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팔꿈치 높이 신경 쓰며 왼팔이 벌어지지 않아야

겨울철 연습⑦- 올바른 피니시 만들기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스윙의 마지막 자세인 피니시는 무척 중요한 동작 중 하나다. 피니시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구질이 결정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피니시 자세를 만드는 연습 방법을 알아보자.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경기 고양 올림픽CC┃의상 먼싱웨어
헤어·메이크업 VIN HAIR&MAKE UP┃협찬 www.ongreen.co.kr

v과 같은 피니시는 몸의 회전보다 손의 회전이 많아지면서 당겨지는 풀 볼이 발생하기 쉽다. 반대로 w는 몸의 회전이 더 많아지면서 깎이는 슬라이스가 발생할 수 있다. x처럼 왼발에 상체가 위에 있는 듯한 밸런스를 만들어 보자.

왼쪽 팔꿈치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올바른 스윙 궤도를 만들기 어렵다. 또한 왼쪽 팔꿈치가 많이 벌어지는 피니시 역시 좋은 동작이 아니다. x처럼 왼팔이 많이 벌어지지 않고 팔꿈치의 높이도 적정하게 유지해 보자.

[신나송 프로 약력]
2005년 KLPGA 입회(정회원).
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
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
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