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IT 브랜드대상] 감각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로 눈길 끄는 브랜드, SMART21



고해상도 Digital Information Display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SMART21이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IT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디지털사이니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MART21은 기업광고·홍보 등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옥내외용 디스플레이 기기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력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고객 중심적 사고가 반영된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각종 디지털 사이니지들을 직접 개발 및 생산, 판매한다.

이 브랜드의 제품 종류로 패널 배열이 자유로운 멀티비전, 기업 홍보뿐 아니라 빌딩 안내에도 유용한 Digital Information Display가 있다. 덧붙여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을 갖춘 SMART21 디지털 사이니지, 고객 참여를 유도해 광고 효과를 높이는 무인안내시스템(TOUCH KIOSK) 등이 있다.

SMART21은 이러한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전국에 위치한 165개 센터를 통해 수리·관리 출장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일정 보증 기간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SMART21 기업부설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R&D 사업에 적극 투자해 고객이 원하는 내구성 강한 고품질 제품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한 업계 선두주자로서 고객만족·감동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도유망한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실질적으로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판단해 부문별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생활 서비스 △교육 서비스 △유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 등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특화 선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의 소비 계층과 파워블로그 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 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 부문 252개 분야 60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고 총 6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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