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스터디 매칭 플랫폼 스터디서치가 2017년 3월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영어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2년 연속 수상한 스터디서치는 ㈜발란스커리어가 2014년에 설립한 외국어 회화 그룹 스터디 매칭 플랫폼으로 일상회화, 미디어를 활용한 회화, 디스커션 회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니즈에 따른 2, 3개월 과정의 스터디 상품과의 매칭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이벤트 형식의 1회성 스터디 상품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외국어로 직접 말해볼 수 있는 영어학습 환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경기 10여개의 주요 지역에서 1,000여개의 외국어 회화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2만 5천여명이 스터디서치 스터디에 참여했다.
스터디서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스터디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매칭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바탕으로 선정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어 학습에 도움 되는 스터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17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 요소로 삼아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마련해 선정했다.
총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 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꼽았고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45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