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호텔프리마서울서 열려
가업승계·부동산·국제상속·신탁 등 다뤄
한국경제신문 자매지로 최정상의 경제월간지인 ‘한경 MONEY’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프리마서울 6층 노블레스홀에서 창간 12주년 기념으로 ‘제3회 한경 머니 상속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상속포럼에서는 상속·증여분야의 핵심 키워드 4제인 ▲중소기업 가업승계 해법 ▲내 몸에 꼭 맞는 신탁상속설계 ▲국제상속 난제풀이 ▲부동산 상속·증여 절세전략이 모두 다뤄져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중소기업 지원 강화가 정책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하는 가업승계 문제는 꼭 풀어야 될 현안이다.
또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후를 책임질 종합자산관리의 키워드로 부상한 신탁을 활용한 ‘맞춤형 상속’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국제상속 문제도 뜨거운 감자다. 해외에서 사업을 영위하거나 자녀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 상속·증여 문제는 국가간 세금이슈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상속·증여 문제도 자산가는 물론 국민 상당수의 고민거리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상속 과정에서 가족간에 갈등을 겪지 않으려면 지혜로운 상속 해법이 시급하다.
이번 상속포럼에는 상속·증여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4대 현안을 풀기 위해 최고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우선 최주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행정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비상장주식 증여세 취소소송 등 가업승계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며, 배정식 KEB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 센터장은 유언대용신탁에서는 국내 최고의 실무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또 고연기 EY한영 세무본부 파트너는 EY글로벌의 PCS(Private Client Service)의 한국 리더로서 국제상속 등 패밀리 비즈니스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이며, 원종훈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세무팀장은 부동산 투자와 상속분야에서 이미 검증을 끝낸 스타 강사다.
이번 상속포럼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별도의 상담부스도 마련돼 참가자 누구나 무료로 상속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상속포럼 문의 및 이메일 접수: 02-360-4815, poem1970@hankyung.com