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남규택 대표이사 취임


- 마케팅 및 전략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실무경험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


(사진) kt cs 남규택 사장이다. /KT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서윤 기자] KT CS는 28일 열린 ‘제16기 주주총회’ 결과 남규택 전 KT 마케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규택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KT에서는 1986년 한국전기통신공사 경영연구소에 입사해 2007년 KTF 수도권마케팅본부장, 2010년 시너지경영실장,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남규택 사장은 마케팅 및 전략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실무경험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장에 대한 감각과 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식을 보유한 마케팅 전문가이면서 조직운영 등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이다.


남규택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고객접점 직원들이 존중 받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고객 최우선 서비스와 사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 CS는 KT그룹의 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계열사다. KT그룹 고객센터, 114번호 안내사업, 컨택센터 사업, 유통사업, 컨설팅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s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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