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유망 브랜드대상]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온라인유통 쇼핑몰, 바이엘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성을 기준으로 온라인 유통 판매를 진행하는 바이엘이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망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온라인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이엘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자’라는 취지로 설립된 온라인 유통 쇼핑몰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자체 쇼핑몰과 오픈마켓, 소셜, 종합몰까지 다방면의 온라인 판매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방용품, 생활용품을 비롯한 산업/안전용품과 곡물과자, 냉동블루베리, 차(TEA)등의 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바이엘은 주방용품 전문업체 ㈜카라신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이며, 2016년 ㈜티젠, ㈜오스타코리아, 오스퀘어와 MOU를 맺고 활발한 판매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바이엘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 제시로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켰기에 이번 브랜드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제품을 추가하여, 온라인 유통 전문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다양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에 보탬이 되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도유망한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실질적으로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판단해 부문별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생활 서비스 △교육 서비스 △유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 등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특화 선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의 소비 계층과 파워블로그 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 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 부문 252개 분야 60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고 총 6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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