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김서윤 기자] 삼성전자는 3월말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공식 초청장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2017’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후속작을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언팩 행사에서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2000년대 등 각 시대별 휴대전화의 발전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앞으로 출시될 S8의 진화를 예고했다.
특히 “당신의 전화기를 박스에서 꺼내라(Unbox your phone)”는 문구를 통해 갤럭시 신제품이 기존 휴대전화의 틀을 깨는 새로운 제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던져줬다.
언팩 행사는 3월 29일 미국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Here East)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언팩 박스는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 피라 그랑 비아(Fira Gran Via), 미국 뉴욕 837센터,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디지털시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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