “항상 ‘초심’이라는 마인드로 대한민국 매트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좋은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