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클럽을 배꼽에 고정해 일체감을 느끼도록 연습하라

[겨울철 연습⑥- 테이크어웨이 자세 잡기]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스윙 시작이 안으로 빠지거나 너무 밖으로 들리는 골퍼들에게 필요한 느낌과 연습 방법을 알아보자.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경기 고양 올림픽CC┃의상 먼싱웨어
헤어·메이크업 VIN HAIR&MAKE UP┃협찬 www.ongreen.co.kr

만약 v처럼 테이크어웨이에서 안으로 빠진다면 손목을 과도하게 쓰면서 팔 스윙이 많아진다. 몸과 클럽의 일체감을 느끼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w, x 처럼 클럽을 배꼽에 고정하고 일체감을 느끼면서 연습하면 좋다.

y와 같이 밖으로 들리는 스윙은 오른쪽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또 오른손의 힘으로 스윙을 할 때가 많다. 이러한 골퍼들은 오른쪽 어깨가 막히면서 스윙되지 않도록 백스윙하면서 오른쪽 어깨를 열어주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좋다.

[신나송 프로 약력]
2005년 KLPGA 입회(정회원).
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
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
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