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온라인 식품 판매 브랜드, ‘남순남순대국.족발’
입력 2017-05-16 16:04:22
수정 2017-05-16 16:04:22
남순남주식회사의 남순남순대국.족발이 5월 16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식품(순대국) 부문을 수상했다.
남순남순대국은 1995년부터 시작해 현재 서울 강남 본점, 마리오아울렛 직영점, 일산시장 직영점, 광명 세이브존점등 총 4곳의 직영점을 운영한다. 2013년 9월 자체 제조 공장을 설립해 냉동순대국을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족발, 소스류를 제조해 오픈마켓 및 쇼셜커머스몰 등에 판매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냉동순대국은 2013년 출시 이후 오픈 마켓,쇼셜커머스몰 등을 통해 현재까지 3백만팩 이상 판매됐다. 2017년 충북 증평에 2100평 산업단지 토지를 매입해 제2의 공장 500평을 건축 중에 있으며 9월말 완공, 건강하고 맛있는 신규 식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식당 및 해외 교민사회 마트 등에 납품 중이며 본사에서 납품하는 원재료 납품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맹사업을 위해 10호점까지 가맹비를 50% 지원해주고 인테리어 비용을 제시하며 본사에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해준다.
남순남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보다 나은 품질의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먹는 식품이다 보니 더욱 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들을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