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유전자 검사 브랜드, ‘휴먼패스 유전자검사’
입력 2017-05-16 18:35:39
수정 2017-05-16 18:35:39
㈜휴먼패스의 휴먼패스 유전자검사가 5월 16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의료(유전자검사)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4년 연속 수상한 휴먼패스 유전자검사는 유전자검사 전문 기업으로 2000년 설립됐으며 원인 규명성 유전자검사 상품을 다루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개인 식별 및 친자검사인 STR 검사와 양수검사 대체 검사 아리아니프티검사, 착상 전 유전자 선별검사 PGS검사, 탈모 유전자검사 알로페시트, 피부노화 유전자검사 아젝시트 등이 있다.
또한 작년 출시한 암 유전자검사 캔서렉시트 스크리닝 검사는 간단한 채혈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거나 맞춤형 약물 치료를 도울 수 있다. 이는 암의 진행이 의심되거나 가족력이 있는 고객들을 위한 검사로 혈장에서 검출한 DNA를 통해 총 18가지의 암 억제 유전자의 작동 여부를 확인, CFS 검사를 통해 조기 예측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최근 애견 질병 유전자검사인 페틸렉시트 스크리닝 검사를 출시해 반려견에게 발생할 수 있는 200여 가지의 유전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검사할 수 있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휴먼패스가 4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전자검사 부문에서 선두 기업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연구 및 개발과 함께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